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4th, 2020

별동대의 위력 떨치며 힘차게 전진

주체109(2020)년 9월 24일 로동신문

온 나라가 승전소식을 기다린다, 피해복구전역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당중앙이 직접 조직하여 함경남북도에 파견하는 수도의 최정예당원사단들이 조선로동당창건 75돐명절과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는 별동대로서 부여된 영예로운 사명과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커다란 승리를 쟁취하리라는것을 굳게 믿습니다.》

제1수도당원사단과 제2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 인민의 기대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간직하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오늘과 래일이 다르게 새라새로운 위훈을 창조하며 피해복구전투를 계속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지금 이들은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하는 최전선에서 별동대의 위력을 높이 떨치며 승전포성을 울릴 그날을 앞당겨가고있다.

 

기술중대의 역할을 높여

제1수도당원사단에서

 

함경남도 홍원군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제1수도당원사단의 여러 대대 전투원들이 짧은 기간에 맡은 살림집골조 및 지붕공사, 내외부미장을 질적으로 완성하고 마감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이 성과속에는 높은 기술기능을 요구하는 공사과제를 도맡아 수행하면서도 전투원들에게 앞선 작업방법을 배워주고 전반적인 건설속도와 질을 높이기 위해 헌신하는 각 대대 기술중대원들의 노력도 깃들어있다.

얼마전 력포구역대대 기술중대에서 양생기일을 1/5로 줄일수 있는 기와생산방법이 창안되였을 때 그것을 여러 대대에 일반화하여 지붕공사를 제기일에 결속할수 있게 하였다.그리고 해당 지역 인민들에게 기와생산기술을 배워주는 사업도 진행하였다.

서성구역대대 기술중대에서는 철근가공시간을 훨씬 단축할수 있는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내놓았으며 동대원구역대대 기술중대에서는 살림집건설부지측량을 비롯하여 공사과정에 제기되는 많은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였다.

형제산구역대대에서는 기술중대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 힘을 넣어 벽체내외부미장을 질적으로 다그쳐 끝내였다.

이밖에 여러 대대의 기술중대들에서도 시공과정에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앞질러 해결해나가며 공사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지금 각 대대 기술중대 전투원들은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높은 건설기능을 합쳐가며 살림집마감공사를 빠른 속도로 다그치는데서 중요한 몫을 맡아 수행하고있다.

 

참신한 화선선전, 화선선동으로

제2수도당원사단에서

 

제2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이 정신이 번쩍 드는 참신한 화선선전, 화선선동으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지휘관들은 사단의 전투원들이 《애국가》의 노래를 듣는것으로부터 하루 첫 일과를 시작하도록 하고있다.

각 전투장에서는 방송선전차를 통하여 공사과정에 발휘되는 혁신적성과들과 아름다운 소행들을 즉시에 소개함으로써 대중의 경쟁열을 북돋아주고있다.

특히 사단에서는 예술선동활동을 격식과 틀이 없이 진행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지난 17일 김책시 석호리피해복구전투장에서는 평양시예술선전대원들의 전투적인 예술선동활동이 진행되였다.

이들은 날마다, 시간마다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기 위해 투쟁하고있는 전투원들을 어떻게 하면 더욱 힘있게 고무추동할것인가를 깊이 연구하면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예술선동을 맹렬히 벌려나갔다.

어느 한 중대에서 힘겨운 전투를 벌리고있다는것을 알게 된 이들은 즉시 그곳으로 무대를 옮기였다.전투원들과 일도 함께 하고 그들이 요청하는 혁명적인 노래도 불러주면서 건설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하여 중대의 공사실적은 훨씬 뛰여오르고 대대, 련대적인 공사과제수행에 적극 이바지하게 되였다.

사단의 지휘관들은 단순히 몇곡의 노래를 불렀는가가 아니라 대중의 심금을 얼마나 울리였는가를 중시하고있다.

