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번영의 활로를 신심있게 열어가는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필승의 기상 -강원도자력갱생전시관을 돌아보고-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자들의 필승의 기상을 전하는 강원도자력갱생전시관,
우리는 이곳에서 당정책관철의 본보기도, 자력갱생의 선구자도에 차넘치는 기적과 혁신창조의 숨결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절감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국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과 일본새를 따라배워 수령의 유훈, 당정책을 무조건 결사관철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를 제기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한 일군이 이곳에 도안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 근로자들이 최근 몇년동안 자력갱생의 불길높이 제힘으로, 제손으로 이룩해놓은 창조물들이 다 전시되여있다고 긍지높이 말하면서 전시관안으로 이끌었다.
그의 안내를 받으며 중앙홀에 들어선 우리는 완공된 원산군민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영상사진문헌앞에서 오래도록 걸음을 멈추었다.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주체105(2016)년 12월의 그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원산군민발전소에 찾아오시여 강원도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을 불태우며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방대한 발전소건설을 도자체의 힘으로 완공하는 자랑스러운 기적을 창조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강원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강력제일주의의 위대한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한 불굴의 투사들이라고, 온 나라가 강원도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한다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그날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속에 간직한 강원도인민들은 앞으로 몇해안에 자기 도를 전기가 남아돌아가는 고장으로 전변시킬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돌격전을 힘차게 벌리였다.
그처럼 방대한 수력발전소건설을 밀고나가면서 그들이 믿은것은 오직 자기의 힘, 과학기술의 힘이였다.
자력갱생과 과학기술, 당이 안겨준 이 필승의 무기를 더욱 튼튼히 틀어쥐고나갈 때 그 어떤 난관도 무서울것이 없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킬수 있다는것이 바로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신념이고 배짱이였다.
발전소건설자들과 도안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력갱생의 힘으로 마련한 자랑스러운 창조물들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었다.
우리를 안내하던 일군은 전시물중의 하나인 시추기를 가리키며 련두평수력발전건설사업소에서 자체로 제작한것이라고, 다루기 쉽고 현장조건에 합리적인것으로 하여 현재 도안의 수력발전소건설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고 이야기하였다.
륜전기재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기 위해 머리를 쓰고 이악하게 노력하는 과정에 만들어낸 다양한 부분품들도 무심히 볼수 없었다.
비록 번쩍거리거나 희한한것은 아니여도 그 하나하나의 창조물에서 우리는 모든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기어이 수력발전소건설을 자체의 힘으로 완공하여 가까운 앞날에 전기부자가 될 열의에 넘쳐있는 강원도인민들의 신심과 락관에 넘친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현재 진행중에 있는 발전소들의 건설을 올해중으로 완공하고 앞으로 10여개의 발전소를 더 건설할 계획인데 이 계획까지 완수되면 도자체의 힘으로 수십만kW의 전력을 생산할수 있다는 일군의 말은 우리의 가슴을 흐뭇하게 해주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