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20

사설 : 전당, 전민이 고락을 함께 하며 힘차게 전진하자

주체109(2020)년 11월 28일 로동신문

 

초긴장, 초강도의 비상국면이 련속 겹쳐들고 잊을수 없는 사변들로 충만된 2020년이 바야흐로 마지막달에 들어서고있다.

충성의 80일전투를 다그쳐나가고있는 오늘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넘쳐나는것은 서로의 심장과 심장을 맞대고 정과 정을 나누며 준엄한 난국을 성과적으로 돌파해온데 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힘차게 다그쳐온 올해의 진군은 그 어떤 재해와 재난도 언제나 당과 일심의 보조를 맞추고 덕과 정으로 화목한 인민을 쓰러뜨릴수 없으며 이러한 인민이 떠받드는 국가의 전진을 멈춰세울수 없다는 고귀한 진리를 가르치고있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최강의 보검인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만난을 짓부시며 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당 제8차대회가 펼칠 새로운 설계도따라 질풍노도쳐나아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를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올해는 정초부터 하루하루, 한걸음한걸음이 예상치 않았던 심각한 도전과 장애들과 부닥친 시련의 련속이였다.세계적인 보건위기와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는 적대세력들의 가혹한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높은 발전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상상을 초월하는 난관을 조성하였다.올해야말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위협하는 엄혹한 위기들에 대처하기 위한 초강도의 치렬한 투쟁이 벌어진 운명적인 해였다.

사철 푸른 소나무의 기상이 눈속에서 돋보이듯이 국가의 무진막강한 저력, 발전잠재력은 최악의 시련기에 뚜렷이 과시된다.세계를 불안과 혼란속에 빠뜨리고있는 대재난속에서도 고도의 정치적안정을 유지하고 사회주의건설을 확신성있게 내밀고있는 우리 국가의 불굴의 기상은 만사람을 경탄시키고있다.

중첩된 격난을 이겨내기 위한 올해의 간고한 투쟁속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더욱 굳건한 단합을 이룩하게 되였다.

사상초유의 재난과 재해가 들이닥친 시기에 당과 인민의 혈연적뉴대는 불가분리적인 관계로 보다 튼튼히 다져졌다.우리 당은 고생을 겪는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친근하게 다가가 그들의 불편과 고통을 한시바삐 가셔주기 위한 전례없는 조치들을 련이어 취하고 전화위복의 놀라운 현실을 펼쳐놓았다.인민들은 생활상애로를 겪으면서도 당과 국가가 취한 조치들에 대해 진심으로 공감하고 자각적일치성, 행동의 일치성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올해의 날과 달들은 인민을 위하는 당의 진정이 용암처럼 분출하고 령도자만을 믿고 따르는 인민의 신념과 신뢰심이 강렬히 불타오른 위대한 혼연일체의 화폭들로 수놓아져왔다.

어려움을 겪는 인민들을 두고 고심하고 헌신하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은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미풍이 우리의 확고한 국풍으로 되게 하였다.인민군장병들은 즉시에 재해지역에 달려나가 일당백공격정신으로 도처에 사회주의선경을 일떠세우고 수도의 당원들과 인민들도 힘들어하는 지방인민들을 위하여 온갖 지성을 다 바쳤다.일군들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무겁게 여기고 인민들이 사회주의혜택을 피부로 느낄수 있게 하기 위한 사업들을 박력있게 전개하였다.올해야말로 전당, 전민이 시련과 난관을 함께 이겨나가는 속에서 온 사회의 일치단합이 더욱 반석같이 다져진 위대한 단결의 해이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제재나 봉쇄라는 말만 나와도 민심이 소란해지고 사회적혼란이 극대화되지만 이 땅에서는 그 어떤 환경에서도 나라의 정치적안정이 확고히 보장되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위대하고 그 두리에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되여있기때문이다.바로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특징과 불패의 위력이 있다.

중첩된 격난을 이겨내는 올해의 간고한 투쟁속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강국건설의 전진발전을 위한 귀중한 진일보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 순천석회석광산에서 –

 

리강혁 찍음

 

[Korea Info]

 

위대한 향도, 불멸의 업적 :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혁명의 최전성기를 펼치시여

주체109(2020)년 11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충성의 열정으로 피끓는 천만의 대오가 필승의 신심드높이 오늘의 총진군길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당중앙이 그어준 진격의 화살표따라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력사의 만난시련을 맞받아뚫고 나아가는 이 시각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속에서 강렬하게 분출하는것은 일편단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갈 신념의 맹세이다.

온 나라를 진감하는 이 드높은 기상이야말로 령도자와 인민이 굳건한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고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힘의 과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입니다.》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강국건설의 확고한 담보이다.

이것은 당 제7차대회가 밝힌 승리의 침로따라 억세게 전진하여온 지난 기간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이 더욱 깊이 새겨안은 고귀한 진리이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이라고 하시며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억척으로 다져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혁명의 최전성기를 펼쳐가는 무한한 긍지와 희열에 넘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이 세상 누구도 흉내낼수 없고 가질수도 없는 일심단결의 보검이 있기에 이 땅우에 찬연히 밝아올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더 높이 추켜드신 필승의 보검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인민이 걸어온 길은 결코 순탄한 길이 아니였다.

남들같으면 하루아침에 물러나앉았을 그 혹독한 시련과 난관속에서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계속 상승시켜나간다는것은 기적이라고밖에 달리는 말할수 없는것이였다.

우리 인민에게는 바로 그러한 기적의 힘이 있었다.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을 헤쳐오는 나날에 천백배로 다지고다져온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이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장에서 높이 울린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력사의 메아리가 되여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준다.

총결기간 사회주의건설에서 빛나는 승리가 이룩되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토대가 마련되였다고 하시면서 전당과 전체 인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실현한것은 우리 당이 이룩한 커다란 성과이며 업적이라고 긍지높이 선언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혁명의 새로운 리정표가 세워지는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보다 큰 승리를 위한 장엄한 진군길을 내다보시던 그 시각 우리 원수님의 심중에는 얼마나 많은 사연이 고패쳤으랴.

아마도 그이께서는 단결로 시작되고 단결로 전진하였으며 그 불패의 힘으로 승리떨쳐온 우리 혁명의 긍지높은 로정을 다시금 감회깊이 더듬으시였으리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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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생활지도의 중요한 요구

주체109(2020)년 11월 28일 로동신문

당원들이 80일전투에서 핵심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힘있게 떠밀어주자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위대한 전환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은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당생활지도를 심화시켜 모든 당원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도록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당원들의 당생활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 당원들이 당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언제나 잊지 않고 자기 맡은 초소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며 혁명과업수행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일하는 당, 투쟁하는 당이다.

따라서 혁명과업수행과 실천투쟁을 떠난 당생활이란 있을수 없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생활지도의 모든 고리와 계기를 당원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도록 하는데로 철저히 지향시켜야 한다.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이도록 당생활지도를 강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우선 그들이 혁명과업수행에서 당원의 본분을 다하도록 적극 내세우고 이끌어주는것이다.

