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7th, 2020

김정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당, 국가경제기관, 근로단체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1(2012)년 4월 27일-

주체109(2020)년 4월 27일 웹 우리 동포

 

전당, 전군, 전민이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을 최상최대의 혁명적명절로 성대히 경축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정신을 높이 받들고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진군을 다그치고있는 혁명적앙양의 시기에 국토관리총동원운동열성자대회가 열리게 된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이번에 열리는 국토관리총동원운동열성자대회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국토관리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인민들에게 훌륭한 생활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한 숭고한 사업입니다. 국토관리사업을 전망적으로 힘있게 벌려야 내 나라, 내 조국을 사회주의강성국가로, 인민의 락원으로 건설할수 있으며 후대들에게 풍요하고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물려줄수 있습니다.

절세의 애국자이시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한생토록 국토관리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조국산천을 훌륭히 꾸리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보통강개수공사의 첫삽을 뜨시고 문수봉에 오르시여 친히 나무를 심으시며 국토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토관리사업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애국사업이라고 하시면서 국토건설의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전당, 전국, 전민이 국토관리사업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기 위하여 국토관리총동원운동을 발기하시고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보살피심에 의하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이 수많이 일떠서고 거리와 마을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되였습니다. 전국의 토지가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큰 규모의 규격포전으로 정리되고 드넓은 간석지가 옥토로 전변되였으며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습니다. 구월산, 칠보산, 룡문대굴, 송암동굴을 비롯한 많은 명승지들과 명소들이 인민의 유원지로 훌륭히 꾸려지고 강하천들이 규모있게 정리되였으며 청년영웅도로, 북청-혜산도로와 같은 새로운 도로들이 수많이 건설되여 국토의 면모가 일신되였습니다.

국토관리사업에서 이룩된 세기적변혁은 전적으로 국토관리의 모든 분야에 관한 원대한 구상과 독창적인 방침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 나라, 내 조국을 강성국가로 건설하기 위한 기본토대를 마련하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리기 위하여 국토건설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지난 기간 국토관리사업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들에는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옹호관철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국토관리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공적이 깃들어있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국토관리사업에 이바지한 일군들과 군인들과 인민들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며 국토관리총동원운동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국토관리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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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적극 지원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주체109(2020)년 4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적극 지원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동해의 명승지에 시대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우는데 적은 힘이나마 기여할 일념밑에 건설장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는 수도건설위원회 산하단위 윤정은 많은 후방물자를 마련하여 돌격대원들에게 안겨주었다.

속도전청년돌격대 제7려단 대원 최지양도 청년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척후대로 내세워주는 당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물심량면으로 힘껏 지원하였다.

총공세의 기상이 나래치는 공사장에 달려나가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겨가는 근로자들속에는 많은 로동보호물자와 후방물자를 지원하여 건설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준 동림군사회급양관리소 로동자 장영순, 대성대외건설자양성사업소 로동자 전금성도 있다.

조국의 만년재부를 일떠세우는데 이바지할 열의밑에 김만유병원 의사 현성일은 돌격대원들을 위해 현장치료활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지원사업에도 앞장섰다.

정면돌파전으로 들끓는 시대의 숨결에 발걸음을 맞추며 사리원공업대학 연구사 장남철은 명사십리전역에서 새로운 위훈을 창조하는 돌격대원들에게 온갖 성의를 다하였다.

선교구역화초사업소 로동자 김성경, 신성천지질탐사대 대장 황춘식은 건설자들에게 많은 건설기공구와 후방물자를 보내주어 그들이 맡은 대상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도록 하는데 기여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의 터전을 마련해주시려고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절세위인의 헌신의 대장정에 애국의 마음을 따라세우며 천리마구역송배전소 소장 오인섭도 공사를 돕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숭고한 공민적량심을 지니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한길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더 높이 발휘해갈 열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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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정면돌파전에 박차를

주체109(2020)년 4월 27일 로동신문

 

정면돌파전으로 끓어번지는 이 땅의 숨결은 과연 무엇으로 고동치는가.

그 어느 일터의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시대의 열풍마냥 세차게 울리는 하나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자력자강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용기백배하여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기어이 승리자의 영예를 떨치려는 우리 인민의 앙양된 열의가 이 강산을 뜨겁게 달구어준다.

