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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 정치국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 정치국회의가 12월 30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에 참석하시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정치국은 2일간에 걸쳐 부문별분과연구 및 협의회들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서초안을 수정, 보충할데 대하여 제기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연구하였으며 중요한 심의공정을 거쳐 결정서초안을 최종완성하고 전원회의에 제출하기로 결정하였다.
정치국은 또한 국가예산심의조가 2023년도 국가예산안을 심의한 정형을 청취하고 검토하였으며 전원회의의 승인에 제기할데 대하여 결정하였다.
정치국은 2023년도 인민경제 주요부문의 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일련의 중요조치를 취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고 전원일치로 결정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보고하기로 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당 및 국가사업전반에서 나서는 기타 일련의 중요문제들도 토의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회의에서 최근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주객관적형세와 앞으로 예견되는 조건과 환경에 대하여 분석하시면서 우리 당과 정부가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전술적원칙과 투쟁방향에 대하여 밝히시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5일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30일에도 계속되였다.
5일회의에서는 부문별지도소조들이 해당 분과들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종합하면서 전원회의 결정서초안에 보충할 일련의 중요문제들에 대하여 연구토의사업을 심화시켰다.
부문별분과연구 및 협의회들에서 수정, 작성된 결정서초안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심의에 제출되였다.
전원회의는 계속된다.(전문 보기)
어머니당의 품에 인민은 운명을 맡기고 산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새해 2022년의 휘황한 진군로를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끝없는 격정에 휩싸이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어느덧 12월의 마지막날을 맞이했다.
송년의 언덕에서 주체111(2022)년의 성스러운 려정을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에서 천근만근의 무게로 울리는 절세의 위인의 가슴뜨거운 말씀이 있다.
지나온 한해의 간고했던 나날을 소중히 추억하시며 올해처럼 달력을 한장한장 힘들게 번진적은 없었다는데 대하여 터놓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절절한 심중의 고백,
여기에 온 한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인민을 위해 헌신분투하신 우리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진정의 세계가 있다.극난한 속에서도 일대 앙양기를 안아오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신 그이의 위대한 2022년 혁명실록의 뜻깊은 총화가 있다.
사랑으로 이어지고 헌신으로 수놓아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자욱을 심장으로 따라걸으면서 우리 인민은 어머니당의 품에 운명을 맡기고 산다는 무한한 긍지와 행복으로 가슴설레이였고 이 말의 생명력을 매일, 매 시각 페부로 절감하였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에 운명을 맡기고 산다!
이는 당의 령도따라 올해의 진군길을 헤쳐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온 나라를 파국적인 재앙속에 몰아넣을수 있는 뜻밖의 비상사태가 조성되였던 순간에조차 언제 한번 떠나본적 없는 마음속진정의 토로였고 어머니당의 품에 대한 고마움의 눈물로 한해의 추억을 적시는 천만인민이 희망찬 새해 2023년을 확신성있게 내다보며 긍지높이 터치는 심장의 웨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고 꽃피워주며 미래까지 담보해주는 은인처럼 고마운분은 없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혁명의 한길을 걸어오면서 그이만 믿고 따르면 언제나 승리와 행복, 영광이 온다는 진리를 2022년의 실생활체험을 통해 더욱더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행복이 되였고 우리 총비서동지의 믿음이 힘이 되였으며 그이와 함께 걸어온 길이 더없는 긍지와 보람이 된 우리의 2022년,
세계를 굽어보는 존엄과 영광, 눈부신 기적과 변혁에 있어서 말그대로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해, 전례없는 격동의 세월이였다.
화가라면 명화폭에 담고싶고 작곡가라면 명곡으로 터치고싶을 뜻깊은 이해의 자랑찬 성과는 과연 어떻게 마련된것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
고귀한 한평생을 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만년초석으로 고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새해의 인사를 드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에서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 투쟁에서 남다른 공훈을 세운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을 만나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범한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을 만나주시고 안겨주신 크나큰 영광은 그들뿐이 아닌 이 나라 방방곡곡에서 당과 조국을 받들어 말없이 성실하게 살며 일해가는 수많은 근로자들의 마음속에, 심장속에 뜨겁게 가닿은 그이의 열화같은 혈연의 정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위해 새해의 장엄한 투쟁에서도 끝없이 헌신분투하실 인민의 어버이의 절대불변의 의지가 그날의 기념사진에 소중히 담겨있었다.
당을 어머니라 부르는 인민의 믿음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값진 재부로 새겨안으시고 온 한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끝없이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일찌기 대중을 위한 일, 인민을 위한 일에는 끝이 없다고, 일군들이 고생하는것만큼, 진정을 바치는것만큼 군중의 눈동자에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정답게 비끼게 되며 사람들의 마음이 당중앙위원회뜨락에 피줄처럼 이어지게 된다고 하신 그이께서는 위대한 헌신으로 인민의 리상을 하나하나 꽃피우시며 2022년을 눈부신 변혁적실체들의 탄생으로 수놓으시였다.
사람들은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신데 이어 며칠후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서 격동적인 연설을 하시고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신 지난 2월의 가슴뜨거운 사실들을 생생히 기억할것이다.
화성지구와 련포지구에서 울린 착공의 발파폭음은 단순히 건설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이기 전에 우리 당의 품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생활상애로를 겪는 자식이 단 한사람도 없어야 한다는 위대한 어머니의 뜨거운 정의 목소리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난관속에서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위대한 현실로 펼치려는 어머니당의 드팀없는 의지의 분출이였다.
누가 상상이나 할수 있었던가.
2월의 대지를 흔들어깨운 그 발파폭음에 이어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수도 평양에 솟아난 경루동의 희한한 다락식주택의 주인들로 평범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될줄을,
이름없던 농촌마을들이 농촌문명의 상징으로 새로운 모습을 펼치고 인민의 리상향으로 일떠선 송화거리준공의 환희와 격정에 이어 서해의 바다가마을로부터 북변의 산골마을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고장에서나 새집들이경사가 차넘치게 될줄을,
생활조건이 제일 어렵고 경제토대도 빈약한 김화군에서 지방공업발전의 본보기적실체가 마련되고 돌발적인 중대보건위기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건설의 동음이 순간도 멎을줄 몰랐으며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이 또 하나의 인민의 재부로 보란듯이 태여나게 될줄을.
인민의 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불멸의 업적이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었기에 새시대의 문명을 과시하는 대규모온실농장이 솟아날 때에도 인민의 마음속에는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의 첫삽을 뜨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이 언제나 자리잡고있었으며 잊지 못할 당창건기념일의 그날에도 련포온실농장준공의 기쁨과 함께 대를 두고 길이 전할 력사의 화폭을 높이 모신 기쁨이 함경남도만이 아닌 온 나라에 차넘쳤다.
이렇게 흐른 우리 조국의 위대한 한해였다.
아마도 이해의 추억은 그 누구의 마음속에나 깊이 새겨져 오래도록 남아있을것이다.얼마나 준엄한 나날이였던가.
어려울 때 나타나고 사선의 고비에서 더 잘 알게 되는것이 진정이다.
인민을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깊은 사랑은 인민을 자신의 피와 살점과도 같이 여기시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고결한 희생정신이고 투신력이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방역대전의 나날 그이께서 1 770여건에 2만 2 900여페지에 달하는 방대한 령도문건을 보아주시고 중앙비상방역기관과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찾으시며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데 대해서는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자신께서는 심한 고열속에 앓으시면서도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인민들생각으로 순간도 마음을 놓지 못하시고 몸소 가정에서 상비약품들을 준비하시여 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보내주신 그이의 위민헌신의 세계는 오늘도 온 나라 인민을 끝없이 감동시키고있다.
과연 어느 누가, 어느 령도자가 귀중한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해 련일 중요회의들을 소집하고 하나에서부터 열 아니 백, 천, 만가지에 이르는 대책과 방도들을 직접 내놓은적 있으며 불철주야 방역전장들을 찾으면서 명철한 방략들을 가르쳐주고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까지 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보내준적 있었던가.
정녕 얼마나 위대하고 고마운 어머니당의 품이 우리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따뜻이 보살피고 지켜주고 꽃피워주었던가.
그래서 천만의 심장속에서는 온 한해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에 운명을 맡기고 산다는 진정의 목소리가 순간도 멈출줄 모른것이다.
그래서 우리 인민은 《내 어이 꿈엔들 잊으랴 피줄로 흘러든 그 정을》 하고 목메여 노래하며 온넋을 바쳐 그이를 높이 모시고 따르는것이다.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이 없으면 삶도, 행복도, 아름다운 희망도 없기에 이 나라 인민은 그 품에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산다.
참으로 이해의 하루하루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심장속에 간직된 혈연의 정이 밖으로는 무서운 병마의 침입을 막고 안으로는 우리의 사회주의대가정을 화목하게 꾸리며 내 조국의 살림살이를 풍족하게 하는 근본원천임을 새겨준 뜻깊은 나날이였다.
천만인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것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있어본적 없는 조선의 진모습이고 우리 사회의 생리이며 당과 인민이 철통같이 뭉친 강철의 혁명적단결, 바로 이것이 몇십, 몇백개의 원자탄이나 수소탄에 비할바없는 우리의 최강의 힘이라는데 대하여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이 이해를 마감짓는 인민의 심장을 더욱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세월의 흐름속에 2022년도 지나간 한해로 될것이지만 이해에 쌓아온 령도자와 인민사이의 혼연일체의 정, 운명의 피줄로 이어진 혈연의 정은 래일의 모든 승리를 안아오는 크나큰 힘으로, 더 밝을 우리의 미래에 대한 굳은 담보로 될것이다.
뜻깊은 주체111(2022)년에 대한 성스러운 추억을 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기어이 안아올 불같은 열망으로 심장을 끓이며 새해 주체112(2023)년을 마중하는 천만인민이 자기의 력사에 다시금 신념의 글발을 새겨넣는다.