사단지휘부 정치분과에서는 련대와 대대, 중대정치일군들이 한건한건의 화선선동을 어떤 형식과 방법으로 얼마나 실효성있게 진행하였는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좋은 경험을 적극 살려나가도록 하고있다.(전문 보기)

 


 

온 나라가 승전소식을 기다린다, 피해복구전역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자

– 제1수도당원사단에서 –

 

 

– 제2수도당원사단에서 –

 

 

[Korea Info]

 

위대한 향도, 승리와 영광의 75년 : 로동당시대의 전성기를 펼친 창조와 번영의 년대

주체109(2020)년 9월 2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 변함없이 당을 따르는 우리 인민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 기초하여 우리 당은 주체사상의 기치, 사회주의의 기치를 계속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갔습니다.》

1980년대는 우리 조국력사의 갈피에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안아온 번영의 년대, 로동당시대의 전성기가 펼쳐진 기적의 년대로 자랑스럽게 기록되여있다.

80년대속도창조의 거세찬 열풍속에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마냥 솟아오르고 세인을 놀래우는 가슴벅찬 현실이 끝없이 펼쳐지게 한 그 거대한 힘의 원천은 어디에 있었던가.

가장 세련되고 탁월한 령도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날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앞날을 휘황히 밝혀준 조선로동당,

위대한 그 손길에 떠받들리여 우리 인민은 주체조선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며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전성기를 장엄히 아로새길수 있었다.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개척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빛내이고 륭성번영하는 시대를 펼쳐놓은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은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와 더불어 찬연히 빛나고있다.

 

주체사상의 혁명적기치높이

 

주체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로동계급의 혁명적당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해왔으며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자주, 자립, 자위의 혁명로선을 변함없이 고수하여온 조선로동당,

그 성스러운 력사의 갈피를 더듬는 우리의 눈앞에 1970년대 후반기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근엄하신 영상이 숭엄히 어리여온다.

주체67(1978)년 12월 25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선전선동부 책임일군들의 협의회를 소집하시고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구호를 우리 당의 전략적구호로 내세우시였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바로 여기에 그 어떤 바람이 불고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지 주체의 기치높이 혁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 반영되여있었다.

바야흐로 1970년대도 다 저물어가던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사상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는 여기에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음을 다시금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제정신을 가지고 사고하고 행동하며 우리 인민의 리익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해나가는것이 바로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는것이다.

우리 식에 주체사상이 빛발치고 민족자존의 넋이 깃들어있기에, 우리 식의 투쟁방식, 창조본때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 강국건설의 지름길이 있기에 우리 당은 1980년대가 시작되던 시기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를 소집하고 주체사상의 혁명적기치를 더욱 높이 들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한것이였다.

당 제6차대회에서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우리 혁명의 총적임무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조선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에 맞게 우리 식대로 풀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사람들을 교양개조하는 사업도, 경제와 문화를 건설하는 사업도 우리 식대로 해나갈 때에만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킬수 있으며 우리 인민의 념원에 맞게 사회주의를 더 잘 건설할수 있다고 가르치시였다.

자주적립장과 창조적립장을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으로 내세우시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총로선으로,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실현하기 위한 근본방도로 규정하신 위대한 수령님.

정녕 주체사상을 떠나서 어떻게 이 땅에 마련된 그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말할수 있겠는가.

참으로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우리 혁명의 총적임무로 규정한것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발전하여온 우리 혁명과 건설을 더욱 심화발전시켜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앞길을 밝혀준 가장 옳바른 로선이였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의 기치높이 혁명과 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던 1980년대에 주체사상을 전일적으로 종합체계화하는것을 중대한 사상리론적과제로 내세우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주체사상의 원리들을 체계화하고 리론적으로 정립하기 위한 사색과 탐구를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해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가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70돐을 앞둔 주체71(1982)년 3월 31일에 발표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는 위대한 김일성주의가 가일층 풍부화되고 우리 당의 지도사상으로서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할수 있게 한 기념비적문헌이였다.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반제투쟁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사회주의, 공산주의길로 힘차게 나아가자》, 《주체의 혁명관을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련이어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김일성주의를 더욱 발전풍부화하여 주체의 기치높이 우리 혁명을 끊임없는 승리와 비약에로 이끌어나갈수 있게 한 불멸의 대강이였다.(전문 보기)

 

[Koea Info]

 

정론 : 평양시간이 흐른다

주체109(2020)년 9월 24일 로동신문

 

동해기슭에 아침해가 솟아오른다.어둠의 장막을 걷어내는 밝은 해빛이 피해복구전구의 새 아침을 부른다.

