떳떳하게 맞이하자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총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자
◇ 80일전투가 마감단계에 들어서고있다.
지금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80일전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하여 더욱 분발하고있다.이미 전투목표를 완수한 단위들에서도 전진의 보폭을 계속 힘있게 내짚고있다.
발전설비대보수가 진행되는 현장에서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부기사장 신광익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하루하루 다가오는데 당원으로서, 일군으로서 순간순간을 값있게 빛내이고있는가, 이런 물음이 때없이 귀전에 울려 바늘방석에 앉은것만 같고 잠시도 일손을 놓지 못하겠습니다.》
이것은 북창의 동력전사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 로력적성과를 안고 떳떳하게, 이것은 당 제8차대회를 향해 내달리는 우리 인민모두의 열망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75성상 일편단심 우리 당을 받들고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서슴없이 바쳐 지켜주었습니다.》
혁명발전의 중대한 전환점, 부강조국건설의 분수령으로 되는 력사적인 당대회가 열릴 때마다 우리의 수백만 당원들과 전체 인민은 강용한 분발력으로 당에 드리는 충성의 선물을 마련하여왔다.세월을 주름잡는 혁명적대고조로, 강산을 들끓게 하는 충성의 전투로 당대회들을 뜻깊게 맞이한 우리 인민의 투쟁본때는 시련속에서도 줄기차게 용진해온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전진동력이였다.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바뀌였어도 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당대회를 빛내이려는, 당의 령도따라 사랑하는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가꾸어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에는 변함이 없다.
오늘의 80일전투는 바로 년대와 세기를 이어 피줄기처럼 계승되는 이 전인민적지향과 의지의 분출인것이다.
◇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8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여야 한다.
80일전투는 말이 아니라 자기의 진한 피와 땀, 뚜렷한 실적으로 당을 받드는 실천가들을 부르고있다.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는 길에서 오늘의 하루하루는 매우 귀중하다.지금이야말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과 조국앞에 지닌 본분과 도리를 다해야 할 때이며 당성, 혁명성을 실천으로 검증받으며 전진 또 전진해야 할 때이다.
지금 우리에게 어렵고 부족한것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당 제5차대회를 맞으며 모든 시, 군마다에 수많은 지방공업공장을 일떠세우던 그 기세로 일한다면 두려울것이 무엇이겠는가.
당 제6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기 위해 충성의 100일전투를 벌리며 수만t급의 대형짐배도 무어내고 굴지의 대상설비생산기지도 일떠세우던 그 기백으로 분발한다면 못해낼것이 무엇이겠는가.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70일전투를 벌리던 나날에 어머니당에 드리는 로력적선물로 기계설비들을 제작한 여러 부문 공장, 기업소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위훈은 우리 조국의 력사에 뚜렷이 새겨져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하나의 건축물을 일떠세우고 한가지 제품을 생산해도 거기에 당을 받드는 충효심이 깃들게 하겠다는 일념 안고 굴함없는 투지와 성실한 노력을 기울일 때 오늘의 8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당 제8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