우리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당의 품이 있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에 인민은 운명의 피줄을 굳게 잇고 산다!(전문 보기)
우리식 농촌건설의 새시대에 복받은 인민의 환희 -평양시와 황해북도, 황해남도, 함경북도, 남포시의 여러 농장마을에서 근로자들 새 살림집에 입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 새시대 농촌건설의 자랑찬 년륜을 아로새긴 주체111(2022)년을 빛나게 장식하며 전국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새집들이경사가 펼쳐져 복받은 인민의 환희가 차넘치고있다.
당의 농촌건설정책에 의하여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장수원농장 소재지, 구서농장 제2, 5작업반, 황해북도 사리원시 미곡농장 농산제5, 9작업반, 황해남도 안악군 굴산농장 농산제2작업반, 강령군 평무농장 농산제1, 2, 6작업반, 함경북도 경원군 사수농장 농산제1작업반, 남포시 천리마구역 고창남새농장 남새제2작업반과 농산제7작업반, 룡강군 후산농장 소재지마을에도 생활조건과 환경이 그쯘히 갖추어진 다양한 형식의 살림집들이 희한하게 솟아났다.
독창성과 현대성, 문화성, 정치성이 구현되고 해당 지대의 특성이 뚜렷이 살아나게 훌륭히 꾸려진 새 마을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면서 보람찬 삶을 누리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구상과 애민헌신에 떠받들려 일떠선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평양시와 해당 도, 시들에서는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제수행을 위해 대상별, 공정별, 날자별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지역의 면모를 개변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설려단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며 건설장비보강과 자재보장대책을 선행시켜나갔다.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받들고 수도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은 들끓는 현장들에서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면서 시공일군들의 실무능력과 기능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함으로써 건설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끌어올리였다.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간다는 자각을 안고 평양시의 건설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 앞선 공법과 능률높은 기공구들의 도입, 작업의 전문화수준제고에 주되는 힘을 넣어 장수원농장, 구서농장의 수백세대 살림집건설을 다그쳐 끝내였다.
황해북도 사리원시에서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든 미곡농장의 마을들을 농촌살림집건설의 표준으로 꾸리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세우고 공사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아담하면서도 현대적미감이 나는 문화주택들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우리 농촌의 급속한 진흥이 실지 눈에 뜨이게, 농민들의 피부에 가닿도록 하기 위해 황해남도에서는 마을들의 위치선정과 주택설계, 건축시공, 건재선택에 이르기까지 당의 농촌건설정책을 철저히 구현하여 굴산농장, 평무농장의 살림집공사와 지대정리를 손색이 없이 마무리하였다.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관철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할 열의드높이 사수농장으로 달려나간 함경북도 경원군의 건설자들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과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려 농촌살림집들의 완공기일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였다.
남포시에서는 건설력량강화와 시공의 질관리체계를 바로세우는데 깊은 주의를 돌리며 지방의 자원으로 질좋은 마감건재를 생산리용하기 위한 실무적인 대책들을 따라세워 고창남새농장과 후산농장에 벌방지대의 환경에 어울리면서도 건물들사이의 예술적호상성, 호환성, 련결성이 보장된 단층, 소층살림집들을 보란듯이 건설하였다.
우리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강령에 따라 훌륭히 일떠선 살림집입사모임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평양시와 해당 도, 시, 군들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건설에 기여한 단위 일군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문명부강한 사회주의리상국의 미래를 앞당겨오며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련속적으로 솟구쳐오르는 선경마을들은 농촌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우고 이 땅우에 어제와 오늘이 뚜렷이 대비되는 진보와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이 세상에 농민들은 많아도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보살피심과 사랑속에 만복을 누려가는 우리 농민들처럼 행복한 근로자들은 없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일념 안고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온 마을이 들썩하게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새 살림집에 입사하는 가정들을 찾은 일군들이 훌륭한 생활조건이 보장된 문화주택을 받아안고 행복에 겨워있는 집주인들을 축하해주었다.
우리당 농촌건설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과시하며 이해의 마지막나날까지 련이은 새집들이경사는 당중앙의 령도따라 존엄높은 강국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또 한해의 자랑찬 새 승리를 마중해가는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부흥번영할 조국의 래일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었다.(전문 보기)
총련부흥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전진해온 긍지높은 한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에서는 애국애족으로 불타는 광범한 동포군중의 무궁한 힘을 유일무이한 원동력으로 하여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승리적으로 열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경축한 뜻깊은 올해에 해외교포운동의 믿음직한 선구자, 애국위업의 견결한 수호자들인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그 기세로 애국의 진군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 자기의 년대기에 또 한페지 자랑찬 기록을 새기였다.
지나온 날과 달들을 긍지높이 돌이켜보고 달려갈 앞길을 신심드높이 내다보는 지금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가슴은 애국의 열정으로 세차게 달아오르고있다.
애국의 대강을 받아안고
비범한 예지와 천재적인 지략, 강철의 신념과 무비의 배짱을 지니시고 주체조선의 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을 우러르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강국의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조국인민들과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면서 온 한해 애국충정의 주로를 줄기차게 이어왔다.
올해 2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이 채택된 소식은 동포들을 격동시키였다.나라의 전반적국력이 최상의 높이에 올라서고있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상응하게 해외교포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지에 떠받들려 채택된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은 재일동포들로 하여금 자기들이 조국과 한피줄을 이은 영원한 한식솔임을 다시금 절감하게 해주었다.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인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의 채택, 그것은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단순히 새로운 법의 탄생만을 의미하지 않았다.
조국에서 오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였다.이역의 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존엄을 끝까지 책임적으로 지켜주려는 어머니조국의 후더운 숨결이였다.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안겨주신 또 하나의 특전이며 최상의 영광이라고 하면서 조국의 하늘을 향하여 큰절을 올린 총련중앙상임위원회의 일군들, 재일조선인운동의 휘황한 래일이 눈앞에 보인다고 하면서 총련조직을 찾아와 흥그러운 마음을 나눈 동포들…
위대한 수령, 위대한 조국이 지켜주는 우리 재일동포들처럼 존엄높은 해외공민은 세상에 없다,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이 채택됨으로써 우리는 공화국의 법적보호밑에 성스러운 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게 되였다, 이것이 동포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어머니조국의 은덕에 기어이 보답할 일념 안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를 향한 전조직적인 투쟁에 떨쳐나섰다.
뜻깊은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맞으며 진행된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총련중앙사진전시회, 총련중앙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들에서 이역의 아들딸들은 총련의 결성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깊이 체득하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뜻을 받들어 총련애국위업에 한몸 다 바쳐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애국의 열기가 끓어번지는 속에 총련 제25차 전체대회가 열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에게 강령적서한《각계각층 동포군중의 무궁한 힘으로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를 보내주시여 총련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동포사회는 감격의 도가니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사회주의조국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이역의 모든 곤난을 강인하게 인내하며 그 어떤 명예와 보수도 바람이 없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성스러운 길에 깨끗한 량심과 의리를 보석처럼 수놓아가고있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낸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에 이역의 아들딸들은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은 재일조선인운동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떠밀어주는 강력한 추동력, 애국애족의 자양분으로 되였다.
비상히 앙양된 정치적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에서는 사상의 위력으로 애국애족운동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데 대한 문제, 각급 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한층 제고하고 동포들이 사는 모든 곳에 기층조직을 빠짐없이 꾸릴데 대한 문제, 새세대 동포청년들을 총련의 대를 이어나갈 믿음직한 계승자, 교대자들로 키우는데 큰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동포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그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전조직적으로 힘있게 벌릴데 대한 문제, 민족교육을 강화발전시키고 재일동포들속에서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한 사업에 모든 힘을 기울일데 대한 문제, 조국의 통일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특색있게 기여하며 대외사업을 활발히 벌릴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였다.
전체대회이후 각 지방본부대회들과 중앙단체들의 대회, 총회들이 련이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중앙단체, 사업체 궐기모임에서는 조직의 위력을 백배로 발휘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기,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승리적으로 열어나갈 동포들의 억센 의지가 피력되였다.
전총련적으로 강령적서한관철을 위한 전형창조운동이 힘있게 벌어졌다.
총련 도꾜도본부에서는 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을 애국애족의 성돌로 더욱 굳건히 다져나갔으며 오사까부본부에서는 핵심대렬을 늘이는것을 조직강화, 군중적지반확대를 위한 중요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갔다.
자기 단위를 각계층 동포들속에 든든히 발을 붙인 조직으로 만든 총련 효고현 고베지부 일군들의 사업경험은 동포사회의 주목을 끌었다.총련 지바현 세이부지부를 비롯한 많은 조직들에서는 무진막강한 주체조국의 위력을 소개하는 강연회를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동포들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이 차넘치도록 하였다.
거세차게 타오른 대중운동의 불길속에서 총련 후꾸이현 쥬오지부를 비롯한 많은 기층조직들이 면모를 일신하고 더욱 생기발랄한 조직으로 강화되였다.
휘황한 설계도따라 달려온 성스러운 애국의 길에서 총련은 참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충성의 대를 굳건히 이어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이 있는한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재일동포들의 굳은 신념의 메아리, 한없이 열렬한 조국찬가가 올해에도 높이 울려퍼지였다.
지난 9월 공화국창건 74돐에 즈음하여 총련에서는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행사들은 동포사회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록화강연편집물 《덕과 정의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조국》을 시청한 동포들의 감동이 컸다.
편집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오신 혁명의 길은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과 뜨거운 정으로 일관된 성스러운 길이였다는것과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지니시고 구현해오신 숭고한 뜻을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빛나게 이어가고계신다는것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우리 조국의 력사가 수령과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쳐 만난을 헤쳐온 력사라는것을 보여준 편집물은 이역의 동포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였다.
