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5th, 2020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 109권 출판

주체109(2020)년 4월 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 109권을 출판하여 내놓았다.

도서에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한평생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의 현명성과 고매한 위인적풍모를 전하는 17건의 회상실기가 편집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회상실기 《고천면당위원회를 찾으시여》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5(1946)년 8월 강동군 고천면(당시)을 찾으시여 면당위원회가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굳게 결속하여 민주개혁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새 조국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는데로 모든 사업을 지향시키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력사적사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금성뜨락또르종합공장(당시)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낸 80hp뜨락또르를 보아주시며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심장마다에 자력갱생정신을 더욱 깊이 심어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전하는 회상실기 《자력갱생이 제일이라고 하시며》도 있다.

회상실기 《굴지의 서해갑문이 일떠서기까지》에는 서해갑문건설장을 찾으시여 천리혜안의 예지로 주체적인 건설방도들을 밝혀주시며 군인건설자들에게 비약과 혁신의 나래를 달아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시고 심화발전시켜오신 사회주의교육학이야말로 우리 새 세대들을 주체형의 혁명가로, 영웅으로 키워낼수 있게 하는 가장 우월한 주체의 혁명적교육학이라는 철리를 회상실기 《수령님의 품속에서 영웅들도, 그들의 스승도 자랐습니다》, 《지리학의 중요성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이 새겨주고있다.

회상실기 《원화리가 당정책관철의 앞장에서 나아가도록》, 《과일생산에서 전변을 안아온 협의회》, 《지역적특성에 맞게 과학농사를 짓도록 가르쳐주시며》는 온 나라의 포전길을 걷고걸으시며 농업발전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가슴뜨겁게 전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보위초소에서 꽃나이 청춘을 빛내여가는 녀성락하산병들에게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고 주체음악, 인민적절가음악시대를 열어놓으신데 대한 이야기가 회상실기 《녀성락하산병들이 받아안은 영광》, 《혁명적이며 통속적인 노래창작에 대한 강령적지침》에 서술되였다.

도서에는 이밖에도 위대한 수령님의 특출한 령도풍모를 보여주는 력사적사실들이 편집되여있다.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 109권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대를 이어 영원히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하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적극 고무추동하는데 이바지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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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은 숭고한 애국사업

주체109(2020)년 4월 5일 로동신문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박차고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공장과 일터, 거리와 마을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자기 단위와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면서도 먼 앞날에도 손색이 없는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생산문화를 확립한다는것은 일터를 깨끗이 거두고 설비, 자재를 정히 다루며 제품의 질과 문화위생성을 보장한다는것을 의미하며 생활문화를 확립한다는것은 거리와 마을, 가정을 비롯한 모든 생활환경을 잘 꾸리고 관리하며 옷차림과 언어례절, 공중도덕, 식생활을 비롯한 일상생활을 사회주의적생활양식에 맞게 문명하게 해나간다는것을 말한다.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은 사람들의 사상관점에 관한 문제이다.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조성된 엄혹한 난국을 사상의 위력으로 뚫고나가기 위한 혁명적진군이다.경제전선이 기본전선이라고 하여 사상문화건설을 절대로 소홀히 할수 없다.거리와 마을꾸리기, 옷차림과 몸단장, 생활양식을 비롯하여 문화분야에서도 새로운 전환을 이룩해야 한다는것이 정면돌파전의 요구이다.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강한 사람, 미래를 락관하고 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쳐있는 사람은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본보기가 되는 법이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로동당시대를 대표하는 현대적인 공장, 기업소들과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인민의 리상향, 봉사기지들이 도처에 솟아나고 근로자들의 생산환경, 생활환경이 날을 따라 변모되고있다.이 땅의 소중한 창조물들을 정상유지, 정상관리하여야 당의 령도업적이 빛을 뿌리게 된다.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세우기 위한 사업은 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과 하나로 직결되여있는 중대한 사업이다.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세우는 사업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사업이 아니다.이 사업을 통하여 당정책을 받드는 관점과 애국심이 검증되게 된다.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과시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과시하기 위한 사업은 문명건설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난다.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철저히 확립할 때 자본주의가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이 높이 떨쳐지게 된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국가관리와 경제사업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고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발양시키기 위한 투쟁이다.이 장엄한 진군에서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세우는 사업을 강조한것은 적대세력들과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우리의것을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당의 투철한 립장의 발현으로 된다.당의 의도대로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세우는 사업을 박력있게 밀고나가야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량이 증대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 명상품들이 나오게 되며 인민들이 가장 우월한 인민적시책을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페부로 절감하게 된다.그리고 인민들의 고상하고 문명한 생활터전도 마련되게 된다.