80일전투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 단위들에는 례외없이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이도록 그들에 대한 당생활지도를 잘 짜고들고있는 당조직들이 있다.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에서 앞장선 단위 당조직들과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선에 용약 달려나가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한 최정예수도당원사단 당조직들의 경험은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이도록 당생활지도를 강화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당조직들은 어렵고 힘든 과업이 제기되면 당원들부터 앞장에 내세우며 그들의 힘에 의거하여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 그들의 선봉적역할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의 전투력은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에 의해 결정되며 그것은 당생활지도에 의해 담보되는것이다.

중요한것은 또한 모든 면에서 당원들이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교양자가 되며 투쟁의 기수가 되도록 이끌어주는것이다.

혁명과업수행은 물론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당원들이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교양자가 되며 투쟁의 기수가 되는것은 온 나라에 혁명적인 사업기풍과 투쟁기풍, 고상하고 건전한 생활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특히 비상방역사업에서 당원들이 군중의 거울이 되고 투쟁의 기수가 되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 그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당생활지도를 더욱 짜고들어야 한다.

당조직들은 당원들이 정치와 경제, 문화와 도덕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모든 측면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교양자가 되도록 그들의 정치실무수준과 문화수준, 도덕수준을 높여주기 위한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또한 사회주의법무생활을 강화하고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의 기수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당원들의 사업과 생활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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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일군들의 책임성을 더욱 높이자

주체109(2020)년 11월 28일 로동신문

비상방역전의 승리이자 80일전투의 승리이다, 방역사업에 총력을!

 

겨울철에 들어설수록 세계적인 방역상황이 더욱 악화되고있다.

많은 나라들에서 악성전염병의 급속한 전파로 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으며 세계적인 하루사망자수가 만명을 넘어서는 사태가 련이어 빚어지고있다.

날로 심각해지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비상방역진지를 더욱 철통같이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보건일군들이 긴장하고 또 긴장하여 맡은 사업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이 각성하여 자기가 맡은 부문에서 빈 공간이 생기지 않게 책임적으로 일해나가야 합니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해 당과 국가가 최선을 다하여 취하고있는 중대조치들이 실질적으로 은을 내는가 못 내는가 하는것은 보건일군들이 자기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크게 달려있다.만일 한순간이라도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진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망각하고 해이된다면 우리의 방역진지에는 틈이 생기게 되고 나아가서 조국과 인민앞에, 후대들앞에 돌이킬수 없는 치명적인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

모든 보건일군들은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걸머진 책임의 막중함을 시시각각 자각하고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헌신분투하여야 한다.

호담당의사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우리 나라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의사담당구역제의 실시로 전국각지 어디에나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있는 호담당의사들이 있다.

호담당의사들은 전화의 나날 조국의 한치 땅을 피로써 사수하고 고지마다에 승리의 기발을 휘날린 1950년대 조국수호자들의 그 정신을 이어 담당주민들의 생명안전을 끝까지 지켜낼 결사의 각오를 안고 비상방역사업에 온넋을 바쳐나가야 한다.

당면하여 겨울철기간 비상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우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자료에 의하면 낮은 기온에서 악성비루스의 생존기간이 늘어난다고 한다.

호담당의사들은 악성비루스의 위험성을 다시한번 깊이 인식하고 겨울철기간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며 빠진 세대가 없는가를 깐깐히 료해하고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와 함께 모든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비상방역규정을 무조건 엄격히 준수하는것을 자기자신과 가정을 지키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사수하기 위한 사활적인 문제로 뼈속깊이 새겨안고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해설선전, 위생선전의 도수를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방역일군들을 비롯한 보건일군들은 비상방역전의 전초병답게 자만과 방심, 무책임성과 완만성을 경계하면서 비상방역사업의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방역진지를 물샐틈없이 다지는데서 언제나 앞장서야 한다.지역간 경계점들과 공장, 기업소, 농장, 주민지구 등에서 체온재기, 소독을 비롯한 비상방역사업을 반드시 규정대로 진행하며 이상한 물체들에 대한 처리도 방역학적요구대로 하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확고히 견지하도록 하기 위한 교양과 장악통제를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비상방역전의 승리이자 80일전투의 승리이다, 방역사업에 총력을!

-평천구역 미래종합진료소에서-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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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도시의 휘황한 래일을 그려주는 검덕지구의 전변, 삶의 새 터전에 넘치는 인민의 기쁨

주체109(2020)년 11월 27일 로동신문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과 설계도따라 로동당시대의 문명창조와 변혁이 태동하는 검덕지구에 광산도시의 휘황한 래일을 그려주는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이 솟아났다.

자연의 대재앙으로 모든것이 탕수에 잠기고 돌무지밑에 묻혀 집주인들마저 제 집을 알아볼수 없었던 검덕땅, 혹심한 피해흔적이 력력하던 산악협곡에 지금은 현대적인 문화주택들로 어디 가나 황홀경이다.

단천시 사오동, 선광동, 전진2동, 증산리, 대흥2동, 운천리, 백금산동, 포거동, 새복동 등에 2, 300여세대의 단층, 소층, 다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 공원이 번듯하게 꾸려져 검덕지구에 들이닥쳤던 화가 복으로 전환되였다.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는 충성의 80일전투의 진군길에 울려퍼진 피해복구전역에서의 련이은 승전소식과 더불어 검덕지구에 솟아난 삶의 새 터전은 인민들에게 새로운 신심과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검덕땅의 전변은 나라의 맏아들인 우리 로동계급을 아끼고 위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같은 사랑과 헌신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며 우리 당의 걱정과 인민의 아픔을 충성과 애국의 피와 땀으로 도맡아 가셔주는 인민군대의 투쟁정신, 투쟁본때가 낳은 귀중한 성과이다.

지난 9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6차확대회의를 소집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태풍피해를 입은 검덕지구의 복구건설을 또다시 인민군대에 위임하기로 하시고 파견할 부대들의 력량편성과 건설기재들의 보장 및 기동, 자재보장대책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조치들을 구체적으로 취해주시였다.

10월의 경축광장의 연단을 내리시는 길로 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80일전투기간 총력을 다하여 복구건설을 질적으로 완공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고 광산마을들을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할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훌륭히 전변시킬데 대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인민사수전의 최전선에 언제나 인민군대를 불러주고 돌격의 앞장에 내세워주는 당중앙의 하늘같은 믿음을 받아안고 산악같이 일떠선 인민군장병들은 검덕전선으로 신속히 진출하였다.

조국수호의 전방에서, 나라의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한달음에 달려온 인민군군인들은 첫 전투를 끊어진 도로복구로부터 시작하며 기동로들을 열어나갔다.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우리의 미더운 인민군군인들이 벌린 복구전투는 그대로 난관극복의 분분초초로 이어진 대격전이였다.

수백리 계곡마다에 나붓기는 붉은기의 숲과 굽이치는 불의 대하, 진감하는 돌격의 함성, 방송차, 예술선전대, 군악중대와 소대들의 격동적인 화선선전, 화선선동으로 검덕은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였다.

《땀은 우리가, 향락은 인민이》, 《200%는 성차지 않다》, 《〈합격도장〉은 인민들로부터》 등의 글발과 위훈창조의 새 소식들로 시간마다 새로와지는 전투속보들, 시간을 다투며 키돋움하는 경쟁도표들은 군인건설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분출시켰다.