편집물을 시청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국인민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본받아 단결의 위력, 덕과 정의 힘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기어이 펼쳐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권위있는 해외교포예술단체로 이름떨치고있는 총련 금강산가극단 예술인들은 애국투쟁에 떨쳐나선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을 예술의 힘으로 적극 고무할것을 결심하고 순회공연활동을 전개하였다.가극단은 언제나 조국을 그리워하며 온갖 난관을 뚫고나가는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투쟁기상을 담아 순회공연의 주제를 《저 하늘에》로 정하고 그 첫막을 기후현에서 올렸다.순회공연은 동포사회를 열렬한 조국애, 민족애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올해 총련은 동포청년들을 애국애족의 대를 이어나갈 믿음직한 계승자, 교대자들로, 조선사람의 근본을 잊지 않고 떳떳하게 살아나가는 억센 인간으로 키워주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였다.결과 새세대들속에서 아름다운 소행들이 수많이 발휘되였다.
애국의 전통을 훌륭히 계승해나가는 모범학교로 동포사회에 소문나있는 총련 히로시마조선초중고급학교의 졸업생들은 오까야마, 시마네, 돗도리, 에히메, 가가와, 고찌 등 여러 지역을 돌면서 민족교육지원을 위한 선전활동을 적극 전개하였다.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미에현본부산하 조청원들은 대류행전염병으로 인한 세계적인 보건위기속에서 동포들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으면서 총련 욕가이찌조선초중급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도 적극 전개하였다.
지난 11월하순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청상회)의 주최하에 《우리 민족연단 2022》가 성대히 진행되였다.각지에서 모여온 수천명의 동포들로 행사장은 흥성거리였다.
동포사회와 민족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한 도꾜도 청상회, 도꾜도 아다찌지역 청상회, 이바라기현 청상회, 교또부 후시미지역 청상회, 효고현 청상회 일군들의 경험토론은 참가자들속에서 깊은 감명을 자아냈다.
전체 참가자들은 《유족한 동포사회를 위하여》, 《꽃봉오리들의 미래를 위하여》를 청상회운동의 영원한 주제로 틀어쥐고 민족교육지원사업을 주도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조선청년행진곡》을 힘차게 부르는 청상회원들의 얼굴마다에는 애국의 열정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억센 기개가 어려있었다.
민족교육사업에서도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다.
민족교육을 지키고 살리는 길이자 곧 민족의 넋을 지키고 이어나가는 길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총련 나고야조선초급학교 새 교사를 일떠세운 나고야지역 동포들, 집을 떠나 외지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 및 생활환경을 마련해주자고 하면서 아이찌조선중고급학교 기숙사를 훌륭히 개건한 아이찌지역 동포들을 비롯하여 각지 동포들이 발휘한 아름다운 소행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민족의 대, 애국의 대는 꿋꿋이 이어지고있음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광풍은 세차도 신념은 끄떡없다
올해 우리 공화국에서는 세상을 놀래우는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났다.비상히 강화된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앞에 기절초풍하여 아우성을 치는 적대세력의 가련한 몰골을 보면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속에는 승리의 신심이 넘쳐났다.
파렴치한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을 감히 걸고들면서 렬도전역을 조선인배척의 란무장으로 만들었다.당국의 묵인비호밑에 우익깡패들은 총련과 재일조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갖은 협박과 폭행, 폭언들을 일삼았다.
이것은 민족차별과 조선인탄압 등 반공화국, 반총련적대시정책을 일삼아온 일본당국에 의해 빚어진 계획적이며 조직적인 국가범죄였다.
일본반동들은 끊임없는 박해와 살벌한 탄압소동으로 총련조직과 동포사회를 와해분렬시키려고 꾀하였지만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된 긍지와 영예를 안고 꿋꿋이 살며 싸워나가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꺾을수 없었다.(전문 보기)
끝이 없는 《정치전쟁》, 그 희생자는…
주체111(2022)년 12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 이것은 누가 누구를 하는 혈투로 날과 달을 보내는 남조선정계의 생존방식을 상징하는 말이다.
쟝글사회에서나 볼수 있는 사생결단의 생존경쟁이 윤석열역적패당의 집권이후 더욱더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특히 새해를 눈앞에 둔 지금 이전 《정권》의 《통계조작의혹》문제와 년말 《특별사면》문제, 현 《정권》의 각종 《개혁정책》 등을 놓고 벌리는 여야의 살벌한 니전투구는 마치 전쟁을 방불케 한다.
그중에서도 《더불어민주당》대표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문제를 둘러싸고 벌리는 여야의 대결전은 이 《정치전쟁》의 가장 격렬한 최전선으로 되고있다.
《국민의힘》것들은 《우군》인 검찰이 부정부패혐의로 야당대표에게 소환조사를 통보한것을 계기로 기세등등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진실을 밝히는데 나서야 한다.》고 고아대고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자기 수장의 부정부패의혹수사에 나선 검사들의 이름과 사진을 인터네트에 공개하며 《리재명죽이기》에 《윤석열사단》이 총동원되였다고 하면서 완강히 저항해나서고있다.
만일 야당대표에 대한 여러 의혹과 혐의중 단 하나라도 유죄판결이 내려지는 경우 그 자신의 운명뿐 아니라 당자체도 풍지박산날수 있으며 반면에 보수집권세력은 《여소야대》의 중압감속에서 벗어나고 민심의 이목을 《부패세력》에게 돌리도록 하여 최악의 통치위기에서 숨돌릴 틈을 얻게 될수 있다는것이 여론의 대체적인 평가이다.
게다가 야당에 대한 보수패당의 년말 총공세의 리면에는 다음해에 기어코 정국의 주도권을 틀어쥐기 위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음흉한 타산까지 깔려있어 앞으로 더 극심한 백열전이 벌어질것으로 예상되고있다.
그러고보면 정치적적수들에게 무자비하기로 악명이 높은 《룡산정권》의 집권과 더불어 남조선정계의 고질적인 개싸움, 《정치전쟁》이 더욱더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있는 셈이다.
전쟁은 고통과 불행을 동반하기마련이다.
그러나 이 끝날줄 모르는 《정치전쟁》으로 하여 고통과 불행을 당하는 진짜 희생자는 싸움에 직접 나선 여야정치인들이 아닌 평민들이다.
당리당략과 권력야욕을 위해 피터지는 싸움질로 세월을 보내는자들에게 《민생》같은것은 전혀 안중에도 없기때문이다.
근로대중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그들만의 《전쟁》이여서 민심은 누가 승자가 되고 누가 패자가 되든 그들모두에게 등을 돌려대고있으며 정치 그자체를 경멸하고있다.
새해는 눈앞에 왔지만 권력싸움질에 여념없는 정치시정배들의 눈밖에 놓인 평민들은 암담하기 그지없는 앞날에 대한 불안한 예감으로 절망의 한숨만 쉬고있다.
끝이 없는 《정치전쟁》이 극렬해질수록 그에 대한 민심의 환멸 역시 갈수록 커질것은 불보듯 명백하다.(전문 보기)
론평 : 년말까지 부려댄 대결광기가 시사해주는것은
주체111(2022)년 12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
얼마전 괴뢰군부것들은 년말을 맞으며 후반기 《주요지휘관회의》와 《2022년 무궁화회의》, 《후반기 합동참모본부 작전지휘관회의》 등 련이은 모의판들을 벌려놓고 《림전필승의 현장즉응태세 유지》니, 《6대국방운영중점 추진》이니 하며 법석 떠들어댔다. 그런가하면 미국과 야합하여 《련합화생방훈련》과 《련합공중훈련》, 《련합특수전훈련》 등을 잡다하게 벌려놓으며 북침전쟁광기를 부려댔다.
이것은 조선반도정세를 더욱더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이다.
이번 《주요지휘관회의》라는데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떠들어댄 《6대국방운영중점》이라는것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여기에 들어있는 《한미동맹》의 도약적발전과 《한국형3축타격체계》의 강화, 《국방혁신 4. 0》 등의 내용은 그야말로 무모하기 짝이 없다. 말하자면 다음해에 미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무차별적으로 끌어들이고 《쌍룡》 등 20여개의 훈련들을 과거의 《독수리》합동군사연습수준으로 진행하며 《첨단고위력미싸일》개발과 북침전쟁수행능력제고, 괴뢰군사병들에 대한 《정신교육》을 더욱 강화한다는것이다.
지난 9월말 남조선의 부산항에 기여든 미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전단이 북침련합해상훈련에 돌아친 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지난 시기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조선반도에 전개될 때마다 군사적긴장은 최고조를 이루었다.
더우기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어떤 훈련인가.
이 연습은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가운데서도 가장 규모가 큰 북침핵전쟁연습으로서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침공하기 위한 선제타격형의 실동작전이며 무모한 핵시험전쟁, 예비전쟁이다.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사상최대규모로 감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16》합동군사연습에 미제침략군 2만 7 000여명, 남조선괴뢰군 30만여명 등 방대한 병력과 《스테니스》호 핵항공모함타격단, 《본홈 리챠드》호상륙준비단, 《B-52》, 《B-2》핵전략폭격기, 《F-22A》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각종 핵전쟁살인장비들이 총투입되였었다. 이것은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전력이였다.
이렇듯 위험천만한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5년만에 부활시키겠다는것은 사실상 다음해에도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겠다는것을 공포한것이나 다름이 없다.
한해가 저물어가는 오늘까지 미국과 야합한 각종 명목의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은것도 모자라 그 무슨 《지휘관회의》요, 《무궁화회의》요 하는것들을 벌려놓은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반공화국대결광기는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한마디로 괴뢰호전광들에 의해 올해의 불안정한 조선반도정세가 래년에는 더욱더 예측할수 없는 통제불능의 상태로 치닫게 될것이라는 그것이다.
현실은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위기에 몰아넣는 장본인, 극악한 전쟁미치광이의 무리가 다름아닌 윤석열역적패당이라는것을 다시금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우리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하기 위해 물인지불인지 모르고 날뛰고있지만 그것은 호박쓰고 돼지우리로 들어가는것과 같은 자멸적망동에 불과하다.