시간이 흐른다.날에날마다 새로운 모습을 창조하며 동해전역에 기적과 위훈의 시간이 흐르고있다.수도당원사단의 자랑스러운 기발을 꽂은것이 불과 얼마전인데 벌써 선경마을의 완연한 자태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중앙은 조선로동당창건 75돐과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기 위하여 우리의 수도당원동지들이 들고일어나 재해를 당한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구로 용약 달려나갈것을 부탁합니다.》

평양시간이 흐른다.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이 있는 곳 그 어디서나 우리는 새로운 시간에 사는 수도당원들의 모습을 본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력사적인 공개서한을 받아안자마자 수도의 당원들이 일시에 달력과 시계에 눈길을 모았다.당창건 75돐까지 며칠 아니 몇시간 남았는가를 가늠해보며 해당 당조직들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이렇게 시작된 평양시간이였다.

세계의 시간이 령자오선을 기준으로 하고있다면 오늘의 새로운 평양시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전체 수도당원들에게 보내주신 공개서한에 접하던 감격적인 그 순간을 기준으로 하여 시작되였다.이 시간의 초침소리는 전체 수도당원들의 심장의 박동소리이며 이 시간의 눈금은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인민의 보금자리를 더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하여 빈틈없이 세워진 일정표이다.

사회주의건설의 도약기마다에서 우리의 평양시간이 흘렀다.전후의 그 어려운 시기에 남들이 열시간 하는 일을 한시간, 반시간에 해제끼면서 다른 나라 시간을 가지고 우리의 시간을 계산해서는 안되며 우리는 우리의 시간, 평양시간으로 살고 평양시간에 준해서 모든것을 창조해야 한다는 정신으로 14분에 한세대의 주택을 조립하는 놀라운 평양속도를 창조하는 투쟁의 앞장에 섰던 우리의 수도당원들이다.어제날의 평양시간이 재더미를 헤치고 천리마가 날아오르게 한 전설의 날과 달로 흘렀다면 오늘의 평양시간은 그 어떤 자연재해도, 대재앙도 인민의 웃음을 앗아갈수 없다는 신념드높이 당창건 75돐을 더욱 의의깊고 뜻깊은 진정한 인민의 명절로 맞이하기 위한 기적의 낮과 밤으로 이어지고있다.

평양시간은 분초를 다투는 전선시간이다.

포성이 울리는 전선에서의 분분초초가 전쟁의 승패를 판가리하듯이 오늘 우리의 최전선, 피해복구전구에서의 일각일초에 의해 우리의 꿈과 리상, 아름다운 미래가 얼마나 앞당겨지는가 하는것이 좌우된다.

준엄한 전장에서 흐르는 시간만큼 인간의 진모습이 여지없이 드러나는 시간은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몸소 승리의 작전도를 펼쳐주시고 공격의 화살표를 그어주신 오늘의 최전선, 피해복구전구에서 흐르는 평양시간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다져지고 벼려진 수도당원들의 당성, 충실성, 인민성을 다시한번 검증받는 시각이다.

사랑하는 인민들은 안전한 곳에 대피시키시고 자신께서는 태풍이 채 가셔지지 않은 멀고 험한 황해남도의 농장포전에 제일먼저 달려가신 우리 원수님, 피해지역 인민들이 평양의 하늘을 바라보며 나를 기다린다고,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이 이 비바람속에서 자신을 기다린다고 하시며 언제 산사태가 무너져내릴지 모르고 물먹은 철길로반들이 어느 시각에 주저앉을지 모르는 그 험한 길을 헤쳐 동해안의 험지에로 제일선참 달려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엄하신 영상이 인민의 행복을 위해 결사전에 나선 수도당원들의 가슴속에 뜨겁게 간직되여있다.

제국주의와 그 졸개무리들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는 그처럼 강인담대하시였건만 사랑하는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앞에서는 한없는 근심과 걱정을 안고계신 우리 원수님, 인민의 아픔을 가시기 위해 그이께서 남먼저 헤쳐가신 그 위험천만한 길들에서 오직 인민만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의 세계를 우리 얼마나 강렬하게 새겨안았던가.(전문 보기)

 


 

피해복구전투장에 보내줄 타일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천리마타일공장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조국산천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주체109(2020)년 9월 24일 로동신문

치산치수는 인민의 행복과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자연개조사업

 

치산치수사업은 인민의 행복과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며 만년대계의 자연개조사업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1(2002)년 3월 6일 당,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치산치수사업을 힘있게 벌려 조국산천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꾸리자》에서 치산치수사업을 잘하여 우리 조국을 살기 좋은 사회주의지상락원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치산치수사업을 힘있게 벌려 산들에 나무가 무성하게 하고 강하천정리와 사방야계공사를 잘해놓아야 토지를 비롯한 국토를 보호할수 있고 인민들의 생명재산도 안전하게 지킬수 있으며 조국산천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하게 할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예로부터 산천이 아름답고 자연부원이 많아 삼천리금수강산으로 불리워왔다.

