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시대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신 절세의 위인

주체109(2020)년 5월 4일 로동신문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에 대하여 끝없이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 인민대중중심의 혁명리론과 방법인것으로 하여 자주성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쉽게 공감하고 자기것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보편적이며 생활력있는 혁명사상이다.》

위인의 위대성은 사상리론의 위대성이다.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류사상사의 최고봉을 이루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시여 세계 혁명적인민들에게 가장 과학적인 혁명리념과 불패의 사상리론적무기를 안겨주시였다.

주체71(1982)년 3월 31일, 이날은 인류자주위업수행을 위한 진보적인류의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점으로 되는 날이였다.

바로 이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시였다.세계적판도에서 폭풍같은 반향이 일어났다.

어느 한 나라의 종합대학 교수는 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는 참다운 인간위업에 대한 노래의 노래이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한 노래의 노래이며 인류의 참다운 리상과 끝없는 번영에 대한 노래의 노래이라고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터치였다.

세계의 출판보도물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에 대하여 앞을 다투어 보도하였고 수많은 나라들에서는 탐독열풍이 일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의 견인력은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진보적인류는 말할것도 없고 부르죠아철학을 리념으로 삼고있던 자본주의나라 인사들까지도 그이의 로작에 담겨진 백과전서적인 내용에 매혹되여 자기의 신조를 버리고 열렬한 주체사상신봉자로 되였다.

그러한 사람들가운데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였던 교수 박사 삐에르 부도도 있었다.그로 말하면 완고한 부르죠아철학가, 독실한 그리스도교신자, 희곡작가로서 프랑스철학계와 문학계에 널리 알려졌고 《프랑스인물사전》에도 올라있던 사람이였다.그런것만큼 부르죠아철학에 대한 그의 신조는 그 누구도 허물수 없는것으로 인정되여있었다.그러던 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을 때 특별한 매혹을 가지고 읽고읽은 책이 있었다.바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였다.

이미전부터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들을 연구해오는 과정에 그는 인류가 자기의 참다운 철학을 가지게 되였다고 절감하게 되였다.그의 이 견해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읽으면서 더욱 확고한것으로 되였다.로작을 통하여 그는 주체사상에 대하여 더욱 잘 알게 되였고 그럴수록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존경과 신뢰의 정이 북받쳐오름을 금할수 없었다.

그후에 그는 흥분된 심정을 담아 자기의 동료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나의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부탁하건대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학자로서, 지성인으로서의 량심을 가지고 진리를 탐구하려거든 뿌리깊이 남아있는 서방식거만과 아시아에 대한 편견을 집어던지고 조선에 와서 주체사상을 배우라.…》

비단 그 한사람뿐이 아니였다.

에꽈도르의 볼룬따드출판사 총사장이였던 움베르또 오르띠스 플로레스도 그들중의 한사람이였다.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자기 출판사가 라틴아메리카에서 제일먼저 출판해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때가 딸의 결혼식을 앞둔 때였다.로작을 출판하자면 딸의 결혼식을 미루어야 했다.결혼식을 또 미루게 되면 딸애가 얼마나 서운해하겠는가고 생각하니 미안스러운 마음을 어찌할수 없었다.그런데 그때 불쑥 딸이 나타나더니 그의 심정을 헤아린듯 자기는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을 출판하기 전에는 결혼식을 하지 않겠다고, 결혼식때문에 걸출한분의 위대한 사상이 늦게 알려지는것을 보고만 있을수 없다고 자기의 심정을 터놓는것이였다.그는 후에 자기가 쓴 글에서 《나에게 자식이 그때처럼 돋보인적은 없었다.》고 회고하면서 위대한 주체사상과 인연을 맺고사는 자기의 남다른 삶에 대하여 긍지높이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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