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0th, 202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군단별 박격포병구분대들의 포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나라의 방위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를 위한 훈련혁명의 열풍과 무장장비현대화의 불길이 세차게 일어나고 국방력발전에서 전례없는 자랑찬 성과들이 련발적으로 이룩되여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인민군 군단별 박격포병구분대들의 포사격훈련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군단별 박격포병구분대들의 포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훈련을 참관하였다.
훈련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김수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박정천동지와 조선인민군 군단장들이 맞이하였다.
천재적인 군사전략사상과 탁월한 령군예술로 혁명무력발전의 상승기를 열어나가시며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75돐을 맞이하는 올해에 인민군대 전투력강화에서 또 한번의 혁신적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실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년초부터 쉬임없는 화선길을 걷고걸으시는 위대한 령장을 또다시 몸가까이 모시고 훈련지도를 받게 된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에는 끝없는 영광과 자부심이 끓어넘치고있었다.
훈련은 조선인민군 군단별 박격포병들의 화력전투능력을 경기진행의 방법으로 판정평가하고 훈련혁명의 열기와 성과를 확대시켜나가는것과 함께 인민군대에 장비된 경포, 중무기들의 성능실태를 료해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훈련은 추첨으로 정한 사격순차에 따라 각 군단들에서 선발된 박격포병구분대들이 화력진지를 차지하고 목표를 사격한 다음 명중발수와 화력임무수행에 걸린 시간을 종합하여 순위를 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훈련에서 조선인민군 군단장들이 자기 군단의 박격포병구분대들에 대한 화력지휘를 맡아하였으며 포사격방법은 그들의 결심에 따라 규정하는것으로 하였다.
군단장들의 힘찬 사격구령이 내려지자 멸적의 강철포신들이 일제히 불을 토했으며 목표는 순간에 불바다로 화하였다.
포사격훈련에서 박격포병들은 우리 당이 제시한 실전능력을 소유하기 위해 끊임없이 훈련해온 나날들에 자기들이 련마한 포사격술을 남김없이 보여줌으로써 그 어떤 화력지원전투임무도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준비된 일당백포병의 전투력을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 각 군단들에서 우리 당의 포병중시사상을 사상적으로 접수하고 명포수운동의 불길속에 화력구분대들을 현대전에 능숙하게 대비할수 있게 잘 준비시킨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오늘처럼 전체 구분대들이 하나같이 포를 잘 쏘는 훈련은 처음 본다고, 각 군단들에서 임의의 구분대들을 지정하여 훈련장에 집결시켜놓고 불의에 훈련을 조직하였는데 훈련결과를 보면 놀라지 않을수 없다고, 마치 포탄에 눈이 달린것만 같이 목표를 명중하는데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은 날이라고 거듭거듭 기쁨과 보람을 느끼시는듯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포탄 60발중 60발을 정확히 목표에 명중시킨 제2군단과 제10군단을 비롯하여 모두 강한 우의 성적을 받은 각 군단 박격포병중대들의 놀라운 사격술을 거듭 치하하시면서 감시소에서 화력진지들에 감사를 전하시였다.
화선에서 최고사령관의 감사를 전달받는 커다란 영광을 받아안은 포병전투원들은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넘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렸다.(전문 보기)
영원히 타오르라 주체의 봉화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태양
온 나라 그 어디서나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래일을 향하여 확신성있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숨결을 느낄수 있다.
희망과 열정, 신심과 락관으로 약동하는 우리의 봄,
정녕 이 땅의 봄은 자연의 흐름이 아니라 자력갱생으로 만난을 짓부시고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기어이 안아오려는 우리 인민의 후더운 심장에서부터 시작된것이 아니겠는가.
