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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자멸을 부르는 분별없는 망동

주체108(2019)년 8월 25일 로동신문

 

남조선호전광들이 북침전쟁수행능력을 높이는데 더욱 끈질기게 매달리고있다.

남조선군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2020-2024 국방중기계획》이라는것을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호전광들은 5년동안 추진하는 《국방중기계획》을 해마다 수정보충하고있는데 새로 작성된 《2020-2024 국방중기계획》은 《2019-2023 국방중기계획》보다 8.5%나 더 늘어난 막대한 자금을 《국방예산》으로 탕진할것을 예견하고있다.《북위협에 대한 대응》과 《전략적억제능력확보》를 최우선과제로 설정하고 여기에만도 숱한 돈을 쏟아붓게 된다.특히 정밀유도탄, 전자기임풀스탄, 다목적대형수송함 등의 개발 및 능력확보에 박차를 가하려 하고있다.한편 호전광들은 미국으로부터 《F-35A》스텔스전투기 4대를 더 끌어들여 이달안으로 청주비행장에 배치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다.남조선군부호전세력이 극히 도발적인 《2020-2024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고 《F-35A》스텔스전투기를 계속 끌어들이고있는것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유린인 동시에 우리와 한사코 무력으로 대결하려는 공공연한 선언이다.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외부로부터의 최신전쟁장비반입을 비롯한 온갖 도발적인 무력증강행위를 중지하는것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의 흐름을 계속 추동하기 위한 중요한 전제로 된다.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외부로부터의 공격형무기반입이 그치지 않는 한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해소할수 없고 평화와 안정도 실현할수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호전광들은 대결시대의 악습을 버리지 않고 여전히 우리를 적대시하면서 동족과 힘으로 맞설 위험한 야망을 드러내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남조선군부는 올해 정초부터 대규모적인 무력증강계획을 발표하고 그 실행을 다그쳤으며 수많은 병력을 동원하여 위험천만한 불장난소동을 련이어 벌려놓았다.지난 3월에는 미국과 《동맹 19-1》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고 4월에는 《쌍룡》훈련, 5월에는 《을지태극》연습을 벌려놓았다.그리고 얼마전에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명칭만 바꾼 《련합지휘소훈련》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의 망동으로 하여 조선반도평화분위기가 파괴되고있는데 대해 우리는 한두번만 경종을 울리지 않았다.우리는 상대방을 반대하는 도발행위가 초래할 후과에 대해 알아들을만큼 충고도 주고 경고도 보냈다.

하지만 골수에 동족을 해칠 흉심만 꽉 들어차있는 남조선호전광들은 그에는 아랑곳없이 사상 최대규모의 《2020-2024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고 그 실행에 대해 요란하게 광고하면서 최신살인장비들을 련속적으로 반입하는 등 갈수록 무모하게 날뛰고있다.이것은 평화수호를 위한 우리의 노력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며 조선반도에 군사적대결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는 매우 위험한 처사이다.

조성된 사태는 남조선당국이 외세와의 각종 북침전쟁연습과 무분별한 무력증강책동에 광분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평화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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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편안치 않은 도이췰란드-미국관계

주체108(2019)년 8월 25일 로동신문

 

도이췰란드-미국관계에서 자주 불협화음이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도이췰란드주재 미국대사는 이 나라의 군사비지출규모를 시비하면서 도이췰란드에서 미군병력을 철수시킬수 있다고 위협하였다.앞서 미집권자는 어느 한 석상에서 도이췰란드로부터 뽈스까에로의 미군병력이동에 대해 시사한바 있다.

미국을 비난하는 도이췰란드의 목소리도 높아가고있다.

도이췰란드기업동맹은 중국산 수입품들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관세부과조치가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세계적인 불경기를 어떻게 견디여내겠는지 걱정스럽다고 야유하였다.

도이췰란드정부 대변인은 자국이 륙군교관, 병참전문가, 기술자들을 수리아에 파견해줄데 대한 미국의 요구를 거절하였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얼마후 도이췰란드외무상은 호르무즈해협의 《안전보장》을 위한 미국주도의 군사활동에 참가하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군사적해결책이란 있을수 없다는 립장표명을 하였다.

외신들은 최근년간 두 나라 관계가 어성버성해지고있으며 도이췰란드주재 미국대사의 무력철수발언은 이 나라에 대한 로골적인 불만의 표시로 된다고 평하고있다.

실지로 도이췰란드와 미국사이의 관계는 편안치 않다.

우선 이란문제를 놓고 립장차이가 벌어지고있다.

이란을 제압하기 위하여 무력까지도 동원할 기도를 드러낸 미국과 달리 도이췰란드는 지역에서의 긴장격화를 반대하고있다.이란과 밀접한 경제적관계를 맺고있는 도이췰란드는 대화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것을 주장하고있다.영국, 프랑스와 함께 미국의 대이란제재를 피하여 이란과 무역을 할수 있는 결제제도를 내올것을 계획하고있는것도 그와 관련된다.

하지만 미국은 자국과 이란가운데 하나를 택할것을 강박하고있다.이에 대해 도이췰란드가 불만스러워하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도이췰란드의 무력파견거절조치는 미국에 대한 불쾌감의 발로로 보아야 할것이다.

다음으로 유럽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도이췰란드를 미국이 달가와하지 않고있다는것이다.

경제가 발전되였다고 하는 도이췰란드는 유럽동맹에서 큰 발언권을 가지고있다.하지만 영향력행사는 제한적이다.

미국이 유럽의 《안전을 보장》해준다는것을 턱에 걸고 유럽동맹에 압력을 가하고있기때문이다.

지금 도이췰란드가 자체의 유럽방위를 주장하는것은 미국의 전횡을 견제하기 위한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가 우세하다.유럽나라들은 안전분야에 매인 사슬에서만 벗어나면 얼마든지 독자성을 살리고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다고 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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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에 해를 주는 지하오물덩어리

주체108(2019)년 8월 25일 로동신문

 

세계 많은 나라에서 도시인구가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있다.

지난해 유엔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42억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도시에서 살고있다.도시인구는 계속 증가하여 2050년에 가서 그 수가 25억명 더 늘어날것이라고 한다.

도시인구의 급격한 증가는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를 초래한다.그중의 하나가 바로 하수도망에 형성되는 오물덩어리이다.

한 언론인은 오물덩어리에 대해 《현대인의 쓰고버리는 문화를 상징하는 존재이다.》라고 묘사하였다.사람들의 생활방식에 대해 다시금 새겨보게 하는 말이다.

본사기자

 

《하수도망에서 자라는 괴물》

 

도시인구가 장성하면서 보다 많은 오물이 하수도망에 흘러들고있다.오물과 함께 지방질도 섞여든다.

영국 런던시내의 음식점들을 조사한 결과 90%가 배수구에 적절한 지방질제거장치를 설치하지 않았다고 한다.