우리에게는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게 하는 강위력한 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있다.그 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간다면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얼마든지 자립의 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할수 있다.

이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새로운 기적과 위훈, 창조와 번영의 력사를 수놓으며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온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이 심장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안은 철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활력있게 전진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적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자력갱생, 이는 고난과 시련속에서 우리 인민이 생명으로, 생활로, 희망으로 간직한 불굴의 신념이다.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어제만이 아니라 자랑찬 오늘 그리고 더더욱 찬란할 래일의 모습이 이 긍지높은 부름속에 다 비껴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속에서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며 빛나는 승리와 영광을 맞이하였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우시고 그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력사의 이 진리를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끝없이 이어가신 강행군길을 따라서며 참으로 가슴벅차게 체험하였다.

지금도 우리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낸 지하전동차를 바라보시며 그리도 만족해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눈앞에 어려온다.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보고 또 보시며 우리 원수님께서는 이번에 이룩된 성과는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두뇌에 의거하고 로동계급의 무궁무진한 힘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동한다면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실천으로 증명하였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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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시대어 : 김일성-김정일주의자

주체109(2020)년 4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2(2013)년 1월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에서 당세포의 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한 문제들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김일성김정일주의자란 어떤 사람인가를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실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주체형의 혁명가입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자는 우선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한 혁명가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은 백두에서 시작된 혁명적진군의 계속이며 그 승리의 기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이다.오늘 우리 천만군민은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철석의 맹세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밖에는 그 어떤 다른 사상도 모른다는 투철한 신념을 뼈속깊이 새긴 견결한 혁명가들, 신념의 강자들만이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추호의 동요도 없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로 힘차게 걸어나갈수 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자는 또한 우리 당의 령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는 불굴의 투사이다.

오늘 우리 당은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위업,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이끌어나가고있다.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는 곧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이다.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며 당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는 용감한 돌격투사, 완강한 실천가가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참된 혁명전사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자는 또한 인민을 하늘처럼 숭배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사람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그러므로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라고 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민위천의 숭고한 좌우명을 지니시고 한평생 인민사랑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다.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가장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계신다.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심장깊이 새기고 인민들을 자기 부모처자처럼 섬기고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사람이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신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우리 당의 미더운 혁명전사로 튼튼히 준비해갈 때 우리 혁명대오는 더욱 굳건해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는 앞당겨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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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의 본질적우월성

주체109(2020)년 4월 27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철저히 무장하자!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자면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에 대하여 잘 아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사상은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에 의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가장 선진적인 사회라는것을 밝히였다.》

사회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는 사회이다.

국가주권이 반동적인 착취계급, 지배계급의 수중에 있고 근로인민대중이 착취계급의 정치의 대상, 정치의 희생물로 되는 착취사회와는 달리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이 국가주권의 주인으로 되여있으며 정치는 인민이 주인이 되여 실시하는 인민대중자신의 정치로 되고있다.사회주의사회에서 정치의 주인으로서의 인민대중의 지위는 혁명적당과 당의 령도를 받는 참다운 인민의 정권, 사회주의정권에 의하여 담보된다.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자면 국가주권과 함께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여야 한다.착취사회에서 생산수단은 소수 착취계급의 손에 집중되여있고 인민대중은 아무러한 생산수단도 가지지 못한 착취의 대상으로 되지만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회주의적소유관계가 확립되여 인민대중이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은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일뿐아니라 사회관리의 주인이다.착취사회에서는 사회관리도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을 독차지한 지배계급과 착취계급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진행되며 인민대중은 사회관리에서 아무런 권한도 없는 관리의 대상으로만 된다.그러나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여있고 혁명적당의 령도가 있는것으로 하여 사회에 대한 관리를 자신의 요구에 맞게 자신이 책임지고 진행해나가는 사회관리의 실제적인 주인으로 되고있다.

사회주의사회는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당과 국가의 옳바른 정책과 인민적시책을 통하여 인민대중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정치생활과 경제생활, 사상문화생활을 전면적으로 보장하여준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평등한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누리며 누구나 다 정치조직에 망라되여 혁명적인 조직생활을 하면서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간다.

