Archive for 11月 3rd, 2018
사설 : 석탄전선이 경제건설대진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자
석탄은 공업의 식량이다.석탄전선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더 많은 석탄을 보내주자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석탄전선이 부글부글 끓고있다.순천과 덕천, 북창과 개천, 안주지구를 비롯한 각지의 지하막장들에서 과감한 생산돌격전이 벌어지고있으며 성, 중앙기관들과 수많은 단위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탄광지원사업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 경제건설대진군에 더 큰 박차를 가하려는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석탄공업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화력발전소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석탄을 충분히 대주어야 합니다.》
석탄전선에서 높이 울려퍼지는 생산활성화의 동음, 이것은 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의 힘찬 기상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에게 내리는 철추이다.
석탄은 공업의 식량이다.석탄공업부문에서 석탄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여야 원료, 연료, 동력문제를 풀어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전진을 가져올수 있다.
지금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서는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고있다.김철과 황철에 주체철생산체계가 확립되고 도처에서 석탄에 의거한 자립경제의 생산잠재력이 날로 증대되고있다.금속, 전력공업과 철도운수부문, 경공업, 농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올해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며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에서 승전고를 높이 울리자면 결정적으로 석탄전선에서 생산활성화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석탄산이 높이 쌓아지는것만큼 경제건설속도가 다그쳐지고 훌륭한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공업의 생명선을 지켜섰다는 긍지와 영예를 안고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각지 탄광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올해신년사를 받아안고 가슴끓이던 그 기세, 그 본때로 올해의 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자기앞에 맡겨진 전투목표를 달성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자각을 안고 오늘의 순간순간을 로력적위훈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올해 전투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탄부들은 경제건설대진군속도가 자신들의 투쟁에 달려있다는것을 심장에 새기고 한g의 석탄이라도 더 캐내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여야 한다.2.8직동청년탄광을 비롯하여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단위들에서부터 생산정상화의 불길이 활활 타올라야 한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는것이 중요하다.(전문 보기)
론설 : 당사상사업의 수준을 높이는것은 혁명발전의 절박한 요구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은 오늘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우리 혁명은 사상의 힘으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위업이며 사상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날 때마다 큰 산을 하나씩 넘어왔다.당사상사업을 혁명의 력사적전환기, 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심화시키는것은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중대하고도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사상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전반적인 당사업과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전변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당사상사업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교양하고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사업이며 사상사업의 성과는 사회주의건설의 성과로 나타나게 된다.그런것만큼 사상전선에서부터 혁신이 일어나야 온 나라가 혁명열, 투쟁열로 들끓게 되고 경제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전진발전이 이룩되게 된다.
지난 기간 우리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주체의 사상론을 확고히 틀어쥐고 대중을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총돌격전에로 고무추동하는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힘있게 벌려왔다.우리는 당의 의도에 맞게 사상공세의 화력을 강화하기 위한 열쇠를 사상사업의 수준을 높이는데서 찾고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그 내용과 형식,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여왔다.
현시기 당사상사업의 수준을 높이는것은 전체 인민을 당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우기 위한 절실한 요구이다.
혁명의 최후승리는 불굴의 혁명신념을 지닌 인민만이 쟁취할수 있다.전체 인민이 최후승리를 이룩하는 그날까지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나가도록 교양하는 사업은 경제가 발전하고 물질생활수준이 높아지면 저절로 해결되는것이 아니다.사회주의건설이 진척되고 생활이 유족해질수록, 혁명대오내에서 세대교체가 이루어질수록 당사상사업의 수준을 높이지 못하면 오히려 사람들속에서 혁명성이 점차 약화될수 있다.사상사업에서의 답보는 곧 혁명의 침체와 퇴보, 좌절로 이어진다.이것은 이전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비극이 보여주는 력사의 교훈이다.
오늘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하고 대외적환경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있다.이것은 사람들속에서 격렬한 투쟁의 시대가 끝난것처럼 생각하며 안일해이되는것을 비롯하여 사상정신생활에서의 변화를 가져올수 있다.지금이야말로 인민들에게 사상정신적량식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때이며 당사상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보다 실효성있게 진행하여야 할 때이다.
