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향도, 승리와 영광의 75년 : 당사업에서의 혁명적전환은 이렇게 마련되였다
1970년대는 우리 당과 혁명력사에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위대한 전환의 년대,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친 격동의 년대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력사에 류례없는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고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새롭게 축성하는데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였다.사회주의경제를 그 어떤 세계적파동에도 끄떡하지 않고 승승장구하는 자립경제로 발전시키였다.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와 같은 뜻깊은 구호들이 태여나고 속도전의 진격나팔소리, 혁명의 북소리가 온 나라를 진감하던 그 나날은 우리 조국청사에 일대 륭성과 번영의 년대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당 제5차대회가 제시한 당사업의 총적과업을 견결히 관철함으로써 우리 당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며 우리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할수 있는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다져놓았다.》
조선로동당 제5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주체혁명위업수행을 위한 거창한 투쟁을 이끌어 1970년대를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긴 우리 당의 자랑찬 로정,
그것은 당사업에서 항일유격대식방법을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시여 전당과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을 불패의 전위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항일유격대식배낭을 메고 군중속으로!
주체103(2014)년 2월이였다.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40돐을 계기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 뜻깊은 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데 대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의 령도밑에 모든 일군들이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아래에 내려가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의 요구대로 군중을 발동시키고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던 1970년대의 약동하는 기상이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하다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잊지 못해하시는 1970년대 당사업에서의 전환은 과연 어떻게 마련되였던가.
당사업을 개선강화하는것은 1970년대 우리 혁명발전의 절박한 요구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당 제5차대회에서 제시하신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강령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당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하였다.그것은 이 시기 당사업에 관료주의, 형식주의의 낡은 틀이 적지 않게 남아있은것과도 관련되여있었다.
이러한 실태를 헤아리시고 당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것을 자신께서 맡아 수행하여야 할 과업으로 내세우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의 기본사명과 임무, 혁명과 건설이 심화발전되고있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당사업에 남아있는 낡은 틀을 대담하게 마사버릴것을 결심하시고 그 근본방도를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몸소 창조하신 항일유격대식사업방법을 구현하는데서 찾으시였다.
주체62(1973)년 8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도들에 내려갔던 당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을 통하여 도, 시, 군당일군들이 종래의 낡은 틀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사업하고있는 사실을 알게 되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의 간고한 나날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늘 중대에 내려가 생활하시였고 오늘도 쉬임없이 공장과 농촌들을 찾아가시는데 동무들은 아직도 옛날 본새 그대로이라고 하시면서 모두가 다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아래에 내려가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배낭을 메고 군중속으로!
이것은 우리 당사업에서 하나의 큰 전환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