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아예 뿌리를 박으려는 괴물단지
미국과 남조선의 하수인들이 이미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싸드》의 성능을 개량하는데 달라붙음으로써 내외의 격렬한 항의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최근 미국방성 미싸일방위국이 2021년도 미싸일방어체계예산중에서 10억US$를 남조선 등에 배치한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싸드》의 성능과 운영능력을 강화하는데 배당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은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 배치한 《싸드》발사대를 원격조종으로 발사할수 있게 개조하고 분리시킨 일부 발사대를 북쪽지역으로 전진배치하여 《싸드》의 작전반경을 넓히며 《싸드》의 레이다로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까지 원격조종할수 있게 함으로써 《패트리오트》와 《싸드》를 통합운영하게 되였다고 떠들고있다.
이로써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틀어쥐며 핵전쟁준비를 완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미국과 하수인들의 침략적정체가 다시금 백일하에 드러났다.
가관은 미국이 경상북도 성주에 있는 《싸드》기지의 포대성능개선과 전진배치를 위해 몇개의 발사대와 몇기의 요격미싸일을 추가도입할 계획을 통보하고 거기에 드는 비용을 남조선이 부담하라고 강박하고있는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가 거세게 반발해나서자 바빠맞은 청와대와 국방부, 외교부를 비롯한 당국자들은 《싸드》를 성주외의 다른 지역에 추가배치하기로 론의한것은 없다, 《싸드》기지건설비용과 관련한 론의도 진행한적이 없다고 둘러대고있다.
남조선집권자들이 박근혜패당이 끌어들인 《싸드》를 그냥 붙안고있는것으로도 부족하여 그 성능과 운영능력을 강화하는데 합세해나서고있는것은 초불민심에 대한 배신이고 조선반도평화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다. 그리고 첨예한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더욱 위험천만한 국면에로 몰아가는 군사적망동이며 《싸드》배치를 견결히 반대하는 온 민족과 주변나라들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다.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에 더욱 깊숙이 가담하면 할수록 이 지역에서 더욱더 고립과 배격을 당할수밖에 없다.
더우기 거기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남조선인민들의 혈세로 충당하려는 남조선당국의 쓸개빠진 매국배족행위는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도처에서 《미국이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다.》, 《〈싸드〉기지건설비용을 우리가 부담해야 할 아무런 근거도 없다.》, 《횡포한 미국, 굴종적인 〈정부〉에 본때를 보여주자.》, 《미국과 〈싸드〉를 추방하라!》는 격노의 웨침이 끝없이 터져나오고있는것이다.
남조선 각계각층은 민족의 운명을 엄중히 위협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괴물단지인 《싸드》를 신성한 강토에서 송두리채 들어내기 위한 투쟁을 더욱 세차게, 더욱 완강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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