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그 사랑 인민은 천만년 노래하리

주체109(2020)년 2월 11일 로동신문

 

사랑과 믿음, 덕과 정이 넘쳐나는 한없이 은혜로운 우리 조국,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숭고하고 존엄높은 우리 조국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절세위인들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의 자욱자욱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불멸할 그 존함은 인간사랑의 절정에서 빛을 뿌리고있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앞두고 위대한 어버이의 은공을 잊지 못하는 인민의 노래 강산에 넘쳐나고있는 오늘 전인민적인 감정에 마음을 합쳐 장군님의 성스러운 한평생과 더불어 빛나는 은혜로운 사랑의 력사중 그 한페지를 우리 삼가 전한다.

 

* *

 

인민을 위한 길에 타오르는 불길이 되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을 초석처럼 고여온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인민이 무엇을 생각하는가.무엇을 요구하는가.무엇에 기뻐하고 무엇에 괴로와하는가.

그것은 한마디로 사랑하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하늘처럼 믿고 끝없이 사랑하시였으며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시였습니다.인민을 하늘로 여기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관이였습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기치를 높이 든 우리 당이 단행한 격전이며 우리 당의 령도력과 우리 제도의 우월성, 우리 경제의 잠재력이 힘있게 과시된 70일전투,

력사의 그 나날 얼마나 위대한 사랑이 이 땅을 뜨겁게 달구며 만사람의 심장에 충성과 위훈의 불을 지펴주었던가.

당이 정치적향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때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지혜와 창조력을 최대로 발양할수 있으며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 바로 이것이 70일전투를 결심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웅지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된 위력한 당사업으로 근로대중의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지혜, 무비의 영웅성을 무섭게 폭발시킨 력사에 전례없는 사회주의대건설전투의 나날에 새겨진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오늘도 천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며 정면돌파전에로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70일전투가 시작된 다음날이였다.각 도와 주요전투장들에 파견된 지도소조책임자들에게 랭동공장건설정형을 그날중으로 료해하여 보고할데 대한 긴급지시가 하달되였다.

인민경제의 선행부문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랭동공장건설정형료해보고,

실로 이례적인 일이였다.

즉시 온 나라의 랭동공장건설정형이 보고되였다.대부분의 랭동공장들은 설비와 자재, 부속품의 부족으로 건설이 중단된 상태였고 이미 건설해놓은 랭동공장들은 물고기잡이철 한철에만 사용하고 내버려두다나니 보수하지 않으면 안될 형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각 도에 랭동공장보수정비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즉시에 보장해주며 필요한 기술자들과 로력을 비상동원하여 랭동공장건설을 빨리 끝낼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여러개의 대규모랭동공장이 짧은 기간에 정비보수되였다.전투기간 탄광, 광산의 식당들과 바다로부터 멀리 떨어진 림산마을벌목공들의 식탁에 오를 물고기들이 이 랭동공장들에 련일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투에 앞서 로동자들의 생활조건과 관련한 문제부터 관심하시였으며 전투 전기간 이 문제에 대하여 제일 마음을 많이 쓰시였다.

당시 철도역들과 탄광의 저탄장들에는 주민용석탄이 많이 쌓여있었다.전해에 비해 몇배나 늘어난 수송과제를 수행하느라 철도역들에서는 주민용석탄운반에 대하여서는 애당초 생각도 못하였던것이다.문제는 철도부문의 일군들이 이에 대하여 아무런 가책도 받지 않고있는것이였다.철도에 과부하가 걸린것만큼 주민들이 불편한대로 리해해달라는 소리나 다름없는 처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0年2月
« 1月   3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