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3rd, 2020

론설 : 오늘의 총진군은 전인민적인 애국투쟁

주체109(2020)년 12월 3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조국은 최악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순간의 침체나 답보를 모르고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다.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전진해나가고있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은 전체 인민이 발휘하는 불같은 애국적열정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부강조국을 떠받드는 성돌이 되고 뿌리가 될 높은 도덕적책임감을 지니고 국가와 사회를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찾아하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여야 합니다.》

나라가 편안해야 가정도 편안할수 있다는것은 하나의 상식이다.가정의 안녕과 자식들의 행복을 지키자면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켜야 하며 그러자면 각자가 높은 공민적자각을 가지고 애국적열정을 최대로 발휘하여야 한다.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

공민적의무는 단순한 법적의무가 아니다.강요나 통제에 못이겨 일하는 사람은 사업에서 혁명적열정과 창조적적극성을 발휘할수 없으며 조국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할수 없다.공민적의무를 영예로, 량심과 의리로 간직한 사람만이 국가와 사회, 인민을 위한 일을 자기가 응당 해야 할 일로 여기게 되고 그 어떤 어렵고 힘든 초소도 스스로 맡아나서게 된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공화국공민이라는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아름다운 인간, 참다운 혁명가들이 숲을 이루고있다.그들가운데는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육자들도 있고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석탄증산으로 조국을 떠받드는 탄부들도 있으며 쌀로써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를 지켜가는 농업근로자들도 있다.쉬임없이 줄기에 영양소를 주는 뿌리처럼 향유할 권리보다 국가앞에 지닌 책임감을 먼저 생각하며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한생을 묵묵히 바쳐가는 참된 애국자들이 있기에 시련속에서도 생기와 활력을 잃지 않고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이다.

사람들이 공민된 본분을 자각하고 애국적열정을 발휘해나가는것이 국풍으로 확립된 나라는 비록 일시적인 난관을 겪는다고 해도 전도가 양양하다.나라가 위기를 겪을 때 사람들이 국가사정은 안중에도 없이 제 리속을 채우는데 급급하게 되면 나라는 쇠약해지게 되고 종당에는 무너지게 된다.모든 공민들이 국가가 겪는 곤난을 깊이 리해하며 스스로 함께 걸머지는 나라만이 그 어떤 격난도 뚫고 승승장구할수 있다.

부닥치는 도전과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앞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80일전투는 전체 인민의 자각적열의와 도덕적책임감을 추동력으로 하여 다그쳐지는 애국적진군이다.지금이야말로 그가 누구이든, 통제와 요구가 있든없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지켜선 초병이라는 자세에서 비상방역사업을 대하고 나라살림살이와 인민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기 위해 힘껏 노력해야 할 때이다.공민들모두가 나라의 방역장벽을 떠받드는 성돌이 되고 실리주의원칙에서 하나라도 증산하고 절약하는 애국자가 될 때 80일전투가 빛나는 승리로 결속되게 된다.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정의 거세찬 분출이자 우리 조국의 진군속도이다.

우리 인민의 공민적자각과 책임감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사는 긍지와 자부심인 동시에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려는 각오이며 의지이다.지금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다년분계획완수자들이 계속 배출되고 5개년전략목표, 년간계획완수단위들이 늘어나고있는것은 결코 조건과 환경이 유리해서가 아니다.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에 아로새겨지는 혁신과 위훈의 밑바탕에는 뼈를 깎아서라도 기어이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다져놓으려는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 놓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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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대상설비와 부분품생산과제 결속 -기계공업부문에서-

주체109(2020)년 12월 3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자

 

기계공업부문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80일전투기간 수행해야 할 중요대상설비와 부분품생산과제를 결속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앞으로 기계제작공업의 위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에 필요한 설비들을 자체로 만들어 보장하며 나라의 기계제작공업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계속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여러 생산단위에 달려나간 기계공업성의 일군들은 걸린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면서 대중의 생산열의를 북돋아주었다.특히 련관단위들과의 협동을 강화하고 대상설비생산에 필요한 원료, 자재보장을 선행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중요대상설비, 부분품생산을 다그쳤다.