자본주의사회는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사이의 빈부의 차이가 날로 심해지는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이며 극소수 자본가들에게는 천당으로 되고 광범한 인민대중에게는 지옥으로 되는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사회이다.당과 국가가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지고 보장하여주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누구나 다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살려는 인민대중의 세기적념원이 실현될수 있다.사회주의사회에서는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인민대중이 안정된 일자리와 문화위생적인 로동조건을 보장받으며 먹고 입고 쓰고살 걱정을 모르고 행복한 로동생활과 물질생활을 고르롭게 누리고있다.

온갖 퇴페적이고 썩어빠진 반동문화가 범람하여 사람들이 정신적불구자로 전락되는 자본주의사회와는 달리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이 당과 국가의 지도와 보살핌속에서 선진적인 사상문화의 참다운 창조자, 진정한 향유자가 되여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높은 창조적능력을 지닌 참다운 사회적인간으로 준비되며 건전하고 풍부한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린다.

사회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에 의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사회이다.

사회주의는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한 인민대중의 높은 혁명적자각과 창조적적극성에 의하여 발전하는 가장 높은 발전능력을 가진 사회이다.사회의 발전능력이란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여러 요인의 총체를 의미하며 여기에서 기본은 인민대중의 통일단결된 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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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주체혁명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충신들 :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 -혁명투사 최희숙동지의 한생에서-

주체109(2020)년 4월 27일 로동신문

 

신념으로 걷는 길이 혁명의 길이며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다.

눈속에 파묻혀도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처럼, 부서져도 흰빛을 잃지 않는 백옥처럼, 불에 타도 곧음을 버리지 않는 참대처럼 붉은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켜싸운 신념의 강자, 열혈충신들의 대오에는 항일혁명투사 최희숙동지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적들의 만행에 의하여 두눈을 잃고도 나에게는 눈이 없지만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소리높이 웨친 최희숙동지의 불굴의 신념은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투철한 혁명적신념의 본보기로 됩니다.》

철쇄로도 묶을수 없고 불로써도 태울수 없는 혁명가의 신념과 절개로 생의 뚜렷한 자욱을 남긴 최희숙동지,

나라잃은 망국노의 피눈물나는 생활체험은 그를 혁명의 길에 주저없이 나서게 했다.

연길현 룡암동에서 공청책임자로, 부녀회장으로 사업하던 최희숙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신 그해에 유격대에 입대하였다.

녀성의 몸으로 간고한 유격대생활을 하기에는 힘에 부쳤지만 그는 언제나 혁명의 승리를 내다볼줄 아는 사람만이 끝까지 굴하지 않고 싸울수 있다고 하신 사령관동지의 가르치심을 심장에 새겨안고 자기 임무에 무한히 충실하였다.

그는 종파사대주의자들의 모함으로 《민생단》으로 몰리였을 때에도, 혁명의 길로 이끌어준 남편이 적들에게 체포되여 서대문형무소로 끌려갔다는 소식에 접하였을 때에도 모진 고통과 아픔을 꿋꿋이 이겨내며 오직 혁명만을 생각하였다.

그의 심장속에 간직된 불굴의 신념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솔하시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에 편입되여 생활하는 과정에 더욱 억세여졌다.

(위대하신 김일성장군님께서 우리를 이끄시기에 조선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 장군님을 받드는 길에 이 한몸 기꺼이 바치리라!)

최희숙동지의 투철한 혁명신념과 무한한 충실성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주력부대 재봉대책임자로 임명하시였다.

주체28(1939)년 가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부대선회작전을 준비하시면서 최희숙동지에게 600벌의 군복을 한달내로 지을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주시였다.

당시의 어려운 조건에서 600벌의 군복을 그토록 짧은 기간내에 만든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명령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최희숙동지에게는 불가능이란 없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세심한 지도와 방조속에 군복제작에 달라붙은 최희숙동지는 재봉대의 밀영을 짓는 일로부터 천에 물감을 들이는 일, 재단 등 어렵고 힘든 일에 솔선 앞장섰다.

