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오늘의 총진군은 비상한 자각성과 책임성을 요구한다
당 제8차대회에 드리는 충성의 전투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하자
지금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기 위한 80일전투의 주요전선들에서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이 더욱 맹렬히 벌어지고있다.
80일전투가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이룩한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더 높은 자각성과 책임성을 발휘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난관에 굴하지 않고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혁명의 전성기에서 최전성기에로 비약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방식입니다.》
혁명은 공격전이다.끊임없는 전진, 련속적인 공격으로 이어지는것이 혁명투쟁이다.눈앞의 승리에 만족하고 자그마한 성과를 놓고 자찬한다면 필연코 침체와 부진을 면할수 없다.성과가 커갈수록, 승리가 가까와올수록 보다 높은 요구를 내세우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굴함없이 돌진하는 혁명가들만이 자기의 리상을 실현할수 있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드세찬 공격전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기적에서 더 큰 기적을 안아온 자랑찬 행로로 빛나고있다.돌이켜보면 우리 조국이 전후 재더미만 남은 빈터우에서 천리마대고조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영웅조선의 기상을 떨칠수 있은것도, 사회주의대건설시기 천리마에 속도전을 가한 기세로 높은 경제장성속도를 창조할수 있은것도 휘황한 미래를 향해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온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정신이 있었기때문이다.난관에 굴하지 않고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혁명의 끊임없는 전성기를 펼쳐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다.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전인민적공격전에서 자만과 자찬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지금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와 전체 인민의 높은 책임성과 자각적일치성,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80일전투의 기본전선들이 들끓고있다.세계적인 보건위기가 보다 악화되는 상황에 대비한 전국가적인 비상방역전이 더욱 강도높이 전개되고있으며 피해복구지역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되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그러나 여기에 조금도 자만하거나 안심해서는 안된다.
당 제8차대회까지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우리앞에는 여전히 무시할수 없는 도전들이 버티여서있다.우리가 이룩한 성과를 놓고 만족감에 사로잡혀 전진을 조금이라도 늦춘다면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달려온 우리의 고심과 노력이 허사로, 수포로 되고만다.지금이야말로 더욱 각성하고 분발하여야 할 때이다.
초긴장, 초강도의 비상방역대전이 힘있게 벌어지는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악성비루스에 못지 않게 무서운 적은 안일과 해이, 완만성이다.지금까지의 비상방역사업을 통하여 우리는 귀중한 성과와 경험을 얻었으며 그로부터 찾게 되는 교훈도 적지 않다.우리가 순간이라도 해이되고 방심한다면 그처럼 긴장, 긴장 또 긴장하며 지켜온 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고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엄중히 침해하는 무서운 대재앙이 초래될수 있다.누구나 안일해이와 만성병을 단호히 배격하고 공간과 허점을 찾아 앞질러 대책하며 대중적인 비상방역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갈 때 우리의 방역진지는 철옹성같이 다져지게 된다.
자만과 자찬은 무책임성의 집중적발현이다.책임감이 부족한 사람은 무슨 일이나 품을 들여 착실하게 하지 않으며 사업을 놓고 근심하고 걱정하는 일이 없다.자기 사업에 대하여 언제나 마음을 놓지 않고 무엇인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항상 고민하는 사람, 이룩한 성과에 대한 기쁨보다도 어떻게 하면 그것을 더 큰 성과에로 이어놓겠는가를 놓고 피타는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며 애써 노력하는 사람이 진실로 당에 충실하고 책임성이 높은 사람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