공사일정계획자체가 주어진 조건을 타산하여 세워진것이 아니라 당이 정해준 시간을 목표로 설정되였다.

걸음걸음 애로와 난관은 중첩되였지만 군인건설자들은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싸워나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절절한 호소를 피끓는 심장에 새기고 한달 남짓한 기간에 살림집총공사량의 60%계선을 돌파하는 혁혁한 전과를 이룩하였다.

비물에 젖고 땀에 얼룩진 전투일지의 갈피마다에는 내딛는 자욱자욱이 절벽과의 싸움, 거대한 돌바다와의 혈투였던 시련의 순간들, 수호자들의 무한한 헌신성과 대중적영웅주의의 산화폭들이 력력히 새겨졌다.

《누가 알아주길 바라서 떠난 길이였다면, 조금이나마 대가를 바라고 시작한 전투였다면 우리는 끝까지 오지 못했을것이다.》

병사의 보풀인 수첩에 씌여진 이 글줄에는 나라가 힘들고 인민들이 상처를 입었을 때 돌격대로 나서서 당의 고충, 인민의 아픔을 덜어주는것을 사명으로, 본분으로 하는 우리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의 진모습이 비껴있었다.

오늘의 태풍피해복구전투는 곧 조국보위이고 인민보위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닌 군인건설자들은 운수수단이 들어갈수 없는 지역에 단층살림집 한세대를 짓기 위하여 주저없이 블로크들을 등에 지고 가슴에 안고 가파로운 산길을 톺아올랐다.

인민들의 재산에 피해가 갈세라 발파가 아니라 정대로 바위를 까내며 기초를 닦고 그 어떤 폭풍과 큰물에도 끄떡없게 석축을 든든히 쌓아올린 병사들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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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군대를 기적창조의 앞장에 내세워주시여

주체109(2020)년 11월 27일 로동신문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 대한 고결한 충성으로 일관된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단숨에의 공격기상이 만사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피해복구전구마다에서 전해진 우리 군대의 승전소식들은 그 얼마이며 하루빨리 당에 승리의 보고를 올릴 그날을 향하여 질풍쳐내달리는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의 이야기들은 또 얼마나 시대를 들끓게 하는것인가.

지난 10월 림시복구된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려 멀고 험한 검덕땅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뜨겁게 어리여온다.

혹심한 피해흔적을 말끔히 가셔내고 복구건설의 터전을 힘차게 다져나가는 인민군군인들의 투쟁성과를 두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군인건설자들이 세운 로력적위훈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돌고있고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는 곧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라고 하시며 인민군대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의 공격속도에 발맞추어 질풍같이 내달림으로써 우리 조국의 부럼없는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뜻깊은 말씀을 가슴에 새길수록 충성의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장엄한 진군길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군대의 드높은 공격전의 기상을 가슴뿌듯이 절감하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장병들은 조국보위의 기본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여러 전선과 주요전구마다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을 모르고 언제나 앞장에 서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는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적무장력답게 조국과 인민의 수호자로서만이 아니라 우리 조국의 부럼없는 미래를 앞당겨가는 창조자로서의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다시금 되새겨본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덕으로 복이 강물처럼 흐르는 강복리가 되였다는 금천군 강북리, 이제는 하늘이 무너져도 무너지지 않을 집이 생겨 좋다고 고마움의 격정을 터친 김화군의 피해지역 인민들, 우리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전설을 길이 전하여주는 은파군 대청리…

그 하나하나의 눈부신 전변들마다에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충성의 땀과 열정이 얼마나 후덥게 슴배여있는것인가.

우리 인민군군인들이 자연재해복구전선에서의 첫 승전을 안아온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를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자욱이 잊혀지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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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조국과 인민의 운명은 수령에 의하여 지켜지고 담보된다.》

주체109(2020)년 11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을 밝힌 명언이다. 명언에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영예가 굳건히 수호되고 빛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은 수령에 의하여 개척된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개척하자면 나아갈 길을 밝히는 지도사상과 의식화, 조직화된 대중이 있어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이 식민지노예의 운명에 처하여있던 암담한 시기에 주체사상으로 혁명의 앞길을 밝히시고 광범한 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여 혁명군대와 혁명조직을 꾸리시고 전민을 항일대전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여 항일대전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기에 칠성판에 올랐던 조국의 운명이 구원되고 우리 인민은 수난의 력사를 끝장내고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는 력사의 새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은 수령에 의하여 지켜진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은 자주성에 달려있다. 자주성은 사람의 생명인 동시에 나라와 인민의 생명이다. 사람이 자주성을 잃으면 죽은 몸이나 다름없는것과 마찬가지로 나라와 인민이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하면 종당에는 남에게 먹히우고만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울수 있었으며 강력한 주체적력량에 의거하여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여올수 있었다. 지난 세기 제국주의자들이 감히 우리 공화국을 어쩌지 못한것도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정치와 군사, 경제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튼튼히 다져놓은 필승불패의 위력이 있었기때문이다.

조국과 인민의 광명한 미래는 수령에 의하여 담보된다.

조국과 인민의 행복한 래일은 저절로 펼쳐지는것이 아니라 수령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다.

수령은 조국과 인민의 오늘뿐아니라 먼 앞날까지도 내다보고 혁명의 지도사상과 전략전술을 제시하며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조직령도한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되는 혁명의 승리는 바로 수령의 현명한 령도에 달려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으로,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민족만대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

진정 주체혁명의 장구한 력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강성번영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준 력사이다.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대행운을 페부로 절감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정다해 받들어 나아감으로써 오늘의 80일전투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승리를 이룩하고 당 제8차대회를 영예롭게 보위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겨울철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우자

주체109(2020)년 11월 27일 로동신문

비상방역전의 승리이자 80일전투의 승리이다, 방역사업에 총력을!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계속 악화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사수하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이 더욱 심화되고있다.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을 보다 강도높이 전개해나가는데서 겨울철비상방역대책에 사소한 빈틈도 없이 만전을 기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감염자와 사망자수를 기록하고있는 세계적인 전염병전파상황은 기온이 내려가고 사람들의 면역능력이 약화되는 시기에 비상방역대책을 보다 철저히 강구하는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겨울철비상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워나가는것은 절대로 소홀히 할수 없는 중차대한 사업이다.

악성비루스의 전파위험도가 특별히 높은 겨울철에 초긴장상태를 견지하며 빈틈없는 대책을 세우고 비상방역사업의 강도를 더욱 높여나갈 때 우리가 지금껏 다지고다져온 방역진지를 굳건히 사수해나갈수 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직결되여있는 비상방역사업에서는 단 한순간의 안일해이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겨울철비상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워나가는것은 단순히 계절변화에 대처한 보건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다.

충성의 80일전투의 가장 큰 승리를 마련하고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을 성과적으로 결속하느냐 마느냐가 결정되는 심각한 정치적사업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겨울철비상방역대책을 더욱 엄격히 세워나감으로써 우리의 방역진지를 금성철벽으로 다져나가야 한다.