손은 부르트고 몸도 지쳤지만 최희숙동지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사령관동지께서 주신 군복제작과업을 열흘이나 앞당겨 수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처럼 어려운 임무를 기한보다 훨씬 앞당겨 훌륭히 수행한 최희숙동지를 높이 치하하시면서 그에게 금반지와 시계를 표창으로 수여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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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산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주체109(2020)년 4월 27일 로동신문

성스러운 조국산천을 더욱 풍요하고 아름답게 가꾸어가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으로 만들어 조선은 결심하면 반드시 한다는것을 현실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산림복구전투 2단계 과업수행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산림복구사업과 관련한 당정책의 진수를 깊이 파악하는것은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벌거숭이로 되였던 산을 단순히 푸른 산으로만이 아니라 실지 쓸모있는 황금산으로 전환시키는것, 이것은 현시기 매우 중요한 당정책적요구로 나서고있다.원상복구가 아니라 경제적가치에 있어서나 환경보호적기능에 있어서 높은 수준에 이른 풍요하고 귀중한 인민의 재부를 마련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이다.

모든 산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드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며 인민들에게 유족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고 후대들에게 풍요한 조국산천을 물려주기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으로 된다.

그러면 황금산, 보물산에 대한 과학적리해를 어떻게 가져야 하는가.

황금산, 보물산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는 가치있는 산림자원들을 다양하게 지속적으로 얻어낼수 있는 쓸모있는 산림, 다시말하여 경영목적에 맞는 주요수종들과 산열매수종들로 혼성림을 조성하여 단위면적당 산림의 수익성을 최대로 높일수 있게 조성된 산림이라고 말할수 있다.

황금산, 보물산에 대한 평가에서는 어떤 원칙을 지켜야 하겠는가.

자기 지역 산림상태가 당이 바라는 높이에 도달했는가를 첫자리에 놓고 경제적효과성에 대한 평가와 생태환경보호수준에 대한 평가를 결합시키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

평가에서 현실성과 과학성을 담보하자면 지대별자연지리적조건과 산림상태, 자원생산실태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에 기초하고 과학적인 계산분석방법에 의거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이 사업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켜야 한다.생산자대중에게 황금산, 보물산의 개념과 평가지표, 기준을 명백히 인식시키고 산림설계단계, 조성단계, 보호육성단계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그 방도를 밝혀줌으로써 그들이 옳은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일해나가도록 이끌어주는 사업으로 전환시켜야 성과를 거둘수 있다.

일군들이 모든 산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서 중시해야 할 방도적문제들은 무엇인가.

당정책의 진수를 깊이 파악한데 기초하여 이 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는 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양묘장을 꾸려놓은데 그치고 실제적인 덕을 보기 위한 사업에서 일자리를 내지 못하는 현상, 파악있는 목재수종의 나무모생산일면에만 치우치는 현상, 심은 나무의 사름률을 높이지 못하고있는 일부 단위들의 교훈적인 산림복구실태는 무엇을 말해주는가.그것은 당정책적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지 못하면 산림복구전투가 시간랑비, 헛공사로 될수 있다는것이다.전망성있는 투자, 과학적인 작전으로 이미전부터 그 덕을 보고있는 지역들에 가보면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의가 높고 산림상태가 평가할만 하다.이러한 단위들의 경험을 본받아 자기 지역의 산림상태를 전면적으로 조사한데 기초하여 그에 적합한 목재, 산열매수종을 가능한껏 찾아 적극 심도록 하여야 한다.당앞에 자기 지역의 산림복구를 책임진 일군이라면 이쯤하면 푸른 산이 아니겠는가고 자부해온 지난날이 나에게는 없었는가를 심중히 돌이켜보고 분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산림과학기술성과들을 현실에 적극 활용하는것 역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고 할수 있다.이 분야의 세계적발전추세도 잘 알고 효과성이 뚜렷한 과학기술성과들을 제때에 도입하여야 최단기간에 훌륭한 결실을 안아올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주체109(2020)년 4월 27일 로동신문

 

조선과의 친선협회의 주최로 인터네트토론회 진행

 

태양절에 즈음하여 《김일성주석과 인민을 위한 유훈》이라는 주제의 인터네트토론회가 조선과의 친선협회의 주최로 10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에스빠냐 바르쎌로나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홈페지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졌다.

또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은 민족과 인민의 영원한 어버이이시다》, 《영원한 김일성주석과 인민을 위한 그이의 유산》, 《김일성, 인민공화국의 창건자》, 《김일성주석께서는 독창적인 주체사상에 기초한 사회주의를 건설하시였다》 등의 제목으로 된 토론문들과 여러편의 시가 게재되였다.

