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충성의 자욱을 더듬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혁명성과 조직성이 강하고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로동계급이 마땅히 주도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여야 합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그 이름 불러보면 위대한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수많이 일떠선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넋을 심장에 새겨안고 첫걸음을 내짚은 30여년전 그날부터 오늘까지 상원의 로동계급은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굳건히 다지며 충성의 한길, 애국의 한길만을 힘차게 달려왔다.절세위인들을 대를 이어 명예지배인으로 높이 모신 영광의 일터에서 세멘트증산성과로 우리 당을 억척같이 받들어가는 그들의 모습은 력사의 그 어떤 광풍에도 추호도 흔들림없는 충신의 군상으로 안겨온다.
상원로동계급에게는 세멘트철학이라는 자기들의 신념이 있다.그것은 날이 갈수록 굳세여지는 세멘트처럼 당을 따르는 상원로동계급의 신념과 의지도 세월의 흐름속에 더욱 억세여지고 위력해진다는 충성의 좌우명이다.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뜨락에 이어놓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며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상원로동계급의 불굴의 투쟁모습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있는 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는 반드시 앞당겨진다는 철리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언제나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상원로동계급이 출근길과 퇴근길에서 심장으로 안아보는 글발이 있다.상원천기슭에 높이 모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필비의 글발이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는 우리 당의 원대한 강성국가건설위업을 받드는 길에서 언제나 전초병이 되여야 합니다.
나는 언제나 동지들을 굳게 믿습니다.
김 정 은
2012. 3. 28》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사랑과 믿음을 담아 한자한자 새겨주신 그 글발앞에서 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갈 맹세를 가다듬고 그 글발앞에서 하루일을 총화하며 날과 달을 이어가는 상원의 로동계급이다.
그 글발을 심장에 간직하고 상원의 로동계급은 우리 조국의 거창한 건설대전의 기수가 되였고 당이 펼친 건설의 대번영기의 영예로운 참전자가 되였다.
하기에 상원의 로동계급은 정면돌파전을 호소한 당의 부름에 심장으로 화답해나섰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상원의 기상, 상원의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자.
조국이여, 상원의 로동계급을 믿고 마음껏 설계하라.
뜻깊은 당창건 75돐을 향한 상원로동계급의 증산돌격전은 이렇게 시작되였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들끓는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주도세밀하게 진행하며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은 앞질러 대책을 세웠다.중앙조종실의 조종사들은 생산공정조종을 긴장하게, 정확하게 하기 위해 마음의 탕개를 더욱 조이며 생산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정황을 능숙하게 처리해나갔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에서 전초병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려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드높은 열의로 하여 모든 일터가 용암마냥 부글부글 끓어번졌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