주체의 한길을 따라 꿋꿋이 나아가는 불변의 신념, 이것을 떠나 우리의 어제와 오늘, 래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경사로운 태양절이 다가올수록 천만군민의 마음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평양의 하늘높이 솟아 빛나는 주체사상탑으로 더욱 뜨겁게 달리는것이리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류사상사에서 가장 높고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혁명의 새로운 길을 열어놓으시였다.》
주체의 홰불을 떠이고 장엄하게 솟아있는 주체사상탑!
바라볼수록 생각도 깊어진다.
《시일야방성대곡》으로 망국민의 설음을 하소하던 민족, 자연의 봄은 와도 희망이 없고 딛고설 땅은 있어도 운명의 보금자리가 없는 피눈물나는 세월을 원망하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고 피타게 절규하였던 우리 인민이다.
봉건의 수레가 삐걱거리던 세기적락후와 빈궁의 땅, 그나마 침략과 략탈의 군화발에 짓밟혀 찢기고 터지던 불행의 땅에 과연 어떤 기적이 펼쳐졌는가.
천대받고 억압받던 인민대중이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 서서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주체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우리 조국은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승리만을 떨쳐가는 위대한 강국으로 솟아올랐다.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 고상한 사회주의문화를 과시하며 나날이 비약하고있다.
우리 다시 눈길을 들어 주체사상탑봉화를 바라본다.
그러면 어려온다.
주체의 빛발이 이 땅을 뒤덮었던 암흑을 밀어내며 인민을 깨우치고 새시대의 려명을 불러오던 력사의 그 나날이 우리의 가슴속에 격랑을 일으키며 파도쳐온다.
20세기가 시작되였을 때 19세기나 다름없던 암흑의 밑바닥에서는 지난날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들이 력사의 주인으로 등장하는 새시대가 흐르고있었다.
도래할 새시대의 태동을 확실히 들으신분은 오직 한분 위대한 수령님뿐이시였다.
당시 시대를 통찰하는 안목을 가졌다고 하는 위인들도 목숨걸고 일떠선 인민대중의 투쟁에 대해서는 극악한 압제에 대한 반감의 폭발로, 생활처지를 개선하려는 항거로 보고있을뿐이였다.(전문 보기)
지상연단 : 자강의 튼튼한 토대우에 더 높은 리상을 실현해나가자
모든 도들에는 충분한 발전잠재력이 있다
강계정신을 창조한 그 본때로 또다시 용기백배하여 돌진하는 자강도
장엄한 정면돌파전으로 총매진해가는 우리 도앞에는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다시한번 도약하며 교육, 보건을 비롯한 많은 사업을 어느 하나도 소홀히 대함이 없이 추켜세워야 할 방대한 과업들이 나서고있다.
시련은 겹쌓여도 새롭고 담대한 목표수행에로 강력하게 견인해나갈수 있는 발전잠재력이 우리에게 있기에 누구나 드높은 신심에 넘쳐있다.
우리 도에는 튼튼한 공업토대가 마련되여있다.
허나 그보다 더욱 귀중한 밑천, 도약대는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 창조된 사회주의수호정신, 불굴의 투쟁정신인 강계정신이라는 고귀한 사상정신적량식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자강도인민들은 가장 어려울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께 힘이 되여드리고 의지가 되여드린 순결하고 강직한 인민이다.
고산진과 향하리에 새겨져있는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자취와 자강도인민들은 우리 혁명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면서 자신에게 큰 힘을 준 우리 당의 영원한 동행자, 귀중한 혁명동지들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뜻깊은 교시를 새겨볼수록 뜨거운 격정을 금할수 없다.
만포시를 비롯한 도의 인민들의 백옥같은 마음에 대한 이야기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 절세위인들과 맺은 뜨거운 정이 바로 우리 자강도사람들의 삶의 근본이고 본태임을 실증해주고있다.
