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빛나게 실현하신 불세출의 위인

주체108(2019)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우리 당은 일심단결의 당이며 우리 나라는 일심단결의 나라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력사의 역풍을 쳐갈기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오늘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시고 유산으로 물려주신 일심단결이 얼마나 고귀한것인가를 뼈에 사무치게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일심단결의 혁명철학을 내놓으시고 혁명실천에 구현하여 전당과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빛나게 실현하시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국가는 법에 기초하여 존재한다.가장 리상적인 국가는 모든 공민들이 일심일체를 이룬 나라라고 할수 있다.

온 사회의 일심단결은 나라와 민족의 존립과 발전을 굳건히 담보하는 초석이다.비록 령토가 작고 인구수가 많지 않아도 령도자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단합된 나라를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으며 그런 국가가 점령하지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특히 제국주의반동들과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력사의 생눈길을 개척해나가야 하는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혁명대오의 단결은 승리의 결정적담보로 된다.

단결이 이처럼 중요하기때문에 어느 시대, 어느 나라의 정치가치고 단결에 대하여 강조하지 않은 사람이 없고 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 애쓰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그러나 그 누구도 모든 공민들이 일심일체를 이룬 국가를 건설하지 못하였다.수많은 정치가들이 그처럼 갈망하면서도 이룰수 없었던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력사상 처음으로 가장 완벽하게 실현하신분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일심단결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사회주의압살공세가 우리 공화국에 집중된 엄혹한 정세와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할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우리 조국이 제국주의자들의 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자주의 기치높이 세계적인 전략국가로 급부상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전진해나가고있는것도 바로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일심단결이 있기때문이다.억만금으로도 살수 없고 몇천개의 핵탄두에도 비할수 없는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힘을 마련해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강위력한 일심단결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에서 중요한것은 우선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빛나게 실현하신것이다.

전체 인민의 통일단결은 반드시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사상의지적인 통일단결로 되여야 한다.사상의지적으로 단합되지 못하고 실무적으로 이루어진 통일단결은 공고한 통일단결로 될수 없으며 오래갈수 없다.그러나 지구상에 국가가 출현한이래 어느 나라도 전사회적인 사상적일치에 대하여 제기조차 하지 못하였다.그것은 만민을 공감시키고 결집시킬수 있는 우월한 사상과 정치가 없었기때문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선행한 로동계급의 100년사상사를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우리 시대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확정하시였으며 그것을 전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발전풍부화시키시여 그 영원한 생명력을 확고히 담보해놓으시였다.이에 기초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체 인민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온 사회를 당과 수령을 중심으로 굳게 뭉친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전변시키심으로써 수령, 당,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혁명의 자주적주체를 튼튼히 마련하시였다.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하여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심혈과 로고는 전당적으로, 전군적으로, 전사회적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사상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른데도 깃들어있으며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혁명발전의 매 단계마다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끊임없이 심화시켜온데도 어려있다.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는 수령의 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살며 투쟁해나가는 일심의 대오,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의 대군을 키운 근본원천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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