자연계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는 각종 오물들은 음식물찌끼의 지방질과 결합되여 하수도망벽에 달라붙게 된다.그것이 계속 쌓이면서 점차적으로 커다란 덩어리가 된다.

사람들은 이러한 오물덩어리들을 《하수도망에서 자라는 괴물》이라고 하고있다.

개개의 오물은 무르지만 일단 그것들이 지방질과 결합되면 바위처럼 굳어진다.오물덩어리의 제거작업이 《콩크리트를 까는 작업에 가깝다.》는 말까지 나돌고있는것만 봐도 그 굳기에 대해 짐작할수 있다.

최근년간 오물덩어리들이 세계의 여러 나라 도시 하수도망들에서 발견되였다.

2017년 영국의 런던에서 약 130t이상의 특대형오물덩어리가 발견되여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미국 메릴랜드주의 볼티모어시에서는 비교적 큰 오물덩어리에 대한 제거작업이 진행되였는데 그 규모가 방대했다고 한다.그로부터 1년후 미시간주의 데트로이트시에서도 폭이 1.8m, 길이가 30m이상 되는 오물덩어리가 제거되였다.

지금까지 발견된 오물덩어리중에서 제일 큰것은 영국남서부의 한 도시에서 발견되였는데 길이는 63m정도나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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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 :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으리 -선군혁명령도의 상징으로 빛나는 철령을 넘으며(3)-

주체108(2019)년 8월 2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모든 일을 장군님께서 하신대로 하고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해나가야 합니다.》

한굽이 또 한굽이…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의 세계인양 끝없이 이어지던 령길옆에 표식판이 나졌다.붉은기를 그린 표식판에는 《철령혁명사적지》라는 글이 씌여져있었다.철령의 정점에 다달은것이였다.거기에 혁명사적비를 중심으로 철령혁명사적지가 자리잡고있었다.

키높이 자란 나무들속에 싸여있는 철령혁명사적지에 격동적인 목소리가 울리고있었다.이곳을 찾은 참관자들에게 함설화강사가 해설강의를 진행하고있는중이였다.

《철령혁명사적지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전하는 참으로 유서깊은 곳입니다.》

100여t이나 되는 화강석으로 세운 혁명사적비에 붉은 글발로 새겨진 《철령이여 길이 전하라》의 구절구절은 그대로 절세위인들께 드리는 인민의 다함없는 송가였다.

주체103(2014)년 태양절을 맞으며 다시 새긴 비문이라고 하면서 강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철령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시며 우리 조국을 세계제일의 강국으로 떠올리실 억척의 의지를 표명하신데 대하여서도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주체101(2012)년 8월 27일이였다.

철령을 넘어 전선동부에 위치한 인민군군부대를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깊은 감회에 넘치시여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철령을 무려 18차례나 넘으시였다.장군님께서는 철령을 비를 맞으면서도 넘으시고 눈을 맞으면서도 넘으시였으며 밤에도 넘으시고 새벽에도 넘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로고가 어려와 뜨거운것을 삼키는 군부대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장군님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철령은 선군혁명령도의 상징이라고, 자신께서는 오늘 철령을 넘을 때에도 장군님 생각이 나서 저절로 눈앞이 흐려지고 감정이 숭엄해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여기까지 해설한 강사도 북받치는 격정에 말끝을 흐리였다.

그날 이른아침에 떠나시여 점심시간이 지나도록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돌아오시는 길에 철령혁명사적지에서 차를 멈추시였다.

혁명사적비의 비문을 한자한자 눈여겨보시며 아무 말씀도 없이 깊은 추억속에 잠겨계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강사의 이야기를 듣느라니 그때의 광경이 눈앞에 생생히 그려지면서 가슴에 불덩이같은것이 치밀어올랐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날 최전연에 위치한 인민군부대를 돌아보시면서 철령을 자주 넘으신 어버이장군님을 생각하면서 자신께서는 동무들이 지켜선 전선을 집뜨락으로 생각한다고, 앞으로 자주 찾아오겠으니 우리 함께 손을 잡고 장군님의 로고를 헛되이 하지 말자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고 한다.

력사의 뜻깊은 사연을 전하는 강사의 이야기는 계속되였다.그럴수록 우리의 생각은 깊어갔다.

우리 나라에서 최고사령관과 병사들과의 관계는 명령과 복종이 아니라 혈육의 정으로 이어진 친어버이와 친자식과도 같은 관계이다.

세계군건설력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사연들이 철령과 더불어 얼마나 감동깊게 새겨졌던가.

어느해 태양절에 있은 사실이 떠올랐다.

그날 아침 또다시 전선시찰의 길을 떠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을 일군들이 굳이 만류해나섰다.

일군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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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도덕교양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주체108(2019)년 8월 24일 로동신문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문명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오늘 온 사회에 고상한 도덕기풍을 확립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도덕교양에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도덕은 량심에 의하여 자각적으로 지켜야 할 사회적행동규범이다.도덕교양은 이러한 행동규범들을 사람들속에 정확히 인식시키고 그 요구대로 살며 일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람들을 고상하고 아름다운 도덕의 소유자, 창조자로 키우기 위하여서는 우선 사회주의도덕교양을 사상교양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

사상과 도덕은 뗄수 없이 련관되여있으며 사상을 떠난 도덕이란 있을수 없다.사회주의사상에 기초한 도덕이 집단주의도덕, 사회주의도덕이라면 부르죠아사상에 기초한 도덕은 극단한 개인주의도덕, 반동적부르죠아도덕이다.사상이 건전해야 고상한 도덕적품성을 지닐수 있다.

도덕교양을 위대성교양, 김정일애국주의교양, 신념교양, 계급교양을 비롯한 여러가지 사상교양과 결부하여 실속있게 진행할 때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온갖 낡은 사상의 구속에서 벗어나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참된 혁명가의 정신도덕적풍모와 자질을 갖추게 된다.

지금 우리 공화국의 급속한 전진속도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제재봉쇄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한편 우리 내부에 퇴페적인 부르죠아사상문화를 류포시키기 위해 더욱더 발악하고있다.적들의 책동을 철저히 제압분쇄하기 위한 최상의 방도는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강도높이 벌리는데 있다.도덕교양을 사상교양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여기고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굳건히 다지고 온 나라를 덕과 정으로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으로 꾸려나갈수 있다.

도덕교양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사람들이 고상한 도덕품성을 키우도록 하는것이다.