이렇듯 순결한 인민들의 충성심에 무한한 발전잠재력, 높은 리상을 합치면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그 어떤 목표도 능히 점령할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여야 합니다.》
우리 도의 전반사업을 돌이켜보면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려는 창조적열의가 당이 바라는 높이에 이르지 못한 부족점들도 없지 않다.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부합되는 새롭고 담대한 목표를 안고 또다시 용을 쓰며 들고일어나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새로운 강계정신을 창조하자면 우리 일군들이 더 높은 리상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대중을 강력하게 견인해나가는것이 초미의 문제로 나선다.
오늘 우리에게는 그 무엇을 해놓았는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무엇을 기준으로 하여 어떤 높이에서 하였는가가 더욱 중요하다.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은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후세에 물려줄수 있고 오늘의 시대를 대표할수 있는 최고의것이 되여야 한다는 당의 리상을 체질화, 습벽화하는것이 바로 비약과 혁신의 관건으로 된다.
하기에 도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무슨 일을 하나 해도 하늘에 닿는 리상과 포부를 가지고 세상이 놀라는 큰 일판을 벌려나갈수 있도록 적극 계발시키는 사업을 근기있게 벌리면서 더 높은 목표수행에로 매진하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과 같은 훌륭한 인민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충실하고 부지런한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전문 보기)
지상연단 : 찾은 교훈과 전진의 방도
모든 도들에는 충분한 발전잠재력이 있다
강계정신을 창조한 그 본때로 또다시 용기백배하여 돌진하는 자강도
사람이 살아가느라면 한생토록 잊지 말고 늘 거울처럼 자신을 비쳐보며 심신을 가다듬어야 할 교훈이 있기마련이다.
한해전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걱정을 끼쳐드리고 자책감에 머리를 들수 없었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무거워진다.
그때 나는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리상의 높이에 대하여 다시금 깨닫게 되였다.
우리 일군들이 높은 리상을 가지고 투쟁하자면 우선 당의 의도를 똑똑히 알고 부단히 자신을 따라세우는것이 중요하다고 본다.황홀하게 일떠선 삼지연시에 가보면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산간문화도시는 과연 어떤 높이에서 건설해야 하는가를 깊이 생각해보게 된다.
높은 리상도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제힘이 굳건할 때 비로소 빛을 보는 법이다.
우리는 기능공들을 전망적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 모를 박고있으며 도에 꾸려진 튼튼한 건재생산토대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이밖에도 우리에게는 많은 일감들이 기다리고있다.
사실 리상을 높이 세우고 50년, 100년을 담보할수 있는 창조물을 일떠세운다는것이 말처럼 간단한것은 아니다.속도일면에 치중하면서 선질후량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지 못하면 처음에는 요란했던 건축물도 얼마 못 가서 빛을 잃게 되고 당앞에, 인민앞에, 후대들앞에 죄를 짓게 되는것이다.
나는 지상연단을 통하여 누구나 이쯤하면 된다는 식의 그릇된 관점에 종지부를 찍고 당이 바라는 리상의 새 경지를 개척하고 완강하게 실천하자고 호소하고싶다.
자강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광철
사상문화진지를 다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상문화를 철저히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자
지금 온 나라 그 어디서나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승리를 쟁취하자면 각 방면에서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하며 그것은 사회주의사상문화진지를 굳건히 다지는 사업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람들의 정신을 침식하고 사회를 변질타락시키는 온갖 불건전하고 이색적인 현상들의 자그마한 요소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가지고 사상교양, 사상투쟁을 강도높이 벌리며 법적투쟁의 도수를 높여 우리 국가의 사상문화진지를 굳건히 수호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사상문화진지를 굳건히 다지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가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의 하나이다.
군사적견지에서 볼 때 진지는 적들의 공격을 격퇴하고 새로운 공격을 준비하는 거점으로서 이런 진지를 얼마나 굳세게 다지는가 하는것은 전쟁의 형세와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고 할수 있다.