모든 지역, 모든 단위에서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하여 국가적으로 시달되는 지시와 포치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집행해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비상방역사업강화를 80일전투의 선차적이며 주되는 투쟁목표로 제시한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겨울철조건에 맞게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비상방역사업을 놓고 사소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나가야 한다.

항상 의심하고 고민하면서 계절변화에 대처한 비상방역사업에서 공간과 허점이 없는가를 다시한번 면밀히 따져보며 방역진지를 더욱 억척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안전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워나가야 한다.

인민에 대한 투철한 복무관점을 가지고 자기 지역, 자기 단위에 전개된 방역초소들에 대한 조건보장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비상방역사업을 보다 책임적으로, 알심있게 해나가야 한다.

모든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겨울철기간 비상방역규정을 더욱 엄격히 준수하며 주위에서 나타나는 사물현상들을 방역학적견지에서 보고 대하면서 처리하는 규률과 질서를 확립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비상방역전의 승리이자 80일전투의 승리이다, 방역사업에 총력을!

-평양시에서-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

 

[Korea Info]

 

철강재생산성과로 당을 받들 철석의 신념과 의지 안고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주체109(2020)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으로 일터마다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해간다

 

북방의 철의 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80일전투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총돌격전에 떨쳐나선 로동계급의 충천한 기세인양 산소열법용광로가 붉은 쇠물을 품어안고 열기를 내뿜고있다.강철2직장의 생산현장에서 한껏 달아오른 강괴를 바라보아도 당의 호소에 실천으로 화답해나선 이들의 혁명열, 투쟁열이 느껴진다.

지금 김철에서는 선철, 강철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완수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으로 화답했으며 당의 결심을 물불을 가림없이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위대한 인민이 항상 곁에 있었기에 우리 당은 언제나 든든하였고 어떤 곡경속에서도 이 땅에 기적의 년륜을 새겨올수 있었습니다.》

생산조건은 실로 어렵다.하지만 김철로동계급은 누구나 철강재생산목표점령이라는 하나의 지향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뚜렷한 실적으로 빛내이고있다.

80일전투가 시작된 직후에 있은 일이다.

철강재생산목표를 수행하는데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산소를 충분히 생산공급하는것이였다.전투기간 선철과 강철생산을 다같이 힘있게 밀고나가자면 결정적으로 산소공급량을 늘여야 했다.

그러나 설비들의 능력을 타산해볼 때 산소생산량을 짧은 기간에 끌어올리는것은 어려운 일이였다.그렇다고 하여 산소분리기가 증설될 때까지 기다릴수도 없었다.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받아안고 강재 한t한t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다시금 절감한 김철의 로동계급이였다.

철강재증산으로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자!

일터마다에서 이런 심장의 웨침이 터져나왔다.

련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현존산소생산토대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선철, 강철생산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방도를 모색해나갔다.

일군도 기술자도 로동자도 어떻게 해서나 출로를 찾아야 한다는 하나의 생각으로 탐구의 분분초초를 이어갔다.

로조작을 보다 과학화하기 위해 밤늦도록 사색을 거듭한 산소열법용광로직장 조종작업반원들, 설비가동률을 높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퇴근시간도 잊고 기대관리에 정열을 쏟아붓던 압축기운전공들, 해당 부문 연구사들과 협동하여 있을수 있는 정황을 타산하며 필요한 기술적대책을 세워가던 련합기업소일군들과 기술집단…

이런 불같은 마음들이 하나로 합쳐져 산소열법용광로직장에서는 80일전투 첫날전투목표를 훨씬 넘쳐 수행하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북방의 대야금기지 김철에서의 80일전투는 이렇게 시작되였다.

김철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각오 안고 과감한 련속공격전을 들이댔다.

전투가 본격화되면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나섰다.긴장한 로력조건, 신입공들의 기술기능제고, 설비가동률보장…

현실은 어느 직장, 어느 작업반에서나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것을 요구하고있었다.

전투가 한창이던 어느날 산소열법용광로직장 설비작업반원들은 한자리에 모여앉았다.산소취입관의 권양장치를 개조하는 문제때문이였다.(전문 보기)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으로 일터마다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해간다

-서평양기관차대에서-

 

리강혁 찍음

 

[Korea Info]

 

실화 : 생의 흔적

주체109(2020)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아무래도 내가 인차 무산쪽엘 다녀와야 할것 같다.거기서는 밤잠들도 잊고 일한다는데…》

이른아침 출근준비를 서두르던 조옥희가 느닷없이 하는 말에 그의 딸인 리혜숙은 어마지두 놀란 눈길로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그 몸으로 어딜 간다고 그러세요.이제 겨우 추서기 시작했는데 그 험한데를…》

걱정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자기를 바라보는 딸의 얼굴을 외면하며 조옥희는 혼자소리로 외웠다.

《글쎄 몸이 말을 듣지 않아 여적 가보질 못했지.…》

조옥희는 이런 말을 남기고 저 먼저 출근길에 나섰다.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리혜숙은 점도록 바라보았다.

한생을 일밖에 모르고 산 어머니, 79살나이인 오늘도 청진시 포항구역가내축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사업하고있는 어머니였다.

비온 뒤인지라 길가에는 어머니의 발자욱이 또렷이 새겨졌다.그 발자욱들을 보느라니 어머니의 한생이 돌이켜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진정으로 애국을 하려면 애국의 마음을 가지고 애국적인 행동을 하여야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청진시 포항구역의 살림집들에는 때없이 이런 목소리가 울리였다.

《뜨물을 내려보내주세요.뜨물받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집에서 모은 뜨물을 내려다 손달구지의 뜨물통에 쏟아주군 하였다.뜨물을 처리할 걱정이 없어져서 좋다고 하는 가정주부가 있는가 하면 새벽마다 잠을 깨운다고 귀찮아하는 녀인도 있었다.

이렇게 매일과 같이 뜨물을 모아들이는 젊은 녀인이 바로 정주시의 농촌마을에서 살다가 청진시로 시집온 조옥희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한 아빠트의 뜨물을 받아 손달구지에 싣고 떠나려는데 마을아낙네들이 뒤에서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조옥희는 손달구지를 잡은 손에 맥이 풀리는것을 어쩔수 없었다.어느 정도 각오는 하였지만 이렇게까지 힘이 들줄은 몰랐다.

문득 시집올 때 어머니가 해주던 말이 떠올랐다.

《농촌에서만 살다가 갑자기 도시에 가니 눈에 선게 많을게다.그렇다고 편안히 앉아 남편시중이나 들어서야 무엇이 남겠니.난 네가 처녀때 하던 일을 계속했으면 좋겠다.》

그러며 집에서 키우던 새끼돼지를 안겨주던 어머니였다.그날따라 어머니가 못 견디게 그리웠다.

저녁에 집에 들어서니 어디서 무슨 말인가를 들은가싶은 남편이 성이 나서 그를 맞아주었다.

《당신 정 돼지를 키우겠으면 고향으로 돌아가든지 마음대로 하오.이거야 어디 귀가 성가셔 견디겠소.》

그는 목놓아 울고싶었다.그러나 피나게 입술을 깨물며 참았다.그 누가 뭐라고 해도 자기가 하는 일이 옳다고 생각하며 다시 힘을 가다듬고 일어나 돼지우리로 향했다.

