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울려주는 투사들의 웨침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따라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혁명대오의 진군길우에 높이 울리는 신념의 메아리가 있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
자자구구 되새길수록 지금으로부터 7년전 1월 22일 한겨울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엄한 모습이 뜨겁게 어려온다.
그날 그이께서는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민족 위하여》를 비롯하여 이곳에 보존되여있는 구호문헌들을 보아주시고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백두의 혁명정신이야말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심장속에 영원히 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이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이라는 철의 진리가 맥박치는 뜻깊은 가르치심이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이 전진도상에 가로놓이는 모든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승리의 오늘에로 줄달음쳐올수 있은것은 바로 우리 인민에게 백두의 혁명정신이라는 가장 고귀한 정신적재부가 있었기때문이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앞에 가로놓인 도전과 난관은 의연하다.그러나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할수 없는 영원한 정신적유산인 백두의 혁명정신이 있기에 우리는 배심든든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두산에 수놓으신 그날의 자욱을 다시금 심장깊이 새기며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백두산정신으로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올 철석의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그 어떤 물리적인 힘과도 대비할수 없는 무진막강한 위력을 가지고있습니다.우리 혁명이 남들같으면 열백번 질식되여 쓰러졌을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왔기때문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찌하여 삼지연혁명전적지를 찾으신데 이어 마두산혁명전적지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시였던가.
주체102(2013)년 11월말 흰눈덮인 삼지연혁명전적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감회는 참으로 깊으시였다.
조국진군의 길에 오르시였던 력사적인 그날의 모습그대로 군복차림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 인민들의 모습을 형상한 부주제조각군상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며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인 삼지연대기념비를 돌아보니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결심과 의지가 더욱 굳세여진다고 자신의 심정을 피력하시였다.
그때로부터 수십일후인 이듬해 1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찾으시여 혁명의 대가 바뀔수록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심화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력사의 그날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의 구호문헌앞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뜻깊은 글발을 보고 또 보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는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문헌은 수령님을 따라 끝까지 혁명을 하려는 항일혁명투사들의 정신세계를 반영한 훌륭한 구호문헌이라고 하시면서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할수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니였던 불굴의 정신을 본받아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한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준비하여야 한다는 심원한 뜻이 담긴 그이의 가르치심은 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깊은 감동에 젖어있는 일군들의 모습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훌륭한 구호문헌을 두고 그냥 갈수 없다고, 우리모두 자신의 혁명적신념에 대하여 돌이켜보면서 이 구호문헌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자고 의미깊게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항일혁명선렬들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따라배우고있다.
-대성산혁명렬사릉에서-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