지난 기간 시당위원회에서는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가 자리잡고있는 조선혁명의 심장이며 우리 나라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평양시의 인민들의 정치사상교양사업을 책임졌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심과 투철한 계급의식을 지닌 전위투사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었다.(전문 보기)
중국예술인대표단을 환영하는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진행
우리 나라를 친선방문하고있는 중화인민공화국 예술인대표단을 위한 환영공연이 2일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공연관람에는 락수강 문화 및 관광부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예술인대표단, 리진군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박광호동지, 리수용동지, 문화상 박춘남동지,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안동춘동지, 문화예술부문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삼지연관현악단 예술인들은 중국인민의 예술사절들을 환영하여 성의있게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서곡 중국노래 《우리의 새시대》로 시작된 공연은 사회주의의 기치높이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사상감정과 친선의 정을 특색있는 음악선률로 펼쳐보이였다.
출연자들은 녀성독창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녀성독창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 관현악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에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가는 우리 인민의 존엄과 긍지를 사상예술적으로 잘 형상하였다.
중국인민들의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적정서, 랑만적인 생활모습을 생동하게 반영한 녀성독창 《장강의 노래》, 녀성중창 《붉은기 펄펄》, 녀성4중창 《행복의 새 출발점》 등의 종목들은 중국손님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출연자들이 높은 예술적기량과 세련된 연주기교로 훌륭히 형상한 세계명곡들을 비롯한 종목들은 공연분위기를 이채롭게 하였다.
조중친선의 년대기에 빛나는 불멸의 화폭들이 펼쳐지는 속에 종곡 《조중친선은 영원하리라》로 절정을 이룬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연이 끝나자 중국예술인대표단과 중국대사관 성원들이 공연성과를 축하하여 출연자들에게 꽃다발들을 안겨주고 꽃바구니들을 전하였다.
삼지연관현악단의 환영공연은 조중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극진한 관심속에 만발하는 조중친선의 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갈 우리 인민의 우의를 잘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계적인 정치풍파에도 끄떡없는 인민의 나라
《조선은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고 인민의 자주적이며 행복한 삶이 지켜지고 꽃피여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견해이며 찬사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가 있다.령토와 인구수를 자랑하는 나라도 있고 높은 경제성장을 뽐내는 나라도 있으며 방대한 군사력을 시위하는 나라도 있다.하지만 인민의 나라라고 자부할수 있는 나라는 없다.
우리 공화국만이 인민을 국가의 주인으로 떠받들고 인민을 위해 존재하며 인민의 존엄과 권리를 굳건히 지켜주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정권은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인민의 리상과 꿈을 현실로 꽃피우는데 모든것을 지향시켜나가고있습니다.》
국가사회제도의 진보성을 가르는 척도는 인민에 대한 관점과 립장에 있다.
인민을 력사발전의 주체로, 국가정치의 주인으로 보는가 아니면 지배의 대상으로 보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제도의 진보성과 반동성이 갈라진다.
지구상에 국가가 출현한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력사에는 여러 류형의 사회제도들이 존재하였다.하지만 그 어느 국가도 인민을 주인으로 내세운 례가 없다.근로인민대중은 항상 착취의 대상으로 되였을뿐이다.
오늘날 《만민평등》, 《민주주의》를 제창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도 인민대중의 처지는 다를바 없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만민평등》이란 극소수 착취계급이 광범한 근로대중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불평등한 현실을 가리우기 위한 면사포이며 《민주주의》란 부르죠아독재를 미화하기 위한 병풍에 불과하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되여 자기의 의사를 집대성한 정치에 참가하고 국가의 인민적시책속에 누구나가 마음껏 배우고 일하며 행복한 물질문화생활을 누리고있다.
하기에 세상사람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열렬히 격찬하면서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인류의 념원이 현실로 꽃펴나는 나라는 조선이다.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있는 조선인민이 정말 부럽다.》,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우월한 제도이다.》
어느 한 나라의 출판물은 우리 나라의 인민적의료시책에 대해 이렇게 서술하였다.
《최근년간 조선은 해마다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를 일떠세우고 사회주의보건제도를 부단히 완비함으로써 조선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전적으로 담보해주고있다.류경안과종합병원은 이러한 배경하에 건설되였다.
얼마전 본사기자는 이 병원을 취재하면서 조선의 사회주의보건제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
기자는 류경안과종합병원주변에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와 류경치과병원, 옥류아동병원 등 의료기관들이 최근 몇년사이에 새로 건설된데 대해 류의하였다.
