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모르는 강박
남조선을 한갖 전쟁하수인, 식민지노복, 수탈대상으로 여기는 미국의 오만과 파렴치성, 탐욕이 갈수록 더해가고있다.
최근 미국은 천문학적액수의 《방위비분담금》증액강박에 이어 미국산무기들의 군수지원비도 대폭 인상하라고 남조선에 강요하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에 팔아먹은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의 2년간 군수지원비로 지난해에 비해 4배나 많은 금액을 지불하라고 하는가 하면 《F-35A》스텔스전투기의 지원비도 2배가까이 인상시켰다.
문제는 남조선군부것들이 미국의 강도적요구를 거부할 대신 《값비싼 부분품때문에 유지비용인상은 불가피하다.》, 《정비능력을 조기에 확보하여 운영비를 낮출 계획이다.》, 《다른 나라들이 〈글로벌 호크〉를 도입할 경우 수리부속단가가 떨어질것으로 예상된다.》는 등의 맥빠진 소리를 늘어놓으면서 굴복해나서고있는것이다.
하여 남조선은 세계적으로 미국산무기를 제일 많이 끌어들이면서 천문학적액수의 돈을 바치는것도 모자라 엄청나게 불어난 유지관리비까지 지불하느라 허리를 펼수 없게 된것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그런식으로 상전의 탐욕스러운 배를 계속 불리워주다가는 나중에 남조선을 통채로 섬겨바쳐도 부족하게 될것이다.
현실은 지배와 예속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남조선인민들은 언제가도 흡혈귀에게 피를 빨리우는 참담한 신세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미국의 날강도적전횡과 횡포, 친미사대매국세력의 반민족적책동에 울분을 터치면서 빼앗긴 자주권과 존엄을 되찾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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