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달에 끓어번지는 민심의 분노
주체108(2019)년 12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섣달의 추위가 강산을 얼군다고 하지만 지금 남조선땅은 식민지노예의 쇠사슬을 끊어버리기 위한 반미투쟁의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서울에 있는 미국대사관주변에서 미국대사 해리스를 징벌하는 《참수경연대회》가 진행된것만 보아도 그렇다.
《〈방위비분담금〉증액을 당장 중단하라!》, 《식민지총독행세 해리스 추방하라!》, 《방위비가 아닌 주둔비다. 방위비 5배 인상을 강요하는 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
사대와 굴욕의 상징인 《방위비분담금》을 인상하라고 강박한 해리스를 단죄규탄하는 《참수경연대회》에서 울려나온 각계층의 이 웨침소리는 날강도 미국에 대한 분노의 함성이다.
아래의 사진을 보라.
해리스의 코수염을 제거하는 《코수염뽑기》
해리스의 사진을 붙인 축구공을 그물에 차넣는 《고통스러운 지옥에 보내기》
해리스의 사진을 묵과 두부에 올려놓고 주먹으로 내리치는 《묵사발만들기》
해리스의 사진들을 물에 불구고 갈기갈기 찢어 볶는 《해리스 저리가라~면》만들기
남조선 각계층이 식민지총독행세를 하며 《주권》침해와 내정간섭을 일삼던 미국대사 해리스를 통쾌히 징벌하였다.
이것은 제 땅도 아닌 남의 땅에서 주인처럼 놀아대고있는 침략자 미국에 대한 분노와 항거의 표시이다.
일개 대사에 지나지 않는자가 남조선정치권의 여야의원들을 하인찾듯 불러들여 《방위비분담금》을 증액하라고 로골적으로 강박하다 못해 현 당국에 《종북좌파》모자까지 씌우며 횡포무도하게 놀아대였으니 민심이 어찌 분노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70여년동안 남조선을 강점하고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밖에 가져다준것이 없는 미국이 그 무슨 《보호》의 간판밑에 남조선인민들의 혈세를 더 많이 빨아내려 하는것만 놓고보아도 남조선과 미국사이의 《동맹》관계는 서로의 리익을 보장해주는 평등한 《동맹》관계나 진실한 《우방》관계가 아니라 정치, 경제, 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지배하고 지배당하는 주종관계, 종속관계라는것이 다시금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은 그 누가 가져다주는 선사품이 아니며 오직 인민들의 단합된 투쟁으로 지켜낼수 있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을 한갖 식민지노예로밖에 여기지 않는 침략과 략탈의 원흉인 미국에 대한 각계층의 분노가 저렇게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는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 남조선인민들이 그토록 갈망하는 자주, 민주, 통일의 그날을 앞당겨오기 위해서는 정치인, 경제인, 종교인을 막론하고 각계각층이 단합하여 식민지노예의 쇠사슬을 끊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용약 떨쳐나서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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