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선군업적을 길이 전하는 시대의 찬가

주체109(2020)년 8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60돐을 맞는 조국강산에 불세출의 위인을 우러러 인민이 부르는 찬가가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력사상 처음으로 선군정치방식을 창조하시여 주체혁명위업,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한 만능의 보검을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노래들이 수많이 창작되여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속에서 널리 애창되였다.

선군시대에 태여나 년대를 이어오며 울려퍼지는 절세위인에 대한 칭송의 노래들은 끝없는 애국헌신과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뜨거운 사랑으로 수놓아진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를 길이 빛내여갈 전인민적사상감정의 숭고한 정화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이어가신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의 선군혁명령도는 력사의 새시대를 노래하는 수많은 송가들이 태여나게 하였다.

노래 《우리는 잊지 않으리》는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오신 헌신의 자욱자욱과 준엄하고 험난하였던 우리 혁명의 력사를 추억하게 하는 시대의 명곡이다.

오늘도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피눈물에 젖어있던 천만인민에게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주신분, 끝없는 선군장정의 길에서 한공기 죽도 나누어드시며 단신으로 붉은기를 지켜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굽을 적시고있다.

혁명의 총대로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담보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이 《선군의 닻은 올랐다》, 《장군님 선군의 자욱 길이 전하라》, 《불멸의 선군령도 노래하네》를 비롯한 노래들에 담겨져있다.

가요 《장군님의 전선일지》, 《말하라 선군길아》, 《전선으로 떠나시는 마음》, 《선군의 그 길을 생각할수록》 등은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시며 선군길을 헤쳐가신 절세위인의 눈물겨운 만단사연을 감동깊게 전하고있다.

《오성산을 생각하자》, 《친근한 우리 최고사령관》, 《뜨거운 전선길》등의 노래들은 위대한 선군령도로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키워주신 천출명장의 위인적풍모를 감명깊게 형상하고있다.

찬바람, 눈비를 다 맞으시며 초소의 병사들을 찾고 또 찾으신 그 나날을 모두 합치면 선군혁명실록이 되고 그 자욱을 이어놓으면 선군령도리정표가 된다고 절절히 노래한 가요 《노래하라 전선길아》는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고있다.

조국의 운명을 지키시려 언제나 위험한 전선길에 계신 우리 장군님에 대한 인민의 열렬한 그리움이 시대의 찬가들에서 뜨겁게 분출되였다.

가요 《그리움은 내 삶의 전부입니다》, 《내 마음 따르는 길》, 《내 조국의 밝은 달아》의 구절마다에는 어버이장군님의 안녕만을 바라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간절한 념원이 그대로 어리여있다.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파구를 열어놓으시고 부강번영의 튼튼한 토대를 다져주신 절세위인의 무한한 헌신의 세계는 눈비에 젖어 색날은 야전복, 꺼질줄 모르는 야전차불빛과 더불어 아름다운 서정과 선률을 낳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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