호전광들의 극악무도한 대결광기는 곧 남조선의 안보불안으로 이어질것이며 나아가 윤석열역적패당의 비극적종말만을 더욱 재촉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투고 : 개악으로 규탄받는 《개혁》
주체111(2022)년 12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2022년도 다 저물어가는 지금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속에는 희망과 락관이 아닌 절망과 비관으로 가득차있다.
그것은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때문이다.
최근 윤석열역도가 강행하려는 《로동개혁》, 《교육개혁》, 《년금개혁》이 그렇다.
지금 역적패당이 강행하는 《로동개혁》의 내용을 보면 주당 최대로동시간을 현재의 《근로기준법》이 규정하고있는 52시간으로부터 69시간으로 늘이고 《근로자파견》업종과 기간을 확대하는 《로동시장유연화》와 로동조합들의 파업에 따른 《경영손실》을 줄인다는 명목밑에 비조합원들을 대신 고용하도록 하는 《대체근로제》를 도입하며 《로사》를 불문하고 《불법행위》에는 《엄정히 대응》하며 《로사》가 《대등한 협상력》을 가지고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로사법치주의》를 확립한다는 등으로 되여있다.
한마디로 쥐여짜면 로동계의 반《정부》, 반기업기운을 막고 로동제도와 《로사관계》에서 기업들의 리해관계를 우선시하겠다는것이다.
실제적으로 윤석열역도는 《화물련대》의 총파업을 비롯한 로동계의 투쟁에 대한 《강경대응》을 《정당화》하면서 《로동개혁의 큰 줄기가 로사법치주의확립에 있다.》고 떠들고있으며 특히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운동단체들을 《자유민주주의파괴세력》으로, 그들의 투쟁을 반《정부》, 반기업투쟁으로 몰아대고있다. 또한 《로동개혁》광고를 통해 일자리해결을 고대하는 청년층을 회유하여 기울어져가는 통치력을 회복하고 나아가 그것을 그 무슨 《치적》으로 만들어보려고 하고있다.
하지만 지금 남조선의 로동운동단체들과 각계층은 《윤석열이 로동자들의 목숨을 팔아 재벌들의 배를 불리우겠다는 계엄령을 선포했다.》, 《로동개혁이라는것은 로동조합의 단결권과 단체행동권에 대한 위협이고 온통 거짓으로 포장된 사상최악의 로동개악이다.》, 《윤석열이 로동자들의 삶과 안전을 위협하고 죽음의 행렬만 늘어나게 하는 강제로동령으로 신독재시대의 서막을 펼쳤다.》고 분노를 터뜨리고있다.
이것은 대기업들의 배를 불리워주고 민심을 기만하여 통치위기를 극복해보려는 역도의 《로동개혁》으로 남조선인민들의 생존권이 더욱 암담해질것임을 예고해주고있다.
《교육개혁》과 《년금개혁》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역적패당은 《교육개혁》을 통해 보통교육부문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약육강식, 경쟁위주의 교육환경으로 완전히 바꾸려 하고있다.
때문에 《전국교직원로동조합》을 비롯한 교육단체들과 각 도, 시의 《교육감》들은 《교육개혁은 보통교육을 약화시키고 교육기초를 허무는 비정상적, 반교육적행위이다.》, 《학생들을 무차별경쟁에로 내몰아 자살자들만 늘어나게 될것이다.》, 《시장원리를 도입하여 사교육을 더욱 성행하게 만드는 개악이다.》고 단죄하고있다. 남조선학계의 전문가들까지도 윤석열역도의 《교육개혁》을 《무지막지한 교육시장화》로 비난하며 강하게 배척하고있다.
년금예산을 줄이고 년금적용나이를 올리는 《년금개혁》에 대해서도 《경제정의실천시민련합》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과 언론, 전문가들은 《일하는 사람들과 퇴직자들을 다같이 죽이는 반인륜정책》, 《젊은이들과 늙은이들이 서로 반목, 질시하게 만들고 사회적증오를 확산시키는 분렬개혁》이라고 혹평하면서 《현재 매달 국민년금을 내는 90년이후 출생자들은 앞으로 퇴직하면 한푼도 받지 못하게 될것이다.》, 《젊은이들을 비롯하여 일하는 사람들이 국민년금을 내는것은 자살행위이다.》고 절규하고있다.
결국 《로동개혁》은 로동자들을 죽이는 재벌위주의 《로동자학대개혁》, 《교육개혁》은 비정상적이며 비현실적인 《약육강식의 교육시장화개혁》, 《년금개혁》은 남조선사회의 분렬과 대립을 더욱 부추기는 《모순극대화개혁》이라고 비난받고있는것이다.
다시말하여 개악으로 규탄받고있는것이 무지와 무능, 독선과 오만이 극도에 이른 윤석열역적패당의 《3대개혁》이다.
현실은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있는한 남조선에서 경제위기, 《민생》파탄, 교육말살은 수습할수 없는 파국에 처할것이며 그로 인한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은 새해에도 더해질것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문제연구사 조 남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려는 어리석은 술수
최근 남조선검찰이 《성남FC후원금사건》에 련루된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소환조사를 또다시 통보한것과 관련하여 여야당간의 대립과 마찰이 더욱 격화되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소환조사통보를 두고 정치적적수를 제거하기 위한 윤석열의 정치보복에 따른것이라고 반발하는 반면 《국민의힘》것들은 중대한 《토착부정부패사건》으로 몰아대면서 제1야당을 정치적으로 매장해버리려고 악을 써대고있다.
역시 갈데 없는 정치시정배들이다.
가관은 지난해에 덮어두었던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여 열을 올리는 《국민의힘》패거리들의 추태이다.
《성남FC후원금사건》이라는것은 경기도 성남시 시장재직당시 리재명이 대기업들에 기업활동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막대한 특혜를 입었다는 사건으로서 경찰이 사건수사를 맡았다가 지난해 9월 증거불충분결론이 내려진바 있다. 그런데 윤석열역도의 취임이후에 검찰이 이 사건을 다시 들고나오고 《국민의힘》것들이 여기에 맞장구를 쳐대고있는것이다.
하다면 《국민의힘》것들이 야당대표를 기어이 물어메치기 위해 기승을 부리는 목적은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이는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 윤석열역적패당이 민심의 이목을 야당에 쏠리게 하여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는것과 관련된다.
지금 윤석열역도의 반역적악정으로 하여 보수세력은 집권한지 1년도 채 안되였지만 심각한 통치위기에 시달리고있다. 역도의 무지와 무능, 오만과 독선으로 하여 남조선의 경제는 더욱 악화되고 주민들은 심각한 생활난에 직면해있다. 거기에다 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대결광기로 하여 전쟁위기가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있다. 남조선민심이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침을 뱉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그러니 역적패당으로서는 갈수록 멀어져가는 민심을 돌려세우고 심각한 통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것이다.
바로 이런데로부터 역적패당은 위기수습출로를 제1야당을 정치적으로 매장하는데서 찾으려 하고있다. 어떻게 하나 《더불어민주당》을 큰 부정부패집단으로 몰아붙여 도덕적으로 매장해버려야 저들을 향한 여론과 민심의 분노를 야당에로 돌려놓을수 있다고 타산한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거대야당을 제압하고 다음 《총선》에서 괴뢰국회를 장악하여 장기집권의 토대를 마련하려는것이 역적패당의 불순한 속심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허나 역적패당이 그런 얄팍한 술수로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것은 어리석은 잔꾀에 지나지 않는다. 저들의 당리당략만을 추구하면서 싸움질에만 열을 올리는 정치시정배들에게 남조선의 민심이 등을 돌려댄지는 이미 오래다.
괴뢰역적패당이 제 아무리 통치위기를 수습하려고 발버둥질을 해도 파멸의 나락속에 깊숙이 빠져든 운명은 절대로 돌려세울수 없다.(전문 보기)
투고 : 타오르는 초불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111(2022)년 12월 31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김형직사범대학 교원 김충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타오르는 초불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의 마감에도 초불이 타오르고있다.
지난 17일 저녁 서울의 중구 태평로에서는 20만에 달하는 사람들이 모여와 《윤석열은 퇴진하라!》, 《김건희를 구속하라!》는 함성을 웨치며 또다시 초불을 추켜들었다.
뼈를 에이는 강추위속에서도 수그러들지 않는 초불, 날이 갈수록 료원의 불길처럼 번져가는 초불대하…
과연 이것은 무엇을 보여주고있는가.
그것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아 온갖 악정과 폭거만을 일삼아온 윤석열역도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쌓이고쌓인 분노의 폭발이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역도의 집권 7개월은 천추를 두고도 용납할수 없는 죄악들로 가득차있다.
살벌하게 몰아친 《공안》탄압, 언론탄압, 로동자들의 생존권시위탄압 등과 같은 파쑈적만행에 이어 경제파탄과 《고물가》, 《고환률》, 《고금리》라는 재앙속에 몰아넣은 《민생》,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불평등, 극단적인 사회적갈등과 대립, 조선반도를 핵전쟁연습터로 전락시킨 희세의 압제자, 폭군, 대결광이 바로 윤석열역적과 그 패당들이다.
집권기간 용서못할 죄악을 저지르고 민심의 징벌을 받은 극악한 파쑈독재자들인 박근혜년에게 사죄를 청하고 감옥귀신이 되였던 리명박역도를 사면시킨것은 윤석열역도의 통치 5년도 리명박근혜역도와 조금도 다를바 없을것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그뿐이 아니다.
상전을 극성스럽게 섬기며 력사에 류례없는 사대매국행위들을 일삼다못해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매춘부》로 모독하는 섬나라오랑캐들을 《힘을 합쳐야 할 이웃》이라고 줴쳐대며 마땅히 받아내야 할 배상금마저 대신 물어주겠다고 하는 쓸개빠진 친일매국역적도 윤석열패당이다.
지나온 7개월간 윤석열역적패당의 극악한 파쑈적망동과 사대매국행위, 대결행위들로 하여 초래된것은 나날이 더해만가는 《민생》악화, 전쟁공포였다.