세계 여러 나라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인사들, 주체사상신봉자들은 토론문과 시들에서 세기를 이어 빛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높이 찬양하였다.

에스빠냐 발렌씨아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김일성주석의 탄생은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력사적사변이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지적하였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 조선의 해방을 이룩하시였다.

태양의 빛발은 조선반도뿐아니라 전세계를 비쳤다.

주체사상은 국제적범위에서 광범히 연구보급되였으며 자본주의나라 사람들까지도 주석의 위인상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이딸리아지부 공식대표는 다음과 같이 토론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혁명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항일혁명투쟁과 새 민주조선건설,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방해책동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밀고나가시였다.

조선이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기치를 끝까지 고수할수 있은것은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나라와 인민을 위해 헌신하신 그이의 공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을 조선과의 친선협회 브라질지부 성원은 이렇게 터치였다.

위대한 인간, 특출한 군사전략가, 비범한 실천가이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식민지노예의 운명에서 조선인민을 구원하시였을뿐아니라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전쟁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짧은 기간에 신생조선을 자주, 자립, 자위의 나라로 일떠세우시였으며 조선인민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였다.

그이는 주체의 태양이 되시여 자주의 새시대를 밝히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쓰르비아지부 공식대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땅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심으로써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빛나는 본보기를 창조하시였다고 격찬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신데 대해 상세히 해설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적립장에서 출발하시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시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승리만을 떨치였다.

전설적인 빨찌산영웅, 절세의 애국자, 자주정치의 거장이신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인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실것이다.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조선의 사회주의가 그 어떤 정치풍파에도 끄떡없이 전진하고있는것은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세워진 주체의 사회주의이기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과 건설에서 사대주의, 교조주의를 극복하고 사상에서 주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도록 하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위업을 이어나가시는 김정은원수를 모시여 조선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더욱 빛을 뿌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으로부터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야 한다고 주장

주체109(2020)년 4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신문 《한겨레》가 23일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일본으로부터 받아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일본이 다른 나라와 지역법원의 판결을 자국에서 무조건 받아들일수 없다는 《국가면제론》을 들고나오며 남조선에서의 일제시기 강제동원피해자들의 소송을 깔아뭉개고있다고 썼다.

2016년부터 피해자들을 대변해온 변호사 리상희가 《피해자들이 요구하는것은 금전적배상을 넘어 과거범죄에 대한 일본의 인정과 사과다.》라고 주장한데 대해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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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신형코로나비루스항체를 가지고있는 사람들이 다시 감염되지 않는다는 증거는 없다고 주장

주체109(2020)년 4월 27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세계보건기구가 25일 일간상황보고서를 발표하여 현재로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다가 회복되여 항체들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이 다시 감염되지 않는다는 그 어떤 증거도 없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비록 많은 연구자료들이 이 비루스에 감염되였다가 회복된 사람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대한 항체들을 가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지만 그중 일부 사람들의 혈액속에 있는 중화항체들은 너무도 낮은 수준이라는데 류의하였다.

신속한 면역진단검사를 비롯하여 사람들에게서 항체를 발견하는 실험실검사는 그 정확성과 신뢰성을 결정하기 위한 추가적인 확증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꼰대당》

주체109(2020)년 4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요즘 남조선항간에 《꼰대》라는 말이 널리 류행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을 《민생외면정당》이라고 단죄규탄하면서 반역당패거리들을 가리켜 하나같이 《꼰대》기질을 타고난자들이라고 저주를 퍼붓고있다.

원래 프랑스어로 백작을 뜻하는 《콩테》에 어원을 두고있는 《꼰대》라는 말은 친일파 리완용이 일제로부터 백작작위를 받고서 너무 기쁜 나머지 《나는 꼰대다.》고 말한 이후부터 권위적이고 거드름피우는자들을 념두에 두고 그 의미가 변화되였다고 한다.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과 안전같은것은 안중에도 없이 권력욕에만 미쳐돌아가는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추태에 얼마나 환멸을 느꼈으면 반역당이 민심으로부터 《꼰대》들의 집합체, 《꼰대당》이라는 지탄을 받고있겠는가.

근로대중을 한갖 개, 돼지보다도 못하게 여기면서 그들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온갖 못된짓을 다한 인간추물들에게 차례진 응당한 비난이다.