평양326전선종합공장 평양전동기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극복하며 중요대상에 보내줄 전동기생산과제를 결속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금진강기계공장에서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과 앞선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치렬한 생산돌격전을 들이대여 중요대상에 필요한 감속기생산과제를 완수하였다.

성천강전기공장에서는 원료, 자재보장을 앞세우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한편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맡겨진 대상설비생산과제를 원만히 수행하였다.

원산통풍기공장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여러종의 지구장비들을 제작하고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창의고안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긴장한 전투를 벌려 중요대상에 보내줄 통풍기생산과제를 결속하였다.

평양탄광기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분발하여 생산성과를 확대하였다.공장에서는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드는 한편 내적잠재력을 총동원하면서 생산을 다그쳐 맡겨진 바가지콘베아생산과제를 끝내였다.

평양베아링공장에서는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최대로 탐구동원하면서 주요전구에 보내줄 각종 베아링생산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의 여러 단위에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줄 각종 설비생산을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하고있다.(전문 보기)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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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경쟁무대에서 련전련승의 개가를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 올해 《코드쉐프》경연에서 6련승 쟁취-

주체109(2020)년 12월 3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자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 김일성종합대학의 청년대학생들이 11월에 진행된 《코드쉐프》경연에서 또다시 영예의 우승을 쟁취하였다.

이로써 룡남산의 청년대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코드쉐프》경연에 참가하여 매번 우승함으로써 지금까지 6련승을 기록하는 혁혁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경쟁대상은 세계이며 경쟁의 주인공은 바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입니다.》

《코드쉐프》경연은 세계적으로 1부류에 속하는 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들중의 하나이다.매달 진행되는 이 국제적인 인터네트프로그람도전경연에는 세계의 수많은 프로그람전문가들과 대학생들이 참가하고있다.정보기술분야에서 인기가 있는 높은 급의 경연인것으로 하여 해당 나라의 지능수준과 지적잠재력을 가늠해볼수 있게 하는 경연으로도 주목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2013년부터 이 경연에 참가하기 시작하여 대학의 명성을 떨치고 세계프로그람계의 특별한 관심을 모으고있다.

지난 기간의 《코드쉐프》경연들에서 자기들의 뛰여난 쏘프트웨어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해온 대학정보과학소조의 학생들은 올해에는 6월부터 경연에 참가하였다.

품에 안아 키워주고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쳐준 어머니 우리 당의 생일 75돐에 삼가 드릴 충성의 선물을 마련할 불타는 한마음을 안고 지식과 재능을 다지고 련마하여 올해에 제일 처음으로 도전경연에 참가한 수학부 4학년 학생은 영예의 우승을 쟁취함으로써 인터네트상에 우리의 국기를 높이 띄웠다.

수학부 5학년 학생들은 7월에는 80여개 나라와 지역의 3만 천여명의 대학생들과 프로그람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경연에서 단연 1등을 한데 이어 8월에도 련속 우승을 쟁취하였다.

지난 9월에는 4일부터 14일까지 우리 나라의 여러 대학과 중국, 로씨야, 인디아, 영국, 도이췰란드, 미국을 비롯한 80여개 나라와 지역의 대학들에서 2만 1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드쉐프》경연이 진행되였다.

이 경연에 참가한 수학부 4학년 학생은 뜻깊은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맞는 9월에도 어머니조국에 승리의 보고를 드릴 일념을 안고 240시간에 걸치는 경연 전기간 철야전을 벌림으로써 또다시 1등을 쟁취하였으며 련이어 10월에도 경연에 참가하여 제시된 9문제를 모두 풀어제끼였다.

신심도 드높이 11월 6일부터 16일사이에 진행된 도전경연에 참가한 수학부 5학년 학생도 당의 품속에서 키워온 슬기와 지혜를 남김없이 발휘하면서 1만 5 300여명의 도전자들과 인터네트상에서 치렬한 두뇌전을 벌려 제시된 9문제를 모두 풀어제끼고 우승하였다.

그리하여 룡남산의 정보과학소조원들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의 《코드쉐프》경연들에서 련전련승의 개가를 올림으로써 6련승으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고 김일성종합대학의 존엄과 명예를 높이 떨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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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백두령장 따라 성스러운 행군길 끝까지 가리

주체109(2020)년 12월 3일 로동신문

 

위대한 백두령장의 준마행군길!

