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중시와 당적지도

주체109(2020)년 5월 30일 로동신문

 

당조직들이 인재들과의 사업을 잘하는것은 단위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단위발전의 제일 큰 자원이고 동력인 인재들을 품들여 찾아내고 귀하게 쓰며 보배로 내세워주어야 할 사람들이 바로 당일군들이다.

인재들과의 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이것은 해당 단위의 당사업이 잘되는가 못되는가를 가르는 시금석의 하나라고 말할수 있다.

강원도당위원회의 경험을 놓고보자.

다른 도들에 비해 경제토대가 빈약하고 조건이 불리한 강원도가 당정책관철의 본보기도, 자력갱생의 선구자도의 영예를 떨치고있는 중요한 비결의 하나가 바로 도당위원회가 인재들과의 사업을 잘한데 있다.도당위원회에서는 인재들을 적극 찾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그들의 재능이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벌려 전례없는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이룩되게 하였다.자체의 인재력량에 의거하여 마음먹은대로 자기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고있는 강원도의 현실은 당조직들이 인재들과의 사업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단위의 발전이 좌우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은 인재를 키우는 사업에 더 많은 품을 들여 자립, 자력의 위력으로 정면돌파전에서 승리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재와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입니다.》

그러면 당조직들이 인재들과의 사업에서 중시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우선 모든 당조직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필요한 인재력량은 자체로 키워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는것이다.

인재력량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마련되지 않으며 그 누가 가져다주는 선사품도 아니다.지금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있는 부문, 단위들에서 제일 걸린 문제도 바로 자재나 자금이 아니라 인재의 부족이다.인재육성을 사활적인 요구로 받아들이지 않고있는 단위는 설사 오늘은 그럭저럭 살아갈수 있어도 전도가 없다.

당조직들은 인재육성사업에서 제손으로 씨를 뿌리고 가꾸어 풍만한 열매를 거두어들이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재령광산을 비롯하여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가는 단위들의 경험은 자체의 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발전동력을 끊임없이 강화하는데 비약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곳 당조직들에서는 해야 할 일감이 많고 어려운 과업이 나설수록 자체의 기술력량을 강화하는데 선차적힘을 넣었다.인재를 적극 찾아내고 그들의 역할을 부단히 높이도록 떠밀어주는 한편 모든 종업원들이 기술기능을 높이도록 이끌어주었다.미래를 내다보고 키운 그쯘한 기술력량이 있었기에 부족하고 어려운것이 많은 오늘도 변함없이 단위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는것이다.

해당 단위의 제일가는 밑천으로 되는 자체의 인재력량, 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는것은 전적으로 당일군들의 몫이다.당일군들은 실천투쟁속에서 재능의 싹이 있고 전망이 있는 사람들을 적극 찾아내고 품을 들여 목적지향성있게 키워야 한다.당의 의도대로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인재들을 아끼고 내세워주며 인재육성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는것이 중요하다.

자체의 인재력량이 준비되여있다고 하여 만사가 다 풀리는것은 아니다.인재들이 불같은 애국적열정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첨단개척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도록 떠밀어주지 않고서는 그 어떤 기술적진보도 기대할수 없다.

평양뻐스공장에서 새형의 궤도전차가 제작된것은 이 단위 당조직에서 기술인재들이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높은 영예감을 안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탐구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나가도록 진정을 다해 도와준 결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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