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전쟁을 향해 질주하는 전범국-일본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국제사회의 요구에 한사코 도전하고있다.
얼마전 수상 아베는 기자회견에서 《헌법개정을 반드시 내 손으로 달성하겠다.》고 하면서 임기중에 헌법개악을 강행추진할 야욕을 또다시 드러내놓았다.
한편 일본은 《자위대》의 중동파견을 기정사실화하고 그 실현을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자민당과 공명당이 각기 당내에서 안전보장관련회의를 열고 해상《자위대》의 중동파견을 승인하였으며 정부각료회의에서 결정되는데 따라 방위성이 래년 1월에라도 파견명령을 내릴것이라고 한다.
방위상의 중동행각에 이어 다음해 1월 중순 아베가 직접 중동을 방문하며 아라비아반도의 동남단에 있는 오만에 일본함선의 보급거점까지 설치하려 하고있다.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한 헌법개악의 발악적추진과 빠르게 진척되는 《자위대》의 중동진출은 자국을 어떻게 하나 전쟁가능한 국가로 만들어 해외팽창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일본군국주의광신자들의 흉심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일본의 반동보수세력이 애타게 갈망하는것은 과거 아시아대륙을 타고앉아 강대함을 자랑하던 《대일본제국》의 환생이다.
이를 위해 일본반동들은 패망에 대한 복수심으로 이를 갈면서 군국주의부활과 군사대국화에로 미친듯이 질주해왔으며 군대보유,교전권,참전권을 금지한 《평화헌법》을 무시하고 《자위대》를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그쯘히 갖춘 전쟁무력으로 만들었다.
이제 전쟁국가조작의 마지막공정인 헌법개악이 실현되는 경우 일본은 그 법적담보밑에 재침의 길로 거침없이 내달릴수 있게 된다.
일본이 《평화와 안전》,《국제적공헌》,《테로방지》의 미명하에 세계도처에로 마수를 뻗치는 궁극적목적이 바로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자는데 있다는것은 결코 비밀이 아니다.
《자위대》의 중동파견의 목적이 일본관련선박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조사 및 연구》에 있다고 떠들던 일본이 《예측불가능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 무기사용이 가능한 해상경비행동을 발령한다.》고 《자위대》의 무력행사를 로골적으로 시사한것과 《태평양으로부터 인디아양에 이르는 광대한 바다를 국제적인 공동재산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아베의 망발 그리고 각료회의에서 결정된 사상최고인 5조 3 133억¥에 달하는 2020년 방위비 등은 일본반동들이 품고있는 재침야망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일본이 패망의 쓰디쓴 교훈을 망각하고 또다시 전쟁의 길로 줄달음치는것은 스스로 화를 청하는 망동이다.
국제사회는 인류에게 또다시 엄청난 재난을 몰아오기 위해 분별없이 날뛰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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