력사에 깊이 아로새겨진 그 비상한 의미를 되새기는 우리의 가슴에 세찬 격정의 파도가 인다.

백두산의 억척의지로 겹쌓이는 만난중하를 떠맡아 이기시며 우리 국가의 위대한 힘과 존엄을 만방에 떨치시고 혁명발전의 일대 도약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난해말 몸소 준마를 타시고 백두의 혁명전구에 울리신 우렁찬 말발굽소리는 오늘도 거대한 진폭으로 천만의 심장에 메아리치고있다.

우리 원수님께서 몸소 무릎치는 생눈길도 헤치시고 준마에 오르시여 차디찬 강설속의 천리수해도 달리시며 혁명의 명맥이 높뛰고 무궁무진한 애국열원이 끓어솟는 항일전구에 숭엄히 아로새기신 거룩한 자욱,

그것은 전체 인민을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온 나라에 백두의 굴함없는 공격기상이 더욱 세차게 나래치게 하는데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로 되는 불멸의 장거였다.자랑찬 변혁의 시대를 펼치며 흘러온 우리 조국의 영웅적행로를 꿋꿋이 이어 백두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가시려는 절세의 위인의 철석같은 의지의 분출이였다.

혁명을 개척한 수령의 령도밑에 창조된 고귀한 전통이 세대를 이어 굳건히 이어지는 혁명은 언제나 승승장구하는 법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고수하고 그 위대한 전통에 기초한 불굴의 공격정신, 백두산공격정신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제끼자는것은 우리 당의 결심이며 확고한 의지입니다.》

바람이 불면 기발이 날리듯이 시련의 광풍이 몰아칠수록 우리 혁명의 붉은기는 더욱 힘차게 나붓겨왔다.

이 법칙과도 같은 조선혁명의 자랑찬 력사에는 백두의 혁명전통이 줄기차게 관통되여있다.

백두의 혁명전통에는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 업적과 경험, 방법을 비롯한 모든것이 집대성되여있다.

그래서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력사적뿌리이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피줄기이며 억만금을 주고도 얻지 못할 혁명의 만년재보, 대백과전서라고 하는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전통이라고 하여도 력사책의 갈피에나 남아있으면 그것은 혁명을 추동하는 강위력한 무기로 될수 없다.

우리 혁명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질식되여 쓰러졌을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왔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뜻깊은 준마행군의 나날에 하신 말씀이 있다.

자신께서 이번에 시간을 따로 내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본것은 장구하고 간고한 우리 혁명의 전략적요구, 겹쌓인 시련과 난관속에서 당이 제시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로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총매진해나가고있는 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속에서 혁명전통교양을 더욱더 강화하는 사회적분위기를 세우기 위해서이라고 거듭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이 자력갱생의 불굴의 정신력으로 만난을 뚫고나가고있는 우리 혁명의 현정세와 환경, 혁명의 간고성과 장기성에 따르는 필수적인 요구에 맞게 백두의 굴함없는 혁명정신을 심어주는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해나가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뜻이 유서깊은 혁명전구의 곳곳마다에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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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총폭발시켜

주체109(2020)년 12월 3일 로동신문

당조직들은 80일전투목표수행을 위한 당적지도를 심화시키자

 

대동강축전지공장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로동자들이 당앞에 결의다진대로 80일전투목표를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수행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이며 그 기본임무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입니다.》

공장에서는 80일전투기간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재자원화에 기초한 축전지생산공정확립에 중심을 두고 전투목표를 높이 세웠다.

결코 헐한 과제가 아니였지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그 수행방도를 대중의 정신력발동에서 찾고 정치사업을 기백있게 벌리며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

초급당위원회의 사업계획에 따라 직장들을 담당하고 내려간 일군들은 생산현장들에 위치를 정하고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나갔다.

과학기술을 틀어쥐는데 단위발전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자각한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기술혁신과제수행에로 대중을 불러일으켰다.