지난 리명박근혜보수《정권》 9년간 경제와 민생을 파국에 몰아넣고도 그에 대한 반성은커녕 길거리에 뛰쳐나가 《장외집회》와 삭발, 단식 등을 잡다하게 벌려놓다못해 《국회》의 《신속처리안건》지정을 반대하여 온갖 란동을 다 부려대며 남조선《국회》를 《동물국회》, 《식물국회》로 전락시킨 장본인들이 다름아닌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이다.

그러고도 모자라 《신속처리안건》들이 《국회》에서 정식 통과되게 되자 수백명의 보수우익깡패들을 내몰아 《국회》청사앞에서 이른바 《규탄대회》라는것을 벌려놓고는 《국회》의원들과 관계자들에게 물리적폭행을 가하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침을 뱉으며 욕질과 성추행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특히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인 《COVID-19》사태까지 저들의 권력야망실현에 악용하며 현 당국과 여당이 《COVID-19》를 막기 위한 《추가예산안편성》을 요구한데 대해 《또 추경타령》, 《문제 생기면 돈 뿌려서 모면하겠다는것》이라고 비난하면서 《과감한 삭감》을 미친듯이 고아댄것도 다름아닌 반역당패거리들이다.

실로 민심을 짓밟고 만고죄악의 산을 높이도 쌓은 반역집단인 《미래통합당》이야말로 근로인민이라는 터밭에 기생하는 잡초무지, 《꼰대당》이 아닐수 없다.

민심은 천심이며 민심을 거스르면 천벌을 받기 마련이다.

더는 눈뜨고 볼래야 볼수 없고 참을래야 참을수 없는 《미래통합당》것들의 반인민적망동에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는 하늘에 닿았고 그것은 반역당해체를 위한 과감한 투쟁으로 이어지고있다.

민심의 버림을 받은 반역당에는 앞날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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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는 법

주체109(2020)년 4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추악한 동족대결기도가 또다시 만천하에 드러났다.

얼마전 남조선주재 미국대사라는자가 트위터에 올린 그 무슨 《축하메쎄지》라는데서 남조선에 추가배치된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에 대해 공개하였다. 내외의 눈을 피해 못된짓을 해보려던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비렬한 추태가 상전의 트위터 한통에 말짱 들장난것이다.

이에 대해 남조선군부것들은 《<글로벌 호크>가 도착한것은 알고있다.》며 마치 남의 말을 하듯이 뻔뻔스럽게 놀아대는 한편 《대북감시목적》이라고 거리낌없이 떠들어댔다.

무모하고 로골적인 반공화국대결야망의 발로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천문학적액수의 돈을 뿌려가며 《첩보위성급 무인정찰기》라고 일컫는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등 첨단무장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이는 목적이 한마디로 우리의 군사대상물들에 대한 감시와 정찰을 강화하여 유사시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자는데 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지금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도 《<글로벌 호크>의 배치는 타격수단의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것》, 《북의 군사대상물들을 정밀하게 감시하고 유사시 선제타격하기 위한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평하고있다.

남조선군부것들이 《언론에 보도되는 과정을 살펴볼것》이라며 그 무슨 《보안조사》놀음까지 벌려놓고 복닥소동을 피운것도, 《고급정찰자산의 민감성을 감안해달라.》며 상전에게 《글로벌 호크》의 남조선배치에 대해 밝히지 말아줄것을 간청한것도 다 저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망동이 드러나는것을 꺼려했기때문이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남조선군부것들이 도적고양이처럼 몰래 끌어들인 《글로벌 호크》를 두고 《감시목적》이라는 궤변을 아무리 늘어놓아도 그 극악한 대결흉심, 선제공격기도는 결코 감출수 없다.

더욱 간과할수 없는것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저들의 동족대결흉심이 만천하에 드러난 와중에도 《전력화계획은 정상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며 외부로부터의 무장장비반입에 계속 열을 올릴 기도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는것이다.

이것이 외세와 함께 동족을 향한 침략전쟁책동을 더욱 본격적으로 벌리겠다는것을 공언한 대결선언이 아니고 무엇인가.

현실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말로는 《대화》와 《평화》에 대해 떠들면서도 실제로는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추구하고 북침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적인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갈수록 열을 올리고있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무모한 망동은 온 겨레의 지향과 의지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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