날이 갈수록 더욱더 거세차게 타오르는 초불은 윤석열역도와 반역의 무리들을 반드시 심판하고야말 분노한 민심의 의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금까지 김형직사범대학 교원 김충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4일회의 진행
새해 2023년도의 발전방략책정을 준비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자기 사업을 계속하고있다.
29일에 진행된 전원회의 4일회의에서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보고에 제시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부문별분과연구 및 협의회들을 열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서초안을 작성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였다.
부문별분과연구 및 협의회들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안아와야 할 2023년의 투쟁계획을 과학적으로, 전진적으로, 현실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진지한 토의를 하고있다.
다음해 경제부문의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향상, 사회주의문화건설에서의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데 중심을 두고 부문별로 협의가 심화되고있다.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이 연구 및 협의회들을 지도하고있다.
전원회의는 계속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업적은 주체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억년초석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세계의 각광속에 주체조선의 위대한 힘과 존엄을 만방에 떨치며 사회주의강국에로의 광활한 지평을 열어나가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진군과 양양한 전도, 공화국의 빛나는 국위와 국광, 강국인민의 존엄과 위상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백두에서 시작된 성스러운 조선혁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승승장구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의 수백만 당원들과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기대와 념원을 안으시고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가장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사명을 걸머지신 력사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이끄시면서 실로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우리 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대결과 최대격난의 순간순간들로 이어진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남들같으면 수십, 수백년이 걸려도 이루어낼수 없는 세기적인 전변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업적은 우리 인민이 후세토록 빛내여갈 귀중한 재보이며 우리 당과 국가의 휘황한 미래를 기약하는 불멸의 기치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혁명이 나아갈 백승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수령의 사상리론은 혁명의 라침판이며 혁명하는 인민들의 더없이 고귀한 정신적량식이다.부닥치는 난관을 부시며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는가 아니면 실패와 좌절을 면치 못하는가 하는것은 과학적인 사상리론에 달려있다.혁명의 승리이자 사상의 승리이며 사상리론의 위대성에 혁명승리의 근본담보가 있다.
혁명의 오늘뿐 아니라 먼 앞날까지 가장 정확히 내다보며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백과전서적인 지침을 내놓고 심화발전시키는 사업은 탁월한 수령만이 할수 있다.혁명의 력사적경험과 총화가 응축되여있으며 새롭고 독창적인 원리와 명제들로 풍부화되는 수령의 사상리론은 혁명과 건설의 교본, 만능의 보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를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백승의 전략전술들과 실천강령들을 제시하시였다.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 자강력제일주의를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사상,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할데 대한 사상,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사상, 덕과 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를 완성할데 대한 사상 등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명하신 사상리론들은 그 원리와 내용의 독창성과 심오성,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전반에서 거대한 생명력과 견인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그처럼 엄혹하였던 올해 우리의 국력이 정체되지 않고 부단히 강화되였으며 우리 인민이 운명적인 국난앞에서도 특유의 강인성과 애국심을 남김없이 발휘하고 우리 혁명이 사소한 헛갈림이나 순간의 답보도 없이 곧바로 전진하여온것은 력사의 기적이다.가장 극악한 조건에서 위대한 력사를 수놓으며 휘황한 미래에로 줄기차게 용진해나아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은 다름아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위대한 진리의 힘이 안아온것이다.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으로 충만된 주체100년대의 백승사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로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의 위대성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혁명과 건설이 나아갈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상에서 끝없이 륭성번영할 주체혁명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혁명의 승승장구함, 억년 청청함을 담보하는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당과 인민은 사소한 헛갈림이나 우여곡절이 없이 곧바로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며 그길에서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을 조선혁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당의 령도력이자 혁명의 활력이고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라는 확고한 립장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새시대 당건설방향을 밝혀주시여 우리 당이 자기의 혁명적본태와 성격을 확고히 고수하며 사명과 역할에 끝없이 충실할수 있는 강령적지침을 마련하시고 조선로동당의 혈맥을 천추만대로 이어놓으시였다.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계승하고 철저히 보장하여 우리 혁명위업을 사소한 변색이나 탈선도 없이 끝까지 완수할수 있는 결정적담보를 마련하신 여기에 당건설에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업적중의 업적이 있다.중요당회의들을 정기적으로 가동시키는 제도를 복원하고 그 운영을 개선하여 당사업전반에서 통일성과 계기성, 력동성과 철저성이 확고히 보장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의 향도력과 전투력은 비상히 강화되였다.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인 당세포와 초급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 화력을 집중하도록 하시고 시, 군당사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당을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고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실하는 혁명적기풍이 당풍으로 철저히 확립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궂은일, 마른일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이 되여야 한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롭게 밝히신 당건설사상이며 리념이다.오늘 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다 맡아안는 보호자의 충실한 자세로써,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헌신적투쟁으로써 억만금으로도 살수 없는 어머니당이라는 고귀한 부름앞에 언제나 충실하고있다.바로 이런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당에 자기의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오직 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10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서 새시대 우리 당건설방향을 천명하시였다.새시대 5대당건설방향은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규률에서 엄격하며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강화할수 있는 지름길을 밝힌 강위력한 무기이다.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감으로써 우리 당을 영원히 로쇠를 모르는 전도양양한 사회주의집권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끊임없이 높여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확신성있게 추진시켜나갈수 있는 진로를 명시한 불멸의 기치라는데 새시대 당건설방향의 력사적지위가 있다.
우리 당이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대한 당적령도를 실현하는 집권력에 있어서나 혁명과 건설의 옳바른 로선과 정책을 수립하고 그 관철에로 전당과 전체 인민의 힘을 남김없이 조직동원하는 비상한 령도력에 있어서, 혁명적원칙성을 고수하고 온갖 도전들을 맞받아 자기의 투쟁강령을 실행해나가는 전투력에 있어서 이 세상 그 어느 당도 견줄수 없는 혁명적당으로 위력떨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조선로동당을 주체혁명의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존, 자립의 기치높이 우리 국가의 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여 사회주의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주를 공화국의 정치철학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식의 발전관, 우리 식의 발전방식을 확고히 견지해나가도록 하시였다.오늘 막강한 국력을 비축하고 더욱 강대해지는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의 결정체이다.(전문 보기)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치신 위대한 령장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존엄과 기상을 만천하에 떨친 승리자의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넘쳐나는 12월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1돐을 맞이하고있다.
12월 30일!
강력한 정치군사적지반우에서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불패의 위력도, 조국땅에서 련이어 일어나고있는 민족사적사변들도 12월 30일, 바로 뜻깊은 이날과 잇닿아있지 않던가.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인민군대가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더욱 강화되고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으니 지금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한 길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절세위인의 성스러운 령도실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령장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훌륭히 갖춘 백두산형의 장군입니다.》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피눈물의 12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주체의 건군사와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10여년간 우리 당과 혁명, 조국의 력사에서는 얼마나 크나큰 사변들이 이룩되였던가.
그 나날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군대가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더욱 강화되고 주체적군건설에서 일대 전환이 일어난 격동적인 나날로 더욱 빛나고있다.
주체101(2012)년 1월 1일, 잊지 못할 그날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이 뜨겁게 어리여온다.
참으로 크나큰 무게가 실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시찰이였다.그것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그대로 이어받아 인민군대를 앞장에 내세워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력사의 자욱이였다.
그 어떤 도전과 역경속에서도 드놀지 않을 억척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제시하시여 인민군대가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해나갈수 있는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군대를 강화하기 위한 중심과업을 밝혀주시는 뜻깊은 자리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주체의 건군위업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모시고 전군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섰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힘주어 강조하시였다.
모든 인민군장병들을 견결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며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김일성–
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풀어나감으로써 혁명무력강화에서 최전성기를 열어놓아야 한다.…
혁명군대가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는것은 수령에 의하여 창건되고 장성강화되는 혁명군대의 고유한 본성이며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결정적조건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당의 유일적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강화하는것을 군건설의 기본과업으로 내세우시였다.
얼마나 하많은 사연들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갈피마다에 새겨졌던가.
어버이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장에 메아리치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음성이 오늘도 들려오는듯싶다.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인민군대는 앞으로도 당의 령도따라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며 당의 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나가는 우리 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이 될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인민군대는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로선을 군사정치사업에 철저히 구현하고 혁명적령군체계를 더욱 튼튼히 확립함으로써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가 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김일성광장을 진감하며 울려퍼진 뜻깊은 연설을 들으며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당의 령도야말로 인민군대의 영원한 생명선이고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나가는데 인민군대의 백승의 진로가 있음을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이날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주체105(2016)년 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는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고 인민군대를 주체의 혁명적당군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중요한 계기였다.
우리 인민군대를 백두의 혁명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김일성, 김정일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가 있어 혁명무력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전반적인 군사사업에서 끊임없는 혁신이 일어날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야말로 우리 인민군대가 혁명적당군으로서의 강용한 기상과 불패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게 한 결정적요인이였다.
우리 인민의 값높은 삶과 행복은 어떻게 담보되는것인가.
겹쌓이는 장애와 시련을 쳐갈기며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이룩되고있는 눈부신 전변들은 어떻게 마련되였던가.
군력이자 국력이며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부강조국도 있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도 있다는 숭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험준한 전선길들에 새기신 만단사연이 오늘도 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군인들이 있는 곳은 아무리 위험하다고 하여도 다 가보아야 한다고, 군인들이 있어 최고사령관도 있다고 하시며 그이께서는 풍랑사나운 바다길에도 결연히 나서시였고 최전연의 까칠봉초소에까지 가시여 동무들의 뒤에는 고향으로 가는 길이 있고 고향에는 사랑하는 부모형제들이 살고있다고 하시며 병사들에게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게 새겨주시였다.
어디 그뿐이랴.(전문 보기)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축하장들이 나왔다
희망찬 새해 주체112(2023)년을 맞으며 축하장들이 나왔다.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가는 우리 국가의 활기찬 전진기상과 류례없이 간고한 올해를 투쟁과 전진, 단결의 해로 빛내인 인민의 한없는 긍지가 축하장들마다에 어려있다.
