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8th, 2020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결정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 소집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결정서
주체109(2020)년 8월 17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 소집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우리 혁명발전과 당의 전투력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문제를 토의결정하기 위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를 8월 19일에 소집할것을 결정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우리 원수님의 추억속에 영생하는 참된 충신 -주규창동지의 한생을 빛내여준 위대한 믿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령도자의 위인적풍모에 매혹된 수천수만의 열혈의 인간들이 하나로 뭉쳐 용용한 충성의 대하를 이룬 격동의 우리 시대,
일편단심 당과 숨결도 운명도 함께 하는 충신들의 대부대가 주체혁명위업완성의 억척의 의지를 안고 당중앙을 옹위하며 장엄한 진군을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추억속에 그 이름 값높이 빛나는 주규창동지,
해방전 잔뼈가 굵기 전부터 소년로동을 강요당하며 인생의 최하층에서 쓰라린 치욕을 체험한 주규창동지가 어떻게 되여 원사, 교수, 박사로 자라나 인민의 사랑을 받고 령도자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충신들의 군상에서 빛날수 있게 되였는가.
여기에 영광스러운 우리 당력사에 아로새겨진 숭고한 동지애의 일단을 정히 펼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규창 당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고문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충직한 혁명전사, 우리 당의 친근한 혁명전우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늘 뜨거운 정을 기울여주시던 전사, 기쁜 일이 있어도, 힘들 때에도 그려보시는 주규창동지,
한없이 숭고한 동지적믿음과 사랑으로 수놓아진 한 평범한 혁명전사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통하여 사람들은 우리 인민모두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고 혁명의 천만리를 헤쳐나가는 위대한 당의 은혜로움에 대하여 더욱 감동깊이 절감하게 될것이다.
영광과 행복의 절정
우리 조국의 력사에서 새로운 전환기가 펼쳐지던 주체101(2012)년 2월 15일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기념 중앙보고대회에 주규창동지를 비롯한 당중앙군사위원회 일군들은 혁명의 군복을 입고 참가하게 되였다.
그날 주규창동지는 분에 넘치게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를 남먼저 받는 영광을 지니였다.
상장의 군복차림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신 꿈만같은 행복으로 하여 주규창동지는 설레이는 가슴을 진정하지 못하였다.
한없는 격정에 휩싸여있는 주규창동지를 몸가까이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군복을 입으니 한결 젊고 씩씩해보인다고 하시며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높은 군사칭호를 수여받고 혁명의 군복을 입은 전사를 뜨겁게 축하해주시였다.
주규창동지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신임을 받아안은 격동된 심정을 담아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그러한 그를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마지막나날 일군들의 군사칭호와 관련한 문건을 친히 비준해주시고 못내 만족해하시던 일을 감회깊이 들려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런데 장군님께서 군복을 입은 동무들을 만나보지 못하시고 너무도 뜻밖에 우리곁을 떠나시였다고, 장군님께서 오늘 이렇게 군복을 입은 동무들을 만나보시였더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저으기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순간 장내는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세차게 일렁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군복입은 전사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싶은 마음이 얼마나 절절하시였으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 다음날에도 주규창동지를 비롯한 일군들을 부르시여 보고 또 보시며 다시금 축하해주시였으랴.
주규창동지는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서 눈시울을 적시였다.
사무실에 돌아와서도 군복을 어루쓸어보는 그의 눈가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못 견디게 어려오고 이름할수 없는 감회가 가슴을 파고들었다.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지극히 평범하던 그를 당에 무한히 충실한 전사로 키워주시고 그의 인생을 끝없는 행복과 영광으로 빛내여주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사랑하는 전사를 늘 곁에 두고싶어하시며 《주규창동무는 나의 충실한 방조자입니다.》라고 정담아, 사랑담아 친근히 말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따뜻한 그 음성을 주규창동지가 어찌 순간인들 잊을수 있었으랴.
그가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중임을 맡은 때로부터 얼마 안되던 주체90(2001)년 4월 어느날이였다.(전문 보기)
최대의 중대사로 틀어쥐고 총력을 집중하여 -각 시, 군들에서-
긴장성을 순간도 늦추지 말고 비상방역규정의 요구를 더욱 엄격히 지키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더욱 분발하여 방역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오늘의 방역전을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운 당의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떨쳐나선 각지 시, 군일군들이 자기 지역의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전개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각지 시, 군의 당, 행정일군들, 근로단체일군들이 자기 단위는 물론 해당 기관, 기업소들, 협동농장들에 내려가 집중적인 사상교양사업으로 대중을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여 근로자들과 주민들속에 당의 사상과 의도를 해설선전하는 사업을 공세적으로 진행하여 누구나 공민적의무를 깊이 자각하고 비상방역사업에 자각적으로, 적극적으로 떨쳐나서게 하고있다.이와 함께 비상방역사업의 도수를 더욱 높이기 위한 실질적이며 적실한 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
과일군에서는 군일군들이 기관, 기업소들과 인민반들에 달려나가 집중적인 선전선동공세를 벌릴것을 계획하고 필요한 조직사업을 따라세우고있다.
