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1th, 2019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가 주체108(2019)년 4월 10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전원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일부 부서 부부장들과 기타 성원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사회를 하시였다.
전원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상정되였다.
1. 사회주의건설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2.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 제출할 국가지도기관구성안에 대하여
3. 조직문제
전원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이 토의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라의 자립적경제토대를 강화하며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를 소집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보고에서 변천된 국제적환경과 날로 첨예화되여가는 현정세의 특수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시고 최근에 진행된 조미수뇌회담의 기본취지와 우리 당의 립장에 대하여 밝히시면서 우리 나라의 조건과 실정에 맞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한 자립적민족경제에 토대하여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감으로써 제재로 우리를 굴복시킬수 있다고 혈안이 되여 오판하는 적대세력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당 제7차대회이후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투쟁과정에서의 성과와 결함을 총화분석하시고 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반드시 점령하여야 할 당면목표와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립경제의 위력을 튼튼히 다져나갈 때 우리는 더욱 발전하고 강력해질것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목표도 성과적으로 달성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당 제7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하여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들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밑에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려 최근년간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인민경제를 주체화, 자립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중요한 전진이 이룩되고 우리 국가의 저력과 자립경제의 막강한 잠재력을 내외에 힘있게 시위한데 대하여 지적하시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괄목할 성과들을 통하여 우리의 로선이 천만번 옳았다는것을 절감하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자력갱생과 자립적민족경제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고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우리 혁명발전과 사회주의건설의 근본요구로부터 당중앙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이라는것을 재천명하게 된다고 지적하시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공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보선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김재룡동지
리만건동지
최 휘동지
박태덕동지
김수길동지
태형철동지
정경택동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리룡남동지
박정남동지
리히용동지
조춘룡동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 참가할 대의원들이 10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주체의 최고성지를 찾은 그들은 독창적인 국가건설사상을 창시하시였으며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사회주의조선의 새 력사를 개척하시고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그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립상이 정중히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섰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존엄높은 우리 조국의 상징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그들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그들은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어린 훈장보존실들과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의 길에서 리용하신 승용차와 전동차, 배, 렬차보존실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을 견결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여나가는데서 맡겨진 사명과 임무를 다해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봄명절 온 세상에 노래하자 -제6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성황리에 개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조국강산에 뜨겁게 굽이치는 가운데 제6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이번 축전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태양의 노래, 위인찬가를 세세년년 높이 울려갈 불타는 충정의 마음들에 떠받들려 열리는 전인민적인 예술축전이다.
중앙과 지방에서 선발된 40여개 단체에 1 500여명의 예술인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하는 축전은 예술단부류, 예술선전대부류, 기동예술선동대부류, 예술소조부류로 나뉘여 진행되며 요술축전도 있게 된다.
개막식이 10일 봉화예술극장에서 있었다.
개막식장 야외에서는 철도성녀성취주악단의 박력있고 기백넘친 연주와 시안의 녀맹원들, 청소년학생들, 유치원어린이들의 흥취나는 북춤, 장고재주 등이 펼쳐져 축전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영식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축전참가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박춘남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태양절을 가장 성대하게 경축하는것은 우리 인민만이 지닌 특전이고 자랑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전체 축전참가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며 조국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들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다.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되는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가는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과 사회주의에 대한 필승의 신념, 혁명적락관이 그대로 춤과 노래로 펼쳐지는 주체조선의 대정치예술축전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을 진두지휘하시는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인민예술축전이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고 온갖 조건을 마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값높은 인생의 영광을 받아안은 통일애국투사
불굴의 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 박완규동지가 아흔번째 생일을 맞이하였다.
한없이 숭고한 혁명적동지애와 의리로 비전향장기수들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10일 그에게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은정어린 생일상에는 오직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만을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33년간 철창속에서 적들과 싸우며 지조를 지키고 혁명전사의 의리를 다한 박완규동지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담겨져있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에 충청북도 청원군의 가난한 로동자의 가정에서 태여나 일찌기 부모를 잃고 온갖 천대와 멸시속에 살아오던 그는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 생활이 꽃펴나고있는 공화국북반부를 끝없이 동경하였다.
그는 조국해방전쟁시기 서울이 해방되자 제일먼저 의용군에 입대하여 용감히 싸웠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서 적들에게 체포되여 갖은 악형을 당하면서도 혁명가의 신념을 버리지 않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적신념을 지켜싸운 그를 공화국의 품으로 데려오도록 하시고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과 공화국영웅칭호, 조국통일상을 비롯한 높은 국가표창을 안겨주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0돐 경축행사와 제4차 전국로병대회,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비롯한 여러 행사에 그를 대표로 불러주시고 로당익장하며 보람찬 삶을 누리도록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박완규동지와 가족, 비전향장기수들은 혁명전사들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돌봐주는 당의 사랑에 격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오늘의 영광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신념의 한길을 변함없이 억세게 걸어갈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