문학예술출판사, 중앙미술창작사, 평양미술대학의 창작가, 교원, 학생들은 새해를 맞는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희열, 랑만을 안겨주기 위해 축하장도안들을 특색있게 창작하였다.
국수와 국화 등 국가상징물들과 송화거리, 경루동을 비롯한 문명의 별천지들,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들을 반영한 축하장들은 사랑하는 내 조국에 대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고있다.
행복넘친 얼굴마다에 피여난 함박꽃같은 웃음, 부푸는 꿈과 희망을 연에 담아 띄우며 좋아라 뛰노는 어린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은 따뜻한 사랑과 정으로 온 나라 아이들을 한품에 안아 세상이 부러워하게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품이 있어 내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하여주고있다.
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로 솟구쳐오른 세계굴지의 련포온실농장과 자기 손으로 안아온 자력자강의 창조물들을 형상한 축하장들에는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뜻깊은 새해의 총진군길우에 헌신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갈 천만인민의 불같은 애국열의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독사의 입에서는 독밖에 나올것이 없다
주체111(2022)년 12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요즘 괴뢰통일부가 다음해 《대북정책》추진방향에 대해 광고하느라 여념이 없다.
《기자간담회》니, 《2022 북인권국제대화》니, 《통일, 대북정책설명회》니 하는 잡다한 모임을 련속 벌려놓으며 《담대한 구상》이란것을 또다시 늘어놓고 《접촉》, 《대화》, 《신뢰》 등을 운운하며 생주정을 부리고있다.
참으로 얼토당토않고 후안무치한 행태가 아닐수 없다.
온 한해동안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의 앞장에 서서 접촉보다 반목을, 대화보다 대결을, 신뢰보다 적대를 집요하게 추구해온 괴뢰통일부이다.
이른바 《자유민주주의적기본질서》를 명시한 《2022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내놓고 《흡수통일》을 로골적으로 추구해온것도, 형식상으로나마 제정한 《대북삐라살포금지법》을 페기하겠다고 나선것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박》을 떠벌이며 인권모략소동에 미친듯이 매달린것도 다름아닌 괴뢰통일부것들이 아니였는가.
심지어 괴뢰통일부것들은 《2022년 국방백서》초안에 우리 공화국을 《적》으로 쪼아박은 괴뢰군부것들을 극구 두둔하며 《백서에 그런 표현이 있더라도 남북대화와 협력을 부정하는것은 아니》라는 공공연한 대결나발까지 불어대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기도 했다.
대화의 《대》자도 모르는 대결병자들, 넥타이를 맨 전쟁미치광이들인 괴뢰통일부것들의 본색이 해가 바뀐다고 달라질수 있겠는가.
지금 괴뢰통일부가 다음해에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는 《담대한 구상》만 봐도 일찌기 반공화국대결의 산물로 버림받은 리명박역도의 《비핵, 개방, 3 000》의 복사판으로서 우리의 배척을 받은지도 오랜 쓰레기정책이다.
이미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힌 《담대한 망상》을 새해에도 계속 추구한다면 그 결과는 보지 않아도 뻔한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통일부가 래년도에 그 무엇인가 해놓을듯이 요란한 광고놀음을 벌려대고있는것은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 몰아넣은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또 하나의 연막이며 넝마짝같은 《담대한 구상》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얻어보려는 간특한 오그랑수에 불과하다.
그런 서푼짜리 술책으로 사람들을 기만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오산이다.
년말에 와서까지도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해결을 떠들어대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전면부정하고 그 무슨 《통일의지》확립에 대해 뇌까리면서 《흡수통일》야욕을 계속 드러내놓고있는 괴뢰통일부의 행태를 놓고서도 다시금 확증한것이 있다.
《대결부》, 《전쟁부》, 《인권모략부》인 괴뢰통일부와 악의 본산인 윤석열역적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새해는 물론 언제 가도 반목과 질시, 불신과 대결의 한파가 절대로 가셔질수 없다는 바로 그것이다.
역시 독사의 입에서는 독밖에 나올것이 없다.
괴뢰통일부의 갈수록 더해지는 대결광태는 저들의 극악한 반민족적본색과 추악한 대결적흉심을 만천하에 여지없이 드러내는 고발장으로 될뿐이다.(전문 보기)
기고 : 쓸데없는 어리광대짓
주체111(2022)년 12월 30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사회과학원 연구사 리철룡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쓸데없는 어리광대짓》
윤석열역도의 《대북정책》이 우리를 겨냥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이라는것은 이미 세상에 잘 알려져있다.
그를 앞장에서 실현하기 위해 모지름을 쓰며 날뛰는 무리들속에 괴뢰통일부의 대결광들이 있다는것도.
이를 증명이나 하듯 지금 괴뢰통일부것들은 한해가 끝나가는 년말까지도 반공화국대결광증에 미쳐날뛰고있다.
괴뢰통일부것들은 년말을 계기로 공개한 2023년 《대북정책》추진방향이라는데서 《북인권》문제는 인류애적관심을 가지고 국제적련대를 통해 풀어가야 할 숙제라느니, 북이 《인권문제》해결에 나서도록 요구하고 국제사회와의 련대를 강화하겠다느니 하며 다음해에도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더욱 광분하려는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는가 하면 대결적이며 어리석은 《흡수통일》야망도 서슴없이 드러내보였다.
더욱 가증스러운것은 반공화국대결과 모해를 생업으로 하는 역적패당이 저희들이 마치 북남관계에 관심이 있는듯이 생색을 내고있는것이다.
얼마전 괴뢰통일부 장관 권녕세는 기자들과의 간담회라는것을 벌려놓고 지난 7개월은 북남관계단절로 인한 아쉬움이 더 큰 시간이였다, 《통일부》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련관 부, 처들과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담대한 구상》의 동력을 강화하고 리행단계로 나아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어처구니 없는 나발을 불어댔는가 하면 괴뢰주재 외국대사 및 국제기구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통일, 대북정책설명회》라는데서도 《담대한 구상》이 과거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뒤바뀌군 하던 페단을 극복하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하에 《통일, 대북정책》을 일관하게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책》이라고 력설하면서 조선반도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대화의 문을 여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북을 설득해나가겠다고 떠벌여댔다.
골통에는 온통 우리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야망만이 꽉 차있는 대결광들이 그 무슨 《대화》요, 《협력》이요 하는 수작질을 늘어놓는것을 볼 때면 역스러움을 금할수 없다.
대결광들이 속에도 없고 그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담대한 구상》을 계속 내들며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발버둥치는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북남관계를 완전결딴낸 장본인들이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교활한 술책인 동시에 《대화》니, 《협력》이니 하는 요사스러운 말장난질로 국제사회와 내외여론을 오도하여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려는데 있다.
하지만 그 어떤 권모술수로도 반공화국대결에 광분해온 저들의 흉악한 정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온 겨레는 윤석열역도의 대결장단에 적극 발을 맞추며 돌아간 역적패당의 반통일적이며 반민족적인 죄악들을 너무도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오죽하면 괴뢰통일부에 《반통일부》, 《대결부》, 《밥통부》, 《분렬고착부》, 《깡통부》 등 온갖 오명과 수치스러운 딱지를 다 붙여주었겠는가.
그런즉 쓸데없는 어리광대짓은 작작하고 저들이 저지른 죄악으로 인해 차례질 력사의 준엄한 심판이나 기다리는것이 상책일것이다.
지금까지 사회과학원 연구사 리철룡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친미주구의 가련한 구걸행각
우크라이나사태를 둘러싼 로씨야와 미국, 서방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이 날로 격화되고있는 속에 얼마전 우크라이나대통령 젤렌스끼가 미국을 행각하였다.
젤렌스끼는 바이든을 만나 그를 인간으로서, 대통령으로서 존경한다고 낯간지럽게 아부하면서 자기의 잔명을 부지하는데 필요한 무기들을 하나라도 더 많이 받아내려고 모지름을 썼다.
그러자니 일국의 대통령의 체면도 줴버리고 미국회 의원들앞에서 영어로 일장연설을 해댔는가 하면 성조기에 얼굴까지 파묻으면서 2023년에도 반로씨야항전을 이어갈수 있도록 지지성원해달라고 애걸복걸하였다.
외신보도들에 의하면 이번에 젤렌스끼는 도적고양이마냥 은밀히 본국에서 뽈스까의 미군기지로 빠져나와 미공군소속 군용기를 타고 워싱톤까지의 왕복려행을 하였다고 한다.
어느모로 보아도 상전의 비호와 지원에 전적으로 운명을 걸고있는 주구의 가련한 모습을 보여준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한편 이번에 바이든은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것만큼 계속 지원할것이라고 하면서 젤렌스끼에게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를 비롯한 많은 무기들을 납입할것을 공약하였다고 한다.
이로써 현재 미국의 대우크라이나무기지원액은 220억US$계선에 도달하였으며 미국은 2023년에도 우크라이나가 로씨야와의 전쟁을 계속할수 있도록 450억US$분에 달하는 막대한 군사적지원을 제공하려 하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끼예브정권을 로씨야와의 승산없는 싸움에로 계속 내몰아 지역정세를 대결과 류혈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고 전체 우크라이나를 제물로 바쳐서라도 어떻게 하나 저들의 대로씨야고립억제전략을 실현해보려 한다는것을 보여준다.
작용과 반작용의 크기는 정비례하는 법이다.
정세분석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과 서방의 군사적지원확대가 기필코 로씨야의 강력한 대응을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3일회의 진행
국가발전의 새로운 장을 기어이 열어제낄 전체 참가자들의 엄숙한 결의가 충만된 속에 12월 28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3일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께서 3일회의에서도 보고를 계속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줄기찬 전진을 추동하게 될 김정은동지의 열정적인 보고는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에 대한 확신성과 필승불패의 신심을 배가해주며 전원회의 참가자들을 강렬히 격동시키고있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보고에서 올해 우리 당의 활동과 자체강화에서 많은 변화와 진전이 이룩된데 대하여 총화하시면서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부단히 증대시키고 당사업을 보다 참신하게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보고에서는 특히 해당 지역의 정치적참모부인 도당위원회와 도당책임비서들의 역할을 높여 모든 사업을 철저히 당정책관철에로 복종지향시키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당사상사업의 실효성과 효률성을 제고하며 간부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실천방도들이 명시되였다.
