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의가 흘러넘치는 세상》
얼마전 한 재미동포가 인터네트홈페지에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는 글을 실었다.
필자는 최근 한 인터네트가입자가 우리 공화국이 그토록 어려운 속에서 이룩해낸 결실은 단단한 사상적기반이 없이는 도저히 나올수 없는것이라고 하면서 이 미증유의 기적을 낳은 공화국을 격찬한데 대하여 언급하고 이렇게 썼다.
나는 조국을 여러번 방문하면서 차츰 조국에서의 인간관계, 사회관계를 들여다볼수 있는 안목이 생기게 되였다.
나는 지금까지 이남과 미국에서 공화국의 인민들처럼 그렇게 자본에 쩌들지 않은 순결한 사람들을 만난적이 없었다.그들은 돈, 자본, 물질때문에 인간성을 상실하는 경우가 없었다.조국에서는 내 땅, 내 집, 내 공장, 내 농장대신에 우리 땅, 우리 집, 우리 공장, 우리 농장이라는 용어를 쓰고있고 실제로 모든 중요한 소유가 전체 인민의것이다.
조국을 방문할 때마다 내 심장을 세차게 울린것은 바로 혁명적의리와 동지애에 근거한 인간관계였다.이러한 사랑과 믿음의 관계는 금권과 결합된 가혹하고 교활한 억압정치, 략탈정치를 실시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실현될수 없다.
그러한 사랑과 믿음의 관계, 동지적관계는 오로지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사회정치적집단, 사회주의제도에 속해있는 사람들사이에서만 가능하다.
조국에서는 인민을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온갖 사랑과 배려를 아낌없이 제도적으로 보장해주는 인덕정치, 사랑과 믿음의 정치를 실시함으로써 세계사에 류례없는 리상사회의 본보기를 창조하였다.
우리 조국은 어떠한 외세의 지배도 허용하지 않는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로서 사회주의를 고립말살시키려는 제국주의침략세력들을 반대하여 투쟁하는 혁명적인 국가이다.
조국인민들은 어려운 속에서도 인간의 생명인 자주성을 투철하게 견지하고있음으로 하여 높은 인간적, 민족적긍지와 자존심을 지니고 자기 운명의 당당한 주인으로 생활하고있다.
나는 조국을 방문할 때마다 이러한 현실을 목격하고 감동되여 눈시울을 적시군 하였다.세상에 이러한 나라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며 내가 조선사람이라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되였다.
전체 조선민족이 마침내 통일된 조국에서 사랑과 믿음의 인덕정치를 받으며 살게 될 때 인류는 우리의 통일된 조국을 본보기로 삼아 새로운 평화의 세계, 사랑과 정의가 흘러넘치는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나갈것이라고 확신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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