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중의 핵심사항

주체109(2020)년 8월 2일 로동신문

조성된 방역위기를 타개하고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사수하자

 

조성된 방역위기를 타개하고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사수하기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비상방역사업이 계속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국경과 해상을 비롯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류입될수 있는 모든 통로와 공간들을 철저히 차단하고 엄격히 관리하는것은 비상방역사업에서 핵심중의 핵심사항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비루스감염증의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고 잠복기도 불확정적이며 정확한 전파경로에 대한 과학적해명이 부족한 조건에서 우리 당과 국가가 전염병발생초기부터 강력히 시행한 조치들은 가장 확고하고 믿음성이 높은 선제적이며 결정적인 방어대책들이였다.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들어올수 있는 모든 통로들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차단격페하는것은 단 한치도 양보할수 없는 초미의 문제이다.

치명적이며 파괴적인 재앙을 초래할수 있는 위험이 조성된 현실은 비상방역사업에 떨쳐나선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이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다시금 심각히 새겨주고있다.

차단과 격페를 더욱 완벽하게 하는것은 비상방역사업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이것은 날로 심각해지는 세계적인 대류행병전파상황과 국경봉쇄를 소홀히 한탓에 치명적인 후과가 초래된 수많은 나라들의 방역실태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기도 하다.

우리의 봉쇄진을 철통같이 다질 때 당과 국가가 취하는 모든 조치가 실질적으로 은을 낼수 있으며 전반적인 비상방역사업도 원만히 진행될수 있다.

오늘 우리의 봉쇄진은 비상방역사업의 제일선이며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사업에서 단 한치의 양보도 없이 굳건히 지켜야 할 전초선이다.

악성비루스가 류입될수 있는 모든 통로들을 더욱 철저히 차단격페하는것은 우리앞에 조성된 심각한 방역위기를 하루빨리 타개하고 비상방역사업을 보다 실속있게 벌려나가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감염자와 사망자가 날이 갈수록 증대되고있는 세계적인 피해상황과 우리 경내에 위험한 사태가 발생한 현실은 한순간의 자만과 방심, 안일해이도 허용하지 말고 우리의 봉쇄진을 천백배로 강화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만약 전염병의 류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사업에 바늘끝만 한 빈틈이라도 생긴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후과는 상상할수도 만회할수도 없는 치명적인것으로 된다.

봉쇄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따라 조성된 방역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오늘의 비상방역사업의 성과가 결정되게 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봉쇄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이 사업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국경연선과 해안 등을 낀 지역의 도, 시, 군들에서 엄격한 봉쇄조치를 계속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

있을수 있는 모든 정황들을 예견성있게 타산하여 감시초소들을 증강배치하고 공중과 강하천을 비롯한 전염병이 류입될수 있는 통로와 공간들에 대한 방역학적감시를 강화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조성된 방역위기를 타개하고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사수하자

 

-김형직군에서-

특파기자 찍음

 

-신의주시에서-

     특파기자 김명훈 찍음

 

-창광원에서-

정철훈 찍음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0年8月
« 7月   9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