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도적이 매를 드는 격
최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대결화약내를 짙게 풍겨대고있다.
지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겨냥한 련합공중훈련을 미친듯이 벌린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27일에는 남조선공군의 전투기 20여대를 동원하여 그 무슨 《유사시 공중우세확보와 적도발의지 억제》를 위한 공격편대군훈련이라는것을 련이어 벌려놓았다. 한편 남조선군부것들은 《글로벌 호크》 등 첨단무장장비반입에 열을 올리면서 침략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내외의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한사코 동족을 겨냥한 극히 도발적인 침략전쟁책동에 광분하고있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분별없는 망동으로 말미암아 지금 조선반도에는 갈수록 긴장격화의 찬바람이 몰아치고있다.
그런데 도적이 매를 든다고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뻔뻔스럽게도 《북이 군사적긴장감을 고조시키고있다.》고 횡설수설해댔다.
실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이것은 북침전쟁책동에 발광적으로 매달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의 위험계선으로 몰아가고있는 도발자, 전쟁사환군들이 그 책임을 남에게 넘겨씌워보려는 파렴치한 궤변이다.
내외가 주지하는바와 같이 남조선호전광들이 무모하게 벌려놓는 각종 침략전쟁연습들과 외부로부터의 첨단무장장비반입 등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에 그 목적을 두고있는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책동들이며 이는 조선반도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해치는 근본요인이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도 《<한>미련합공중훈련은 핵심시설 정밀폭격 등 북선제공격전략에 바탕을 두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은 매우 크다.》, 《<한>반도평화를 가로막는 전쟁연습들과 전쟁장비반입은 일체 중단되여야 한다.》며 침략전쟁책동에 갈수록 열을 올리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망동을 준렬히 규탄하고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흑백전도의 파렴치한 넉두리로 남을 마구 모해하면서 비렬한 술수에 매달리고있는것이다.
여기에는 저들의 무분별한 동족대결기도를 가리우고 침략전쟁책동을 보다 더 로골적으로 벌리려는 극악한 흉심이 내재되여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긴장격화만을 더욱 고조시키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도발적망동과 범죄적기도는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할수 없으며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불을 즐기는자 불에 타죽기 마련이듯이 동족대결광들에게 차례질것이란 온 겨레의 규탄배격과 준엄한 심판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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