사회주의도덕품성은 결코 지식수준이 높다고 하여 저절로 생기는것도 아니며 하루이틀에 갖추어지는것도 아니다.사람들은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혁명투쟁의 실천속에서 사상적으로뿐아니라 도덕적으로도 끊임없이 단련된다.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혁명실천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다.당이 제시한 모든 로선과 정책은 전체 인민이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살 래일을 앞당기기 위한것이다.당정책관철에서 부닥치는 난관앞에 동요하거나 형식주의, 요령주의를 부리는것은 결국 혁명을 포기하고 태여난 첫날부터 자기를 따사로운 품에 안아 키워주고 내세워준 어머니당의 사랑과 믿음을 배신하는것과 다름이 없다.당의 은덕을 자나깨나 잊지 않고 실천으로 보답하려는 량심과 의리를 간직한 사람은 당정책관철에서 물러설줄 모르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자기앞에 맡겨진 혁명과업을 제때에 수행하는 법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전면적으로 심화되고있는 오늘의 하루하루는 모든 공민들이 어머니당과 조국앞에 지닌 도덕의리를 다해야 할 때이다.누구나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하며 조국을 받드는 억센 뿌리가 될 때 우리 공화국은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앞서나갈것이며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로 만방에 위용떨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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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위훈

주체108(2019)년 8월 24일 로동신문

당은 부른다, 모두가 만리마시대의
영웅이 되고 주인공이 되자

 

예로부터 사랑의 힘에는 한계가 없다고 전해왔다.그것은 사랑이 무한대한 열정을 폭발시키며 모든 지혜와 재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 정신적요인이기때문이다.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세운 영웅적위훈의 탑은 당이 맡겨준 영예로운 초소와 일터에 온넋과 심장을 바치는 열렬한 사랑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심은 자기 부모처자에 대한 사랑, 자기 고향마을과 일터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싹트게 되며 그것이 나아가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사람들은 흔히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얼마나 큰일을 하는가 하는것은 취미와 소질, 재능과 능력에 달려있다고 말한다.그러나 보다 중요한것은 애착이다.무슨 일에서나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서는 진취적인 사업태도와 일욕심이 나올수 없으며 사랑의 감정이 뜨겁지 못하면 강한 의지가 생길수 없다.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자기 일터와 기대를 알뜰히 거두고 관리하며 하나하나의 제품과 창조물마다에 온갖 열정을 다 기울이는 사람만이 위훈을 세울수 있다.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이 맡은 초소와 일터는 서로 다르다.하지만 그들은 다같이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수십년간 성실한 피와 땀을 바쳐온 참된 애국자들이다.그들에게 있어서 자기 일터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을 실현하는 전초선, 적대세력들의 책동으로부터 소중한 우리의 집을 굳건히 지키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선참호, 나라의 재부를 늘이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중요한 초소였다.하기에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높은 영예감과 책임감을 지니고 당에서 준 과업을 가장 충실하게, 가장 훌륭하게, 가장 완벽하게 수행하는데서 기쁨과 보람을 찾으며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올수 있었다.혁명선렬들의 넋과 피땀이 스며있는 이 땅의 모든것을 귀중히 여기고 전세대들이 물려준 고귀한 정신적유산을 계승해나가며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굳건히 지켜나가는 이런 참된 혁명가들이 있기에 우리 조국이 그처럼 강하고 우리의 진군속도는 난관속에서도 더욱 빨라지고있는것이다.

지금 우리는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대에 살고있다.시대의 전진과 답보, 혁명의 승패, 사회주의의 운명과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는 매 사람들이 자기 일터에서 어떻게 일하며 나라의 부강발전에 얼마나 이바지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만일 직업의 귀천을 가리고 일터의 경중을 따지며 자기 초소와 일터에서 의무를 다하지 못하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시간표가 그만큼 드티게 된다.우리가 피땀을 바친것만큼, 지혜와 열정을 기울인것만큼 앞당겨지는것이 우리의 미래이며 행복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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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8(2019)년 8월 24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에서 재일조선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감행되고있는 부당한 민족차별행위가 우리 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정부는 새로 개정된 《아이키우기지원법》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실시하는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조치대상에서 조선학교 유치반을 제외시키려고 하고있다.

일본인민들과 똑같이 소비세납부의무를 리행하고있는 재일동포들의 자녀들을 무상화대상에서 제외하려는것은 극히 불공평하고 악랄한 민족차별행위이다.

조선학교 유치반 원아들에게 무상화를 적용하는것은 일제식민지정책의 피해자들의 후손들인 재일조선인자녀들을 응당 보호하고 우대하여야 할 일본당국의 피할수 없는 도덕적의무이며 책임이다.

조일평양선언에도 재일조선인들의 지위문제가 과거청산문제의 중요한 한 부분이라는것이 명백히 밝혀져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는 조선학교들에 대해 교육보조금지불을 중지하고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배제한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학령전어린이들에게까지 마수를 뻗치며 비렬하게 놀아대고있다.

일본반동들의 부당한 차별책동은 재일동포들을 통채로 민족배타의 도가니속에 넣고 재일동포사회에서 민족성을 기어이 말살하려는 전대미문의 파쑈적폭거이다.

현실은 지난 시기 재일조선인들을 차별하지 않으며 우호적으로 대하겠다고 하던 일본당국자들의 언행이 얼마나 위선적이였는가를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특히 아베정권은 말로는 《조건부없는 대화》를 떠들면서도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정치적탄압과 천만부당한 차별행위를 더 교활하고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과거력사에 대하여 사죄하고 반성하기는커녕 새로운 죄악의 력사를 써나가고있는 철면피한들의 망동은 전체 조선인민의 반일감정을 극도로 고조시키고있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인 해외공민단체인 총련과 우리 민족성원인 재일조선인들을 적대시하면서 탄압말살하려드는것은 로골적인 반공화국적대행위로서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일본정부의 무분별한 망동을 결코 간과하지 않을것이며 자기 공민들의 존엄과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나갈것이다.

주체108(2019)년 8월 23일

평양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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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スポークスマン談話

チュチェ108(2019)年 8月 24日 労働新聞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スポークスマンは23日、日本政府が幼児教育・保育無償化制度から朝鮮学校幼稚班を排除しようとしていることに関し以下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全文)

最近、日本で在日朝鮮児童らを対象に行われている不当な民族差別行為が、わが人民の込み上げる憤りを招いている。

周知のように、日本政府は新たに改正された「子育て支援法」によって10月から実施する「幼児教育・保育無償化」措置の対象から朝鮮学校幼稚班を除外しようとしている。

日本人と同じく消費税納付義務を果たしている在日同胞の児童を無償化対象から除外しようとするのは極めて不公平で悪らつな民族差別行為である。

朝鮮学校幼稚班の児童たちに無償化を適用することは、日本の植民地政策の被害者らの子孫である在日朝鮮人子女たちを当然に保護し優遇すべきは、日本当局の避けられない道徳的義務であり責任である。

朝日平壌宣言にも、在日朝鮮人の地位問題が過去の清算問題の重要な部分であることが明確に示されている。

にもかかわらず、日本政府は朝鮮学校に対する教育補助金の給付を中止し、高校無償化対象から排除したことだけでも飽きたらず、今度は就学前の児童にまで魔の手を広げ、卑劣に振る舞っている。