사상문화진지를 강화하는 사업도 마찬가지이다.자기의 사상과 문화를 고수하고 끊임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는 나라는 강국의 위용을 떨칠수 있지만 똑똑한 정치리념이 없고 민족문화가 사멸되여가는 나라는 쇠퇴몰락하는 법이다.하기에 우리 당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상문화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통찰하고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문화건설을 확고히 선행시켜왔다.우리는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사상문화진지강화에 계속 박차를 가함으로써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야 한다.
그러면 사회주의사상문화진지를 굳건히 다져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는 무엇인가.
우선 사상교양과 사상투쟁을 더욱 강도높이 벌리는것이다.
사람들의 사상의식에는 공백이 있을수 없다.사회주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지 못한 사람의 머리속에는 온갖 잡사상, 잡귀신이 침습하기마련이다.인민들을 썩어빠진 자본주의의 사상독소로부터 보호하고 그들의 자주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이 바로 사상교양이다.더우기 우리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려는 적들의 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오늘의 정세는 사상교양이 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사활적인 사업이라는것을 더욱 부각시키고있다.
지금 우리에게는 부족한것도 어려운것도 많다.그렇다고 하여 눈앞의 경제적리익만을 보면서 사상문화령역을 등한시한다면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전취물을 지켜낼수 없다.이것은 사회주의운동사가 새겨주는 심각한 교훈이다.온 사회에 혁명적인 사상과 사회주의문화가 차넘치게 하기 위한 사상교양은 꾸준히 그리고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더욱 강화하여야 할 사업이다.
제국주의사상문화와 비사회주의를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벌리는것이 중요하다.우리의 사상과 문화를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은 사상교양만으로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없다.사회주의생활양식과 어긋나는 사소한 요소나 현상에 대해서도 그것을 사상의 변질로 각성있게 대하고 제때에 투쟁의 불을 걸어야 한다.사상투쟁의 불도가니속에서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가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게 된다.
다음으로 우리의 사회주의사상문화를 적극 발전시켜나가는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짓부시는데서도 방어가 아니라 공격이 기본이다.공격이 최대의 방어라는 말도 있듯이 적들과의 사상문화적대결에서 주동에 서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최선의 방도는 사회주의사상문화를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는데 있다.(전문 보기)
력사의 진상을 가리워보려는 망상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의 력사외곡이 파렴치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최근 일본문부과학성은 독도강탈야망을 로골화하고 력사를 심히 외곡한 중학교교과서들을 검정통과시켰다.
2021년도부터 일본전역의 중학교들에서 리용할 대부분의 교과서들에 독도가 《일본령토》로 서술되고 일제의 조선인강제련행범죄,성노예범죄를 비롯한 과거죄행이 삭제되거나 외곡되였다.
이것은 새 세대들에게 극우익적인 력사관을 심어주어 재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위험천만한 침략정책의 일환이다.
이번에 외곡수정된 표현 하나하나에 침략력사를 정당화하고 과거청산의 책임을 회피하며 남의 땅을 기어코 타고앉으려는 일본의 간악성이 배여있다.
력대로 일본은 이러한 력사부정의 관점을 후대들에게 주입시키려고 집요하게 책동하여왔다.
특히 아베정권시기 본격적으로 강화되고있는 《력사수정》책동으로 하여 잘못된 교과서들이 대대적으로 교육현장에 투입되고있다.
단순히 수량의 증가뿐아니라 내용측면에서 외곡의 강도가 계속 높아가고있다는데 엄중성이 있다.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들에서 당국의 파렴치한 령토야욕을 정당화하는 지면이 늘어난 동시에 자국의 침략력사와 성노예문제 등 전쟁범죄를 취급한 부분은 전면외곡,삭제되거나 대폭 축소,약화되였다.
이런 교재를 통해 배우고 자라난 일본의 젊은 세대의 세계관,정신상태가 어떠할것인가는 불보듯 명백하다.