이러한 의료기관들이 집중되여있는 평양의 문수지역은 오늘날 조선의 유명한 병원촌으로 되여 조선인민에게 보다 우수한 의료봉사를 제공하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고 흉내도 낼수 없는 우리 공화국의 인민적시책들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인민사랑의 결정체이다.(전문 보기)
조선에서만 볼수 있는 일심단결의 모습 로씨야출판보도물들 보도
로씨야출판보도물들이 《조선에서만 볼수 있는 특이한것》, 《주체의 나라 려행》, 《신비경의 극치》, 《세계를 부르는 5월1일경기장》, 《환상적인 공연》이라는 제목들로 우리 나라를 소개하였다.
텔레비죤방송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와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보여주는 편집물들을 방영하면서 그에 대하여 상세히 전하였다.
《1통로》TV방송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9월 9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이 되는 날이다.이날에 진행된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는 독특하고 훌륭하였으며 정말이지 깊은 인상을 주었다.조선의 열병식과 군중시위는 다른 나라들이 흉내낼수 없는것이다.
김정은최고령도자를 우러러 환호하는 인민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자기 령도자에 대한 조선인민의 흠모의 감정을 느낄수 있었다.군중시위를 통해 조선은 선대수령들의 위업을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에 의하여 더욱 강화발전된 막강한 국력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열병식 및 군중시위는 일심단결된 조선의 모습과 이 나라 인민의 평화수호의지를 더 잘 알게 한 행사였다.
《RT》TV방송은 조선이 공화국창건 70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전하였다.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와 같은 현대적인 거리들로 하여 평양의 모습은 황홀하였다.
제재속에서도 발전하는 조선의 모습은 실로 놀라왔다.
조선을 방문한 취재단에 있어서 가장 인상깊은것은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한것이였다.
공화국의 70년력사를 펼쳐보인 공연은 시작부터 관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콤퓨터조작과도 같은 신비로운 배경대와 훌륭한 조명배합으로 창작형상된 걸작을 통해 랑만에 넘친 조선인민의 생활과 변모되여가는 조선의 현실을 절감할수 있다.
최근 여러 나라의 언론들도 《조선을 알려거든 〈빛나는 조국〉을 보라.》고 보도하고있다.
평화를 사랑하고 지향하는 조선인민의 념원이 실현되기 바란다.
인터네트신문 《포름》은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에 대한 소개편집물과 사진들을 싣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수많은 학생들의 일치한 행동으로 이루어지는 정교한 배경대, 영화를 보는듯 련이어 펼쳐지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춤바다, 보기만 해도 힘과 용기가 솟게 하는 체조대, 아슬아슬한 교예장면들, 경기장을 가득 채우며 뿜어지는 갖가지 색갈과 양상의 레이자빛, 경기장바닥전체가 통채로 살아움직이는듯 한 감을 주는 환상적인 장면들…
이렇듯 아름답고 황홀한 모습은 공화국의 70년력사를 담은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통하여 볼수 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전쟁에서 살길을 찾는 평화의 원쑤
최근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을 가로막기 위한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의 발악적인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로 채택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리행합의서》에 대해 조목조목 헐뜯으면서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망동을 부리고있는것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그리고 예비역장성들의 모임인 《성우회》의 악질보수패거리들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북에 무장해제당한 합의서》라느니, 《항복문서》라느니 하고 걸고들며 《절대 수용할수 없다.》고 련일 고아대고있다.이자들은 서해열점수역을 평화수역으로 만들기로 한데 대해서는 그 무슨 《북방한계선》을 포기한것이라고 하면서 《항의해야 한다.》고 앙탈질을 해대고있다.또한 군사분계선일대에서의 우발적충돌방지를 위한 조치들에 대해서는 《안보》를 허물며 미국과의 《동맹》에 균렬을 내는것이라고 하면서 한사코 반대해나서고있다.나중에는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내용을 《전면수정》하거나 《페기》해야 한다고 악청을 돋구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당이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북남군사분야합의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대결란동을 부리고있는것은 동족에 대한 체질적이고 병적인 거부감과 적대의식이 뼈속에까지 꽉 차있는 반통일광신자들의 히스테리적인 발작이다.
서해열점수역을 비롯한 군사적대치지역에서의 첨예한 긴장상태의 지속이 곧 군사적충돌과 전쟁에로 이어질수 있다는것은 과거의 불미스러운 우발적사건들이 보여주는 교훈이다.
