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탈과 상납을 전제로 한 《동맹》관계

주체109(2020)년 5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은 미국이 《방위비분담금》을 《상당히 많이 낮췄다.》, 《미국은 유연성을 보여왔다.》고 간살을 부리고있지만 실지는 지난해에 비해 근 50%나 증액된것이라고 폭로하였다.

시도 때도 없이 미국을 이른바 《혈맹》, 《은인》 등으로 괴여올리며 상전의 손탁에 명줄을 내맡기고 끌려다녀온 하수인이 받는 응당한 대접이라 하겠다.

미국의 날강도적요구에 항변한마디 못하고 낮추 붙는 남조선의 굴욕적자세는 상전으로 하여금 갈수록 폭군처럼 행세하게 한 중요한 요인으로 되고있다.

얼마전에도 미국이 《남조선이 미국에 더 많은 돈을 내기로 하였다.》는 말을 내돌린데 대해 남조선당국은 《공개할 내용이 없다.》, 《협상은 현재 진행중에 있다.》는 등으로 구구한 변명만 늘어놓았다.

그야말로 수치를 자아내는 굴욕적인 처사가 아닐수 없다.

지난 4월 남조선이 《우방》의 어려움을 돕는다고 하면서 2차에 걸쳐 천여만US$를 상전에게 섬겨바치고 황페화된 미군기지의 환경오염정화비용을 저들이 더 부담하겠다고 아양을 떨어댔지만 날아든것은 《방위비분담금》증액청구서인것이다.

세기를 이어 상전에게 무참하게 뜯기우며 참혹한 멸시와 수모를 당하면서도 아직까지 남조선이 미국을 구세주처럼 섬기며 간도 쓸개도 다 섬겨바치는것이야말로 비극중의 비극이다.

남조선이 입버릇처럼 외우는 미국과의 《동맹》관계는 명백히 강압과 굴종, 강탈과 상납을 전제로 한 상전과 하수인의 관계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미국의 강도적인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에 대해 《미국이 입만 터지면 <혈맹>이요, <위대한 동맹>이요 하지만 그것은 저들의 탐욕주머니를 더 불쑥하게 채우기 위한 기만에 불과하다.》, 《미국은 우리를 젖짜는 암소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이제는 미국과의 빛갈좋은 <동맹관계>를 끝장낼 때가 되였다.》는 분노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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