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적인 고기생산기술의 세계적발전추세(1)
얼마전 유엔은 21세기 중엽에 세계인구가 90억명이상으로 늘어날것이라고 밝혔다.인구의 급속한 증가는 알곡, 남새생산과 함께 고기생산을 늘일것을 요구하고있다.그런데 부침땅면적은 제한되여있으며 축산은 기후변화의 요인인 온실가스를 방출시키는 등 일련의 문제점을 가지고있다.
최근 여러 나라의 과학자들이 고기를 인공적인 방법으로 생산하는데 달라붙어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대한 리해를 더욱 깊이하기 위해 우리는 얼마전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식품과학연구소 소장 부교수 송천봉동무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세계 여러 나라에서 축산에 힘을 넣는것과 함께 인공적인 방법으로 고기를 생산하는데도 관심을 돌리고있다.인공적인 방법으로 생산된 고기는 일명 인조고기로 통칭되고있다.그에 대해 설명해주었으면 한다.
소장:인조고기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다양한 원료를 가지고 공업적방법으로 고기와 같은 성질을 가지도록 만든 식품을 말한다.
우리 사람들은 단백질이 풍부하게 포함된 콩을 가지고 고기와 비슷한 물리적특성을 내게 만든 제품을 콩고기라고 부르고있다.
세계적으로는 인조고기를 제조기술과 생산기술에 따라 식물성인조고기와 배양성인조고기로 구분하고있다.식물성인조고기는 식물성단백질 등을 원료로 하여 인공적인 방법으로 만든 고기라면 배양성인조고기는 동물의 줄기세포를 리용하여 배양해낸 고기이다.때문에 두 인조고기는 주원료와 생산기술 등이 모두 다르다.
기자:인조고기생산은 사회경제발전에서 어떤 유익한 점을 가지는가.
소장:많은 우점을 가지고있다.
현재 많은 나라에서 집짐승을 기르면서 농경지를 리용하고있다.또한 막대한 량의 알곡이 집짐승먹이로 리용되고있으며 적지 않은 자금이 투자되고있다.
인조고기를 만들어 리용하면 알곡소비, 자금지출을 줄일수 있고 로력도 절약할수 있다.
때문에 인조고기생산기술은 앞으로 축산업과 어깨를 겨룰수 있는 새롭고도 실용적인 산업의 창설을 추동하는 기술로 세계의 주목을 끌고있다.
인조고기는 사람들의 영양섭취에도 리상적인 조건을 지어줄것으로 예견되고있다.
단백질함량이 비교적 높고 지방함량이 낮은 식물성인조고기는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고 사람들이 보다 많은 선택을 할수 있게 한다.특히 영양과 건강, 지속적발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는데 따라 식물성인조고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것으로 전망되고있다.
기자:세계적으로 인조고기에 대한 연구사업이 언제부터 진행되였다고 볼수 있는가.
소장:인조고기에 대한 연구사업은 오래전부터 시작되였다.식물성원료를 가지고 인조고기를 만들기 위한 연구사업은 1920년대부터 진행되였다.이 과정에 압출법과 방사법을 리용하여 콩을 원료로 하는 인조고기를 만들어냈다.
동물의 줄기세포를 리용한 고기배양기술은 1920년대에 나왔다.
고기배양기술은 줄기세포를 리용하여 고기를 배양하는 방법을 제기한 네데를란드의 과학자 웰템 반엘렌의 연구에 기초한것이였다.그러나 아쉽게도 줄기세포는 일정한 량만큼 자라기때문에 연구집단은 웰템 반엘렌의 기술을 변화시켜 줄기세포가 아니라 《근육위성》으로 불리우는 다른 세포를 리용하였다.《근육위성》세포는 특수처리한것으로서 무제한 분렬되는 특성을 가지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