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전집》제31권 출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제31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8(1979)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 연설, 서한을 비롯한 68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 우리 당을 생기발랄하고 전투력이 강한 혁명적인 당, 백전백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며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신 사상리론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통일과 단결은 당의 생명이며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본담보입니다.당의 정치사상적통일과 단결을 철저히 보장하여야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할수 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수령님은 혁명적의리를 귀중히 여기시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 《삼지연군을 혁명전통교양의 거점답게 잘 꾸리고 관리하여야 한다》등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최상의 수준에서 모시며 수령님의 위대성을 널리 선전하는것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전당에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강철같은 규률을 세우고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여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할데 대한 사상이 《당의 정치사상적통일과 단결을 강화할데 대하여》,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 명시되여있다.
로작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한 당의 전략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자》, 《주체사상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등에는 주체사상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식대로 풀어나가는 혁명적원칙을 고수하며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철저히 보장하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데 대한 내용이 담겨져있다.
인민군대에서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혁명적경각성을 더욱 높이며 전투훈련과 전투준비를 다그칠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이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인민경비대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그 어떤 정세에도 대처할수 있게 만단의 전투준비를 갖추어야 한다》를 비롯한 로작들에 반영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소설창작에서 나서는 력사적사실과 예술적허구문제에 대하여》, 《혁명가극 〈피바다〉공연의 높은 수준을 견지할데 대하여》, 《영화예술부문 일군들과 한 담화》등의 로작들에서 력사적사실에 철저히 의거하여 수령형상문학작품을 창작하며 무대예술공연의 종목과 형식을 다양하게 하고 주체적인 창작방법을 구현함으로써 영화, 음악, 교예를 비롯한 우리의 문학예술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잘할데 대한 문제, 사회적으로 책읽는 기풍을 세워나갈데 대한 문제, 준법교양과 도덕교양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편집되여있다.
《김정일전집》제31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실증된 대백과전서로서 조선로동당창건 75돐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