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현대판 야누스집단
남조선군부는 기회만 있으면 《대화》와 《평화》에 대해 곧잘 떠들군 한다.
하다면 그들이 정말로 그것을 원하는가 하는것이다.
최근 남조선군부가 련이어 벌려놓은 대결망동들이 그에 대한 명백한 해답을 주고있다.
지난 4월 29일 남조선호전광들은 《수상함, 잠수함표적에 대한 탐지와 공격능력이 향상됐다.》, 《필승해군》 등을 떠벌이며 2 800t급 호위함 《동해》호의 진수식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바다에서 대결광기가 뻗칠 때 공중에서는 전쟁불장난이 광란적으로 벌어졌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동안 그 누구의 《포무력에 대응》한다는 미명하에 《지상 및 공중비상대기 항공차단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북침전쟁소동에 광분하였다. 호전광들은 이 훈련에 대해 《적 후방부대 미싸일 및 장사정포부대 등을 직접 공격하는 항공차단작전》이라고 폭언하였다.
한편 중거리지상대공중미싸일 《천궁》의 실전배치를 완료한 남조선군부것들은 오는 8월 미국주도의 합동군사연습인 《림팩 2020》(환태평양훈련)에 참가할 기도까지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지상과 하늘, 바다를 비롯한 남조선전역에서 대결의식을 고취하며 미친듯이 벌리는 군부호전광들의 도발적인 군비증강과 전쟁책동들은 외세를 업고 북침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는 극악한 흉심의 발로이다.
고대로마신화에서 나오는 두 얼굴을 지닌 야누스라는 이름은 겉으로는 웃음을 짓고 속에는 칼을 품은 위선자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다.
앞에서는 《대화》와 《평화》의 너스레를 떨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동족을 겨냥한 전쟁책동에 분별없이 날뛰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야말로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 현대판 야누스들이 아닐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간절히 바라는 온 겨레는 민족앞에 두개의 얼굴을 내밀고있는 호전광들의 실체를 명백히 꿰뚫어 보고있다.
동족과의 군사적대결망동으로 차례질것은 북남관계파국과 전쟁위기의 고조뿐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사설 : 사상의 혈통, 신념의 피줄기로 이어지는 우리 혁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 폭풍도 눈보라도 뚫고헤치며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가리라
-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가 우리 혁명의 제일재부인 백두산정신을 낳았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은철 미국담당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キム・ウンチョル米国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 워싱톤의 동맹권확장책동은 누구를 겨냥한것인가
- ワシントンの同盟圏拡張策動は誰を狙ったものか
- 총련소식
-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어머니대회에 깃든 뜨거운 사연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적반하장의 억지는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 朝鮮外務省報道局対外報道室長が談話発表
- 미국의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은 환각제에 불과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임천일 로씨야담당 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任天一ロシア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중동평화중재자》의 가면을 완전히 벗었다
- 600mm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이 첫 핵반격 가상종합전술훈련에 참가한데 대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 복받은 인민의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