먹이를 제시간에 주지 않아 돼지우리에서는 벌써 소동이 일어났다.여러 마리의 어미돼지가 앞발을 칸막이우에 올려놓고 꽥꽥 소리를 지르고있었던것이다.

그는 김이 물물 나는 돼지물을 퍼주며 혼자소리처럼 말했다.

《어서 많이 먹어라.그래야 하루빨리 인민군대를 찾아가지.》

하루는 학교에 갔던 리혜숙이 밤이 깊도록 돌아오지 않은 일이 벌어졌다.

옥희와 그의 남편, 담임교원이 속이 까매서 온밤 찾고 또 찾았다.

날이 푸름푸름 밝을 새벽녘이 되여서야 그들은 학교운동장의 철봉대밑에 쭈그리고앉아 졸고있는 혜숙을 발견할수 있었다.

너무도 기가 막혀 어떻게 된 일인가고 따져묻는 어머니에게 혜숙은 울먹이며 말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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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방관시할수 없는 일본의 해외팽창책동

주체109(2020)년 11월 27일 조선외무성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일본의 군사적준동이 날로 심상치 않게 번져지고있다.

공개된바와 같이 지난 10일 일본정부는 아프리카동부 소말리아앞바다에 파견된 해상《자위대》함선들의 주둔기한을 1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결과 《해적대처》를 빗대고 2009년 3월부터 10년이상 해온 일본 《자위대》무력의 장기주둔이 계속되게 되였다.

《전수방위》를 입버릇처럼 외워온 일본이 무엇때문에 본토에서 수천마일이나 떨어진 아프리카대륙의 앞바다에 《자위대》무력을 장기주둔시키고있으며 굳이 지부티에까지 군사기지를 전개하고있는가에 대해 세계가 의문을 표시하고있다.

필자는 그에 대한 대답을 일본의 범죄행적에서 찾아본다.

침략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의 확보, 그에 따르는 군사적행동과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한 법률조치의 강구, 이는 과거 침략과 전쟁을 일삼은 일본특유의 행동수법이였고 절차였다.

지난세기 침략과 전쟁으로 조선과 아시아나라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 참화를 들씌웠던 전범국 일본, 패망후 상전의 비호밑에 재생, 재무장한 일본이 옛 제국의 수법을 답습하여 세계 제5위의 수준으로까지 군사력을 증강하고 《자위대》의 해외진출을 위한 법률을 련이어 조작하며 전쟁금지의 족쇄를 풀어제끼려고 극성을 부려왔다는것은 자타가 인정하고있는 사실이다.

일본은 막대한 군사비를 지출하면서 장거리작전이 가능한 최신예스텔스전투기, 항속거리가 1만 2 000㎞이상인 공중급유기, 호위함의 간판을 단 사실상의 항공모함 등 첨단공격수단들을 끊임없이 비축하여왔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막힌 일본에 있어서 이 무력들이 방어용이 아니라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자명하다.

해외팽창야망실현을 위한 군사적수단들을 갖춘 일본은 해외진출의 불순한 목적을 《정당화》하기 위한 법적틀거리들도 련이어 조작해내였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만도 일본은 2001년 10월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을, 2009년 7월에는 《해적대처법》을 국회에서 통과시켜 1990년대에 시작된 해외파병의 물고를 더욱 넓히였다.

특히 제2차 아베집권시기에 들어와 일본은 2015년 9월 《안전보장관련법》을 조작하고 시행함으로써 《자위대》가 《국제평화유지》라는 간판밑에 세계 임의의 곳을 돌아치며 군사행동을 벌릴수 있게 하였다.

저들의 해외파병에 《합법성》을 부여하고 군사적수단들을 마련한 일본은 실전훈련과 실동훈련을 통하여 경험을 부지런히 축적해나갔다.

실전을 가상한 해외에서의 군사활동과 침략전쟁경험의 축적, 바로 여기에 《자위대》무력의 해외파병과 장기주둔의 의미가 있다.

제반 사실은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꾸면서 기어코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일본의 흉심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까마귀 하루에 열두번 울어도 송장내 맡은 소리뿐이라 하였다.

일본이 입버릇처럼 늘어놓는 《해적대처》요, 《평화유지》요 하는 미사려구에서 사람들은 《대동아공영권》을 부르짓던 옛 황군의 몰골을 떠올리고있다.

시대착오적인 해외팽창책동이 초래할것은 일본의 자멸뿐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라국철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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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단] : 귀중한 《우리의것》을 보다 (5)

주체109(2020)년 11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인 우리 공화국에는 세상이 모르고 다른 나라들에는 없는 자기 식의 독특하고 우월한 사회적현상들이 적지 않다. 인간의 모습으로부터 사람들사이의 관계, 사회적시책과 정치, 사회문화시설들과 발전속도, 국가와 사회의 기상에 이르기까지…

하다면 수백년의 력사를 자랑하고 《자유와 번영》의 표본이라고 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흉내낼수도 만들어낼수도 없으며 가질수도 없는 조선만의것이 무엇인지.

그 귀중한 《우리의것》에 대해 현지일군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사회주의 우리 집에 대한 뜨거운 애착

 

온 나라 전체 인민이 80일전투의 진군길을 힘차게 이어가고있다.

무수한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돌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무엇이 간직되여있는가.

그것은 바로 사회주의 우리 집에 대한 뜨거운 애착이다.

그 품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다는것을 실체험을 통하여 신념으로 간직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 우리 집을 더욱 굳건히 지키고 빛내이는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다.

지금도 얼마전 우리 함경북도 어랑군 룡평리에 펼쳐졌던 화폭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날 전변된 사회주의문화농촌마을의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 한 주민은 이런 심장의 목소리를 터치였다.

《재난당한 사람들이 불행이 아니라 복을 받아안는 이런 현실을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아니고서야 어찌 상상이나 할수 있겠습니까.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한생을 깡그리 바쳐 사회주의 우리 집을 굳건히 지켜나가겠습니다.》

 

 

이것은 돈 한푼 안들이고 희한한 새 집에서 살게 된것이 너무도 꿈만 같아 몇번이나 자기 손등을 꼬집어봤다는 그만의 심정이 아니다.

재해를 입은 지역들에 솟아난 새 집의 창가마다에서 사회주의 우리 집이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진정어린 목소리들이 끝없이 울려나왔다.

사회주의 우리 집!

불러볼수록 눈굽이 쩌릿이 젖어든다.

나라없던 그 세월에는 자기 집의 문패마저 가질수 없었던 우리 인민이였다.

하지만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모두를 한가정, 한식솔로 살뜰히 품어주는 사회주의 내 조국에서 우리와 같은 평범한 인민들이 나라의 주인으로 참된 삶과 행복을 누려가고있다.

어느 해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려명거리를 돌아본 이후 안내원이 한 말이 신문에 실린것을 본적이 있다.