또한 각급 당조직들의 당결정집행을 옳게 이끌어나가야 할 조직지도부, 선전선동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부서들과 일군들이 보다 높은 책임성과 적극성을 발휘할데 대하여 지적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에 혁명의 각 분야의 사업,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지고있는 지도간부들이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높은 충실성과 헌신적복무로 보답하기 위하여 맡겨진 책무리행에서 근본적인 변화, 결정적인 개진을 일으켜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면서 3일간에 걸친 보고를 마치시였다.
변천하는 혁명정세에 대처한 우리 투쟁의 전진방향과 비약의 해법을 명확히 밝힌 총비서동지의 보고는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원대한 리상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확고한 의지와 대담하고 적극적인 실천행동지침들이 반영된것으로 하여 전원회의 참가자들의 열렬한 지지찬동을 받았다.
회의에서는 경제건설과 경제활동을 비롯하여 국가사업전반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대책적문제들에 대한 내각총리 김덕훈동지의 제의를 청취하였으며 여러 부문 지도간부들의 토론 및 서면토론이 있었다.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결정서초안을 놓고 연구 및 협의회를 진행할 부문별분과들이 조직되였다.
전원회의는 둘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전원회의의 위임에 따라 셋째 의정 《2022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3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하여》의 토의를 위한 국가예산심의조가 구성되여 문건초안연구에 들어갔다.
회의는 계속된다.(전문 보기)
우리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민족사적사변들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 2022년
올해 우리 당과 인민은 만난시련을 부시며 과감한 투쟁으로 반만년민족사와 70여년에 이르는 공화국의 력사를 극적으로 변천시키는 민족사적대승을 이룩하여 우리의 국위와 국광을 새로운 경지에로 떠올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고 조선로동당의 정확한 령도와 당에 끝없이 충직한 군대와 인민이 있는한 우리는 반드시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할것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위대한 투쟁강령의 실행에 총궐기, 총매진하여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해의 로정을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개척한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국가부흥과 변혁적발전의 보다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2023년의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 열의로 충만되여있다.
우리앞에는 의연히 무시할수 없는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고 이제 더 큰 장애에 맞다들릴수도 있다.그러나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갖 장애를 제거하며 용진해온 우리 인민에게는 그 어떤 험산도 넘을수 있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는 자신심과 배짱이 있다.
당중앙이 가리키는 백승의 진로따라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극난한 시련속에서 뚜렷이 확증된 전진방향
미증유의 국난속에서 거대한 승리를 떠올린 올해는 우리의 전진방향의 과학성과 정당성이 거창한 실천투쟁을 통하여 뚜렷이 립증된 뜻깊은 해이다.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의 성패는 당이 제시하는 발전지침의 과학성에 의하여 좌우된다.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 사회발전의 합법칙성과 자체의 실정에 맞는 옳바른 길을 선택하고 전진하여야 사회주의위업이 어떤 환경속에서도 정체나 좌절을 모르고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다.
당중앙은 당 제8차대회에서 조성된 주객관적환경과 현 실태, 지난 기간의 투쟁경험을 전면적으로 깊이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국가와 인민의 장래를 내다보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견지하여야 할 전진방향을 명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들에서 밝혀주신 2022년 당과 국가의 발전지침이 있었기에 우리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진군행로따라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전진하여올수 있었다.
한해 사업이 성과적으로 이루어지자면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나아갈 방향이 정확히 선택되고 실지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 기여할수 있게 발전지향성과 견인성, 과학성이 보장된 목표들이 수립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2021년 사업에서의 부족점들과 중요한 교훈들, 그 해결방책들을 상세히 언급하시고 올해 우리 당과 국가사업의 중심방향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원칙적문제들, 투쟁방침을 천명하시였다.
올해 우리 당과 인민앞에 나선 기본과업은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기는것이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포치한 2022년도 당과 국가의 정책집행을 위한 상반년도 투쟁에서 이룩된 긍정적인 성과들을 장려, 확대하고 결점들을 극복하며 올해에 내세운 방대한 과제들을 완결하기 위한 과학적인 실행담보를 적시에 보강하는것과 함께 전당, 전민을 다시한번 각성시키고 궐기시키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를 통하여 국가적인 중대사업들을 강력하고 정확히 추진해나갈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2022년 당과 국가의 발전지침을 명백히 밝혀주심으로써 올해 전반사업이 뚜렷한 계기성과 력동성을 가지고 힘있게 진척되였으며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돌발적인 보건사태가 발생한 속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형세를 역전시키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확신성있게 전진시켜올수 있었다.
전쟁에 못지 않은 최대의 격난속에서 기적적인 승리들을 이룩하는 과정에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진군방향이 가장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길임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불멸의 대강들은 우리 당과 혁명, 국가의 밝은 미래를 담보하는 휘황한 설계도이며 언제나 백승만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강위력한 보검이다.
국가의 부흥과 민족의 앞날은 멀리 앞을 내다보며 설계하고 실행해나가야 한다.눈앞의 당면한 리익만을 생각한다면 나라와 민족의 밝은 전망을 기대할수 없다.
우리 당이 제시한 새시대 당건설방향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보다 휘황한 래일을 기약해주는 위대한 기치이다.
새시대 당건설방향은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규률에서 엄격하며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이다.한마디로 정치건설,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률건설, 작풍건설을 실속있게 추진하는것이다.
새시대 당건설방향이 명확히 밝혀짐으로써 우리 당은 혁명의 정치적참모부, 위대한 어머니당,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령도력과 전투력을 부단히 강화해나가게 되였다.우리 당은 앞으로 5대당건설방향을 확고히 틀어쥐고 근 80년을 기록하고있는 최장의 집권사를 800년, 8 000년으로 이어나가며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갈것이다.
우리 당은 올해를 새로운 5개년계획의 기초를 닦는 해로 되게 하는데서 경제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어왔다.
경제관리에서 사회주의본태를 확고히 살리고 불합리하고 비실리적인 요소들을 제거하는것을 비롯하여 올해에 취해진 조치들은 경제사업에 대한 중앙집권적이며 통일적인 지도를 강화하고 전체 인민에게 보람있는 로동생활, 안정된 물질생활을 보장해주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인민경제의 각 부문과 단위들사이의 생산적련계가 더욱 강화되고 균형적발전이 추진되는 속에 장성과 전진이 이룩된것은 우리의 경제건설방향이 정확하다는것을 뚜렷이 립증하고있다.
우리 당과 국가의 자위적발전방향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평화적환경을 믿음직하게 마련해나갈수 있는 최상의 선택이고 유일무이한 진로이다.
국가방위력건설을 최우선, 최중대시하여 절대적힘을 무한대로 끌어올리고 공화국무장력을 더욱 불패하게 만드는것은 우리 국가앞에 나선 제1혁명과업이다.침략과 략탈을 본성으로, 생존수단으로 삼고있는 제국주의를 제압하고 자기를 지킬수 있는 절대적힘을 지니는것은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다.국방공업부문에서 당대회가 제시한 국방발전전략에 따라 자기의 계획된 발전방향을 정확히 견지하면서 현대전에 상응한 새세대무장장비개발을 본격적으로 적극화해나갈 때 국가와 인민, 후대들의 안전이 믿음직하게 수호되고 우리 나라를 가장 부유한 나라로 만들려는 우리 당의 꿈이 현실로 꽃펴나게 될것이다.
지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진행되고있다.준엄하고 간고한 2022년의 투쟁속에서 우리 당과 국가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뼈속깊이 절감하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다시금 자각한 전체 인민은 커다란 관심과 기대를 안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기다리고있다.
전원회의에서는 2022년의 시련의 투쟁을 통해 우리가 얻은 고귀한 경험이 전면적으로 분석총화되고 곤난속에서 모든것을 인내하며 실제적전진을 이룩한 사실을 소중한 바탕으로 하여 더욱 격앙되고 확신성있는 투쟁방략이 세워지게 될것이며 우리 인민은 또다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도약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는 웅대한 설계도를 받아안고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의 길로 기세충천하여 나아가게 될것이다.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 발전잠재력의 일대 과시
진정한 강국은 그 어떤 위협도 물리치고 그 어떤 위기에도 대처할수 있는 강력한 힘, 어떤 조건속에서도 끊임없이 발전해나갈수 있는 막강한 잠재력을 보유하고있는 나라이다.
정치사상적위력은 우리 공화국의 제일국력이며 모든 승리와 기적의 원천이다.올해는 명실공히 주체조선특유의 불가항력으로 모진 곤난을 이겨내며 대승을 이룩하였을뿐 아니라 그것을 더욱 증대시킨 자랑스러운 해이다.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혁명대오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절대적인 신뢰심으로 단결되고 당중앙에 대한 절대충성에 기초한 혁명적동지애로 결합되여있으며 어렵고 힘들수록 서로가 서로를 더욱 위해주는 덕과 정으로 뭉친것으로 하여 무한대이다.