우리 민족이 대대로 살아온 삼천리금수강산을 우리 시대에 와서 더 잘 보호하고 더 잘 꾸려 풍치수려하고 갖가지 열매들이 주렁지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이고 결심이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여 치산치수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리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담화에서 중요하게 강조하신 문제는 나무를 많이 심고 그 관리를 잘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는것이였다.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며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중요한 밑천이다.산에 나무를 많이 심어 울창한 산림을 조성하여야 나라의 자연부원을 늘이고 국토의 면모를 일신할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줄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국을 수림화, 원림화하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수종이 좋은 나무를 많이 심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수종이 나쁜 나무들을 없애고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으면 10~20년후에는 그 덕을 볼수 있다고, 사람은 자연을 정복하여야지 자연의 노예가 되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시였다.

자연을 정복하라!

이런 숭고한 뜻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무심기를 실속있게 질적으로 할데 대하여서와 나무모와 종자문제를 풀데 대하여, 산림보호관리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그리고 산림과학을 발전시킬데 대하여서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강하천을 잘 정리하고 물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는 문제도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치산치수사업은 전군중적운동으로 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런 내용으로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가 하려고 하는 치산치수사업은 그 규모가 매우 방대한것만큼 국토환경보호부문의 몇몇 사람들의 힘으로는 할수 없다.온 나라 전체 인민이 치산치수사업에 다 동원되여 산과 들에 나무를 심고 강하천들을 정리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뜻깊은 담화가 있은 때로부터 근 20년세월이 흘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비상방역망을 철통같이 -제2수도당원사단에서-

주체109(2020)년 9월 24일 로동신문

높은 책임성과 자각성을 발휘하여 비상방역규정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자

 

제2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이 비상방역망을 더욱 철통같이 다지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생방역사업은 병을 예방하고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치렬한 철야전을 벌리고있는 공사현장들에는 붉은 줄이 쭉쭉 올라가는 사회주의경쟁도표가 있다.

그 붉은 줄속에는 오늘의 피해복구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전체 전투원들의 불같은 열의와 함께 비상방역사업을 패기있게 밀고나가는 사단지휘부 책임일군들의 혁명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가 비껴있다.

이곳 책임일군들은 피해복구전투장에서의 비상방역사업을 당과 인민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투철한 관점에서 비상방역망을 철통같이 다지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진행해나가고있다.

대표적인 실례가 바로 비상방역사업을 사회주의경쟁요강의 중요한 내용으로 반영하고 대중의 자각적열성을 최대로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이다.

그 생활력은 매우 크다.

지금 사단안의 모든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피해복구전구도 방역전선도 우리 당에서 제일 중시하고 총력을 기울이고있는 최전선이다, 공사실적이 아무리 높아도 비상방역사업을 소홀히 대하는 현상이 사소하게나마 나타난다면 그것은 우리의 충성심에 공백이 생긴것이나 같다는 투철한 각오를 안고 비상방역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켜나가고있다.서로 방조하고 서로 통제하는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도 날로 고조되고있다.

이런 분위기에 맞게 사단지휘부에서는 지휘관, 전투원들을 계속 각성분발시키고 방역전선을 더욱 철통같이 다지기 위한 사업을 첫자리에 놓고 선전공세를 강도높이 들이대고있다.

전투현장이 여러 지역에 전개되여있는 조건에서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지시와 포치내용, 정치사업자료들이 신속히 전달되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보다 빈틈없이 세웠다.그에 기초하여 방송선전차활동, 이동식직관판을 통한 긍정자료소개 등 사상동원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다양하게 배합해나가고있다.

사단에서는 피해복구전투가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치렬하게 진행되는 조건에서 지휘관들이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여 때와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도록 하고있다.