《〈저 사람들은 누구들인가?〉, 이것은 우리 공화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궁궐같은 살림집들을 돌아보고나서 우리에게 수백번도 더 묻는 질문입니다. 처음에 전 그 질문을 받고 아연했습니다. 〈왜 이런 질문을 할가?〉하고 말입니다. 사실 그 외국인들은 함께 온 통역원으로부터 그들이 로동자, 사무원, 지식인들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도무지 리해가 되지 않아 저에게 다시 확인하려 한것입니다. 그래서 전 긍지높이 말해주었답니다. 평범한 인민이라고…》(전문 보기)

 

■ 련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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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제를 통해 본 두 사회의 미래

주체109(2020)년 11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하늘에 팔을 뻗치면 별도 따오고 힘차게 발을 구르면 산악도 허물수 있다는 담력과 배짱을 안고 내 조국의 방방곡곡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는 조선청년들.

충성의 80일전투로 들끓는 격전장 그 어디에나 우리 청년들의 위훈이 무수히 깃들고있으며 우리 조국은 청년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나날이 젊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적인 난문제로 되고있는 청년문제, 혁명의 계승자문제를 빛나게 해결하고 세상에 자랑할만 한 청년강국을 일떠세운것은 우리 당의 긍지이고 커다란 승리입니다.》

우리 청년들은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과 생산의 동음높은 공장, 기업소들, 사회주의수호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과 수천척지하막장, 만년언제 치솟는 발전소건설장들과 사색과 탐구의 시간이 흐르는 첨단과학연구실을 비롯한 모든 일터에서 혁신의 불바람을 일으키며 귀중한 청춘시절을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다.

어디 그뿐인가. 부모없는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여주고 특류영예군인들의 영원한 길동무가 되여주며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로 자원해가는것을 자기의 본분으로 여기는 우리 청년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는 또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이렇듯 우리 나라에서 청년들이 위훈과 창조의 대명사로 불리우며 나라의 자랑으로 가는 곳마다에서 떠받들리우고있을 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청년들이 사회의 우환거리로 버림받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한창 일할 나이의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방황하고있다. 실업은 청년들을 좌절감에 빠뜨리고있으며 그들을 사기와 협잡, 강탈과 살인 등 범죄행위를 감행하는데로 떠밀고있다. 최근년간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20대의 청년들에 의해 총격사건이 쉴새없이 일어나고있다고 한다.

이처럼 로동의 권리마저 무참히 짓밟힌채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자본주의사회의 광범한 근로청년들에게 있어서 엄청난 학비가 드는 배움의 길을 걷는다는것은 도저히 실현될수 없는 공상으로 되고있다.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지난 20여년동안에 학비가 폭발적으로 높아졌다고 한다. 보통 사립대학에서는 5만US$, 의학 등 전문학과대학의 경우 그 비용은 무려 50만US$에 달한다고 한다. 이렇듯 엄청난 학비를 마련할수 없어 수백만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학교문전에도 가보지 못하고있으며 매해 고등학교학생 120여만명이 학비난으로 중퇴당하고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추동하는 위력한 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일심단결에 관한 사상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시였다-

주체109(2020)년 11월 2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의 장엄한 진군길을 다그쳐나가고있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력의 근본원천은 일심단결이며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추동력도 일심단결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마련되고 끊임없이 강화되여온 우리의 일심단결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의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면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인 일심단결의 전통과 력사를 드팀없이 계승하여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였다.

온 나라가 대국상의 피눈물속에 몸부림치던 주체100(2011)년 12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에서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들에게 물려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면서 우리는 일심단결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가야 하며 당조직들과 법기관들의 사업은 일심단결을 철저히 옹호하고 보위하는데 지향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국과 혁명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신 그 바쁘신 속에서도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을 끝까지 완성하자》,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비롯한 여러 로작을 발표하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유산인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고귀한 재보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일심단결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고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이 있어 우리 인민은 주체혁명위업의 력사적전환기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혁명유산인 일심단결을 신념의 무기로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혁명적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더욱 강화해나갈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시였다.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굳건히 다지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민심을 틀어쥐고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를 더욱 강화해나가는것이다.

일심단결이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라면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은 민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사상리론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4월 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에서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인민의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들을 참다운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줄데 대한 문제,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데 대한 문제, 당조직들이 민심을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지향시키고 복종시켜 진행해나갈데 대한 문제, 우리의 일심단결을 해치려는 적들의 악랄한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민심을 틀어쥐고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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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로동자들의 행복의 궁전 -신의주방직공장 로동자합숙 준공식 진행-

주체109(2020)년 11월 26일 로동신문

 

 

근로하는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며 행복의 첫자리에 세워주는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신의주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이 훌륭히 일떠섰다.

로동당시대의 사상과 문명의 높이가 그대로 반영된 사상문화의 직관물답게 희한하게 건설된 로동자합숙은 우리 세상은 로동계급의 세상이라고 하시며 로동자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뜨거운 은정속에 솟아난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생활상편리를 최대한 보장할수 있는 아담한 호실들과 식당, 도서열람실, 청년학교, 문화선전실 등이 꾸려져있는 합숙과 수영장, 운동실, 리발실, 미용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을 그쯘히 갖춘 방직원이 일떠섬으로써 합숙생들이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배려에 의하여 훌륭히 일떠선 신의주방직공장 로동자합숙 준공식이 25일에 진행되였다.

평안북도당위원회 위원장 문경덕동지와 공장의 일군, 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문경덕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의 날과 달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주체107(2018)년 6월 몸소 신의주방직공장을 찾으시여 로동자합숙을 건설하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합숙생들이 당에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마련해준 로동자합숙을 몹시 부러워하였다고 하는데 그에 못지 않게 훌륭한 합숙을 지어주겠다고 하시면서 합숙터전을 잡아주시고 강력한 건설력량도 조직해주시며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다고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군인건설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빛나게 실현할 열의로 가슴불태우며 착공의 첫날부터 낮과 밤이 따로없는 줄기찬 전투를 벌린데 언급하였다.

낡은 건물을 해체하고 많은 토량을 처리해야 하는 기초파기공사를 단숨에의 기상으로 해제낀 군인건설자들은 로동자들의 행복의 보금자리를 최상의 수준으로 건설하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침으로써 압록강반에 연건평 2만 9, 000여㎡의 로동자합숙을 멋들어지게 완공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전체 참가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해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자력갱생대진군에서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킴으로써 나라의 경공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공장을 현대적으로 개건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생산공정들을 로력절약형, 기술절약형구조로 전환하며 천생산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공장의 일군들과 합숙생들이 로동자합숙의 관리운영을 짜고들며 건물과 비품들을 언제나 알뜰히 관리하여 당의 은덕을 길이 전해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합숙생들이 도안의 일군들,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입사하였다.

합숙생들은 평범한 근로자들을 위해 우리 당이 베푸는 은덕이 너무도 고마와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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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당이 있어 우리의 미래는 찬란하다

주체109(2020)년 11월 26일 로동신문

 

당창건 75돐경축 열병광장에서 힘있게 울려퍼진 절세위인의 열렬한 호소에 천만의 대오가 용기백배하여 일시에 떨쳐나섰다.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낸 우리 당과 인민은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의 진군을 시작할것이라고 하시면서 모두다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이룩한 성과를 더 큰 승리에로 승화시키고 기세찬 혁명의 도약기를 다가오는 당 제8차대회에로 억세게 이어놓기 위하여 전당, 전국, 전민이 충성의 80일전투에 총매진하고있다.

