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력사의 이날과 더불어
주체적혁명무력건설의 전성기를 펼쳐주신 불멸의 업적 조국청사에 길이 빛나리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60돐을 맞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8월 25일은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날이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영원히 지울수 없는 추억으로 더욱 뚜렷해지는 60년전 8월 25일,
이날과 더불어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전환이 일어나게 되였고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하여온 성스러운 전통이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다.
뜻깊은 이 아침 조국의 푸른 하늘에 힘차게 휘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를 숭엄히 바라보며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만년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을 무장으로 옹호보위하는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켰습니다.》
주체49(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여 하시던 우리 장군님의 열정넘친 말씀이 지금도 들려오는듯싶다.
인민군대에서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조선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한다.…
당과 수령을 목숨으로 사수하는것을 인민군대의 기본사명으로, 영광스러운 투쟁전통의 핵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가르치심은 군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해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기신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 그것은 주체의 당군건설위업의 새 력사가 시작된다는것을 알린 뜻깊은 장거였다.
우리 인민군대를 수령결사옹위를 생명으로 하는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건설하실 철석의 의지를 천명하시는것으로 군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군 김일성주의화방침을 제시하시고 인민군대를 명실공히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만드는것을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내세우심으로써 주체적혁명무력건설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였다.
혁명군대의 사명은 수령의 위업,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무력으로 담보하는데 있으며 이 길우에서만 필승불패의 위력을 떨칠수 있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신념이였다.
그이의 령도는 우리 인민군대를 수령결사옹위를 생명으로 하고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맨 앞장에서 결사관철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혁명성과 조직성, 전투력과 단결력이 강한 혁명의 주력군, 기둥으로 억세게 키운 자양분이였다.
뜻하지 않게 적구에 떨어졌어도 혁명적신념으로 원쑤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 기어이 위대한 장군님의 품으로 돌아온 병사들, 삼단같은 불길속에 서슴없이 뛰여들어 혁명적구호문헌들을 목숨바쳐 구원한 불사신들, 터지는 수류탄을 몸으로 덮어 귀중한 전우들을 구원하고 장렬한 최후를 마친 육탄영웅들…
정녕 우리 인민군대가 수령의 사상만을 알고 당의 령도만을 받들어나가는 충성의 대오로 장성강화될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겹쌓이는 모진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대통로를 활짝 열어제끼기 위한 장엄한 투쟁을 벌리면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8월 25일의 거대한 력사적의의에 대하여 더욱 절감할수 있었다.
적들의 전쟁도발책동과 고립압살책동, 끊임없이 밀려드는 재난의 파도를 물리쳐야 했던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는 선전포고나 총포성이 울리지 않았을뿐 사실상 준엄한 전쟁상태였고 엄혹한 시련의 년대였다.
조국앞에 드리운 력사의 먹장구름을 총대로 쳐갈기실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력강화를 위한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