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과학자, 기술자들은 정면돌파전의 개척로를 열어나가는 기수, 척후병이 되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은 혁명적열정으로 들끓는 과학전선에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을 틀어쥐면 승자가 되고 과학기술을 놓치면 패자가 됩니다.》
과학전선이 앞장에서 용을 쓰고 과학기술의 거대한 위력이 폭발할 때 정면돌파전의 개척로가 열리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오늘 우리가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은 과학기술이다.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장애와 난관을 성과적으로 뚫고나가자면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가야 한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하고 끈질긴 고립압살책동의 주되는 과녁의 하나가 다름아닌 과학기술분야로 되고있는것은 바로 전진비약의 지름길을 밝히는 과학기술의 등불이 자기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도록 하자는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과의 장기적인 대결이 기정사실화된 오늘 과학기술분야에서 한걸음 뒤떨어지면 래일에는 다른 모든 부문에서 열걸음, 백걸음 뒤떨어지게 되고 종당에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그리고 미래의 안전도 지켜낼수 없게 된다.
세기를 이어오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고립압살책동속에서 우리의 두뇌와 기술로 5천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온 자랑찬 력사와 전통, 우리 식으로 그리고 우리의 손으로 이룩한 모든 창조물들은 과학기술을 첫째가는 전략적자원으로 하여 자력갱생의 위력을 백배로 다져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은 자력갱생의 힘으로 만난을 박차고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도 과학전선이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낄것을 바라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용감무쌍한 기수, 척후병이 되여 정면돌파전의 개척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할 때이다.
《애국적인 결사전으로 세상을 놀래우는 과학적발명과 대성공을 안아오자!》, 이것이 오늘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구호이다.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당의 원대한 전략적구상을 오직 《알았습니다!》라는 충성의 대답과 함께 세상을 놀래우는 대성공으로 빛나게 실현한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처럼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과학기술결사전에 용약 뛰여들어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의 정면돌파사상의 제일신봉자, 제일관철자가 되겠다는 투철한 각오와 비상한 투쟁정신을 지녀야 한다.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맨 앞장에서 담보해야 할 과학전선은 그 기수, 전초병들인 과학자, 기술자들부터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오늘 우리가 믿는것은 결코 돈이나 황금이 아니다.령도자의 사상과 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애국심이며 명석한 두뇌이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과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자자구구 학습하여 그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자기의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절대적인 신조로 뼈와 살에 새겨야 한다.과학기술을 정면돌파전의 열쇠로 중시하고있는 당의 숭고한 뜻을 기어이 훌륭한 과학기술성과로 받들겠다는 사상적각오를 굳게 간직하여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이기 전에 우리 식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생활로 간직한 열렬한 애국자가 되여야 하며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주체조선의 과학자, 기술자들에게는 과학의 터전, 과학으로 복무해야 할 귀중한 사회주의조국이 있으며 영원히 조선로동당기발아래에서만 과학을 하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닌 당의 참된 과학전사, 백절불굴의 혁명가로 자신들을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그리하여 정면돌파전의 개척로를 앞장에서 열기 위한 애국의 초행길, 과학탐구의 생눈길을 멈춤없이 꿋꿋이 헤쳐나가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