지금 봄철위생월간을 맞으며 전사회적으로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져 공장과 거리, 마을들이 이채로와지고 사람들의 옷차림과 머리단장, 식생활과 공중도덕을 비롯한 문화생활분야에서 개선이 이룩되고있다.우리의 일터, 우리의 마을을 알뜰히 거두고 사회주의생활양식에 맞게 생활하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하다.사회주의를 사랑하는 우리 인민의 신념이 투철할수록 우리의 사회주의락원은 더 아름답게 변모될것이다.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은 조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다.

혁명은 한두해에 끝날 사업이 아니며 오늘의 생산조건, 생활조건은 우리 대만을 위한것이 아니다.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혁명적기풍은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세우기 위한 사업에서도 높이 발휘되여야 한다.전세대가 일터와 설비, 기대, 거리와 살림집 등을 깨끗이 거두고 물려주어야 후대들이 문화위생적인 환경에서 일하고 생활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수령님과 천삼리로인

주체109(2020)년 4월 5일 로동신문

 

안변지방은 감고장으로 유명하다.그중에서도 천삼리의 감풍경은 안변땅의 특별한 자랑으로 되고있다.

여기에 적는 글은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천지개벽한 천삼리, 감풍경으로 온 나라의 이목을 끄는 이 고장의 전변사에 아로새겨진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중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뜨거운 인정미와 한없이 검박하고 소탈한 품성을 지니시고 인민들을 따뜻이 대해주고 보살펴주시였다.》

주체48(1959)년 6월 어느날이였다.안변군 천삼농업협동조합(당시)을 찾으시여 조합살림살이형편을 알아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식량이 떨어진 집들이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아직 조합의 살림살이가 펴이지 못한 때여서 마을에는 햇곡식이 나기 전에 식량이 떨어지는 집들이 더러 있었다.

조합의 일군들은 먼길을 찾아오신 어버이수령님께 이런 사실을 말씀드리기 저어하며 망설이고있었다.이윽고 한 일군이 걱정을 끼쳐드리지 않으려는 생각으로 식량이 떨어진 집이 없다고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금년에 정보당 퇴비는 얼마나 냈는가고 물으시였다.이번에도 그 일군이 50t씩 냈다고 대답올렸다.

그러나 조합일군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흰쌀밥에 고기국을 먹이시려고 포전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농촌실태를 환히 꿰들고계신다는것을 미처 생각지 못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잠시 아무 말씀없이 깊은 생각에 잠겨 마당을 거니시였다.이윽고 이 마을에서 모범농민이 누구인가고 물으시고 그를 데려오도록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부르신 그 농민으로 말하면 오경봉이라고 하는 로인이였는데 주체42(1953)년초에 있은 전국농민열성자대회때 수령님께서 만나주시였던 실농군이였다.

퍼그나 시간이 흘러서야 일군은 논벌에 나가있던 로인을 데리고 어버이수령님께로 달려왔다.

정중히 인사를 올리는 로인을 반갑게 맞아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에게 자신께서 앉으시였던 의자를 내주시고 옆에 있는 의자에 옮겨앉으시였다.그러시고는 황송하여 주춤거리는 로인에게 자애깊은 음성으로 어서 앉아 이야기나 나누자고 하시며 거듭 자리를 권하시였다.

로인은 감격한 나머지 감사의 말씀을 올리는것도 잊은채 엉거주춤 자리에 앉았다.

그러는 로인에게 그사이 앓지는 않았는가, 일이 힘들지 않는가고 다정히 물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여기 일군들에게 알아보니 조합의 농사도 잘되고 조합원들의 생활도 괜찮다는데 정말 그런가고 물으시였다.

로인은 머뭇거리면서 주위사람들을 둘러보았다.무엇인가 말씀드리려고 하면서도 망설이는 로인의 심정을 헤아려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 로인과 조용히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시면서 다들 바람이나 쏘이라고 하시였다.

그 자리에 참석하였던 리당일군도 자리를 뜨려고 하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리당위원장동무는 남아서 같이 이야기를 들어보자고 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우리 수령님과 오경봉로인사이의 담화가 시작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이곳 일군들이 식량이 떨어진 집도 없고 퇴비도 정보당 50t씩 냈다는데 사실인가고 물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과학전선에서 돌파구를 여는 열쇠

주체109(2020)년 4월 5일 로동신문

과학자, 기술자들이여! 정면돌파전의 활로를
열기 위한 애국적인 결사전에 총매진하자

 

우리 당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커다란 기대를 걸고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과학전선에서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사회주의건설의 매 전선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사회주의강국의 리상과 목표도 오직 과학의 첨단요새를 점령하기 위한 고심어린 탐구와 투신에 의해서만 실현될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누구나 다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합니다.》

지금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은 부족하고 어려운것이 많은 속에서도 순천린비료공장과 평양종합병원건설을 비롯하여 각지의 중요대상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결사적으로 풀어나가고있다.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에서도 과학자, 기술자들은 인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국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이 중요한 사업에 최우선적인 관심을 돌리고있는 당에 대한 무한한 신뢰심과 불타는 충성심을 안고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이처럼 훌륭한 과학기술성과로 진격의 활로를 앞장에서 열어제끼는 과학자, 기술자들을 부르고있다.