안악군의 일군들도 모든 단위에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사상과 정신을 반영한 직관선전물들을 게시하는 사업과 함께 방송선전차, 이동식음향증폭기재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을 총동원하여 군급기관, 기업소, 협동농장, 주민지대들과 공공장소들에서 정치사업, 선전선동사업을 강화해나가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장강군에서는 군당위원회와 근로단체, 교육, 보건부문 일군들이 적극 떨쳐나 조직별로, 지구별로 정치사업, 위생선전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리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
각 시, 군들에서 벌어지는 집중적인 선전선동공세는 광범한 대중속에 당의 의도를 더욱 깊이 심어주고 행동과 사고의 일치성을 보장하면서 비상방역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고있다.
신천군에서는 일군들이 증강된 방역초소들을 자주 돌아보면서 그 역할을 높이도록 하는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그리고 매일 군적인 비상방역사업정형을 놓고 강하게 총화하고 대책을 세우는 사업을 통하여 방역전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가고있다.또한 강하천감시를 강화하며 비정상적인 현상들을 제때에 해당 기관에 통보하는 체계를 더욱 엄격히 유지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함주군에서는 공공장소들에 방역초소들을 증강하고 소독사업을 비상방역규정의 요구대로 철저히 하도록 하고있으며 모든 단위 일군들의 역할을 높여 비상방역사업에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고원군에서도 방역초소들의 인원과 기재들을 늘이고 매일 일군들이 돌아보면서 해당 성원들이 비상방역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더욱 각성시키고있다.또한 강하천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여 물에 떠내려오는 물체 등에 대하여서는 철저히 방역학적요구대로 처리하도록 하고있다.
각 시, 군의 일군들은 근로자들과 주민들을 더욱 각성분발시키기 위해 규찰대활동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동사무소일군들과 인민반장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을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여기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여러 군에서는 녀맹규찰대활동을 강화하고 인민반장들의 역할을 높이도록 함으로써 주민들과 학생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심화시켜 누구나 자각적으로 비상방역규정을 지키도록 하고있다.
시, 군일군들은 비상방역사업을 강도높이 전개하면서 인민생활보장을 위한 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희천시일군들은 정제설비들도 새로 갖추고 상수도망의 운영에 필요한 부속품들도 보장하여 시안의 주민들에게 위생안전성이 담보된 먹는물을 공급하는데서 사소한 지장이 없도록 하고있다.
성간군일군들도 군상하수도사업소의 역할을 높여 소독사업을 더욱 빈틈없이 하도록 하고 주민들에게 먹는물을 제때에 보내주도록 하고있다.(전문 보기)
투고 : 이불깃을 보고 발을 펴라
최근 남조선군부가 최신무장장비증강책동에 끈질기게 매달리면서 부질없이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아간 남조선군부것들은 그 무슨 《충분한 국방능력》을 읊조리며 허세를 부렸는가 하면 《2021-2025 국방중기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고 이 기간에 약 2 505억US$를 투입하겠다고 떠들어댔다.
전쟁열에 들떠 분별력을 상실한자들의 가소로운 객기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미국의 대포밥에 불과한 주제에 아무리 경항공모함과 핵잠수함건조니 하고 들까불어대도 상전의 아시아태평양전략의 돌격대노릇밖에, 지역의 군비경쟁을 자극하고 군사적보복의 과녁으로 되는것밖에 다른 길이 있는가. 이불깃을 보고 발을 펴라고 류례없는 경제파탄과 민생고에도 불구하고 과거 보수집권시기보다 훨씬 많은 막대한 혈세를 부질없는 무기개발에 퍼붓겠다고 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이미 세계최대의 화약고로 되여있는 남조선에서 무장장비들을 계속 증강할수록 그것은 스스로 자멸의 위험성을 더욱 증가시키는것으로 될뿐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제처지를 알아야 하며 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바로 보고 호랑이앞의 하루강아지처럼 놀아대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