령도자와 인민의 이 혼연일체의 대서사시적화폭은 사상과 감정정서, 지향과 숨결을 함께 하는 혈연의 세계,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불같은 충성과 보답이 따르는 고결한 의리의 세계를 펼쳐보이고있다.

이 격동적인 현실은 령도자를 중심으로 천만이 굳게 뭉친 사회주의 우리 조국, 지구도 떠올릴수 있는 주체조선의 그 거대한 힘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조선혁명의 력사는 인민에 대한 수령의 믿음으로 전진하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의 힘으로 승리해온 력사이다.

우리 당은 광범한 대중속에 억센 뿌리를 내린 참다운 인민의 당,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지켜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은 당의 진모습에 바탕을 두고있다.당의 모습이 참되고 숭고하여야 인민이 스스로 당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갈수 있다.권력이나 강압으로는 움직일수 없는것이 인민의 마음이다.

이 세상에 당이라 일컫는 정치적집단은 수없이 많아도 조선로동당처럼 인민들과 혈연의 관계로 결합된 당은 없다.

단 한치의 탈선도 없이 인민을 곧바로 이끌어 승리와 영광만을 이룩하고 진할줄 모르는 사랑의 힘으로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인민의 존엄을 떨쳐주는 조선로동당,

마치와 낫과 붓이 아로새겨진 당기가 내 나라의 하늘가에 펄럭인지도 장장 75년세월이 흘렀다.

우리 인민이 당을 따라 걸어온 75년의 력사는 류례없이 간고한 시련을 헤치며 백승을 떨쳐온 나날이였다.

그 로정에는 생사를 판가리하는 조국해방전쟁도 있었고 페허우에서의 전후복구건설과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을 일떠세워야 하는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건설도 있었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는 또 얼마나 간고한 나날이였던가.하지만 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을 지켜 참혹한 전쟁의 불구름도 밀어냈고 모든것이 파괴된 재더미우에 만복의 터전을 다져놓았다.

우리 당은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뿌리를 내린 때로부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왔다.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어려울 때나 순탄할 때나 변함이 없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높이 발휘되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고 헌신이다.각계층 사람들의 정치적생명을 끝까지 지켜주고 빛내여주며 인민들에게 최상의 문명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에 의하여 우리의 혁명진지가 철옹성같이 다져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기적적승리가 이룩되게 되였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언제나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되였으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는 휘황한 설계도가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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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긴장상태를 계속 견지하자

주체109(2020)년 11월 26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자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심각한 도전으로 되는 악성전염병이 발생한 때로부터 거의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세계적인 보건위기는 보다 심각해지고있으며 오히려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파국적으로 들이닥친 전염병의 2차파동은 사람들의 불안과 우려를 증대시키고있다.

날로 악화되는 세계적인 전염병전파상황에 대처하여 우리의 방역진지를 보다 철벽으로 다져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첫째도 둘째도 모든 공민들이 초긴장상태를 계속 견지해나가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보통의 각오와 결심만으로는 장기화되고있는 비상방역대전을 성과적으로 치를수 없다.

오늘의 비상방역전은 매 공민들에게 있어서 자기자신과 후대들의 운명,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걸고 벌려야 할 결사전이며 방역전선의 전초병들이 되여야 할 사람은 다름아닌 우리자신들이다.

설사 다른 사업에서는 오늘 못하면 래일 하는 일이 있을수 있어도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잇닿아있는 비상방역사업에서는 한치의 양보도, 한순간의 안일해이도 절대로 있을수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방역전선의 전초병이라는 투철한 자각, 방역진지를 결사의 각오로 끝까지 지켜낼 의지를 가지고 초긴장상태를 변함없이 견지해나갈 때 오늘의 비상방역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수 있다.

모든 사회성원들이 투철한 방역의식을 지니고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언제 어디서나 비상방역규정을 무조건 철저히 준수하는 고도의 자각적일치성을 완벽하게 보장해나갈 때 당과 국가가 취하는 모든 조치가 더 큰 은을 낼수 있다.

오늘의 한순간한순간에 지금껏 비싼 대가를 치르며 다지고다져온 우리의 방역진지를 더욱 굳건히 지켜내느냐 마느냐 하는 중차대한 문제가 결정된다는것을 언제나 심장깊이 새겨안고 최대로 각성분발하여야 한다.

조였던 마음의 신들메를 더 바싹 조이고 두주먹을 더욱 으스러지게 틀어쥐고 초긴장상태를 한순간도 늦추지 않을 때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은 믿음직하게 담보되게 된다.

우리의 방역진지를 억척의 성새로 다져나가야 한다.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의 통일적인 지휘와 통제에 절대복종하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며 사소한 방역규률위반현상도 나타나지 않게 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한다.

비상방역사업에서의 기본은 전체 인민이 당과 국가가 취하는 비상방역조치들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정확히 리행하는것이다.

모든 공민들은 비상방역사업을 나라의 운명과 직결되고 자기자신, 자기 자식들의 생명을 좌우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순간의 해이와 방심도 없이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해나가야 한다.긴장하고 또 긴장하여 비상방역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며 서로서로 걱정해주고 위해주는 높은 애국심과 고도의 자각성을 가지고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모두다 단 한순간의 안일해이도 없이 초긴장상태를 계속 견지하여 우리의 방역진지를 철통같이 다져나감으로써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사수하기 위한 오늘의 결사전에서 공민적의무를 다해나가자.(전문 보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자

-동평양금속건구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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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감염자 6 007만 2 900여명, 사망자 141만 3 680여명

주체109(2020)년 11월 26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외신보도에 의하면 24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6 007만 2 909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141만 3 684명이 사망하였으며 4 150만 9 433명이 완치되고 1 714만 9 792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이날 하루동안에 52만 7 696명의 감염자와 1만 1 60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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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심장의 웨침(1)

주체109(2020)년 11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의 영예를 빛내이고 수도 평양에 도착한지도 벌써 여러날이 흘러갔다.

하루하루가 기쁨과 격정의 나날들이다.

거리도 마을도 일터도 달라졌고 사람들의 정신상태 또한 보다 새로와졌다.

평양에 도착하여 보낸 감격스러운 날들의 일부를 간단히 적어본다.

 

환영의 꽃물결을 보며

 

우리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탄 렬차가 평양역에 들어서고있을 때였다.

순간 우리 모두는 자기의 눈들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손에 손에 꽃다발과 꽃송이들을 들고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을 비롯한 일군들과 평양시민들, 피해복구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여 돌아오라고 당부하던 가족, 친척들이 마중나와 밝은 웃음을 보내고있었던것이다.

코허리가 쩡하고 심장은 격동으로 높뛰여 어찌할바를 몰랐다.

저저마다 달려와 축하해주고 우리 모두를 애국자, 개선영웅이라 불러주며 얼싸안는것 아닌가.

우리가 뻐스를 타고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갈 때에도 평양시민 남녀로소가 떨쳐나와 평양의 장한 아들딸들이 돌아왔다며 열렬히 환영해주고 발을 동동 구르며 목이 쉬도록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있었어도 마음은 언제나 함께 있은 수도시민들, 만나면 그간 쌓였던 정을 한껏 쏟으며 터놓을 말을 고르고골랐건만 그보다 먼저 앞서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에 대한 감사의 눈물, 격정의 눈물이였다.