과학전선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하여 과학자, 기술자들이 걸어야 할 탐구의 길은 멀고 험하다.학문에 대한 애착심이나 과학에 대한 성실성만으로는 끝까지 갈수 없는 생눈길이다.

수십종의 내열불수강을 개발하고 내열불수강제품들을 짧은 기간에 제작하여 순천린비료공장건설에서 절박하게 제기된 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열어제낀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일군들과 과학자들의 결사의 탐구전, 두뇌전이 말해주는 철리가 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제구실을 바로하지 못하면 나라가 허리띠를 조이게 되고 기술노예의 운명에 처하게 된다는것이다.

그들은 말하였다.

우리가 아니라도 이 길을 걸을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했다면, 보수나 대가를 바라거나 그 어떤 학적명예만을 위해 떠난 길이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것이다.그러나 끝까지 걸었다.당과 조국이 우리의 성공을 기다리기때문이였다.

지혜는 심장을 덥히지 못해도 뜨거운 심장은 지혜와 재능을 보태준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과학전선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열쇠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심장에 있다.다시말하여 과학자, 기술자들의 심장속에서 끓고있는 열렬한 애국심이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왜 당에서 오늘날 자신들에게 다름아닌 애국적인 결사전을 호소하였는가에 대하여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아야 한다.

조국의 미더운 아들딸들인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이 바로 애국적인 결사전으로 만난을 이겨내며 국력강화를 위한 첨단돌파의 쾌승을 안아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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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활발히 벌어지는 위생선전과 방역사업

주체109(2020)년 4월 5일 로동신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위생선전, 비상방역사업이 전국각지에서 계속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다.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의 통일적인 지휘밑에 국경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비루스가 류입될수 있는 모든 통로를 완전히 차단봉쇄하기 위한 사업, 해안연선과 국경지역들에서 수질검사와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하는 사업, 수입물자들에 대한 소독을 규정대로 엄격히 하기 위한 사업, 일단 정황이 발생하면 신속대응할수 있는 준비를 철저히 갖추기 위한 사업 등이 전국가적으로 빈틈없이 진행되고있다.

 

정치사업, 위생선전의 도수를 높여

 

각지에서 정치사업, 위생선전활동이 계속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평양시에서는 비상방역사업이 장기성을 띠고 진행되는 조건에 맞게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탕개를 늦추지 않고 계속 각성분발하도록 정치사업을 실속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시당위원회와 구역, 군당위원회일군들이 항시적으로 담당한 공장, 기업소, 주민지구에 나가 종업원들과 주민들속에서 위생방역규범을 보다 철저히 지키며 사소한 비정상적인 현상도 나타나지 않도록 교양과 통제를 강화해나가고있다.

만경대구역에서는 지하철도역주변을 비롯한 구역안의 40여개 주요장소에 이동식증폭기재들을 설치하고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이와 함께 수십명의 의료일군들과 위생방역일군들이 매일 근 200개의 공장, 기업소와 수백개 인민반을 순회하면서 검병검진과 위생선전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있다.

대성구역에서는 방역사업에 동원된 일군들의 책임성을 높여 모든 공장, 기업소, 동, 인민반들에서 자기 실정에 맞게 교양사업과 위생선전을 참신하게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

특히 주민들속에서 비정상적인 현상을 언제나 각성있게 대하며 소독을 비롯한 방역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하는데 교양사업의 초점을 집중하고있다.

평안북도에서도 정치사업과 위생선전에 계속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룡천군에서는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정치사업자료를 접수받으면 즉시 군안의 모든 당조직들에 시급히 배포하고 그에 따르는 선전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군당위원회에서는 정치사업과 위생선전을 지역과 대상의 특성에 맞게 참신하고 실감있게 하여 선전의 실효를 높이고있다.하루동안에만도 수백명의 군급기관 일군들이 주민지역들에 나가 수만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식의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렸다.

염주군에서도 지난 며칠사이에 백수십개의 당조직들에서 수만명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도의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내용의 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

군에서는 방송선전차와 이동식증폭기재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들을 리용하여 매일 수십차에 걸치는 위생선전을 정상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이밖에도 함경남도와 황해남도를 비롯한 전반적지역에서 위생선전활동을 계속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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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적페언론의 청산을 주장

주체109(2020)년 4월 5일 로동신문

 

남조선신문 《로동과 세계》에 의하면 전국언론로동조합이 1일 친일적페언론의 청산을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동아일보》가 독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있는것은 언론의 자유를 빙자하며 외곡과 날조로 일관된 보도를 일삼아온데 대한 응당한 대접이라고 성명은 밝혔다.지금 민중이 《동아일보》페간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성명은 친일적페언론을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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