日本の反動らの不当な差別策動は、在日同胞を丸ごと民族排他のるつぼの中に追いやり、在日同胞社会において民族性を何としてでも抹殺しようとする前代未聞のファッショ的暴挙である。

現実は、過去、在日朝鮮人を差別せず友好的に接すると言った日本当局者の言動が、どれほど偽善的だったかを赤裸々に示している。

とくに安倍政権は、口では「条件無しの対話」を騒ぎ立てながらも、朝鮮総聯と在日同胞に対する政治的弾圧と不当千万な差別行為を狡猾で悪らつに行っている。

わが民族に計り知れない不幸と苦痛を与えた過去の歴史に対し謝罪・反省するどころか、新たな罪悪の歴史を記している恥知らずの妄動は、全朝鮮人民の反日感情を極度に高めている。

尊厳高いわが国の合法的な海外公民団体である朝鮮総聯とわが民族の一員である在日朝鮮人を敵対視しながら、弾圧抹殺しようとする露骨な反共和国敵対行為を絶対に許すことはできない。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日本政府の無分別な妄動を決して見過ごすことなく、わが公民の尊厳と権益を擁護するため必要なあらゆる措置を講じていくであろう。

チュチェ108(2019)年 8月 23日 

平壌

(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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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한 나라, 두 제도》방침을 고수하기 위한 중국당과 정부의 조치들을 지지한다

주체108(2019)년 8월 24일 로동신문

 

중국 홍콩에서 일어난 법개정반대시위가 제도거부, 정권반대의 양상으로 번져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사태가 심각해지고있다.

홍콩의 극단분자들은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사회적안정을 파괴하고 혼란을 야기시키고있다.비행장운영이 마비되고 도로, 지하철도들이 차단되는 등 시민들의 정상생활에 혼란이 조성되고있다.질서유지에 나선 경찰들이 폭력의 희생물이 되고있다.

13일 홍콩국제비행장에서 폭력분자들이 《환구시보》 기자와 손님을 바래우기 위해 비행장에 나왔던 심전주민을 에워싸고 몸수색을 하였으며 비법적으로 잡아가두고 야만적으로 구타하였다.그리고 부상자후송에 협조하려고 동원되였던 경찰을 공격하였다.

심전대학의 한 교수는 폭력분자들이 경찰들을 공격하고 비행장을 차단하며 교통을 마비시키고 시민들이 시위와 파업에 참가하도록 협박하는 한편 국기와 국장을 제멋대로 모독하는것과 같은 행위는 홍콩의 법률에 저촉되는것으로서 사회에 피해를 줄뿐아니라 법률적후과도 매우 엄중하다고 강조하였다.

문제는 외부세계의 간섭이 홍콩사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있다는데 있다.

홍콩사태가 발생한 후 서방보도수단들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무시하는것으로써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게 만들고있다.누구나 평화적시위를 할 권리를 가지고있다고 하면서도 폭력분자들이 사회질서를 파괴하고 경찰들을 공격하여 부상을 입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못 본척 하고있다.폭력분자들을 《민주주의인사》로 묘사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행정구정부와 경찰의 조치를 《진압》으로 매도하고있다.

중국 청화대학의 한 교수는 외부세력이 홍콩문제에 간섭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홍콩을 리용하여 계책을 꾸미는것은 과거 미국의 랭전정책의 한 부분이였다.홍콩이 귀속된 후 미국은 관련정책을 조정하지 않았을뿐아니라 홍콩문제에 더욱더 로골적으로 간섭하고있다.이것은 홍콩정세가 혼란되게 된 하나의 근원이며 내부문제는 구실에 불과하다.외부세력은 마땅히 저들의 〈식민주의적인 심리상태〉와 〈랭전식사고방식〉을 털어버리고 홍콩을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기 위한 하나의 장기쪽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

지금 미국은 중국 홍콩사태에 류다른 관심을 보이면서 로골적으로 간섭하고있다.

중국정부가 시위대와 마주앉아 대화를 해야 한다고 하면서 폭력을 사용할 경우 미중간 무역이 매우 어렵게 될것이라는 식으로 압력을 가하고있다.

미국무성은 중국군대가 홍콩접경으로 이동하는것에 대해 우려하고있다, 홍콩에 자률성을 부여하기로 한 공동성명내용을 준수하기 바란다 등 당장 무력에 의한 진압작전이 박두한것처럼 여론화하고있다.미국회에서는 중국이 시위대를 《진압하는것을 고려》하고있는데 대해 우려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는 등 사태를 미묘한 방향으로 몰아가려는 시도들이 나타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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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는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수 없다

주체108(2019)년 8월 24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자력, 자강의 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위상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이러한속에 얼마전 미국 CNA연구쎈터 국장 켄 고스는 《더 힐》홈페지에 실은 글에서 《미국의 보수계층은 최대압박정책이 실패하였다는것을 인정해야 한다.》, 《제재로는 북조선의 결심을 바꿀수 없다.》고 평하면서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제재효과가 없을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제재압박책동이 우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데 대한 솔직한 인정이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그러나 워싱톤정계에 떠도는 각이한 주장들을 보면 미국이 아직도 낡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 같다.

한쪽에서는 우리에 대한 군사적적대행위들을 일삼고 다른쪽에서는 당위적인 우리의 자위권행사를 도발로 매도하며 《더 많은 압박과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한편 지난 5일 미국회조사국은 《모든 제재를 해제할 경우 북조선을 압박할 도구가 줄어들수 있다.》고 우려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시간은 쉬임없이 흘러가는데 시대착오적인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자들이 제재압박의 낡은 열쇠를 만지작거리며 제재해제를 우리에 대한 대단한 《양보》나 큰 《선물》로 여기는데 대해 실소를 금할수 없다.

지금 국제사회는 우리 공화국이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는 길에서 이룩한 경제건설성과에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전대미문의 압박속에서도 조선이 사회주의위업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고 공인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막강한 지위는 결코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봉쇄밖에서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인류력사상 가장 혹독한 고립, 압살책동속에서 우리는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며 끄떡없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고있다.

우리에게는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자력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힘과 토대, 우리 식의 투쟁방략과 창조방식이 있다.

우리가 제재해제에 련련하지 않으며 더우기 그런것과 나라의 전략적안전을 절대로 바꾸지 않을것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날 우리에게 있어서 제재압박이나 제재해제따위가 한푼의 가치도 없으며 그 무슨 《변화》를 이끌어낼수 없다는것을 미국은 느꼈을것이다.

이제라도 낡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현실을 똑똑히 보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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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황당한 궤변, 적반하장의 극치

주체108(2019)년 8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온 겨레에게 평화번영과 통일의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며 극적인 전환의 계기를 맞이하였던 북남관계가 오늘날 또다시 악화일로에로 치닫고있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지금 기대와 불안이 엇갈린 시선으로 북남관계를 바라보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공정한 여론들은 그 근본원인이 사대매국의 굴레를 벗지 못한 남조선당국의 나약한 체질과 변하지 않은 동족대결정책에 있다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실로 그른데 없는 평이라 하겠다.

