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언론들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검찰의 수사결과를 강력히 비난
지난 19일 《<세월>호참사특별수사단》이 최종수사결과에서 《세월》호침몰사건의 진상규명을 방해한 박근혜일당의 범죄행위를 무혐의로 처리한데 대해 남조선언론들이 강력히 비난하였다.
이날 《한겨레》는 사설을 통하여 검찰이 더이상의 규명이 필요하지 않을 때까지 수사를 하겠다며 2019년 11월 검찰총장직속으로 구성한 특별수사단이지만 1년 2개월의 활동결과는 유가족들과 민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뿐더러 《면죄부수사》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특별수사단이 풀어야 할 핵심과제중의 하나인 당시 법무부 장관 황교안과 청와대 민정수석 우병우의 《검찰수사외압》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증언들이 있지만 《기억하지 못한다.》는 관련자진술을 리유로 무혐의처분하였으며 《과잉수사》라는 구실로 황교안과 우병우를 서면조사하는데 그쳤다고 비판하였다.
또한 정보원과 《기무사령부》(당시)의 유가족사찰 등 나머지 의혹들도 모두 무혐의처리하였다고 지적하면서 《수사외압의혹마저 2017년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이어 두번째 면죄부를 줬으니 안하느니만 못한 수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비난하였다.
같은날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도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모두 밝히겠다던 윤석열검찰이 박근혜《정부》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들의 대부분을 무혐의로 결론하여 사실상 면죄부를 주었다고 강력히 비판하였다.
신문은 특별수사단이 박근혜와 해당 관계자들이 《기무사령부》로부터 《세월》호유가족들의 동향이 기록된 보고서를 받아본 사실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본인이 사망하여 사실확인을 할수 없다는 리유로 사찰의혹혐의를 인정하지 않는것이야말로 《로골적인 봐주기수사》, 《면죄부수사》라고 단죄하였다. 그러면서 박근혜와 청와대에 보고서를 제출하고 대면보고를 한 기무사령관은 당시 검찰수사를 받던 과정에 자살하였다고 까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1일 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실린 만화가 남조선 각계층의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만화는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가로막은 당시 청와대와 법무부, 정보원, 《기무사령부》 등 박근혜일당에게 무혐의처분을 내린 윤석열검찰의 추악한 본색과 그 속심을 적라라하게 풍자조소하고있다.
신문은 만화와 함께 《세월》호 유가족이 고소하고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의뢰한 대부분의 사건, 온 남조선인민들이 알고있는 범죄사건에 대해 대놓고 무혐의처분을 내린 윤석열을 비롯한 검찰이야말로 정치검찰이 아닐수 없다는 해설문도 함께 실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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