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식 농촌건설의 새시대에 복받은 인민의 환희 -평양시와 황해북도, 황해남도, 함경북도, 남포시의 여러 농장마을에서 근로자들 새 살림집에 입사-

주체111(2022)년 12월 31일 로동신문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 새시대 농촌건설의 자랑찬 년륜을 아로새긴 주체111(2022)년을 빛나게 장식하며 전국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새집들이경사가 펼쳐져 복받은 인민의 환희가 차넘치고있다.

당의 농촌건설정책에 의하여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장수원농장 소재지, 구서농장 제2, 5작업반, 황해북도 사리원시 미곡농장 농산제5, 9작업반, 황해남도 안악군 굴산농장 농산제2작업반, 강령군 평무농장 농산제1, 2, 6작업반, 함경북도 경원군 사수농장 농산제1작업반, 남포시 천리마구역 고창남새농장 남새제2작업반과 농산제7작업반, 룡강군 후산농장 소재지마을에도 생활조건과 환경이 그쯘히 갖추어진 다양한 형식의 살림집들이 희한하게 솟아났다.

독창성과 현대성, 문화성, 정치성이 구현되고 해당 지대의 특성이 뚜렷이 살아나게 훌륭히 꾸려진 새 마을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면서 보람찬 삶을 누리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구상과 애민헌신에 떠받들려 일떠선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평양시와 해당 도, 시들에서는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제수행을 위해 대상별, 공정별, 날자별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지역의 면모를 개변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설려단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며 건설장비보강과 자재보장대책을 선행시켜나갔다.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받들고 수도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은 들끓는 현장들에서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면서 시공일군들의 실무능력과 기능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함으로써 건설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끌어올리였다.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간다는 자각을 안고 평양시의 건설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 앞선 공법과 능률높은 기공구들의 도입, 작업의 전문화수준제고에 주되는 힘을 넣어 장수원농장, 구서농장의 수백세대 살림집건설을 다그쳐 끝내였다.

황해북도 사리원시에서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든 미곡농장의 마을들을 농촌살림집건설의 표준으로 꾸리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세우고 공사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아담하면서도 현대적미감이 나는 문화주택들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우리 농촌의 급속한 진흥이 실지 눈에 뜨이게, 농민들의 피부에 가닿도록 하기 위해 황해남도에서는 마을들의 위치선정과 주택설계, 건축시공, 건재선택에 이르기까지 당의 농촌건설정책을 철저히 구현하여 굴산농장, 평무농장의 살림집공사와 지대정리를 손색이 없이 마무리하였다.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관철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할 열의드높이 사수농장으로 달려나간 함경북도 경원군의 건설자들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과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려 농촌살림집들의 완공기일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였다.

남포시에서는 건설력량강화와 시공의 질관리체계를 바로세우는데 깊은 주의를 돌리며 지방의 자원으로 질좋은 마감건재를 생산리용하기 위한 실무적인 대책들을 따라세워 고창남새농장과 후산농장에 벌방지대의 환경에 어울리면서도 건물들사이의 예술적호상성, 호환성, 련결성이 보장된 단층, 소층살림집들을 보란듯이 건설하였다.

우리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강령에 따라 훌륭히 일떠선 살림집입사모임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평양시와 해당 도, 시, 군들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건설에 기여한 단위 일군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문명부강한 사회주의리상국의 미래를 앞당겨오며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련속적으로 솟구쳐오르는 선경마을들은 농촌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우고 이 땅우에 어제와 오늘이 뚜렷이 대비되는 진보와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이 세상에 농민들은 많아도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보살피심과 사랑속에 만복을 누려가는 우리 농민들처럼 행복한 근로자들은 없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일념 안고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온 마을이 들썩하게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새 살림집에 입사하는 가정들을 찾은 일군들이 훌륭한 생활조건이 보장된 문화주택을 받아안고 행복에 겨워있는 집주인들을 축하해주었다.

우리당 농촌건설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과시하며 이해의 마지막나날까지 련이은 새집들이경사는 당중앙의 령도따라 존엄높은 강국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또 한해의 자랑찬 새 승리를 마중해가는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부흥번영할 조국의 래일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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