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재생산에서 비약을 일으킴으로써 올해를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는 해로 만들겠다 -김충걸대의원-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서 한 토론
저는 본 최고인민회의 심의에 제출된 보고들에서 지난해 내각사업과 국가예산집행정형이 정확히 총화결산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채택된 공동결정서관철에로 지향되게 올해 내각의 투쟁과업이 명확히 제기되고 국가예산도 옳게 편성되였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적극 지지찬동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금속공업을 빨리 활성화하여야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지난해 금속공업부문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제재봉쇄책동속에서도 금속공업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철강재생산을 늘이고 국가예산납부계획을 128.6%로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우리는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하는것이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수령옹위전이라는것을 심장속에 새기고 줄기찬 투쟁을 벌렸습니다.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주체철생산체계의 확립에 금속공업의 운명을 걸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여 과감한 돌격전, 결사전을 벌려나간다면 얼마든지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할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금속공업부문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경제조직사업과 지휘를 짜고들지 못하여 철강재생산과 질을 응당한 수준에 올려세우지 못하는 결함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함을 놓고 우리는 금속공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치밀한 경제조직사업과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보고야마는 완강한 실천력이 없이는 언제 가도 늘어나는 철강재수요를 원만히 보장할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오늘 우리앞에는 금속공업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더욱 강화하여 강철증산으로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에 파렬구를 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추동하여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는 철강재로 당을 보위하자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완성하며 철광산들의 생산능력을 확장하고 원료생산기지들을 튼튼히 꾸려 올해를 금속공업이 용을 쓰는 해, 금속공업이 들고일어나는 해로 되게 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겠습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견인불발의 증산운동, 창조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주체철생산공정들의 정상운영에 힘을 넣어 철강재생산을 늘이도록 하겠습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평양종합병원건설에 필요한 철강재를 꽝꽝 뽑아냄으로써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데 적극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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