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을수 없는 대세의 흐름
주체108(2019)년 12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에서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이 각종 집회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하면서 반미, 반일, 반보수투쟁에 총궐기해나서고있다.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겨레하나를 비롯한 68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은 긴급시국회의를 열고 미국과 일본의 로골적인 내정간섭과 《주권》침해를 단호히 저지시키고 보수적페세력을 청산하기 위한 대중투쟁을 강도높게 벌려나갈것을 결의하며 당면한 투쟁계획과 투쟁구호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은 미국대사관과 《자한당》청사앞을 비롯하여 각지에서 《〈한미동맹〉파기》, 《외교깡패 미국대사 추방》, 《〈자유한국당〉해체!》, 《진정한 자주독립을 위한 초불을 들자!》, 《우리의 힘으로 미국의 내정간섭 끝장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종료하자!》 등의 구호를 웨치며 격렬한 투쟁을 벌리였다.
남조선 전지역에 타오르고있는 반미, 반일, 반보수항쟁의 불길!
이것은 외세의 간섭을 끝장내고 진정한 자주독립을 실현하려는 남조선민심의 강렬한 지향과 굳센 의지의 분출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는 대세의 흐름이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지금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전횡과 일본반동들의 침략적야욕은 극도에 이르고있다.
미국은 《방위비분담금》의 명목으로 해마다 남조선으로부터 수많은 자금을 수탈하다 못해 오늘날에는 강점군의 치부와 향락을 위한 50억US$라는 천문학적액수의 혈세를 빨아내려고 강박하고있다.
한편 일본반동들은 짐승도 낯을 붉힐 치떨리는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반성할 대신 오히려 남조선에 대한 경제침략의 칼을 뽑아들고 날이 갈수록 후안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파렴치하고 오만한 침략자들과는 당당히 맞서싸워야 민족의 존엄을 지킬수 있다는것을 절감한 남조선인민들이기에 반미, 반일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친미친일에 환장한 《자한당》것들은 꼬물만한 민족적자존심도 없이 매국적기질을 그대로 드러내고있다.
미국상전에게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키지 말아달라고 애걸하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종료를 막아보려고 《단식》놀음까지 벌려놓았던 《자한당》역적무리의 반민족적이며 사대매국적인 추태는 지금 온 남녘땅을 분노로 끓게 하고있다. 때문에 남조선의 각계층이 《자한당》해체, 반보수, 적페청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것이다.
예로부터 민심은 천심이라고 하였다.
사회의 자주와 민주, 평화와 생존권을 실현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반미, 반일, 반보수투쟁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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