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4년이 흘러갔다.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전진시켜온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투쟁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이다.
대회에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수령의 당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혁명적성격이 대를 이어 굳건히 고수되게 되였으며 우리 당은 주체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의 령도따라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여온 지난 4년은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가 만방에 떨쳐지고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저력과 발전잠재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격동의 나날이였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결사옹위, 결사관철로 수놓아진 전투적로정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건설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갈 불타는 일념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따라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진군해나아갑시다.》
우리 혁명의 발전행로에서 지난 4년은 불굴의 투쟁과 과감한 전진의 련속이였다.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한달도 넘기지 못할 혹독한 시련속에서 세계가 경탄하는 빛나는 승리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사상들은 우리 혁명이 사소한 드팀도 없이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게 한 지침이였으며 웅대한 목표와 강령적과업들은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강의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할수 있게 한 투쟁과 전진의 표대였다.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전을 지킬수 있는 강대한 힘을 비축하고 줄기찬 발전과 번영의 값진 재부들을 수많이 창조한것은 력사의 기적이며 이것은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마련된 고귀한 결실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장엄한 진군속에서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라는 철리를 더욱 심장깊이 새기였다.
우리 당의 전투력과 령도력이 비상히 강화된것은 지난 4년간의 투쟁에서 이룩된 가장 큰 성과이다.
당의 위력은 당원수나 력사에 정비례하는것이 아니다.전당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치고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당만이 높은 전투력과 령도력을 지니고 혁명의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
당 제7차대회이후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났다.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진행하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시를 당의 강령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와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와 정치국회의들은 당의 위력을 불패의것으로 다지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여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전당에 학습열풍이 차넘치고 당사업이 사람과의 사업으로 전환되였으며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됨으로써 당과 혁명대오의 조직사상적공고화와 일체화, 단일화가 더욱 확고히 실현되게 되였다.전당과 전체 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통일단결된 조선혁명의 참모부, 여기에 우리 당의 백승의 위력이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