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긍정감화교양은 참된 혁명가들을 키우는 중요한 사업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루고 온 사회에 덕과 정이 넘쳐흐르는 사회주의대가정, 바로 여기에 주체조선특유의 참모습과 불패의 위력이 있다.
정면돌파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 집단주의기풍이 차넘치게 하고 전진의 기상, 비약의 열풍이 세차게 나래치도록 하자면 긍정감화교양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긍정감화교양은 대중속에서 창조되는 모범적인 사실들을 적극 내세우고 따라배우게 함으로써 사람들을 주체형의 혁명가로 개조하며 혁명과 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사상교양방법이다.
긍정적모범은 그자체가 낡고 뒤떨어진것에 대한 적극적인 비판이며 혁신적이고 선진적인것에로 힘있게 지향시키는 추동력이다.긍정감화교양을 통하여 인간개조, 사상개조사업이 추진되고 아름다운 미풍이 적극 발현되게 된다.
긍정감화교양의 심화이자 사회주의건설의 힘찬 활력이다.적대세력들의 장기적이며 야만적인 반공화국압살책동속에서도 우리 사회에 순수한 인간미와 고상한 도덕륜리가 지배하고 사회주의본태가 확고히 고수되고있는것은 시대의 전형, 미풍선구자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이 전사회적으로 활발히 벌어진것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자본주의를 매장해버리는 사회주의의 힘이 증대될수록 적대세력들의 발악은 거세여진다.긍정감화교양의 도수를 계속 높이는 여기에 우리의 사상진지,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반석같이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갈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다.
현시기 긍정감화교양을 강화하는것은 당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를 힘있게 과시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현란한 말이나 격조높은 맹세속에 있는것이 아니다.순수 의무감으로부터, 순간의 충동과 흥분으로부터 출발한 충실성은 어지러운 바람이 불면 먼지가 끼는 가짜충실성이다.비록 말은 적게 하여도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지켜가는 사람, 당을 받드는 길에서 자그마한 드팀이 생겨도 죄송감으로 하여 가책과 모대김속에 잠 못 드는 사람, 당의 위업을 실현하는 실천투쟁에서 사상정신적로쇠를 모르는 사람이 진짜배기충신이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이런 참된 혁명가, 고결한 인간으로 만드는 명약이 바로 충실성의 산모범을 통한 긍정감화교양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의 권위옹위전이며 오늘의 시대는 당이 준 과업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완강한 실천가들을 부르고있다.순천린비료공장건설자들은 당의 믿음을 심장에 새기고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과감히 전개하여 올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 전선에서 제일먼저 승리의 기발을 꽂았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승리임을 위대한 현실로 확증한 당정책절대신봉자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교양사업을 강화해나갈 때 그 어디서나 결사옹위, 결사관철의 함성이 메아리치고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