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정면돌파전에서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힘있게 떨치자
정면돌파전은 근로대중의 앙양된 열의와 창조적노력에 의거하여 추동되는 거창한 애국투쟁이다.
오늘의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면 각급 당조직들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강도높이, 실속있게 벌려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당정책을 튼튼히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여야 합니다.》
올해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정면돌파전의 첫해인 올해의 진군은 장장 70여성상 혁명과 건설을 향도해오면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한 우리 당의 고귀한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보다 가속화해나가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다.이 혁명적진군에서 모든 당조직들이 높은 조직력, 사상동원력, 전개력을 발휘하여야 당의 새로운 혁명적로선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고 일단 결심하여 못해낸 일이 없는 우리 당의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할수 있다.
지금 우리 혁명의 힘찬 전진에 반발하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은 집요하고 부닥친 시련과 난관도 만만치 않다.하지만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결사수호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제낄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기세는 매우 높다.순천린비료공장건설과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과 단천발전소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완공의 날을 앞당기기 위한 공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과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정면돌파전의 기본전선, 주타격전방을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새로운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다.당의 정면돌파사상을 철저히 관철하여 10월의 대축전장에 뚜렷한 경제건설성과, 자랑찬 로력적위훈을 안고 떳떳이 들어서려는것이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열망이다.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인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에 달려있다.전당의 당조직들이 자기의 전투력을 힘있게 과시해나갈 때 우리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높이 떨치는것은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진격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곧 자력갱생의 창조대전이다.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하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침로따라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근본담보는 모든 당조직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자력갱생의지로 만장약시키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데 있다.
당조직들의 전투력이자 자력갱생의 거세찬 불길이고 자력자강의 승전포성이다.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결사의 실천력을 발휘하여 1월 세멘트생산과제를 넘쳐 수행하였으며 2월에 들어와서도 맹렬한 돌격전을 벌리고있다.이러한 성과는 생산자대중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는 이곳 당조직들의 역할과 잇닿아있다.상원전역에서 발휘된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사업기풍, 일본새는 전당을 자력갱생대진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서 또 하나의 본보기로 된다.상원에서처럼 각급 당조직들이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이 일터마다에 차넘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내밀 때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당의 구상과 결심은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높이 떨치는것은 우리의 혁명진지, 사회주의진지를 반석같이 다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