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7th, 2020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주체109(2020)년 2월 17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한 조국강산에 그리움으로 불타는 인민의 마음들이 축원의 꽃물결되여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만수대언덕으로 물결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빛내여주신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인민무력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각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하늘땅을 진감하는 불멸의 태양찬가

주체109(2020)년 2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김 정 은

 

 

내 조국강산에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장엄하게 울려퍼지고있다.

 

백두산 줄기내려 금수강산 삼천리

장군님 높이 모신 환호성 울려가네

태양의 위업 빛내신 인민의 령도자

만세 만세 김정일장군

절세위인에 대한 열렬한 흠모와 칭송으로 심장이 높뛰게 하는 노래, 이 노래 높이 부르는 인민의 가슴속에서 자애로운 어버이를 못 잊어 찾는 절절한 웨침이 터져나오고있다.

어버이장군님, 해빛같은 태양의 그 미소 정녕 그립습니다!

단 하루, 단 한순간이라도 편히 쉬시옵기를 바라는 인민의 간절한 념원을 뒤에 두시고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대한 한생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우리 장군님이시기에 인민의 그리움 그리도 끝이 없는것 아니랴.

절세위인의 걸출한 위인상을 전하며 이 땅을 진감하고있는 태양찬가!

정녕 그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수십성상 인간으로서, 혁명가로서, 령도자로서 겪을수 있는 온갖 고생을 다 겪으시며 시대와 인류앞에 위대한 공적을 쌓아올리신 우리 장군님의 영원불멸할 업적에 대한 가장 뜨겁고 격조높은 칭송의 메아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혁명승리를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였습니다.》

백두산의 위대한 아들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태양의 그 존함 삼가 부를 때면 한평생 언제나 백두산을 마음속에 안고 사신 어버이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이 어려오고 백두산은 나의 고향이라고 하시던 친근한 그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주체혁명의 명맥을 이어주고 지켜준 혁명의 고향집, 백두산밀영고향집이 있어 우리 조국은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며 승리의 한길만을 걸어올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반제전선의 격렬한 포화속에서 어린시절을 보내시며 백두산의 기상과 기질을 체현하신 우리 장군님 같으신 위대한 혁명가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하는 생각이 가슴을 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조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참으로 위대한 령도의 날과 달들이 흘렀다.그이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의 갈피를 번질수록 가슴은 후덥게 젖어든다.

당건설사를 보면 당의 걸출한 령도자의 비범한 품격과 자질이 안겨오고 군건설사를 펼치면 천출명장의 위풍과 령군술이 넘쳐나며 문학예술사의 갈피를 들추면 문학의 천재, 예술의 거장의 위인상이 안겨온다.로동당시대의 외교사를 보면 다문박식하고 외교에 능통하신 현대외교의 거장의 모습이 안겨오며 건축물들을 보면 건축의 영재이신 우리 장군님의 비범한 실력이 가슴 울린다.말그대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그이의 업적은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다.이런 업적과 성공탑을 쌓으시는 길에서 우리 장군님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기울이시며 보내신 위대한 사색과 활동의 낮과 밤은 그 얼마였고 남먼저 맞으신 새벽은 그 얼마였던가.(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의 앞날 휘황찬란하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주체109(2020)년 2월 17일 로동신문

 

광명성절의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은 백두의 설경을 펼쳐놓은듯 하얀 눈세계에 잠겨있었다.

립춘이 지나고 우수를 눈앞에 둔 강산은 내리고내리는 흰눈에 덮이고 찬바람이 불고있었지만 태양의 성지를 찾는 우리의 페부로는 봄의 훈향이 끝없이 흘러들었다.

그 따스함은 어디에서 시작된것이던가.

해빛처럼 밝고 눈부신 미소가 온 광장에 비껴있었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빛나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영상!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환히 웃고계시여 강산에 봄빛 가득 넘치고 사람들의 가슴도 따스한 봄기운에 한껏 부푸는것이 아니랴.

그렇다.2월은 봄이다.우리 인민이 대대로 누리는 수령복, 태양복, 장군복을 안아온 행운의 봄, 영광의 봄이다.

마냥 부풀어오른 가슴을 안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터치는 사람들로 광장은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광장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대성산의 주작봉마루,

영생의 그 언덕에 있는 조선혁명의 1세들인 항일혁명투사들이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은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속에 다시금 깊이 새겨주는것이 있었다.

78년전 백두광명성을 맞이한것이 얼마나 크나큰 민족의 행운이였는가를.

태양의 성지에 내리는 흰 눈송이들마저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한생을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수놓으신 위대한 백두령장의 혁명령도업적을 전하는것만 같았고 광장에 휘날리는 공화국기와 당기들도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우리 장군님의 불세출의 위인상을 소리높이 구가하며 펄럭이는듯싶었다.

정녕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한평생이 뜨겁게 안겨오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이였다.

