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후에 복구건설을 한것처럼 전당, 전군, 전민이 떨쳐나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로작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5년이 되였다.
애국의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수놓아진 날과 달들에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나라의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더욱 튼튼히 다져진 나무모생산토대
당이 펼쳐준 휘황한 설계도따라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전진의 큰 보폭을 내짚었다.
조선인민군 122호양묘장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21세기 양묘장, 우리 나라 양묘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나무모생산기지로 일떠선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 양묘장은 온도, 습도, 해비침도, 탄산가스함량, 통풍량, 관수량, 영양액시비량 등 나무모재배에 가장 적합한 조건과 환경을 보장할수 있도록 통합조종체계가 구축되여있다.나무모들의 생육조건을 최적화할수 있게 건설된 나무모온실에서는 온실작업의 자동화, 기계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함으로써 나무모를 한해에 두번 생산할수 있다.그야말로 양묘공장이다.
모든 도들에서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를 실현하는데 적극 기여할 이런 토지절약형, 로력절약형양묘장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벌어졌다.
강원도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자들답게 년간 2 000여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할수 있는 대규모의 기지를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의 앞장에서 내달리였다.이들은 자체의 힘으로 수십정보의 면적에 나무모온실, 야외재배장, 원형삽목장, 경기질생산장, 종자선별 및 파종장을 비롯한 나무모생산구역과 관리청사, 종합편의시설, 살림집을 갖춘 현대적인 양묘장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지난해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북방의 동해기슭 중평지구에 우리 식 양묘장의 표준이 마련됨으로써 궁전, 공원과 같은 환경에서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나무모를 대량생산할수 있게 되였다.
각 도양묘장건설이 마감단계에서 진행되고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과 도시경영성 중앙양묘장의 현대화공사가 힘있게 진척되였다.산림연구원을 새로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에서도 진전을 가져왔다.
어찌 이뿐이랴.전국의 거의 모든 시, 군모체양묘장들에 나무모온실이 새로 꾸려져 공업적인 방법으로 한해에 2회전나무모생산을 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산림기자재공장이 건설됨으로써 도, 시, 군들에 온실용수지경판, 해가림발, 나무모재배용수지용기 등 각종 기자재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그뿐이 아니다.
전국의 수많은 시, 군양묘장들이 국가망과 련결되여 산림과학기술이 적극적으로 보급되고있는 현실은 나무모생산의 더 좋은 래일을 예고해주고있다.
이 모든 성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며 산림복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이루어놓은 자랑찬 성과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