기술자, 기능공들로 망라된 4.15기술혁신돌격대원들이 떨쳐나섰다.이에 맞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기술자, 기능공들에 대한 후방공급사업을 보다 실속있게 진행하는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그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누구나 단위의 기술발전을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뛰여들도록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축전지격리판생산공정을 완성하던 이야기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자체의 힘으로 축전지격리판생산공정을 꾸릴 때 처음 일부 기술자들은 선뜻 응해나서지 못했다.모든것이 부족한 조건에서 이것을 실현시키는것이 아름찬 일이였기때문이다.

하지만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합쳐나간다면 뚫지 못할 그 어떤 난관도 없다는 사상적각오를 대중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주며 초급당일군들은 자신들부터가 기술혁신과제수행에 떨쳐나섰다.

낮에는 현장에서 기술자, 기능공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합쳐나갔고 밤에는 밤대로 새 기술과제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문헌연구로 시간가는줄 몰랐다.

한편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콤퓨터망을 통하여 격리판생산에서 걸리고있는 기술적문제들과 현재 진척중에 있는 내용들을 기록한 동영상편집물을 전체 종업원들에게 보여주어 창발적의견들을 내놓게 하기 위한 사업조직도 짜고들도록 하였다.

하나로 합쳐진 대중의 힘과 지혜는 마침내 80일전투가 시작된지 얼마 안되는 짧은 기간에 페기된 격리판들을 재자원화할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하여 새로운 격리판생산공정을 완성할수 있었다.

공장에서 내세운 축전지생산공정을 완전무결하게 해놓자면 아직 여러건의 기술혁신과제를 더 수행하여야 한다.하지만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배심은 든든하다.당의 부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실천을 통해 더욱 깊이 절감한것이다.이에 맞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지금 대중의 심장을 두드리는 정치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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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

주체109(2020)년 12월 3일 로동신문

비상방역전의 승리이자 80일전투의 승리이다, 방역사업에 총력을!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있는 세계적인 전염병전파상황에 대처하여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이 더욱 강도높이 전개되고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결사수호하기 위한 오늘의 비상방역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책임과 역할을 어떻게 다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80일전투의 기본전선인 비상방역전선은 조국보위, 인민사수의 제일선이며 우리 일군들은 오늘의 방역대전의 화선지휘관들이다.

전투의 승패가 지휘관들의 역할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것처럼 비상방역사업의 성과여부도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에게 달려있다.

일군들이 어떤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작전과 지휘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비상방역사업강화를 위하여 당과 국가가 취하는 모든 중대조치들이 실질적으로 은을 낼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을 지키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으로 되고있는 오늘의 비상방역전은 일군들의 인민관을 검증하는 시금석이다.

일군으로서의 존재가치는 무엇보다도 인민관이 어떻게 서있는가에 따라 규정된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관점이 투철한 일군만이 인민의 생명안전보장에 자기의 심혼을 다 바칠수 있으며 비상방역사업강화의 큰걸음을 뚜렷이 내짚을수 있다.

비상방역사업을 강화하는것이 가장 중차대한 문제로 나서고있는 오늘 비상방역전은 일군들의 조직력과 전개력, 장악력과 집행력을 판정하는 시험장과도 같다.

책임성이 높고 손탁이 센 일군이 있는 단위에서는 모든 비상방역조치들이 쇠소리나게 집행되지만 그렇지 못한 일군이 있는 곳은 악성비루스가 발붙일수 있는 공간으로 될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자신들의 어깨우에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걸머져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고 초긴장상태를 항시적으로 견지해나가야 한다.

오늘의 비상방역대전은 우리 일군들이 앉아서 나라일을 걱정이나 하는 우국지사가 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여 조국을 받드는 참다운 애국자가 될것을 더욱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비상방역사업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단 한순간의 안일해이도 허용될수 없는 비상방역사업에서 우리 일군들이 늘 안고 살아야 할것은 의심과 고민이다.