광장의 돌대문을 지나 앞을 다투어 들어서는 사람들의 격동된 모습,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가까이할수록 숭엄한 격정을 금치 못하는 눈빛들…

위대한 수령님들께 남먼저 달려가 안기고싶어하는 이 나라 천만자식들의 간절한 심정이 활짝 열린 광장의 돌대문에 그대로 어리여있는듯싶었다.

우리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한 가정과 만났다.동대원구역 동신3동에서 사는 림광철, 김소향부부가 8살 난 딸 림지은의 손목을 이끌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린 림광철동무와 그의 가족들의 얼굴은 붉게 상기되여있었다.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는 광명성절에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은 사람들의 심정은 모두 하나같을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한것은 림광철동무의 말이 우리가 느끼고 생각하였던바 그대로였기때문이다.

《광명성절에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눈을 맞으니 생각이 깊어집니다.

〈조선의 행운〉이라는 노래가 자연히 마음속에 울려옵니다.

정말 2월은 우리 인민이 맞이한 행운의 봄입니다.하늘도 광명성절의 의미를 알아서 이렇게 복눈이 내리는것 아니겠습니까.》

말마디는 소박하였지만 깊은 여운을 안겨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이어가리 -로동신문사 기자, 편집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체험기(2)-

주체109(2020)년 2월 17일 로동신문

 

붉은기 날리는 혁명의 사령부

 

우리가 항일유격대원들이 조국에서의 두번째 밤을 보낸 건창숙영지에 대한 답사를 마치고 소백수골어귀에 들어섰을 때는 한낮이 퍼그나 지난무렵이였다.

경건한 마음을 가다듬으며 걸음을 옮기느라니 문득 주위를 환히 밝히며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모습이 안겨왔다.

어리신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였다.

혁명의 성지를 찾고찾는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을 반겨맞아주시는듯 환하게 웃으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자애로운 모습,

여기가 바로 백두산밀영이다!

스치는 바람결에도 절세위인들의 후더운 숨결이 어려오는것 같고 흰눈덮인 숲속 어디에선가 어머님께서 다듬으시던 산나물향기가 물씬 풍겨오는듯 한 여기, 정일봉이 거연히 솟았고 앞뜰에 흐르는 소백수에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한 혁명력사가 키높이 자란 저 이깔나무에도, 아름답게 피여난 서리꽃에도 력력히 슴배여있는 여기가 바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은 우리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고 지켜준 혁명의 고향집이며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 조선의 고향집입니다.》

대오는 어느덧 백두산밀영 사령부귀틀집에 이르렀다.

붉은기 날리는 혁명의 사령부는 말그대로 한폭의 그림과 같았다.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쳐물리친 백두령장의 빛나는 예지가 빛발친 혁명의 사령부, 백전백승하는 전략전술이 세워지고 담대한 용단이 내려져 조국강토우에 찬란한 해방의 서광을 뿌려준 최고참모부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은 뜨거운 혁명열로 불탔다.

불과 몇달전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여기가 바로 조선혁명의 사령부, 항일혁명전쟁의 최고참모부였다고 하시면서 이곳이 이번 백두산행군길의 기본목적지라고 강조하시였다.

휘날리는 붉은기를 바라보시며 기폭은 크지 않아도 저 붉은 기발이 조국해방의 불바람, 백두의 폭풍을 안아온데 대하여 의미깊게 하신 그날의 말씀이 우리의 귀전에 메아리가 되여 울려왔다.

조국해방의 불바람, 백두의 폭풍을 안아온 붉은 기발!

광활한 백두대지에서 혁명의 사령부는 비록 하나의 점과 같이 소박한 귀틀집이였지만 사령부의 하늘가에 오늘도 휘날리는 저 기발의 펄럭임은 그대로 백두산의 심장이 높뛰는 숨결이 아니던가.

붉은기 날리는 혁명의 사령부가 있어 백두산은 혁명의 성산으로 높이 솟아 아아하고 변함없는 그 웅자에 승리의 자취만을 아로새겨온것이다.

장장 수십년을 휘날려온 그 기발을 우러르는 우리의 눈앞에 불현듯 성스러운 당기가 휘날리는 당중앙청사가 우렷이 안겨왔다.마음은 어느덧 당중앙위원회뜨락에 들어선듯 숭엄해졌다.

언제나 향도의 불밝은 당중앙청사!(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러르는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 -절세위인을 경모하여 외국의 인사들 수많은 도서, 시가작품들 창작발표-

주체109(2020)년 2월 17일 로동신문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지닐수 없는 뛰여난 품격과 자질을 최상의 경지에서 체현하시고 장장 수십성상 가장 성공적인 정치경륜을 아로새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영구불멸할 업적과 한없이 고매한 풍모로 하여 인류의 영원한 태양으로 칭송받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세인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강렬해지고있으며 그것은 외국의 벗들이 창작발표한 위인흠모의 도서와 시가작품들에 그대로 어리여있다.

 

《인민사랑의 태양》

 

《만민의 태양이신 김정일령도자는 인류를 위해 이 지구상에 내려오신 천출위인이시였다.그처럼 위대한분은 천년에 한번밖에 탄생하지 못한다.》

이것은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전 리사장 비슈와나스가 불세출의 선군령장의 위인상을 세상에 전하고저 집필한 도서
김정일, 세계를 진감시킨 조선의 백전백승》의 일부분이다.