실지로 지금 남조선당국은 상전의 눈치만 보면서 북남관계문제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종속물처럼 대하고있다.

북남관계문제해결의 주인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구실은커녕 외세의 눈치를 보고 그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놀음을 자행하고있으며 그것을 수치와 오욕으로 여기는것이 아니라 《숙명》으로, 《마땅한것》으로 간주하고있다.

자주적대가 없이 파렴치한 외세에게 아부굴종하며 민족의 리익과 전도에 해만을 끼치는 남조선당국의 비굴한 처사는 사대를 하면 머저리가 된다는 말의 의미를 더욱 확신하게 한다.

오늘날 북남관계를 위태롭게 만드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남조선당국이다.

최근에만도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온 겨레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의 《괴멸》을 노린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하였으며 그것이 끝나기 바쁘게 《F-35A》스텔스전투기와 같은 첨단살인장비들을 미국으로부터 계속 끌어들이면서 침략전쟁책동에 광분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북위협에 대한 대응》과 《전략적억제능력확보》에 중점을 둔 《2020-2024 국방중기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고 《국방》예산을 8.5% 더 늘일것이라고 광고해대면서 우리와의 힘의 대결을 공공연히 추구하고있다.

이것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정면부정한 엄중한 도발로서 북남관계악화의 주범인 남조선당국의 진모를 극명하게 드러내보이고있다.

그런데도 지금 남조선당국자들은 저들의 분별없는 망동에 대해서는 아닌보살하고 오히려 《성숙한 남북관계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도를 넘는 무례한 행위》 등으로 우리의 정정당당한 강경조치들을 마구 걸고들면서 북남관계악화의 책임을 넘겨씌워보려고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실로 외세추종과 전쟁소동으로 북남관계를 악화시킨 주범들의 해괴한 궤변,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오늘의 엄중한 정세는 명백히 남조선당국의 자행의 산물이며 자업자득일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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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지체없이 해체되여야 할 매국노집단

주체108(2019)년 8월 24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일본의 날강도적인 경제침략행위를 계기로 반일기운이 급격히 고조되고있는것과 함께 그에 배치되게 친일망동을 일삼는 《자한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도 갈수록 치솟고있다.

얼마전 부산과 대구에서 《자한당》을 《토착왜구당》으로 단죄하며 반역당해체투쟁을 벌린 민주로총은 서울의 《자한당》 당사앞에서 시위투쟁을 벌렸다.참가자들은 미군정이 만들고 친일분자들이 모여있는 《자한당》은 지금도 민족의 자존심을 팔아먹고있다고 단죄하면서 로동자, 농민, 대학생을 비롯한 각계각층이 힘을 합쳐 망국정당인 《자한당》을 해체하자고 호소하였다.

반일반《자유한국당》국민주권련대 통일선봉대와 서울주권련대 회원들은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었다.그들은 저들의 리익을 위해 그 어떤 친일매국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자한당》은 당장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하면서 반역당해체를 주장하였다.

남조선에서 대중적으로 벌어지고있는 반《자한당》투쟁은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를 비호두둔하며 민심의 반일기운에 찬물을 끼얹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서슴없이 팔아먹는 《자한당》의 매국역적들에 대한 응당한 단죄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지금 《자한당》패거리들은 일본의 경제침략과 때를 같이하여 친일주구로서의 저들의 본성을 드러내면서 매국반역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최근 《자한당》 원내대표 라경원이 《우리 일본》이라는 망언을 늘어놓아 여론의 뭇매를 맞았는데 그에 뒤질세라 《일본은 배척의 대상이 아니라 동반자》라는 용납 못할 망발이 역적무리들속에서 또 튀여나와 민심의 분노를 더욱 격앙시켰다.역적배들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페기문제에 대해서도 《자해행위》라고 악청을 돋구면서 협정연기를 공공연히 떠들고있다.

그러니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자한당》의 보수역적패당에 대한 증오와 울분이 터져나오지 않을수 있겠는가.《자한당》이야말로 지체없이 해체되여야 할 매국노집단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친일로 살찌고 친일로 연명해가는 《자한당》의 매국역적들을 력사의 시궁창속에 처박기 위해 오늘도 반역당해체투쟁을 힘차게 이어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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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1 400차 수요집회 진행

주체108(2019)년 8월 24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난 8월 14일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서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련대의 주최로 1 400차 수요집회가 진행되였다.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비롯하여 각계층 시민 2만여명이 《공식사죄》, 《법적배상》이라고 씌여진 프랑카드와 손구호들을 들고 집회에 참가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발언을 이어가면서 일제의 성노예범죄를 준절히 단죄규탄하였다.

그들은 일본군성노예범죄의 청산을 요구하여 1992년부터 시작된 수요집회가 1 400차에 이르렀지만 일본반동들은 2015년의 성노예문제《합의》로 모든것이 해결되였다고 우기면서 력사를 외곡하고 범죄사실과 법적책임을 부인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또한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외면하고 군국주의부활을 꿈꾸면서 헌법개악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는 위험한 행태를 보이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오늘의 현실은 각계가 반일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일본이 과거범죄를 인정하고 그의 청산에 나설 때까지 각계층 민중과의 련대하에 수요집회를 계속 이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날 남조선의 부산, 울산, 대구, 대전, 인천 등 13개 도시에서 일제의 반인륜적인 죄악을 규탄하는 집회들이 일제히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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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에 비낀 반인륜적죄악

주체108(2019)년 8월 24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을 대상으로 감행한 일본의 반인륜적인 범죄들가운데는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도 있다.

일제가 패망한지 열흘도 채 안되던 1945년 8월 24일, 해방의 기쁨 안고 귀향길에 오른 조선사람들을 태운 《우끼시마마루》가 일본의 교또부 마이즈루앞바다에 수장되였다.

그때로부터 74년이란 세월이 흘렀다.그러나 이 사건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아물지 않는 상처로 남아 일본의 야수성과 교활성을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은 일제의 조선민족말살정책의 연장선에서 벌어진 계획적이며 의도적인 대학살만행사건이였다.

일제는 20세기 전반기 조선반도를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가장 야수적인 방법으로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고 하였다.그러고도 성차지 않아 전범국으로서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시기에 조선사람들을 집단적으로 수장시키기 위한 극악한 범죄를 꾸몄다.한명의 조선사람이라도 더 많이 죽이는것으로써 패망의 앙갚음을 할 심산밑에 《우끼시마마루》가 부산으로 가게 된다, 조선으로 가는 배편은 이것밖에 없다고 하면서 회유절반, 강박절반으로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배에 태웠다.

《우끼시마마루》는 정원을 훨씬 초과한 상태에서 출항하게 되였다.