《판문점선언 군사분야리행합의서》는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제거하여 조선반도의 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념원을 반영한 문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은 저들의 머리우에 당장 불소나기가 떨어지기라도 하는것처럼 악을 쓰며 평화의 새 전기를 마련한 민족공동의 합의를 마구 헐뜯고있다.북남사이의 력사적인 합의에 도전해나선 남조선보수패당의 망동은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에로 향한 대세의 흐름을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되돌려세워보려는 극악한 반역행위로서 만사람의 분노와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이야말로 대결과 전쟁에서 살길을 찾는 평화의 극악한 원쑤, 민족안에 더이상 두어서는 안될 천하역적의 무리들이다.저들의 버러지같은 명줄을 부지하기 위해서라면 온 강토를 불바다에 잠그어도 상관없다고 여기며 겨레의 머리우에 참화를 들씌우지 못해 미쳐날뛰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역적패당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
이런 가증스러운 역적들은 하루라도 빨리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제거해야 한다.그래야 후환이 없는 법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외세의 반통일적인 간섭을 배격하며
최근 남조선에서 북남협력사업들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규탄하면서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려는 기운이 고조되고있다.
《국민주권련대》, 대학생진보련합, 평화협정운동본부 등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미국대사관앞을 비롯한 도처에서 기자회견과 항의집회들을 진행하였다.단체들은 미국이 저들의 《승인》이 없이는 남조선이 제재를 해제할수 없다고 한것은 남조선을 저들의 속국으로 보는 오만함의 발로이고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에도 배치되는 처사라고 하면서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내정간섭과 주권침해행위를 중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그리고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적극 리행하고 민족자주를 실현하기 위해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외세의 개입과 간섭, 방해책동을 철저히 배격할것을 주장하였다.기자회견과 항의집회들에서는 《대북적대정책철회》, 《제재해제》, 《판문점선언리행방해, 내정간섭 중단》 등의 구호들이 울려나왔다.
민주개혁정당들도 북남관계는 외세의 일방적인 지시에 따라 좌우될수 없으며 호상신뢰에 기초하여 서로 상응한 조치를 취하는것은 이미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체제수립의 기본원칙으로 자리잡았다고 하면서 그 누구의 눈치를 보지 말고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리행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진보적인 언론, 전문가들은 외세에 눌리워 할 말을 못하면 북남사이에 합의된 협력교류사업들은 사실상 빈말공부로 끝나게 된다고 하면서 북남관계문제는 어떤 경우에도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풀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것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의지의 발현이다.
민족자주에 대한 민심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유독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당만은 미국의 《승인》발언은 《사실상의 경고》라느니, 《남북관계에서 너무 앞서나간탓》이라느니 하는따위의 쓸개빠진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하지만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히고있는 산송장들의 잡소리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
조국통일은 철두철미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위업으로서 그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더우기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은 미국은 북과 남이 손잡고 평화와 번영, 통일에로 나아가는것을 가로막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해내외 온 겨레의 목소리이다.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풀어나가야 할 민족내부문제로서 그 어떤 외세도 여기에 끼여들 자격과 명분이 없다.북남관계의 주인은 외세가 아니라 우리 민족이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제껴놓고 저들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외세의 눈치를 보다가는 북남사이의 관계개선과 협력사업들이 전진할수 없고 언제 가도 겨레의 념원과 민족의 큰뜻을 실현할수 없다.이것은 력사가 가르쳐주는 쓰라린 교훈이다.(전문 보기)
보수야당들의 불순한 정치공세를 폭로단죄
최근 남조선에서 보수야당들이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고용부정의혹사건이라는것을 들고나오면서 여야간의 대립이 격화되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은 이 사건을 《로조원의 고용세습》, 《권력형채용부정사태》 등으로 몰아대면서 집권세력을 공격하기 위한 여론공세에 매달리고있다.얼마전에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이 공동으로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고용부정의혹사건과 관련한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였다.
그에 대해 남조선의 로조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다.민주로총을 비롯한 로조단체들은 얼마전 《자유한국당》 당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로조단체들은 보수야당들이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고용부정의혹사건을 들고나온것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가로막기 위한 불순한 정치공세라고 규탄하였다.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자유한국당》이 그 무슨 친인척고용부정의혹에 대해 떠들어대고있지만 증거는 단 하나도 없으며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다고 하면서 이 보수야당이 민주로총을 사건과 련결시키기 위해 허튼 소문을 사실로 둔갑시켰다고 주장하였다.