도서는 세상사람들의 최대관심사로 되고있는 조선의 백전백승의 비결이 위대한 장군님의 강철의 신념과 의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 비범한 지략과 령군술에 있다는데 대하여 깊이있게 분석하고 김정일령도자는 세계 수십억 인류에게 평화의 푸른 하늘을 주신 대성인이시라고 격찬하였다.

조선방문의 나날에 받은 강한 충격으로 하여 펜을 든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 서기장 유리 까스뜨로 로메로는 도서 《새로운 시각으로 본 조선》에서 백승의 령장의 탁월한 령도밑에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온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생동하게 전하였다.

진달래아동기금 회장 진달래 싸파리니도 자기자신과 가정에 베풀어주신 친어버이의 사랑과 은정에 대해 쓴 도서 《나의 아버지》를 세상에 내놓았다.

그는 도서에서 《나의 수기는 책이기 전에 나의 심장의 웨침이고 력사의 진실이다.그 심장의 웨침! 아버지를 그리는 자식의 심정을 그대로 반영하기에는 나의 표현이 너무나 부족한것이 안타깝다.》고 하면서 어버이장군님의 극진한 사랑속에 성장해온 가지가지의 이야기들을 감명깊게 서술하였다.

위대한 태양을 우러러 끝없는 매혹과 찬탄의 목소리를 터친 외국의 벗들은 이들뿐이 아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윅또르 뻬뜨로브,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안데르스 크리스텐센은 도서 《인민사랑의 태양》, 《조선에 대한 나의 리해》에서 오로지 인민을 위한 헌신으로 한생의 총화를 지으시고 선군의 보검으로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세계사적공적을 이룩하신 절세위인의 성스러운 한평생을 찬양하였다.

오스트랄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문화협회 전국서기장 레이몬드 퍼그손,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 서기장 에스뚜아르도 마르띠네스 뻬레스는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론증한 도서 《자주권수호를 위한 조선의 투쟁》, 《조선의 대답》을 완성함으로써 조선인민이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을 물리치며 걸어온 자랑찬 승리의 력사를 세상사람들이 잘 알도록 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을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한 방글라데슈선군정치연구소조 위원장 엠.자한기르 칸은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김정일동지께서 심화발전시키신 혁명사상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사상이며 우리 모두가 들고나가야 할 자주의 기치이라고 하면서 도서 《영원한 등대》, 《선군인터나쇼날》을 집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혹독한 대가를 초래할 해외련합훈련계획

주체109(2020)년 2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미국의 주도로 미국본토, 오스트랄리아, 필리핀, 타이, 몽골 등에서 벌어지는 올해 련합군사훈련에는 물론 2021년과 2022년에도 해외지역에서 진행되는 련합군사훈련들에 적극 참가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지난 2월 3일에 공개된 남조선《국방부》의 《2020작전상황연습예산안》과 《2020해외련합훈련계획》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올해 해외에서의 련합군사훈련의 회수는 7차례, 비용은 139. 4%, 남조선군참가병력은 3. 5배(2 300여명)로 크게 늘어난다고 한다.

이것은 남조선당국이 지금까지 떠들어댄 《대화》와 《평화》타령이 얼마나 기만에 찬 궤변이였으며 북남관계와 조선반도평화과정이 누구에 의해 파탄지경에 빠져들게 되였는가를 낱낱이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군사적망동은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적대행위가 더욱 무모한 지경에 이르고있으며 그들의 친미굴종적체질과 동족대결적흉심에서는 달라진것이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반증해주고있다.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적대행위에 광분하다못해 침략의 본거지인 미국본토를 비롯한 해외에까지 나가 한사코 호전적광기를 부리겠다고 하는것을 보면 불장난악습을 떼기가 무척 힘든 모양이다.

눈 감고 아웅하는 식으로 우리의 눈을 피해가며 전쟁연습을 벌린다고 하여 동족을 표적으로 하는 군사적대결망동에 평화의 《면사포》를 씌울수는 없는것이다.

허울좋은 《한미동맹》의 쇠사슬에 매여 상전의 세계제패전략의 도구, 전쟁대포밥으로 세계도처에 끌려다녀야만 하는 하수인들의 처지가 가련하기 짝이 없다.

앞에서는 천연스럽게 《조선반도평화론》을 떠들고 뒤에서는 상대를 해칠 전쟁연습에 광분하는 남조선당국의 2중적행태는 그 무엇으로써도 변명할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새해에 들어와 놀아대는것을 보면 지난 온 한해 배신적인 군사적대결망동의 대가로 고달픈 나날을 보내고서도 아직도 정신을 차리려면 멀었다는것을 보여준다.

눈 먼 망아지 워낭소리 듣고 따라가는 식으로 미국의 대조선침략책동에 추종하여 분별없이 계속 날뛰다가는 지금보다 더욱 혹독한 고뇌와 후회밖에 차례질것이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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