언제 어디서나 사색과 실천의 첫자리에 비상방역사업을 놓고 모든 사업을 전개하고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방역진지에 사소한 빈틈도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것이 80일전투에서 발휘되여야 할 일군의 일본새이다.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철저히 막고 80일전투의 승리를 담보하기 위한 비상방역대전은 전체 인민의 투철한 사상적각오와 완강한 의지, 고도의 자각적일치성을 떠나 그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일군들은 모든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국가가 취하는 비상방역조치들을 자각적으로, 량심적으로 지켜나가도록 사상교양사업을 계속 강화하는것과 함께 조건보장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여 비상방역사업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전으로 일관시켜나가야 한다.

특히 겨울철조건에 대처하여 자기 지역과 단위에 전개된 방역초소들을 보다 완벽하게 꾸리는것을 비롯하여 국가적인 지시와 포치를 무조건 철저히 집행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무한한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여 오늘의 결사전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막중한 책임을 다해나감으로써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훌륭히 보답하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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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의 필봉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을 추동해온 자랑스러운 행로

주체109(2020)년 12월 3일 로동신문

 

언제나 조국과 운명을 같이해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온 나라가 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한 지난 10월 《조선신보》창간 75돐도 기쁜 마음속에 기념하였다.

누구나 못 잊을 추억속에 더듬어보았다.

총련의 승리의 력사를 수록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힘찬 전진을 추동해온 《조선신보》의 자랑스러운 로정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신보〉를 비롯한 출판물은 총련의 수중에 장악된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며 동포대중을 교양하고 조직동원하는 중요한 선전수단입니다.》

세계에는 해외교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변하는 출판물이 적지 않지만 《조선신보》처럼 위력하고 권위있는 해외교포출판물은 없다.

《애국위업의 믿음직한 방조자, 진정한 대변자》, 《애국의 길로 이끌어주는 스승, 참다운 길동무》…

이것이 총련 《조선신보》에 대한 재일동포들의 정에 넘친 부름이다.

그리운 조국소식과 동포사회의 희로애락이 글줄마다, 사진마다 어려있는 《조선신보》는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마음의 길동무로 되고있다.

신문을 펼쳐보는 그들의 가슴속에는 자랑과 희망이 가득 넘친다.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아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시원이 열리던 못 잊을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영광의 년대기에는 조선신보사 일군들과 기자, 편집원들의 충성의 자욱도 력력히 새겨져있다.

해방직후 자그마한 등사인쇄물을 발간하는것으로 첫 자욱을 뗀 조선신보사였다.그러한 단위가 오늘은 여러가지 출판보도물을 찍어내여 세계의 백수십개 나라와 지역에 보급하는 권위있는 신문사로 강화발전되였다.

《민중신문》, 《우리 신문》, 《해방신문》, 《조선민보》 그리고 오늘의 《조선신보》로 그 이름이 여러번 바뀌였지만 신문의 애국애족적인 성격과 내용에서는 변함이 없다.

조국해방후 민족의 태양이신 김일성장군님의 령도따라 애국의 한길로 나아갈 확고한 결의밑에 투쟁에 떨쳐나선 재일동포들은 자기들의 진정한 리익과 의사를 대변하는 출판보도물을 절실하게 요구하였다.

그리하여 주체34(1945)년 10월 《조선신보》의 전신인 《민중신문》이 창간되였다.

당시의 환경에서 글을 써본 경험이 있는 기자들이 매우 부족하였다.일본땅에서 우리 국문활자를 구한다는것은 하늘의 별따기와도 같았다.

게다가 일본반동들은 갓 태여난 재일동포들의 신문을 요람기에 말살하기 위해 갖은 비렬한 책동에 매여달리였다.

하지만 이역의 언론인들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김일성장군님께서 조국에 개선하신 감격적인 소식으로부터 시작하여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 민주조선건설에 떨쳐나선 조국인민들의 들끓는 기세를 신속히, 격조높이 전함으로써 재일동포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민족권리옹호를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 후 반동들이 공화국의 국장과 국기의 공식사용과 해설선전을 무작정 금지시키였을 때에는 공화국기사수투쟁의 나팔수로 앞장섰다.

신문은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는 고무자, 정신적량식을 주는 벗이였고 원쑤들에게는 간담을 서늘케 하는 비수와도 같았다.

악에 받친 반동들은 침략자들이 조선전쟁을 일으킨지 두달만에 이 신문을 강제페간시키는 파쑈폭거를 저질렀다.