로조단체들은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로조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책동에 대해 손해배상청구와 고소고발 등 법적으로 대응할것이라는 립장을 밝히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고용부정의혹사건과 관련하여 아직 사실관계가 파악된것이 없고 진실이 아닌것들이 많다고 하면서 그런데도 허위자료를 가지고 《국정조사》를 한다는것자체가 납득할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였다.정의당도 《자유한국당》이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고용부정의혹사건을 들고나온것은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을 방해하기 위한 술책이라고 하면서 사건을 정쟁거리로 만들지 말것을 강하게 요구하였다.이 당 대변인은 민중이 그렇듯 큰소리로 욕을 하는데도 《자유한국당》이 그것을 알아듣지 못하는것을 보면 불치병에 가깝다고 하면서 이 당 원내대표 김성태가 이비인후과에 찾아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것이라고 야유하였다.
그는 《자유한국당》의 속심이 빤드름히 들여다보인다고 하면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시대의 요구로서 그에 대한 민중의 목소리를 똑바로 듣고 온전히 처신하라고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끈질기게 감행하는 재침책동
얼마전 일본의 극우익단체인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에 속해있는 70명의 국회의원들이 무리를 지어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집단참배놀음을 벌렸다.
한편 일본수상 아베는 《자위대》사열식이라는데 나타나 《환경을 정비하는것은 현시대 정치가들의 책임이다.》고 하면서 헌법에 《자위대》의 존재를 쪼아박으려는 속심을 다시금 드러내놓았다.
군국주의망령을 되살려 해외팽창의 더러운 꿈을 실현해보려는 일본반동지배층의 무분별한 망동이다.
야스구니진쟈는 지난 세기 전반기 평화를 파괴하고 인류를 반대하는 범죄를 감행함으로써 극동국제군사재판소에서 준엄한 심판을 받은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있는 곳이다.때문에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침략과 전쟁, 과거죄악을 어떻게 보고 대하는가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 예민한 국제적, 정치적문제로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정객들은 내정문제라느니, 정치인들이 응당 하여야 할 도리라느니, 의무라느니 하는 괴이한 잡소리를 줴쳐대며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향불을 피워올리고 머리를 조아렸다.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자국민들에게 전범자들이 나라를 위해 싸운 《영웅》, 《애국자》라는것을 주입시키자는것이다.일본반동들은 야스구니진쟈참배를 통하여 전범자들을 내세우고 찬양하면 국민들이 그들을 우상화하고 따르게 될것이며 그렇게 되면 사회전반에 복수주의감정이 만연되게 될것이라고 타산하고있다.바로 그래서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을 벌려놓고 전범자들의 죽음을 《아시아와 일본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희생》으로 묘사하면서 군국주의망령을 부르는 추태를 부렸다.
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대동아공영권》을 부르짖으며 아시아를 마구 란도질하던 그 시절을 기어이 재현하겠다는것이나 같다.
야스구니진쟈참배를 통한 일본반동들의 끈질긴 군국주의사상전파책동으로 일본국민들의 머리속에는 과거력사에 대한 죄의식이 아니라 오히려 전범자들의 범죄행위가 정당하다는 생각이 자리잡고있다.새 세대들속에서 복수주의감정이 자라나고있다.
일본집권세력은 정계의 일부 제한된 인물들만이 아니라 모든 일본인들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게 하고 그들을 철저한 군국주의자로 만들어 해외침략에 내몰려 하고있다.
아시아재침을 위한 아베일당의 집요한 책동으로 일본의 현 상황은 마치도 과거의 제국시대를 련상케 하고있다.군사대국화에 박차가 가해지고 침략전쟁의 상징으로 되여온 《기미가요》가 제창되고있다.일본해상《자위대》가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뻐젓이 내걸고 대양이 좁다하게 돌아치고있다.얼마전에도 일본해상《자위대》의 가장 큰 호위함이라고하는 《가가》호가 《이나즈마》호와 함께 인디아양에서 진행된 다른 나라 해군과의 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였다.
적지 않은 일본인들이 《자위대》의 해외파병과 헌법개악을 지지해나서고있다.
일본반동들은 공개적으로 재침을 선동하고있다.《전수방위》로부터 《선제공격전략》에로 이행해야 한다고 내놓고 말하고있다.헌법을 뜯어고쳐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하고 합법적으로 《집단적자위권》과 전투력을 보유하여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