결국 일본의 계획적인 폭침사건에 의해 해방의 기쁨을 안고 고향에 돌아가기를 그토록 소원했던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생죽음을 당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우끼시마마루》에는 부산까지의 항해에 필요한 해도조차 없었다.또한 오미나또해군경비부의 디젤유가 바닥이 났기때문에 《우끼시마마루》를 부산으로 보낼 형편이 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해군은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고향에 보내준다고 하면서 배에 태웠다.

제2차 세계대전종결당시 련합군의 명령으로 일본령해에서 100t급이상 되는 선박들의 항행은 중지되였었다.이러한 상황에서 4 000t급이 훨씬 넘는 《우끼시마마루》가 출항하였다는것은 폭침사건의 범죄적인 성격을 여실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일본방위성 전쟁사자료실에서 발견된 자료에 의하면 1945년 8월 19일 해군성 운수본부가 오미나또해군경비부 참모장앞으로 전보를 띄웠다.전보는 오미나또해군경비부가 보낸 제181439호 전보에 대한 답전으로서 거기에는 《우끼시마마루》의 운항을 허가한다는 내용이 밝혀져있다.이것은 《우끼시마마루》출항자체가 일본당국의 흉계에 의한것임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끼시마마루》는 처음부터 부산이 아니라 폭침장소인 마이즈루항 앞바다로 항로를 정하고 떠났다.또한 폭발직전에 배에 탔던 일본인들은 부랴부랴 뽀트를 타고 달아났다.피해자들은 폭발시 물기둥도 일어나지 않았고 여러번의 련속적인 폭발이 일어났다고 증언하였다.

조사발굴된 모든 자료는 이 사건이 일제가 의도적으로, 계획적으로 감행한 반인륜범죄라는것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일제가 패망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그러나 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듯이 섬나라특유의 야수성과 교활성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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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비난만을 몰아오는 경제제재책동

주체108(2019)년 8월 24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집권자가 베네수엘라정부의 자산을 동결할데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하였다.행정명령에는 《미국내에 있는 베네수엘라정부의 모든 자산과 리권이 동결되고 이전, 지불, 수출, 회수, 거래될수 없다.》고 밝혀져있다.또한 베네수엘라의 현 정권을 위해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일하는 모든 사람의 미국입국을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되여있다.

행정명령은 즉시 발효되였다.

여러 나라 언론이 이에 대해 보도하면서 그것은 베네수엘라에 실시하던 기존제재들을 확대한 국가전체에 대한 제재조치라고 전하였다.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자산동결조치에 강하게 반발하고있다.

외무상은 미국의 이번 조치를 자기 나라에 대한 악랄한 경제테로, 침략행위로 규탄배격하고 미행정부의 목적이 베네수엘라인민들을 올가미에 매달아놓고 합법적인 인민의 정부를 교체하려는 강압적인 술책이라고 단죄하였다.유엔주재 베네수엘라대사도 미국의 이번 조치를 《전쟁행위》로 락인하고 베네수엘라원유를 독차지하기 위한 비렬한 조작이라고 주장하였다.

미행정부는 또한 베네수엘라의 마두로정권을 돕는 국가나 단체 또는 개인에게 재무성이 제재를 가할수 있도록 허가하였다.

분석가들은 그것이 마두로정권에 대해 군사적 및 경제, 외교적지원을 해온 중국과 로씨야를 견제하기 위한것이라고 평하고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튼의 최근 발언내용에서 그것이 짙게 풍기고있다.뻬루에서 진행된 한 국제회의에서 그는 만약 중국과 로씨야가 마두로정권을 계속 지지하는 경우 앞으로 정권교체후 새로 구성되는 정부는 두 나라를 적대국으로 간주할것이며 중국과 로씨야의 채무를 상환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하였다.

미집권자의 행정명령과 볼튼의 발언에 중국과 로씨야가 예민하게 반응하고있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한 나라에서 어느 정당이 집권하든 그것은 그 나라의 내정이고 마땅히 그 나라 인민이 결정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한 나라가 어느 나라와 협조하는가 하는것 역시 그 나라가 결정하여야 한다고 언급하였다.그러면서 대변인은 미국이 걸핏하면 다른 나라를 억누르는 폭력행위를 즉각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로씨야외무성은 미국의 자산동결조치가 국제법적근거가 불충분한 불법적인것이며 자주적인 국가를 질식시키려는 경제테로행위라고 비난하면서 그 어느 나라도 경제제재로 다른 나라들에 저들의 의사를 강요할수 없다고 밝혔다.

이란외무상에 대한 제재, 이란보건분야에 대한 제재 등 이란핵합의탈퇴후 미국의 대이란제재도 날이 갈수록 강도높이 실시되고있다.

특히 이란의 보건분야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조치가 세계적인 비난을 불러일으키고있다.레바논보건상은 미국이 이란의 의약품구입을 차단한다면 이것은 반인권행위로서 전세계의 반대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지금 미국은 자기 리익에 해를 준다고 생각되는 나라들은 적대국이든 동맹국이든 가리지 않고 제재대상으로 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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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제방 1차물막이공사 결속 -홍건도간석지 2단계건설장에서-

주체108(2019)년 8월 23일 로동신문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홍건도간석지 2단계건설을 위한 2호제방 1차물막이공사를 결속함으로써 수천정보의 새땅을 얻어낼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간석지개간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부침땅을 늘여야 합니다.》

종합기업소의 일군들은 2호제방 1차물막이공사를 다그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갔다.

현장지휘부에서는 여러 지구에서 공사가 동시에 벌어지는 조건에 맞게 작업조직과 지휘를 능동적으로 하면서 모든 시공단위들에서 매일 맡은 공사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

혁신의 불길은 2호제방이 시작되는 자리도에서 세차게 타올랐다.장송간석지건설분사업소와 로하간석지건설분사업소, 리수복청년돌격대의 전투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발파를 련속적으로 진행하면서 필요한 막돌과 흙을 원만히 보장하여 1 590여m의 구간에 대한 물막이를 진행하였다.

막돌수송을 맡은 련관부문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도 륜전설비들에 대한 수리정비를 짜고들면서 돌격전을 벌리였다.

접도를 타고앉은 단위들에서도 공사속도를 높여나갔다.

석화간석지건설분사업소, 다사간석지건설분사업소, 선박분사업소, 장송간석지건설분사업소, 다사기계화분사업소의 돌격대원들은 완공된 대계도간석지를 찾으시여 자기들을 용감한 바다의 정복자, 불굴의 투사들이라고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돌격전을 벌려 1 770여m의 1차물막이공사를 진행하였다.

1호제방장석공사를 맡은 곽산간석지건설분사업소와 신의주간석지부재분공장, 청강기계화분사업소의 돌격대원들은 한여름의 폭염속에서도 줄기찬 투쟁을 벌려 5만여㎡의 장석공사를 해제끼였다.