하지만 재일동포들은 굴하지 않고 완강한 투쟁을 벌려 2년만에 복간을 실현시키고야말았다.

신문이 페간될 때 출판기자재들이 모두 압수되였으므로 모든것을 새로 마련하지 않으면 안되였다.그중에서도 제일 난문제가 바로 국문활자였다.

밤을 밝혀가며 활자를 깎고 끼니를 번지며 조판을 하느라 신문사성원들의 눈에는 피발이 섰다.

이들의 고충을 헤아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이 한창이던 그 준엄한 시기에 국문활자를 보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소식 : 참다운 권리를 장애자들에게

주체109(2020)년 12월 3일 조선외무성

 

오늘은 국제장애자의 날이다.

1992년 10월 유엔총회는 장애자문제와 관련한 특별회의를 소집하고 모든 성원국들이 장애자들을 사회생활에 인입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데 대한 결의를 채택하였다.

회의에서는 또한 12월 3일을 《국제장애자의 날》로 정하였으며 국제사회는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장애자들에 대한 리해를 도모하고 그들의 존엄과 권리, 복리를 보호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왔다.

하지만 아직도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장애자들의 존엄과 권리가 무시당하고 일반사람에 비한 빈부격차가 극심해지고있으며 교육, 의료봉사, 취업 등에서의 차별과 배척행위들이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

지난해 6월에 진행된 장애자권리협약당사국 제12차회의에서 유엔사무총장은 전쟁속에서 겪는 장애자들의 불행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모든 장애자들이 원하는 소박한 소원은 자신들을 존중하는 사회에서 사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장애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그들을 사회생활의 모든 활동에 인입시키는것은 인권보장분야에서 무시되여서는 안될 필수적인 사업이며 나라의 인권보장수준을 평가하는 척도이기도 하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며 전체 인민이 존엄높고 긍지높은 삶을 누리도록 하는것을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삼고 창건초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장애자권리보호문제에 커다란 관심을 돌려왔다.

사회주의로동법과 교육법, 아동권리보장법, 녀성권리보장법 등 많은 법규범들에 장애자들의 권리보호문제를 규제하여 장애자권리보장을 위한 법적기초를 마련하였으며 1998년에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를, 2016년 12월에는 국가장애자보호위원회를 조직하고 장애자보호에 관한 국가의 법과 정책을 시행하기 위한 사업을 통일적으로 조정하도록 하였다.

공화국에서 전반적12년제무료의무교육을 실시한데 따라 2015년부터 맹 및 롱학교들에서 장애자들이 중앙과 지방대학들에 설립된 원격교육체계를 통해 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교육과정안들을 새로 개정하였으며 전반적무상치료제의 혜택으로 모든 장애자들이 무상으로 기능회복치료를 받고있다.

장애자들의 권리를 보호증진시키는데서 장애자권리에 관한 협약의 중요성을 시인하고 우리 공화국은 2013년 7월 이 협약에 서명하였으며 2016년 12월에는 협약을 비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펼치시는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서는 장애자들이 그 어떤 차별도 없이 사회생활의 모든 부문에서 자기의 희망을 활짝 꽃피워나가고있으며 《장애는 있어도 꿈은 이루어진다》는 격정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유엔장애자권리위원회를 비롯한 국제기구들, 여러 나라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보다 강화하여 진정한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적노력에 적극 기여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두 처녀의 운명을 두고

주체109(2020)년 12월 3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조국은 우리모두의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요람입니다.》

지난 8월 13일 《로동신문》에는 《심장으로 보는 고마운 조국의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애자처녀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올해 18살난 시력장애자 박진리. 조선장애자예술협회 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을 한번만이라도 본 사람들은 누구나 그의 아름다운 노래소리에 경탄과 감동을 금치 못해한다. 또 그의 운명과 생활을 두고 생각이 깊어짐을 어쩔수 없어한다.

박진리가 관중들의 찬사를 받을 때마다, 숱한 사람들이 나에게 전화를 걸어올 때마다 언제인가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의 신문에 실렸던 한 처녀에 대한 기사가 떠오르군 한다.

