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당시대 사회주의문화농촌에 꽃펴나는 인민의 기쁨 -광천닭공장 사료보장농장들에 천수백세대의 살림집 건설, 새집들이 진행-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안아온 행복의 선경들이 주체109(2020)년의 마지막나날까지 계속 펼쳐지며 인민의 기쁨을 꽃피우고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인민사랑의 새 전설을 끝없이 수놓아가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광천지구에 천수백세대의 살림집이 훌륭히 일떠섰다.
가금부문의 본보기로 건설되는 광천닭공장의 사료보장농장들에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원칙에서 조형화, 예술화가 실현되고 생활조건과 환경이 그쯘히 갖추어진 다양한 형식의 소층, 단층살림집들이 희한하게 솟아나 전변의 새 모습을 펼치였다.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방불케 하는 새 마을들의 살림집주변에는 살구나무, 감나무를 비롯한 과일나무들과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뿌리를 내리고 잔디밭도 조성되였다.
황해북도 황주군 광천리, 장사리, 흑교리에 일떠선 선경마을들은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지키는것을 최우선중대사로 여기고 그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는 당중앙의 이민위천의 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또 하나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가금업발전에 이바지할 현대적인 닭공장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공장건설과 함께 사료보장농장들도 농촌문화의 본보기단위로 잘 꾸리는 사업을 병행하여 립체적으로 밀고나갈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살림집건설설계와 형성안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고 철거된 주민들의 생활상애로도 헤아리시여 살림집을 최상의 수준에서 최단기간에 완공하도록 혁명적인 대책을 세워주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장병들과 황해북도의 일군들, 근로자들은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벌려 새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이 훌륭히 구현된 살림집들을 짧은 기간에 멋들어지게 일떠세웠다.
당의 은정속에 새로 건설된 살림집입사모임이 27일 광천리, 장사리, 흑교리의 농장마을들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모임들에서는 연설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주민들에게 전달되였다.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새 살림집을 받아안게 된 농장 종업원들과 가족들은 어머니당의 은덕에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며 목청껏 《만세!》를 부르고 또 불렀다.
이날 새로 꾸려진 문화농촌마을들에서는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주민들이 새집들이를 하였다.
그들은 마음속 가장 첫자리에 언제나 인민을 품어안으시고 인민의 행복과 리익을 위해서라면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는 우리 원수님을 우러러 진정의 목소리를 끝없이 터치였다.
광천농장 제7작업반 농장원 윤경애는 당의 은덕으로 광천땅이 천지개벽하였다, 인민생활을 위해 현대적인 닭공장을 일떠세워주시는것만도 고마운데 피해지역도 아닌 우리 철거지역 주민들의 자그마한 불편까지 헤아려 이렇게 궁궐같은 새 집을 마련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정말 우리모두의 친어버이이시라고 감격을 금치 못하였다.
장사리 12인민반에 사는 76살의 정연찬로인은 우리 내외와 아들들, 딸까지 4세대가 한날한시에 멋진 살림집을 받고보니 꼭 꿈을 꾸는것만 같다고 하면서 지금 막 평양으로 달려가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삼가 올리고싶다고 눈물속에 격정을 토로하였다.
흑교농장 제1작업반 반장 정용복은 텔레비죤으로만 보아오던 현실이 우리 눈앞에 펼쳐졌다, 희한한 새 집에서 머지않아 온 가족이 새해를 맞이하게 될 기쁨에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하면서 오늘의 이 행복을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가며 당의 과학농사방침관철에서 언제나 앞장서겠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