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활동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 제네바군축회의에서 연설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 한대성이 26일 화상방식으로 진행된 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이 행성에 우리 나라처럼 항시적인 전쟁위협을 받고있는 나라는 없으며 그만큼 평화에 대한 우리 인민의 갈망은 매우 강렬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발언하였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려는 일념으로부터 지역의 긴장격화를 막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하지만 우리 국가를 겨냥한 적대세력들의 첨단무기들이 늘어나고있으며 그들의 분별없는 군비증강으로 국제적인 힘의 균형이 파괴되고있다.
현실은 국가방위력을 순간도 정체함이 없이 강화하여야 군사적위협을 억제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따라서 적대세력들의 침략전쟁위험이 계속되는 한 그리고 조선반도에서 적대세력들의 위협, 공갈이라는 말자체가 종식될때까지 나라의 군사적힘을 부단히 강화하려는것이 우리의 확고한 신념이다.
우리가 최강의 전쟁억제력을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은 우리 스스로를 지키고 영원히 전쟁없는 진정한 평화시대를 열어놓기 위한것이다.
우리는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 적대세력들이 우리를 겨냥하여 핵을 사용하려 하지 않는 한 핵무기를 람용하지 않을것이다.
계속하여 상임대표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보고에서 천명하신바와 같이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하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확고한 의지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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