현란한 무대조명속에 관중들의 대절찬을 받으며 노래를 부르는 어여쁜 녀가수, 맑고 독특한 음색으로 최근에 들어와 인기를 끌게 된 신인가수였다.

그의 매 곡목이 끝날 때마다 관중들의 박수소리는 극장이 떠나갈듯 하였다. 《다시금 들어보고싶은 노래》, 《신기한 녀가수》, 《관중들의 마음을 틀어잡는 신비로운 처녀》, 신문의 글줄마다에 새로운 자리를 차지하며 실리는 녀가수의 이름과 사진들은 매일매일 인기를 올리였다.

그날도 노래를 부르고 한아름 안겨주는 꽃다발들을 들고 들어오던 녀가수는 무대뒤에 서있는 자그마한 처녀를 발견하자 《자, 이 꽃을 받아.》라고 말하며 가슴에 한가득 받아안은 꽃들중에서 하나를 뽑아 훌 던졌다.

처녀는 날아오는 한송이 꽃을 받으려고 손을 뻗쳤지만 꽃은 발밑에 털썩 떨어지고야말았다. 떨어진 꽃을 주으려고 두손을 더듬거리는 처녀.

자그마한 흰손이 차거운 바닥을 더듬거릴 때 멀리에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처녀는 떨어진 꽃송이를 손에 쥐였지만 일어설수가 없었다. 방울방울 떨어지는 처녀의 눈물이 손에 쥔 꽃송이를 적시고있었다.

불쌍한 이 어린 소경처녀는 과연 누구인가.

무대밖의 관객들은 몰랐다. 자기들의 심금을 울려주던 신비한 목소리의 주인공이, 꽃다발을 받아야 할 진짜주인공이 바로 이 처녀라는것을 누구도 알지 못했다.

어려서부터 노래를 부르는것을 꿈으로 여겨온 이 처녀의 이름은 도미꼬. 5살때 뜻밖에 일어난 차사고만 아니였다면 그처럼 무대에 서고싶었던 소녀의 작은 꿈은 이루어졌을지도 모른다.

마을에서 신동이로 불리워온 처녀는 이미 시력장애자가 되였지만 노래를 부르고싶은, 꼭 무대에 서고싶은 소원만은 지워버리고싶지 않았다. 아마도 그래서 이 극장에 찾아왔을것이다. 처음에는 장애자라고 돌려보내려고 하던 심사원들은 처녀의 애절한 호소에 마지못해 한번 들어보자는 식으로 처녀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왔다. 그때 독특한 음색을 가진 처녀의 신비로운 목소리는 심사원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하지만 그것이 불행의 시작이 될줄이야.

장애자라는탓에 숨기여진 《무대》에서 희한한 조명도 박수갈채도 없이 혼자 노래를 불러야만 했던 도미꼬, 그렇게 소원했던 꿈이여서 노래를 부르는것만으로도 행복으로 여겨온 처녀여서 이 극장에 들어섰건만 그는 숨겨진 자그마한 골방에서 단 한명의 관람자도 없이, 단 한송이의 꽃도 받아보지 못한채 가수아닌 《가수》로 생활하여왔다.

하지만 그는 몰랐다. 자기를 하나의 돈벌이수단으로밖에 보지 않는 경영자측의 생각을…

노래를 부를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위안을 받았던 순진한 처녀는 자기앞에서 관중들의 온갖 사랑을 독차지하며 인기가수로 등장한 신인녀가수에 대해서도, 달아날가봐 밤마다 가두어놓고 비밀을 지키는 경영자측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르고있다가 우연히 알게 되였다.

처녀는 커다란 충격에 쓰러지고야말았다. 병원에 실려와 눈물을 흘리는 처녀의 마음은 찢어지는듯 아팠다. 자신의 재능을 아껴주고 알아주는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왔던 자신이 더없이 불쌍해보였다. 결국 노래를 부르고싶은 단 한가지 소원때문에 도미꼬는 저도모르게 넋까지 팔아버린 허울뿐인 자신을 발견하였다.

울고싶어도 울수 없었다. 하소하고싶어도 하소할데가 없었다. 모든것을 버린채 조용히 저주로운 이 세상을 떠나가고만싶어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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