올해는 정초부터 년말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이 더욱 강렬해지고 심장으로 터치는 만세의 함성이 끝없이 울려퍼진 격동의 해였다.사상과 령도가 탁월하고 인덕이 뛰여나신 위대한 어버이의 친화력에 끝없이 매혹되고 끌리여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의 흠모심은 새해의 첫아침 영광의 기념촬영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스스럼없이 안겨들며 혈연의 정을 나누던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의 모습에서도 느낄수 있고 련포온실농장건설 착공식장에서 하늘땅을 진감하던 《김정은》,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에서도 감득할수 있으며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장에서 인민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보내시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천만인민이 터뜨린 격정의 눈물, 고마움의 눈물에서도 체득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충의심은 실천에서 뚜렷이 표현되였다.당의 의도대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고조되였으며 전국적으로 수백명의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배출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들로 용약 진출하는 청년들이 날로 늘어난것은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정치사상적위력은 평범한 나날보다 준엄한 시기에 더욱 뚜렷이 나타난다.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덕과 정은 그 어떤 최신의학과학기술보다도 더 위력한 방역대승의 비결, 담보로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은 자기보다 동지들과 이웃들, 집단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소행이 더 활짝 꽃펴나게 하였고 우리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다 해입히면 정말 한시름을 놓겠다고 하시며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만들어 공급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으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은 온 나라가 학생교복과 가방을 생산하는 단위들에 대한 지원사업에 떨쳐나서게 하였다. 위대한 어버이를 따르는 길에 두다리를 잃는다면 기여서라도 따르고 두눈이 먼다면 더듬어서라도 따르며 목숨이 진다면 넋이라도 따르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불변의 신념이다.이런 신념과 의리의 인간들이 당중앙의 두리에 억척의 성새를 이루고있기에 주체조선의 정치사상적위력이 그 어떤 도전과 국난도 다 이겨낼수 있고 그 어떤 요새도 점령해나갈수 있는 불가항력, 절대병기로 되는것이다.
자립경제의 위력은 우리 국가와 인민이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흔들림없이 발전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밑천이다.
경제적예속은 정치적예속을 낳고 외세에 의존하면 망국노로 굴러떨어지게 된다는것은 력사가 새겨주는 피의 교훈이다.아무리 힘들어도 제머리로 사고하고 자기의것을 가지고 자기 힘, 자기식으로 번영의 터전을 다져나가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할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자체의 경제토대를 강화하는데 그 어느때보다도 큰 힘을 넣고있다.과학기술력제고에 최대의 박차를 가하여 자력갱생의 위력을 증대시키며 인민경제의 균형적, 지속적발전을 주도해나가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경제전반에서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끊임없이 강화발전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토대가 구축되고있다.
올해에 련이어 이룩된 사변적성과들은 결코 하늘이 준 우연이나 시간의 루적으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다.수도 평양에 송화거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웅장화려하게 일떠선것도,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전변, 련포전역에서의 승전포성, 황남의 기계바다, 련이어 전해지는 새집들이소식들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농촌진흥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는것도 다 자립경제의 위력을 부단히 증대시켜온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빛나는 결실이다.리상과 포부를 크게 가지고 내세운 목표를 하나하나 착실하게, 확실하게 실현하여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을 열며 세계가 부러워하고 먼 후날에도 후대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는 재부들로 이 땅을 꽉 채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웅지이다.
국가의 장래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을 강력하게, 주도세밀하게 조직전개해나가는 우리 당에 의하여 지금 경제사업을 비롯한 국가사업전반에 대한 통일적인 지휘와 관리가 비상히 강화되고 수십년을 내다보는 전망적인 중장기적사업들이 설계, 추진되고있으며 인재육성사업에서 실질적인 전진이 이룩되고있다.바로 이런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오늘의 현실도 자랑스러워하지만 세계가 예측할수 없고 우리자신들도 놀라게 될 래일의 사변적성과들을 그려보며 더욱 가슴뿌듯해하고있다.
올해는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혁명적당군의 진면모와 위력이 만천하에 남김없이 과시된 위대한 승리의 해이다.
2022년에 조선반도의 군사정치정세를 위험계선에로 집요하게 몰아가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망동이 한계를 초월하여 악랄하게 감행되였다.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단호한 립장이 구현된 실전화된 군사훈련과 대응군사작전들이 진행되여 목적하는 시간에, 목적하는 장소에서, 목적하는 대상들을 목적하는만큼 타격소멸할수 있게 완전한 준비태세에 있는 우리 공화국무력의 실전능력이 힘있게 과시되였다.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자주권수호에서는 단 한치의 양보나 타협도 모르는 우리 당은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강화에 끊임없는 박차를 가하였다.《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라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절대불변의 대적의지가 엄연한 실체로 천명된 11월 18일의 력사적사변과 새세대 주체병기들의 련이은 개발완성은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앞에 적들은 반드시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밖에 없음을 보여준 쾌거이다.
혁명적당군으로서의 우리 인민군대의 모습은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악성전염병의 전파를 억제하고 안정시키기 위한 비상방역전에서 정치사상적풍모를 남김없이 과시한데서도 찾아볼수 있고 우리 당의 최우선중대과업, 숙원사업인 대규모의 련포온실농장건설과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펼치기 위한 투쟁에서 보여준 헌신적복무정신과 깨끗한 량심, 지극한 정성을 통해서도 엿볼수 있다.인민군대가 올해의 시련에 찬 투쟁에서 발휘한 숭고한 정신세계와 완강한 투쟁기풍, 진취적인 일본새는 당중앙의 마음속진정을 잘 알고 그것을 현실로 꽃피우는 길에서 주저함을 모르는 우리 인민군대의 남다른 사상정신적특질, 도덕품성의 분출이다.
올해에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에서 이룩된 성과들,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 경축행사들은 전체 인민에게 우리 사상과 문화가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백배해주며 주체예술의 발전면모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과학기술사업이 실용적인 계획과 목표에 따라 현실적문제해결에로 확고히 전환되고 나라의 교육사업이 균형적으로, 실지 쓸모있는 인재육성방향으로 발전하고있으며 보건부문에서 그 어떤 방역위기, 보건위기에도 대응할수 있는 귀중한 실천적경험을 마련한것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문화건설에서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특히 한 나라의 무장력의 과시가 기본인것으로 하여 정치군사축전으로 진행되고 리해되여오던 열병식에 대한 기존관념이 예술화를 완벽하게 실현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계기로 완전히 깨여져나갔다.이와 함께 모든 면에서 공연의 주제사상이 새롭고 특색있는 형식으로 잘 안받침된 전승 69돐을 맞으며 진행된 공연과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은 조선식문명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었다.우리 국가의 불패의 군력, 우리 혁명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를 만천하에 과시한 대군사축전인 동시에 우리의 과학기술력과 문명수준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준 대문화축전, 우리 인민들에게 강국의 보다 휘황찬란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준 공연, 모든 분야에서 도식과 경직을 타파하고 끊임없이 새것을 지향하고 창조해나가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 공연이라는데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과 전승 69돐을 맞으며 진행된 공연,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이 가지는 사변적의의가 있다.
올해에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도 정치, 군사, 경제, 문화분야에서 우리의 국력이 더욱 강화되고 인민의 꿈과 리상실현에서 소중한 성과가 이룩된 경이적인 현실을 체감하면서 전체 인민은 강대한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 발전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건히 하였다.
우리 인민은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대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국가의 힘을 더욱 강대하게 비축하며 그 위력으로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할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부흥강국을 향한 웅대한 구상
5천년민족사와 공화국의 발전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 격동의 2022년이 저물어가고있다.
동서고금 그 어느 나라도 겪어보지 못한 최악의 시련속에서 주체조선의 절대적힘, 전략적힘은 장성강화되고 만방에 과시되였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념은 백배해졌다.우리 당과 인민은 마침내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고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를 착실하게, 확실하게 쌓았다.
값비싼 승리와 무한한 영광으로 충만되여온 열두달의 비상한 력사적무게를 안아보고있는 우리 인민은 지금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우리의 래일은 더욱 아름답고 휘황찬란하다는 확신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색의 세계는 어떻게 하면 우리 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로 만들겠는가,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겠는가 하는 일념으로 꽉 차있다.
우리 인민에게 민족사를 다 합쳐도 이루지 못할 모든 영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올해의 성과를 토대로 우리 혁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며 부흥강국의 미래를 당겨오기 위한 웅대한 구상을 또다시 펼쳐주고계신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웅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제시하는 투쟁과업들을 완벽한 성공작으로 이어나감으로써 더 밝은 래일에로 용진하는 우리 국가의 발전상과 저력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1돐에 즈음한 경축모임 근로단체들에서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1돐에 즈음한 경축모임이 28일 근로단체들에서 진행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와 농근맹중앙위원회 일군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 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에서는 직총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정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념원과 의사에 따라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이 받아안은 최대의 행운이며 주체의 건군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지난 11년간은 천만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확신하며 무진막강한 국력을 지닌 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떨쳐온 긍지높은 나날들이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위험천만한 화선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기에 빛날 업적을 가슴뜨겁게 전하였다.
군력강화의 사상리론적지침을 마련해주시고 명사수, 명포수, 근위부대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인민군대가 조국보위, 혁명보위, 인민보위의 숭고한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올수 있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위험천만한 최대열점수역의 섬방어대들과 최전연구분대들을 찾고찾으시며 조국의 방선을 지켜선 초병들에게 한없는 은정과 무비의 담력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은 인민군장병들이 일당백의 싸움군으로 자라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절대적힘을 만천하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나라의 맏아들, 전위부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굳은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윤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전대미문의 시련과 도전이 겹쌓였던 올해를 기적적승리로 빛내인 기세드높이 국가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줄기찬 투쟁에 매진하고있는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1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목표로 내세우시고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희세의 천출명장의 탁월한 령도밑에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죽어도 혁명신념을 버리지 않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자라났으며 우리의 혁명무력은 당이 가리키는 방향으로만 곧바로 나아가는 수령결사옹위의 정예대오로, 사회주의위업을 옹위하는 억척의 지지점, 척후대로서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국가핵무력정책과 관련한 법령이 채택됨으로써 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 국가의 지위가 불가역적인것으로 되고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전략적힘, 절대적힘이 만방에 과시된데 대하여 긍지높이 말하였다.
우리 공화국이 그 어떤 침략세력도 범접할수 없는 명실상부한 핵강국의 지위에 솟구쳐오른 국가방위력강화의 경이적인 사변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빛나는 혁명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모임에 참가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영예를 안고 전 동맹을 영원히 수령의 혁명조직으로 더욱 강화하며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