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초는 뿌리채 뽑아버려야
최근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이 나락으로 굴러떨어지는 목숨을 연명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비상대책위원회구성을 놓고 갑론을박하고있는가 하면 여러가지 《보수재건》방안들도 론의하고있다고 한다.
력대 남조선에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혔던 세력들모두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이런 모지름을 써온것만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하여 결코 무심하게 스쳐넘겨버릴 문제가 아니다.
멀리 볼것도 없이 불과 몇해전 남조선 각계층의 초불항쟁에 겁을 먹고 뒤골방에 틀어박혀 숨도 크게 쉬지 못하던 보수패당이 되살아나 적페청산을 가로막고 새 정치, 새 사회를 갈망하는 민심의 요구에 칼질을 해댄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박근혜가 탄핵된후 《미래통합당》은 권력을 되찾겠다고 몸싸움과 불망나니짓으로 《국회》를 《동물국회》,《란장판국회》,《식물국회》로 전락시키고 남조선전지역을 돌아치며 《장외투쟁》이라는것을 벌려놓아 민생을 도탄에 빠뜨렸다.
그뿐인가. 친미, 친일을 《애국》이라고 목터지게 고아대고 사사건건 동족을 시비하고 헐뜯으며 불신과 대결을 극구 고취하는가 하면 차마 입에 올리지 못할 막말과 온갖 추행을 일삼으면서 남조선인민들을 개, 돼지처럼 취급하였다.
과거를 돌이켜보는것은 거기서 교훈을 찾고 그러한 수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만일 《보수재건》, 과거부활을 꾀하는 보수패당의 망동을 방치한다면 2019년의 참담한 현실이, 더 나아가 리명박근혜집권시기와 같은 악몽이 재현될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보수패당의 재부활기도를 무심히 대하지 말아야 할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자만과 방심은 금물이다.
종처는 제때에 들어내고 독초는 뿌리채 뽑아버려야 후환이 없는것처럼 보수적페세력을 깨끗이 청산하여야 새 정치, 새 생활을 지향하는 남조선인민들의 꿈이 실현될수 있음은 너무도 자명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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