2호제방 1차물막이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이곳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홍건도간석지 2단계건설을 기한전에 끝낼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총매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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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 :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으리 -선군혁명령도의 상징으로 빛나는 철령을 넘으며(2)-

주체108(2019)년 8월 2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며 병사들을 찾아 넘고 오르신 철령과 오성산, 사나운 파도를 헤치며 찾으신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선군장정의 길에 바치신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증견자로 남아있을것입니다.》

삿갓봉을 떠나 다시금 령길을 재촉하느라니 도로량옆에 세운 띠모양의 위험방지구조물을 볼수 있었다.그 어느 산턱에도 의지한데가 없는것으로 하여 도로의 량옆이 다 벼랑쪽으로 개방되여있었다.이쪽에도 천길벼랑, 저쪽에도 아찔한 낭떠러지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단행하신 18차례의 철령행이 얼마나 간고하고 위험천만한 길이였는지, 그이께서 선군의 길에서 얼마나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헤치시였는지 사무치도록 절감하게 하는 철령이였다.

주체85(1996)년 3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직접 운전대를 잡으시고 차를 몰아 전선으로 달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최고사령관이 전선길을 알자면 직접 차를 몰아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의 만류를 밀막으시였다.

때늦은 진눈이 많이 내린 뒤여서 차에는 흙탕물이 튀여 형체조차 분간하기 어렵게 되였고 진창길에 차바퀴가 지치기까지 하였다.그날의 철령길은 정녕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순간의 련속이였다.

선군장정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렇게 철령을 넘고 또 넘으시였다.

진달래가 다투어피는 봄날에도 넘으시였고 무더위에 소뿔도 휘여진다는 삼복철에도 넘으시였으며 사나운 비바람과 무릎치는 눈길을 헤치면서도 넘으시였다.한해에 네차례 넘으신적도 있고 또 언제인가는 한달동안에 두번이나 넘으시였으며 이틀동안 련이어 넘으신적도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철령에 울리신 야전차의 동음은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승리를 향해 전진해가는 우리 조국의 숨결이고 맥박이였다.

오늘의 철령도로에는 하얀 석비레가 두텁게 깔리고 옹벽과 위험방지구조물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그 옛날 땅이 너무 질어 《진고산》이라 불리우던 때의 모습도, 가슴을 섬찍하게 하는 그런 차바퀴흔적도 찾을 길이 없다.하지만 우리 장군님께서 철령에 남기신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은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비가 멎은지 얼마 안되여 령길에는 도로관리에 떨쳐나선 고산군인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기 시작하였다.이 령길을 10년가까이 넘어다닌다는 한 운전사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철령도로관리에 정성을 바쳐가는 고산군인민들의 마음은 어느때 보아도 한결같다고, 한겨울에도 이길에는 눈이 쌓일새가 없다고 감동어린 목소리로 말하는것이였다.

인적드문 곳이라고 생각했던 령길에 펼쳐진 인파, 철령도로관리에 떨쳐나선 사람들의 그 끝간데없는 행렬이 결사옹위의 성벽처럼 안겨와 가슴이 뜨거워났다.

인민의 마음을 그렇듯 소중히 간직하시고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그 누가 감히 건드릴수 없게,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생결단의 전선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것 아니던가.

문득 주체87(1998)년 5월 어느날의 줴기밥이야기가 떠올랐다.

그날 이른새벽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다시 철령을 넘으시여 최전연의 인민군군부대를 현지시찰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령도업적단위들이 전진하는 대오의 견인기가 되여야 한다 -평양시식료련합기업소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놓고-

주체108(2019)년 8월 2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 당의 로선과 방침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기본요구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조건이다.》

평양시식료련합기업소는 생산규모로 보나 능력에 있어서 우리 나라 식료공업을 주도해나가는 굴지의 련합기업소이다.

최근 련합기업소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체의 힘으로 산하단위 모든 공장들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가고있다.

령도업적단위들이 많은 평양시식료련합기업소는 몇해사이에만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천지개벽된 공장들에 여러차례나 모시고 커다란 기쁨과 만족을 드리였다.

련합기업소가 이룩한 이 모든 성과는 령도업적단위들이 견인기가 되여 힘차게 내달릴 때 시대의 본보기를 창조할수 있다는 귀중한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오늘 격동하는 현실은 령도업적단위들이 시대의 기관차가 되여 우리 당의 구상을 앞장에서 관철해나갈것을 절실히 바라고있다.평양시식료련합기업소가 산하단위 공장들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고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나가고있는것은 이곳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 지향시키고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결사관철해온데 그 바탕을 두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당의 높은 신임을 받아안고 평양시식료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으로 사업하게 된 황인성당위원장의 생각은 깊어졌다.

(내가 과연 맡은 책임을 다할수 있을가?…)

저도모르게 갈마드는 이런 생각은 산하단위 공장들을 돌아보는 과정에 더 깊어졌다.그가 돌아보는 어느 공장이나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헌신의 로고를 다 바쳐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체취가 뜨겁게 어려있어 발자욱을 쉽게 뗄수 없었고 그럴수록 마음속생각은 무거웠다.

더우기 그의 가슴을 아프게 파고든것은 시대는 발전하고 인민들의 식생활수준과 요구는 나날이 높아가고있는데 비해 산하단위 공장들이 고난의 행군의 후과를 가시지 못하고 낡은 설비에 매달려 몇가지 품종만 생산하면서 계획이나 겨우 맞추고있는 안타까운 실태였다.

문제는 현상유지만 해도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해당 단위 일군들의 그릇된 사상관점과 일본새였다.일군들속에 만연하고있는 이런 무책임한 사업태도와 일본새를 바로잡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였다.

그는 련합기업소일군들과 산하단위 모든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시집행정형을 건별로 하나하나 따져보며 집행한것과 미진된것,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갈것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최단기일안에 공장들의 현대화를 다그쳐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릴 현실성있는 방도들을 모색하도록 조직사업을 구체적으로 짜고들었다.특히 모든 일군들의 사색과 실천의 전과정이 수령의 유훈관철에로 이어지도록 이끌어주었다.이 과정에 련합기업소와 산하단위 모든 일군들이 조건에 빙자하면서 동면하던 낡고 뒤떨어진 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고 새로운 각오를 안고 일떠섰다.

이렇게 되니 련합기업소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순결한 량심과 깨끗한 마음을 안고 수령의 유훈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되였다.

여기서 련합기업소당위원회가 잘한 점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인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한것이다.

평양기초식품공장에서 시작한 현대화과정부터 놓고보자.

