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으로 부흥하는 우리 국가의 위용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치자 -평안남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량강도, 라선시결의대회 진행-

주체108(2019)년 4월 22일 로동신문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킬데 대한 강원도근로자들의 호소문에 호응하는 평안남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량강도, 라선시결의대회가 21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지닌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려나감으로써 그 어떤 천지지변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위용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쳐갈 필승의 기상 안고 모여온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평안남도에서

 

평안남도결의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위원장 김두일동지의 호소문전달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강형봉동지,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 고명철동지, 숙천군 칠리농장 청년작업반 당세포위원장 김재남동지, 도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김선균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도안의 전체 인민들은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 강원도근로자들의 호소문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며 이에 열렬히 호응한다고 말하였다.

모든 일군들이 자립, 자력의 열풍으로 나라의 종합적국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공세에서 기수가 되고 송풍기가 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정권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며 경제문화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사업을 틀어쥐고 중요공업부문과 지방공업공장들을 더욱 활성화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중요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국가경제발전의 전략적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농업부문에서 종자와 비료, 물문제와 경지면적보장에 특별한 주목을 돌리고 과학농법에 의거한 다수확운동을 힘있게 벌려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며 풀먹는집짐승기르기를 근기있게 내밀어 축산물생산에서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력갱생정신으로 도안의 과학연구기지들을 종합적인 연구기지로 꾸리고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함으로써 평남땅 그 어디나 과학기술열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양덕온천관광지구건설을 비롯한 대상건설을 다그쳐 끝내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고 제약공장들을 활성화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와 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함경북도에서

 

함경북도결의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위원장 리히용동지의 호소문전달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오경석동지,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부지배인 김광철동지, 경성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김상복동지, 도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김국철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정신을 심장으로 받들고 총돌격전, 총결사전에 산악같이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난해 7월 함경북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관철에서 일군들이 대오의 기수가 되고 기관차가 되여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도안의 금속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에서 철강재생산을 끊임없이 늘이며 도의 인적, 물적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어랑천발전소건설을 당에서 제시한 기일안에 훌륭히 완공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를 지켜섰다는 책임감을 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천하지대본인 농사를 본때있게 지어 다수확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공정의 현대화, 정보화를 계속 다그치며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함께 재자원화를 중요한 전략으로 틀어쥐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교육중시, 인재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교육을 최우선시하는 사회적기풍을 세우며 고려약생산공장들을 개건현대화하고 활성화하여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이 더 잘 가닿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진시를 비롯한 도안의 시, 군소재지들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자기 고장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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