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는 정신력의 강자들의것이다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전투적행로에 또 하나의 특기할 사변으로 아로새겨질 당 제8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소식은 날이 갈수록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정면돌파전의 요구에 맞게 내적잠재력과 발전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과 올해에 진행된 당정치국회의들에서 제시된 중요과업들을 다같이 힘있게 내밀어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호소에는 혁명의 길에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여온 우리 인민에 대한 크나큰 믿음, 천만군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조국청사에 또다시 위대한 승리의 한페지를 아로새기시려는 그이의 철석의 의지가 고동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혁명임무와 오늘의 준엄한 환경은 그 어느때보다도 전체 근로대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며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발동하여 부닥친 난국을 뚫고 혁명적진군을 더욱 다그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며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담보하는 근본요인이다.
돌이켜보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사는 강의한 정신력으로 만난을 헤치며 기적을 창조하여온 영웅서사시적행로이다.
우리 인민은 백절불굴의 정신력으로 빈터우에서 새 조국건설의 터전을 다졌고 이 땅우에 위대한 전승을 안아왔으며 그처럼 짧은 기간에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반공화국압살책동속에서도 로동당시대의 전성기를 펼쳤고 강국건설의 력사적포성을 높이 울렸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이 발휘한 정신력은 세상을 다시한번 놀래웠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격난속에서 오히려 상상을 초월하는 전진속도, 창조신화를 수놓으며 보다 큰 승리를 향하여 더 높이, 더 빨리 질풍노도쳐온 우리 인민이다.
푸르른 거목이 사나운 광풍에도 끄떡없는것은 억센 뿌리가 있기때문이다.
하다면 우리 인민을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굴할줄 모르고 승리만을 아는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운 자양분은 무엇이였던가.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연설이 귀전에 들려온다.
우리 당은 인민과 군대의 정신력을 앙양시켜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를 혁명의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켰으며 우리 혁명은 사상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날 때마다 큰 산을 하나씩 넘어왔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을 천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귀중한 재보로, 혁명과 건설의 위력한 추동력으로 내세우며 비상한 조직력과 령도적수완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우리 인민의 자랑찬 승리의 력사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인민대중의 정신력은 결코 시대가 발전하고 환경이 요구한다고 하여 저절로 분출되는것이 아니다.
몇해전 천지를 통채로 뒤흔드는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시며 백두산에 오르시였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오늘 또다시 백두산에 오른것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위대한 정신력의 근본원천인 백두의 혁명정신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더 깊이 체득하고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과 기상이 차넘치게 하기 위해서이라고 하시면서 일군들에게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지난해 12월 백두산에로의 력사적인 군마행군길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이번에 시간을 따로 내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본것은 전당, 전군, 전민이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봉쇄압박책동속에서 우리 당이 제시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로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불굴의 정신력으로 부강조국건설에 총매진해나가고있는 우리 혁명의 현정세와 환경, 혁명의 간고성과 장기성에 따르는 필수적인 요구에 맞게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속에 백두의 굴함없는 혁명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는 사회적분위기를 세우기 위해서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