모든 전투원들이 비상방역사업을 자기자신을 위한 일, 자기 가정을 지키고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굳건히 사수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확고히 인식하고 자각적으로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에서 책임일군들이 중시하고있는것이 바로 이 점이다.

하기에 책임일군들은 자신들부터가 수시로 복구현장에 나가 전투원들과 함께 일도 하고 비상방역규정들에 대한 인식정형도 알아보면서 격식없는 정치사업을 벌려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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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필사적발악에 비낀 흉심

주체109(2020)년 9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검찰개혁을 가로막아보려는 보수패당의 필사적발악이 날로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검찰개혁의 목적은 사법부장악》, 《법치주의와 사법부독립이 완전히 파괴되였다.》고 고아대면서 검찰개혁을 《검찰길들이기》, 《검찰사유화》로 매도하고있다. 한편 학자의 탈을 쓴 어중이떠중이들까지 내세워 《불공정한 정책》, 《부정의의 정책》으로 헐뜯는가 하면 최근에는 검찰개혁을 비난하는 도서까지 발간하여 그에 대한 부정적여론을 조성하고있다.

보수패당이 민심의 요구인 검찰개혁을 그토록 반대하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알려진바와 같이 력대로 남조선에서 검찰과 보수패당은 철저한 공생관계를 유지하여왔다.

검찰은 무제한한 권력을 휘두르면서 보수《정권》의 하수인이 되여 정의와 민주주의를 말살해온 대가로 《특권》을 누려왔으며 보수패당은 적페검찰을 끼고 온갖 부정부패와 범죄를 거리낌없이 저지르면서 탐욕을 만족시켜왔다. 만약 검찰개혁이 실현되면 보수패당이 저질러온 반인민적죄악과 부정부패범죄들이 만천하에 말짱 드러나게 될것이다.

때문에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어떻게 하나 검찰개혁을 막아 지리멸렬의 위기를 해소해버리려고 발악하고있는것이다. 더 나아가 현 당국과 여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을 파탄시키고 그들을 궁지에 몰아넣어 《정권탈환》의 유리한 분위기를 마련해보자는것이 보수패당의 교활한 흉심이다.

권력야욕실현에만 미쳐돌아가는 대하의 거품, 력사의 페물집단이 바로 보수패거리임을 잘 알고있기에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검찰개혁과 적페청산을 실현하고 새 사회, 새 생활을 안아오기 위한 정의의 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악의 근원을 완전히 제거해버려야

주체109(2020)년 9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극우보수단체들이 지난 《8. 15광화문집회》때와 같이 《애국》과 《자유》를 부르짖으며 또다시 집회를 벌려놓으려고 발광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지금 남조선사회각계가 커다란 불안과 공포에 휩싸여있다.

더욱 위험한것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패들이 대규모집회가 악성전염병확산의 근원이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앞에서는 《개천절집회》를 《만류》하는 연극을 부리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죽음을 각오한 의로운 행동》이니, 《그들의 권리》니 하면서 극우보수단체들을 부추기고있는것이다.

이것은 《국민의힘》패거리들이 극우보수세력과 뗄수없이 결탁된 깡패의 무리이며 정략적목적을 위해서라면 악성전염병의 확산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는것도 아랑곳하지 않는 패륜패덕의 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민심이 《국민의힘》패거리들은 전광훈을 비롯한 극우종교광신자들과 《자웅동체》이고 《악성비루스보다 더한 재앙의 근원》, 《국민의 짐》이라고 단죄규탄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극우보수패당이 온갖 망동을 부리며 미쳐날뛰고있는것은 남조선당국의 무능과 우유부단성에 의해 초래된것이라고밖에는 달리 볼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지금에 와서야 극우보수패당의 망동에 대해 용납할수 없는 행위요, 단호한 대응이요 하면서 때늦은 분주탕을 피우고있지만 그것은 극우보수세력들의 《8. 15광화문집회》를 묵인해주었다가 격노한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게 된데로부터 민심을 수습하고 위기를 모면해보려는 때늦은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 각계층은 《국민의힘》패당과 극우보수세력의 추악한 정체를 똑바로 가려보고 보수적페집단을 단호히 청산함으로써 악의 근원을 완전히 제거해버려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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