너무도 이름할수 없는 영광의 단상에 올라 행복의 무아경속에 잠기고보니 우리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이 가슴뜨겁게 어려와 눈굽이 쩌릿이 젖어들었다.

수도의 우수한 당원들로 조직된 사단들을 파견하지만 제일 걱정되는것은 동지들의 건강이라고 하시며 재앙이 휩쓴 험지에서 가을바람을 맞으며 철야전투를 해야 하는 우리 전투원들을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

검덕지구를 현지지도하시고 내려오시는 길에서도 벌써 아침과 저녁날씨가 찬데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얇은 옷을 입고 일하다가 감기에라도 걸리게 되면 안된다고 대책을 세워주시고 인명사고가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것 역시 수도당원사단의 기본임무라고, 수도당원사단에서는 살림집건설이 끝날 때까지 한명의 인명사고도 내지 말고 전투원모두를 무사히 평양에 도착시켜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정녕 우리 원수님의 대해같은 믿음과 강철도 녹일 뜨거운 사랑은 우리 수도당원사단이 이번 피해복구전투에서 혁혁한 위훈을 세우게 한 원동력이였고 그 어떤 험지에서도 만난을 용감히 이겨내며 승리하고 돌아올수 있게 한 무한대한 힘이였다.

그런데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본분을 다했을뿐인 우리들을 이렇듯 영웅으로 떠받들며 영광의 단상에 내세워주시였으니 그 뜨거운 은정에 정말 목이 꽉 메여왔다.

끝없이 설레이는 환영의 물결을 보면서 우리는 꺼질줄 모르는 당중앙창가의 불빛을 언제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결사전을 벌려온 나날들을 긍지높이 돌이켜보았으며 당원사단의 투쟁에 고무와 격려를 보내준 시민들의 진정어린 마음과 혈연의 정을 다시금 가슴뿌듯이 느끼였다.

평양을 떠날 때에는 우리 전투원들을 금수산태양궁전에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앞에 내세워주시고 열렬한 환송의 꽃바다를 펼쳐주신 분, 돌아왔을 때에는 이렇듯 개선영웅으로 내세워주신 우리 원수님.

하기에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은 우리 전체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끓어오르는 격정을 안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보답의 마음을 안고 삼가 충성의 맹세를 다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친위대오, 별동대의 고귀한 칭호를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장엄한 투쟁에서 수도당원의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나가겠다는것을, 그리고 피해복구전투에서 발휘한 투쟁정신, 투쟁기풍으로 충성의 80일전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며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하는 웅대한 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무비의 전투력과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겠다는것을.(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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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혁명을 계속 전진시키자 -남패자에서 진행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에서 한 연설 1938년 11월 25일-

주체109(2020)년 11월 25일 웹 우리 동포

 

동무들!

오늘 우리는 혁명의 앞길에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조선혁명을 계속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대책을 토의하게 됩니다.

동무들도 아는바와 같이 지금 우리앞에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가 조성되여있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의 적극적인 정치군사활동과 조선인민의 대중적인 반일투쟁에 의하여 도처에서 타격을 받고 혼란상태에 빠진 일제침략자들은 저들의 참패를 만회하기 위하여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를 겹겹이 포위하고 대규모적인 《토벌》공세를 기도하는 동시에 혁명조직과 애국적인민들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책동을 감행하고있습니다.

그리하여 조선인민혁명군의 활동에 전례없는 장애가 조성되였으며 도처에서 혁명조직들이 파괴되고 수많은 혁명군중들이 검거투옥, 학살되고있습니다.

일제의 발악적책동으로 인하여 오늘 우리 조선혁명은 커다란 시련을 겪게 되였습니다.

최근에 혁명의 앞길에 난국이 조성되게 된것은 무엇보다도 국제당에 있는 일부 사람들의 모험주의적인 책동의 후과와 주요하게 관련되여있습니다. 좌경모험주의에 물젖은 일부 사람들은 실정도 모르면서 정세를 그릇되게 판단하고 국제당의 이름으로 중국 동북지방에 있는 항일무장부대들에 무모한 지시를 주었습니다. 그들의 지시에 의하면 만주의 무장부대들이 《만주국》의 수도 장춘을 반달형으로 포위공격하고 열하방면으로 나가 북상하는 팔로군부대와 합세하여 중국관내로 쳐들어가는 일제침략군을 타격하게 되여있었습니다.

이것은 조성된 군사정치정세로 보나 유격전쟁의 원칙으로 보나 매우 무모한 계획이였습니다. 당시 일제침략자들은 중국관내에 대한 침공을 확대하기 위하여 만주에서 관동군을 비롯한 제놈들의 침략무력을 급격히 증강하고있었습니다.

특히 중국관내침공의 관문이라고 볼수 있는 열하지방과 봉천평야일대에는 만단의 전투준비를 갖춘 일제의 대병력이 집결되여있었습니다. 적아간의 력량관계로 보아 열하원정은 전혀 무모한 작전이였습니다.

유격전의 기본요구는 자체의 력량을 최대한으로 보존하면서 적을 각방으로 소멸약화시키는것입니다. 유격전의 이 요구를 관철하자면 정규군이 마음대로 활동하기 어려운 지대인 산악과 밀림을 리용하여 적을 무력하게 만들고 림기응변의 령활한 전술로써 적을 부단히 소멸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항일련합군부대들이 진출하게 되여있는 장춘지구와 봉천평야는 무변광야입니다. 그러니 산악에 의거하여 불의의 진공전, 매복전을 해오던 항일련합군부대들이 이런 평야지대에 나가서 《정예》한 일제침략군과 정면으로 맞서 싸운다는것은 유격전술의 기본요구와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행동입니다.

원정과정에 항일련합군의 일부 부대들이 입은 손실은 열하원정계획이 유격전의 기본요구에 배치되는 군사모험주의의 산물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습니다.

지난해 여름에 봉천평야에 진출한 항일련합군의 일부 부대들은 위력한 포화력과 기동수단을 가진 관동군의 추격을 받아 별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큰 손실을 보았으며 얼마 남지 않은 병력을 수습해가지고 산악지대로 다시 돌아가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

열하원정계획이 무모한 작전이였다는것은 또한 열하원정이 군중의 적극적인 지지성원을 받을수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였다는것을 놓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혁명군중의 적극적인 지지성원은 우리가 일제침략자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수 있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입니다. 우리는 지난 수년간 동만과 남만의 광대한 지역에 무장투쟁의 대중적지반을 축성하여놓았기때문에 광범한 반일군중의 물심량면의 지지성원속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줄기차게 발전시키고 일제침략자들에게 심대한 정치군사적타격을 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항일련합군의 일부 부대들이 열하원정계획에 의하여 군중적지반을 닦지 못한 생소한 지역에 진출하다보니 조직군중의 지지성원을 받지 못하고 고립무원한 상태에서 활동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열하원정의 무모성은 명백하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열하원정과 같은 무모한 작전을 처음부터 찬성하지 않았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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