련합기업소에서는 진지한 토론끝에 평양기초식품공장을 산하단위 공장현대화의 본보기로 꾸릴것을 결심하였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이 이 단위를 선택한것은 위대한 생애의 나날에 평범한 농가를 찾으시거나 공장의 합숙식당을 찾으실 때마다 몸소 된장과 간장맛까지 보아주시며 인민들의 기초식품문제로 마음쓰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심려를 덜어드리고 평양기초식품공장을 우리 나라 기초식품공장의 본보기로 내세우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기어이 관철할 숭고한 도덕의리와 량심에서부터였다.이렇게 되여 평양기초식품공장현대화가 련합기업소적인 사업으로 전환되였다.(전문 보기)

■ 관련기사

 

평양기초식품공장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평양곡산공장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리용호 외무상의 담화

주체108(2019)년 8월 23일 조선중앙통신

 

8월 21일 미국무장관 폼페오가 미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만일 북조선이 비핵화를 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력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유지하면서 비핵화가 옳은 길임을 확인할수 있도록 할것이라는 망발을 줴쳐댔다.

개꼬리 삼년 두어도 황모 못된다고 역시 폼페오는 갈데 올데 없는 미국외교의 독초이다.

지난 4월 24일에도 폼페오는 미국언론과의 인터뷰라는데서 그 무슨 《경로변경》을 운운하였다가 된매를 맞은바 있다.

세계도처에서 미중앙정보국의 가장 사악한 수법들을 외교수단으로 써먹고있는것으로 하여 많은 나라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있는 폼페오가 바른 소리를 할리 만무하지만 조미대화가 한창 물망에 오르고있는 때에 그것도 미국협상팀을 지휘한다고 하는 그의 입에서 이러한 망발이 거듭 튀여나오고있는것은 무심히 스쳐보낼 일이 아니다.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라고 폼페오가 인간의 초보적인 의리도,외교수장으로서의 체면도 다 줴버리고 우리에 대한 악설을 쏟아낸 이상 나 역시 그와 같은 수준에서 맞대응 해줄수 있다.

과연 그가 평양을 여러차례 방문하여 우리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접견을 받고 비핵화를 애걸하며 새로운 조미관계수립을 외워대던 그 폼페오가 맞는가?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는데 어떻게 그가 이런 망발을 함부로 뇌까리는지 정말 뻔뻔스럽기 짝이 없고 이런 사람과 마주앉아 무슨 문제를 해결할수 있겠는지 실망감만 더해줄뿐이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산생시키고 그 해결을 어렵게 하는 장본인이 미국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더우기 6.12조미공동성명채택이후 미국이 한 일이란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려놓고 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며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든것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폼페오가 사실을 오도하며 케케묵은 제재타령을 또다시 늘어놓은것을 보면 확실히 그는 리성적인 사고와 합리적인 판단력이 결여되여있고 조미협상의 앞길에 어두운 그늘만 던지는 훼방군이 분명하다.

일이 될만 하다가도 폼페오만 끼여들면 일이 꼬이고 결과물이 날아나군 하는데 이것을 보면 그가 미국의 현 대외정책보다 앞으로의 보다 큰 《정치적포부》를 실현하는데 더 큰 관심을 두고있는것이 틀림없다.

우리는 이미 미국측에 알아들으리만큼 설명도 하였고 최대의 인내심을 베풀어 시간도 주었다.

그러나 아직도 미국이 제재로 모든것을 이룰수 있다는 허황한 꿈을 꾸고있다면 저혼자 실컷 꾸게 내버려두든지 아니면 그 꿈을 깨버리는수밖에 없다.

우리는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되여있다.

미국이 대결적자세를 버리지 않고 제재따위를 가지고 우리와 맞서려고 한다면 오산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미국의 가장 큰 《위협》으로 오래도록 남아있을것이며 미국으로 하여금 비핵화를 위해 그들자신이 할 일이 무엇인가를 반드시 깨닫도록 해줄것이다.

주체108(2019)년 8월 23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李容浩外相の談話

チュチェ108(2019)年 8月 23日 朝鮮中央通信

 

朝鮮の李容浩外相が23日、米メディアのインタビューに答えたポンペオ米国務長官の発言に対して以下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以下全文)

8月21日、米国務長官・ポンペオが米国の新聞とのインタビューで、「もし北朝鮮が非核化をしないなら米国は歴史上最も強力な制裁を維持しながら、非核化が正しい道であることを確かめられるようにする」という妄言を放った。

犬の尾は三年たってもイタチの毛にならぬというが、やはりポンペオはどうしようもない米国外交の毒草である。4月24日にもポンペオは、米国メディアとのインタビューでいわゆる「経路変更」を云々し、酷いしっぺ返しをうけている。

世界のいたるところでアメリカ中央情報局の最も邪悪な手法を外交手段として用いていることによって、多くの国々ら激しい非難をうけているポンペオが、まともな主張をするはずはまったく無いだろうが、朝米対話がいっそう注目を浴びている時に、それも米国交渉チームを指揮するという彼の口から、このような妄言が次々と放たれていることを無頓着に見過ごすことは出来ない。

因果応報という言葉通りに、ポンペオが人間の初歩的な義理も、外交トップとしての体面もかなぐり捨て、われわれに悪態をついた以上、私もやはりそのようなレベルで対応するしかない。

果たして彼が、ピョンヤンを何度も訪問し、わが国務委員長同志の接見を受け、非核化を哀願し、新しい朝米関係樹立を唱えていたそのポンペオだというのか?

イタチにもメンツがあるというが、どうして彼がそのような妄言をむやみにくどくど吐くのか、本当に厚かましいことこの上なく、このような人物と対座して何の問題を解決できるのかという失望感が増すだけである。

朝鮮半島の核問題を生じさせ、その解決を困難にさせる張本人が米国であるということは、全世界が知っている事実である。

ましてや、6.12朝米共同声明採択以後、米国がやったことといえば、朝鮮半島とその周辺でわれわれに反対する戦争演習を絶え間なくくり広げ、戦略資産を引き入れ、問題をより複雑にしたことだけである。

にもかかわらず、ポンペオが事実を捻じ曲げ、旧態依然の制裁を再び云々しているのを見ると、彼は確実に、理性的思考と合理的な判断力が欠如しており、朝米交渉の前途に暗い陰のみを落とす妨害者だということが明らかである。

仕事がうまくいっている最中に、ポンペオが口を差し挟めば仕事がもつれ、結果が台無しになるのを見れば、彼が米国の現在の対外政策よりも、これからのより大きな「政治的抱負」を実現することに、より大きな関心を持っているに違いない。

われわれはすでに、米国側に聞き分けられるほど説明もし、最大の忍耐心を施して時間も与えた。

しかし、いまだに米国が制裁ですべてをなし遂げられるという当てにならない夢を見ているなら、勝手に夢を見るように放置するか、さもなければその夢から覚めるようにするしかない。

われわれは、対話にも対決にも、すべて準備ができている。

米国が対決的姿勢を捨てず、制裁などを持ち出して、われわれに立ち向かおうとするなら、それは誤算である。そうであるなら、われわれは、米国の最も大きな「脅威」として長く残るであろうし、米国が非核化のために自らが何をなすべきかを必ず悟るようにする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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