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의 분수령에서 더 높이 울린 이민위천의 선언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백승을 떨치시는 위대한 우리 령도자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혁명앞에 나선 중대한 력사적과제는 전당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다시 깊이 새기고 더 높이 들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민위천에는 전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출발점으로, 절대불변한 원칙으로 하는 혁명적당풍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한 우리 당의 항구적인 요구가 반영되여있다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장구하고도 간고한 조선혁명의 실천속에서 그 정당성과 생명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일심단결, 자력갱생과 함께 이민위천의 리념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심으로써 오늘의 혹독한 도전과 장애를 격파하고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보검이 마련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할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갈것입니다.》
이민위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야 할 력사의 분수령에서 재천명된 이 숭고한 리념의 깊은 뜻을 새겨볼수록 하많은 인민사랑의 이야기들이 떠오른다.
지난 한해에만도 우리 원수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장정을 이어가시며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랑의 전설들을 남기시였던가.
겹겹이 닥쳐드는 시련과 난관속에서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시며 자연의 재앙을 입은 피해현지들에서, 10월경축광장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그이의 말씀들은 그대로 이민위천의 위대한 서사시와도 같다.
지금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는 자자구구 새겨져있다.
지난해 10월 격정의 밤 우리 당이 걸어온 영광넘친 75년사를 갈피갈피 돌이켜보는 이 시각 오늘 이 자리에 서면 무슨 말부터 할가 많이 생각해보았지만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싶은 마음속고백, 마음속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진정넘친 말씀이.
《고맙습니다!》, 정과 의리를 귀중히 여기는 사람들사이에 너무나도 흔연히 오가는 말이다.그러나 이 말이 당창건 75돐을 맞는 10월의 경축광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고백으로 온 나라에 울릴 때 누구나 격정으로 눈물을 쏟았다.
그것은 온 행성을 죽음의 나락으로 떠미는 대류행전염병사태로부터 사랑하는 인민을 지켜내신 운명의 수호자께서 오히려 헤아릴길 없는 로고와 심혈로 이룩해오신 성과를 고스란히 인민에게 돌려주시는 뜨거운 사랑의 분출이였다.
되새겨보자.
진짜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천만생명의 은인은 과연 어느분이신가.
세계가 아직은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의 후과를 내다보지 못하고있을 때 선제적이고 관건적인 방역조치를 취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2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
회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가 취하는 방역조치들은 단순한 방역사업이 아니라 인민보위의 중대한 국가적사업이며 당중앙위원회의 무거운 책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지난해 7월 치명적이며 파괴적인 재앙을 초래할수 있는 위험이 조성된것과 관련하여 개성시가 완전봉쇄되였을 때 우리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또 얼마나 감동깊은것인가.
시당의 책임일군을 전화로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개성시인민들이 생각나서 또 전화를 걸었다고 하시며 자신께서는 개성시당 일군들을 비롯한 시안의 모든 일군들과 인민들이 이 어려운 난관을 신심있게 헤쳐나갈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자신께서도 세계적인 대재앙을 막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개성시인민들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나서 이 말을 꼭 전달해주어야 하겠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우리 인민 마지막 한사람의 생명과 생활까지 끝까지 책임지시려는 그이의 말씀에 온 개성시가 감사의 뜨거운 정으로 끓어번졌다.
언제나 함께!(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