교육은 해당 나라의 미래,전도와 관련되는 중대한 사업이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진실만을 알아야 할 새 세대들에게 거짓과 불의를 가르치고 그들을 침략사상으로 세뇌시켜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실현의 돌격대로 서슴없이 내몰려 하고있다.
우리 나라와 아시아인민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안겨준 죄악의 력사를 통절하게 반성하지는 못할망정 력사외곡에 계속 매달리고있는것은 아직도 일본이 침략의 망령에서 헤여나지 못하고있음을 뚜렷이 보여준다.
일본반동들이 아무리 과거력사를 부정하려 하여도 조선민족에게 끼친 죄악의 흔적을 지워버릴수 없으며 독도가 영원히 우리 민족의것이라는 사실을 변화시킬수 없다.
력사는 그자체가 산 증거이며 진실이다.
자국에 불리한 사실을 삭제하고 외곡하는것으로 력사의 진상을 가리워보려는 망상은 일본에 불행만을 초래할뿐이다.(전문 보기)
감염실태를 투명하게 공개할것을 남조선주둔 미군측에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7일 사설을 통해 남조선주둔 미군측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실태에 대하여 투명하게 공개할것을 주장하였다.
사설은 최근 남조선주둔 미군의 비루스감염자수가 공개된것보다 훨씬 더 많다는 자료가 제기되고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남조선주둔 미군이 변명하며 진실여부를 정확히 공개하지 않고있다고 사설은 지적하였다.
사설은 남조선주둔 미군이 방역의 장애물이 되여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지금이라도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투고 : 갈수록 높아가는 민심의 분노
《이번 <총선>은 군소정당들의 조락으로 거대정당들인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량자대결, 두 당의 비례대표용위성정당대결로 굳어지고있다.》, 《<국회>의 다양성을 추구하려던 소수정당들의 <꿈>은 투표가 시작되기도 전에 무너졌다.》
이것은 얼마전 남조선언론들이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량자대결구도로 고착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내린 평들이다.
결코 우연한 평가가 아니다.
원래 이번 《총선》은 군소정당들에 유리한 《준련동형비례대표제》가 처음 도입된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재집권야욕에 환장한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 가짜정당창당을 발단으로 여야당들이 저마다 비례대표용위성정당들을 내오다나니 선거용지가 사상최대로 길어져 자동투표용지분류기를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선거가 란장판이 된것은 물론 정당지지률을 높여 《국회》의석을 얻으려던 군소정당들이 《선거법》개정의 덕을 전혀 볼수 없게 되였다.
지금 《미래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준련동형비례대표제》가 유명무실해지든 군소정당들이 몰락하든 상관없이 저들의 위성정당에 대한 지지률을 끌어올려 비례대표의석을 한석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한 싸움에만 몰두하고있다.
《미래통합당》은 비례대표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함께 분홍색복장을 하고 《공동출정선언식》, 《합동선거대책위원회》회의 등을 벌려놓는가 하면 선거유세도 같이 하면서 《형제당》이라는것을 유권자들에게 주입시켜 정당지지률을 끌어올리려고 획책하고있다.
이에 뒤질세라 더불어민주당도 비례대표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지도부와 함께 《련석회의》, 《공동출정식》 등을 통해 《하나의 운명체》라는것을 부각시키고있다.
남을 밀어내치고서라도 자기들의 리기적목적만 달성하면 그만이라는 더럽고 유치한 행태가 뻐젓이 벌어지는 현실을 보면서 남조선인민들은 더욱더 썩고 변질되여가고있는 남조선정치판에 침을 뱉고있다.
정의당과 민생당을 비롯한 군소정당들도 비례대표의석을 더 차지하기 위해 놀아대는 여야당의 망동을 두고 《거대량당의 위성정당경쟁은 정당정치를 가장 후퇴시킨 력사로 기록될것》,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두 위성정당의 위법행위를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민생은 어찌되든 《국회》의석쟁탈전에만 몰두하는 시정배들이 력사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는것은 피할수 없는 법칙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